•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방화11복지관 단기사회사업
 
 
 
카페 게시글
김연수_오늘은 같이 [25.07.23 수] 실습 13일차: 어제의 슬픔이 오늘의 일들로 이어지진 않는다
김연수 추천 0 조회 29 25.07.27 20:0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7.28 19:46

    첫댓글 오늘은 나들이 전날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당사자분과 함께 시장에 가서 장을 보고, 맛있는 것도 얻어 먹으며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이 씨 어르신과 함께 장을 보면서 단순히 필요한 물품을 사는 것을 넘어 지역주민과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들으며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전에 했던 지역탐방이 자연스레 떠올랐습니다. 우리끼리만 동네를 둘러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렇게 주민분과 함께 다니면서 사람과 장소를 알아가는 과정이 훨씬 더 깊이 있고 귀한 경험이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이런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사업 실천에서 관계를 맺고 지역을 이해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25.07.28 19:52

    또한, 홍 씨 어르신이 다시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것은 그간 차근차근 쌓아온 관계와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심 씨 어르신 역시 비록 나들이에 직접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전날 복지관까지 찾아와 도울 일을 찾으신 모습은 참으로 감사하고 귀한 마음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연수 학생이 꾸준히 묻고 의논하고 부탁드리며 쌓아온 관계 덕분입니다.고맙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나들이 당일입니다.
    연수 학생이 당사자분들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해 온 과정 덕분에 이번 나들이가 더욱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나들이에서 연수 학생도 이웃과 인정이 생동하는 순간들을 깊이 느끼며, 모두에게 즐겁고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