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오늘 외아드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열어 주셨으니, 저희가 주님의 부활 대축제를 지내며, 성령의 힘으로 새로워지고 생명의 빛을 받아 부활하게 하소서.“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거룩한 토요일 파스카 성야입니다. 주님 부활의 은총이 모든 교우들의 가정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제1부 빛의 예식
제2부 말씀전례
오늘 강론 말씀에서 이찬희 보나벤뚜라 신부님은 ‘건너가다’는 뜻의 ’파스카‘가 나에게 어떻게 희망이 될지를 생각해보자시며, 파스카의 의미는 이집트 땅에서의 탈출 즉 예수님을 통해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온 것을 뜻하게 되었다셨습니다.
또한 부활을 증명하는 것은 빈 무덤이나 천사의 등장이 아니라 부활 그 이후에 변화 된 제자들과 믿는 이들의 삶이라시며, 예수님에게서 받은 것을 돌려드리는 생명의 삶과 순종에 대해 말씀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렇게 살아온 이들이 있기에 새로운 생명이 대대로 전해저 희망을 품을 수 있다며, 내가 왔던 곳 즉 하느님께서 계신 곳으로 돌아가 행복해진다는 부활의 희망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여한다는 말로 강론 마치셨습니다.
제3부 세례전례
제4부 성찬전례
끝으로 마니피캇 성가대의 특송 ‘알렐루야 우리 주 예수 부활하셨다’가 있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떡과 부활 계란, 그리고 청년회에서 준비한 계란과자 나눔이 있었습니다.
부활의 기쁨이 우리 가정, 공동체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부활의 기쁨은 희생에서 온다는 김승호 요셉 주임 신부님의 말씀처럼 부활의 기쁨과 영광을 삶 안에서 받아드림으로서 영원한 생명 얻으시기 바랍니다. 부활 축하드립니다. 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