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산 정상인데 정상석은 없다

운악산이 보이고




약수터 정상이 보인다






















수원산 (709,7m) (水源山)
경기 포천시 군내면/내촌면
소 개 : 수원산(709.7m)은 한북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포천시 군내면과 내촌면의 경계를 이룬다.
포천천으로 흘러드는 구읍천의 발원지라 해서 수원산(水源山)이라고 부른다.
수원산 아래에는 천연기념물 제460호인 부부송(夫婦松)이 있는데, 가지 끝부분이 아래로 처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이 소나무는 두그루의 소나무가 마치 금슬좋은 부부처럼 어우러져 자라고 있어 부부송(夫婦松)이란 이름을 얻었다.
▣수원산의 유래
운악산으로부터 연봉되는 포천의 진산이며 포천천 분류로 서류하는 수원(물이 처음 시작되는 곳)의 근간이 되는 넓은
산이다. 산줄기를 따라 내려오는 1.5km에 달하는 자연발생 유원지인 수원산 계곡이 있다.
산기슭에 300년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460호로 지정된 부부송이 있다.
두 그루가 서로 부둥켜안아 마치 한 그루인 듯 보인다.
뿌리는 다르지만 가지가 붙어 한 나무처럼 자라는 나무를 "연리지"라 하는데 아주 진한 부부애의 상징이다.
수원산
경기 포천군 수원산 포천시 동쪽 울타리를 형성한 긴 산줄기 한북정맥에서 갈라져 북진하는 산줄기 운악산을 지나온 한북정맥이 남서쪽 방면 수원산(水源山·709.7m)에 이르면
포천시 군내면과 내촌면 경계를 이루며 계속 국사봉(國師峰·547m)~죽엽산(竹葉山·622m) 방면으로 이어진다.수원산 정상에서 북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은 군내면과 화현면 경계를 이루며 굴고개를 지나 375m봉에 이르면
서쪽으로 또 능선이 가지를 쳐 나아간다.
서쪽 능선은 뒷물고개와 단고개를 지나 청성산(靑城山·286m)을 오른 다음 여맥을 포천천과 구읍천(일명 수원천)에 도달한다.
375m봉에서 계속 북진하는 능선은 천주산(天柱山·424.6m)을 지나
포천천과 화현천 합수머리인 만세교리로 합류한다.이 수원산에서 천주산으로 이어지는 산릉이 포천시 남동쪽에서 북동쪽을 성곽처럼 에워싸고 있다.
수원산은 포천천으로 서류(西流)하는 구읍천 발원지다.
그래서 수원(水源·물이 처음 시작되는 곳)산이다.
옛날에는 수원산을 두고 포천의 진산이라 부르기도 했다. 수원산 계곡은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되어 있다.
갈수기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여름철이면 수원산폭포 주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줄지안는다 한다 .
폭포 상단부 기슭에 있는 수령 300년이 넘은 부부송도 인기를 끈다.
부부송 주변에는 대승사 성주사 대해사 달마사 등 사찰이 4곳이나 있어 불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발품을 팔아야 볼 수 있는 구읍천 발원샘인 해발 500m에 자리한 석간수 약수터와 기도를 드리면 반드시 아들을 보았다는 해발 430m 지점에 숨어 있는 서방바위 등이
수원산자락에 있어 볼거리가 많다.
교통안내
대중교통- 포천시청 앞 55번 버스이용 직두2리 종가집 입구 하차도로안내- 포천 시내에서 가산 방면 직진 후 56번 지방도로 가평방면 15분
재미있는 이야기 믿거나 말거나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어나
옛날 옛적에 수원관활지청에서 포천으로 수원산에 대한 세금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해마다 세금을 밭치곤 했던 어느날 포천 군수님이 새로 부임 하면서
세금을 안냈다는 이야기 맞는 말인가요 ?
어느날 수원에서 세금을 받으려 포천으로 왔던 분들이 세금을 주지 앉아 군수님께
세금을 받으려 왔습니다 하니 군수님 말씀이 앞으로는 수원산에 대한 세금은 수원에서
내셔요 했다한다 (수원에서 포천으로)왜냐구요 ㅋㅋ
수원산을 포천에서 가꾸고 관리 하니 세금을 내던지 아님 가지고 가라고 했다 한다
그리고 그애기를 듣는 수원분들은 그냥 슬거머니 돌아갔다고 했다는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지만 웃자고 한 말들이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