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이벤트에도 응모하고
이번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가 이렇게 글을 다시한번 올립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때부터
운동하는 걸 굉장히 좋아했어요
여기 미국와서 제일 좋은 점은
학생증만 내밀면 대학스포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거죠 
한국에 있을때는
제 동기들이 뛰는 대학스포츠(농구) 경기도 티비에서 잠깐 해줄 때 한번보고는 농구경기를 본적이 없었고
대학다니는 동안 배구동아리에 들어 배구의 매력에 푸~욱 빠져
프로배구경기는 꼬박꼬박 장충체육관으로 보러다녔답니다.

지금은 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안하지만...

농구경기는 작년 10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이번년도 2월 중순에 시즌이 끝났는데,
저는 사실 농구의 농자도 몰랐어요 ㅋㅋㅋ
체육교육과라서 농구의 기초적인 부분만 연습을 했었지
룰이 어떻게 되는지
경기를 어떻게 진행하는 지도 몰랐는데,
작년 10월 처음 농구경기를 보고
왜 여태껏 농구의 매력을 알지 못했나 라는 생각까지 했답니다 ㅋㅋㅋ
물론 덩크슛을 봐서 이기도 하지만요 ㅋㅋㅋ

지난 시즌에는 여자농구팀이 정말 잘했다고 들었는데
이번 시즌은 남자팀이 더 잘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정규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져서
트로피를 받지는 못했지만
NCAA 토너먼트 까지 하러 갔었어요 ㅋㅋㅋ
물론 또 졌지만요 ㅋㅋ

이건 남자부 경기 결과인데,
점수가 어마어마 하게 나와서 ㅋㅋ
기념으로 사진찍어뒀어요

우연한 기회에 테니스센터에서 일하게 되서
전혀 관심없던 테니스에 요즘 점점 관심이 생기고 있는 중이랍니다 ^^


라켓운동은 정말 못하는데
할 줄 아는 건 배드민턴 뿐이고, 배드민턴도 약수터수준인데 ㅋㅋㅋ
테니스경기를 보고 나니
테니스도 매력적인 경기더라구요 ㅋㅋ
저도 이제 슬슬 테니스를 배워보려합니다 ~

두둥!
드디어 야구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야구는 중학생때 야구경기장으로 소풍가서 초등학생?중학생 경기를 본것이 다 였는데,
2년전에 마케팅 수업을 들으며 SK구장에 강의를 듣고 야구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있었는데
아쉽게 우천취소되서
티비로 WBC나 올림픽 으로 야구를 본 것 되엔 야구와는 거리가....
학생증만 보여주면 무료니깐
야구경기를 보러 갔는데
역시 명성대로 잘하더라구요 ㅋㅋ



홈런이 나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학교에 골프팀, 마라톤팀, 육상(던지기)팀 등 개인종목경기 팀들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학교에서는 경기를 하지 않아서
볼기회가 없네요 ㅋㅋ
미국으로의 유학을 떠날 때
마음속으로
'스포츠로 유명한 곳중 하나니깐 꼭 스포츠 경험을 많이 쌓아서 한국 돌아가야지'
다짐했는데 ㅋㅋㅋㅋ
이 계획만은 잘 지키고 있는것 같아요 ~!
한국 돌아가는 그날까지
처음 마음 그대로 열심히 열심히 노력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