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 인테리어 / 거실을 서재로 만들기! >
요즈음 아이엄마들 사이에서는 거실서재 인테리어가 유행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TV에만 빠져살지않고, 좀더 책과 친해지게(?) 만들기 위함인데요-
거실 전체를 서재로 만들면 온가족이 모두 독서를 즐기고 대화의 장을 열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될것 같아요.
그래서 거실서재 및 방을 서재로 꾸민 공간 등 인테리어 사진을 모아봤어요 ^_^
위의 사진은 원룸처럼 보이는데 거실의 한켠을 서재로 꾸몄네요.
옐로컬러의 책장으로 화사하게 인테리어했어요.(쉽지않은 선택이었을텐데- 감각있는 분인듯!)
책상은 식탁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
원룸에선 책상 겸용 식탁이겠죠 아주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 할 것 같아요 !
원목계열로 거실에 서재를 꾸며놓은 인테리어네요.
마치 북카페에 온듯한 느낌이네요.
벽 한쪽에는 전체 책장으로, 반대편에는 지난번에 소개했던 아트월에 벽에 연결된 카페에서 볼법한 의자까지-
완전히 카페의 느낌이 물씬!
커피 한잔 들고 책 읽고 싶은 기분이 들것 같아요.
화이트&블루톤의 시원~~한 느낌의 거실 서재!!
천장이 꽤 높아 보이는데 높은천장까지 책장이 맞닿아있어 더 넓어보이네요.
자칫 산만해 보일 수도 있는 책장을 커튼으로 가릴 수 있게 해놓은 센스!!!
높은 책장을 위한 사다리도 보이네요~
거실에 온가족이 모여 책도 읽고 대화도 할 수있도록
거실 한가운데 4인용 식탁을 배치했네요
온가족이 책과 친해지고 대화의 장을 열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될것 같아요
특히 TV에만 빠져사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극약처방이 될듯
영재아이들은 어렸을때부터 책과 친했다고 하잖아요
아이들을 똑똑하게 키우기 위해서라면 거실 서재 한번 고려해볼만 한 것 같아요
우와~ 전 처음에 이 사진을 보고선
'책이 정말 꽉꽉 들어차있다!! 그런데 뭔가 덜 답답해 보이는데?'
라고 생각했어요.
사진을 멍하니 보고있자나 다른 책장과 다르게 중간중간 세로선반이 없더라구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려나?
다른 사진에 나와있는 책장들은 네모네모 칸칸이로 이루어진 책장들이었던 반면
위 사진의 책장은 가로선반만 있는 형태에요
아마 양쪽 끝부분만 책을 받칠수 있도록 막아져 있는듯 해요
정말 사진속에 들어가서 직접 눈으로 구경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이곳은 원룸형태로 된 공간을 벽(책장)으로 분리 시킨듯 해요.
이 집은 거실 한켠에 책장을 두고 거실겸 서재로 사용하고 있네요.
(사진속엔 책보단 CD가 더 많은것 같지만 ^_^;)
책장과 편안해 보이는 소파와 의자가 아늑한 느낌을 주고
햇살이 드는 창가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잘 배치해 놓았네요.
정말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에요.
원룸에서 혼자 사시는 분들이나 신혼부부라면 도전해볼만한 인테리어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