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여러분!
모두 아시는 사실이지만, 가을 태풍 산바가 빠른 속도로 북상 중입니다.
지난 태풍 볼라벤의 위력을 능가할 것이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문제는 예상진로가 남한 지역 정중앙으로 관통할 것이란 점입니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고 있기에 진로의 오른쪽 반경에 해당되는 지역은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오늘, 고향에서 벌초를 하고 저녁 늦게 돌아와 하우스가 날아가지 않게
비를 맞아가며 바람이 들어갈수 있는 작은 틈새는 모두 하우스용 테이프로 첩첩이 막아두었습니다.
장독대도 하우스 안으로 치우고요......
대비 잘하셔서 피해없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분재신사 올림
첫댓글 저도 지금 걱정이 태산입니다.
저의 지역도 태풍 진로의 오른 쪽 반경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저번 볼라벤 때에는 시골집 바로 옆에 있는 고목 밤나무가 쓰러졌는데, 분재하우스는 무사했습니다.
이번에도 무사히 지나기기를 빌어 봅니다.
분재신사님께서는 대비를 잘 하셨기에 문제없으리라 믿습니다.
아, 그쪽은 피해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태풍은 완전히 물러간듯한데 저의 농원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답니다.
이 모두 염려해주신 덕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재하우스는 무사하지요?
저의 분재하우스도 건재합니다.
비바람 속에서 근무하면서 마음은 분재하우스 쪽에 가 있었답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솔분재농원이있는 "경주"가 정중앙으로 통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최소한의 피해만 있으시길...
다행히 이쪽은 비가 많이 왔지만 농원은 바람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입니다.
지금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듯 하여 마음이 놓입니다.감사합니다.
뉴스보니 경주에 4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는데 한솔은 괜찮은지요?
이곳도 밤새내내 비가내려 걱정했으나 바람도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고
비는 누적강수량은 많을지 몰라도 집중호우는 없었던 탓에 큰 피해는 없었던 듯 합니다.
이곳은 거의 끝난 거 같은데
아무쪼록 분재신사님과 회원님들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회원님들의 염려 덕분인지 비는 엄청 내렸으나 농원은 바람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변 여러 곳에서 태풍피해가 속출하여 걱정스럽습니다.
그쪽도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니 다행입니다.
피해없으셔야죠. 전남여수에 상륙이라는데...남쪽모두 반경에들게되어 피해가걱정이네요. 하이고...신사님은 테이핑까지하셨으니 괘않겠지요?
어제 밤 비를 맞으며 엄중 대비한 것이 효력을 본 것 같습니다.
저는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고, 지금 바람도 잠잠 합니다.
아이구~~수고가 많네요, 이 갑장도 벌초하려 갈려구 준비를 햏는데,, 이넘 손님땝에 속만 타고 있네ㅎ ㅎ
어제 많은 비를 맞으며 하루종일 벌초했지만 마음은 뿌듯합니다.
다음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벌초 다녀오십시요. 갑장!
얼추 다 지나간것 같은데....경주에 비가 많이 왔다는데 피해는 없습니까?
하우스는 괜찮은가요?
감사합니다.걱정해주신 덕분에 비는 엄청왔지만 돌풍피해는 없습니다.
하우스 이상무 입니다.
이곳도 저번 태풍하고 비교하면, 비만 많이 왔지 바람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읍니다.
농원에 피해가 없다니 다행입니다.
예 바람을 무서워 했는데 생각보다는 약해서 피해를 보지 않은 듯 합니다.
그쪽은 괜찮지요?
태풍이 속초를 지나갔다니 이제 끝이 났나봅니다.
피해가 전혀 없다니 다행입니다.
평소 덕을 많이 쌓으셨으니 복을 받네요.
우중에 벌초를 강행하셨다니 집안친적분들의 추진력이 대단합니다.
덕분에 다음주에 제가 편하게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3일(일요일)에 잠깐 폐를 끼치겠습니다.
저는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인데 과찬을 하시니 부끄럽습니다.
비를 많이 맞았지만 임무 완수를 하고나니 매우 홀가분합니다.
23일 벌초후 피곤 하실텐데 기꺼이 방문해주신다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벌초하실 때 벌 조심하시구요......
피해가 없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십니다.
창원은 가로수들이 뿌리채 뽑히고, 부러지고
해안가는 바닷물이 역류해 피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주 가슴 아픈 소식이군요.
몇년 전 태풍때도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인데......
빠른 복구를 기원할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