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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재림부활과 영인 협조
1) 과거 선인 (先人) 들의 영계 위치
역사적인 서러움 속에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어느 곳에 머물든지 하나님을 눈물없이는 바라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분의 아들딸이 되기 위하여 싸우게 될 때 그와 뜻을 같이하는 동지가 있다면, 하나님은 그 자리에 찾아오셔서 눈물을 흘리실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서러움은 어디에 있느냐? 우리의 일신에 있는 동시에 이 나라, 이 세계, 이 만물 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청산짓고 하나님의 기쁨을 복귀해 드리는 운동을 전개해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우리에게 있어서 생명의 중심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서러움을 체휼하는 자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인간들이 알지 못하는 영계의 영인들을 동원하여 증거케 할 수 있는 기준이 나에게 서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영계도 그런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영계는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땅 위에 그러한 사람이 있어 호소하면 영인들을 동원하여 천국이념의 실현을 위한 지상의 일에 협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계의 영인들이 이 땅에 오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가? 그것은 이 땅이 탄식의 울타리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4-60)
여러분들이 지금 서 있는 그 자리는 옛날 아담이 타락했던 그 자리가 아닙니다. 그 고개를 넘어선 자리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아담과 직접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때요, 직접적으로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직행하는 그 기간이 아니냐.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3차 7년노정이 되기 전의 역사와 3차 7년노정이 된 후의 역사는 판이한 것입니다. 3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악의 세력은 내려가야 되고, 선의 세력은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차7년노정이라는 기간은 영계와 육계가 교차하는 시기도 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영계를 중심삼고 보면, 악한 영이 있음과 동시에 중간 영이 있고 선한 영이 있습니다. 3단계, 소생, 장성, 완성 이와 같은 단계에 머무는 거와 마찬가지로 3차 7년노정이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선한 영들이 지상에 연락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소생 장성권이 사탄의 주관권 내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악한 세력의 판도권 내에 있기 때문에 악한 영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악한 사람이 세계를 전부 요리해 나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영들이 교차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교차할 때는 영계가 내려오는데 악한 영부터 내려옵니다. 교차되는 때는 중간 영계를 넘어, 선한 영계로 넘어가는 때가 아니냐. 이것이 넘어가는 날에는 선한 영들과 선한 사람들은 올라가고, 악한 영들과 악한 사람 들은 내려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선악이 서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렇게 교차하면서, 뒤범벅하면서 나왔지만, 이제부터는 선과 악이 완전히 갈라질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시대로 들어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75-193)
영계에 가 보면, 옛날에, 혹은 신약상에 나타났던 훌륭한 사람이, 존경을 받고 순교를 당한 사람이 높은 곳에 갈 줄 알았더니 제일 비참한 자리에 가 있다는 것입니다. 죽을 때에 내가 이렇게 죽어야 천당간다고 생각하고 죽은 사람은 천당 못 갑니다. 그렇게 죽은 사람은 광증에 들려 가지고 천당을 위하여 자살한 것과. 마찬가지의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과는 달리 순교는 안 했을망정 고생을 하면서 믿고간 사람이 '아! 나 하나 희생되어서 나라를 천국 만들고 수많은 사람을 천국 가게 하겠다.' 한 사람은 천국에 가 있더라 이거예요.
우리는 신앙의 본질을 뜯어고쳐야 되겠습니다. 기독교가 그러한 사상을 가졌기 때문에 많은 풍파가 생겼어요. 이 풍파를 타파해 버리겠다는 것이 통일교회 사상입니다. 때려부수지 않아도 망하게 돼 있다구요. 그런데 왜 빨리 때려부숴야 되느냐? 망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 전부 다 저버림을 당하기 때문에 이것을 때려부숴 가지고 구해 주어야 되겠다는 거라구요. (64-110)
여러분의 조상 가운데는 지옥으로 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전부 해방시켜야 합니다. 이 길이 부모가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이런 부모를 따라가야 할 길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 길을 끝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될 운명에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영계가 우리를 협조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협조하고, 가정적으로 협조하고, 종족적으로 협조하고, 민족적으로 협조하고, 한꺼번에 협조하여 통일운세를 거쳐가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세계만 통일하게 되면 영계는 자동적으로 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 있는 영들이 지상으로 내려오는데 선령보다도 악령들이 먼저 내려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인에게는 노이로제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몰라서 그렇지, 지금 악령들이 전부 다 내려와서 인간세계를 침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중심삼은 사상의 혼란시대가 오는 것과 더불어 영계의 악령들이 내려와 가지고 영육이 혼란시기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선한 영들이 내려오게 되면 악령들 주위로 뻗어 나가는 것입니다. 땅 위에 내려와서 악령들을 헤치고 악령들이 점령한 땅을 점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령들이 이 지구성을 점령하게 될 때는 악령들은 더 이상 갈 곳이 없으니 굴복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영적 사탄이 지상에 와서 굴복하게 되면 악령까지도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날에는 사탄까지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54-228)
2) 영계 동원과 협조
여러분들이 전도를 해보면 전도가 안 될 때에도 전도를 해야 됩니다. 하고 또 하고…. 돌을 바다에 던지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것으로 바닷물을 다 메우고 산이 될 때까지 한정없이 하는 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느냐? 내가 심정적으로 자란다 이겁니다. 몸뚱이는 아무것도 변하는 것은 없지만 심정이 자란다는 거예요.
새벽에 일어나서 그 동네를 위해서, 자기가 맡은 책임지역을 위해서 기도하며 눈물짓고…. 그 길은 심정적이면서 영계와 영적인 인연을 맺는 길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이 동네를 내려다 보면, 전부 다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인간들이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지 않느냐 해 가지고 하나님 대신 자기가 눈물을 흘린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심정으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그러한 공명력(共鳴力)이 들어가게 되면 영계가 총동원하는 거예요.
인간으로서 하나님 앞에 감동적 눈물을 흘려야 하나님이 '야, 고맙구나 !타락한 아담 해와의 후손이 옛날의 아담 해와보다 낫구나!' 하는 감동을 받아 가지고 눈물지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지 않고는 영계와 안 통합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의 후손으로서, 하늘을 배반한 후손인 너희들이 이럴 수 있느냐.'고 하면서 하나님이 감동적 눈물을 흘려야 영계가 협조한다는 겁니다. 거기서부터 영계가 열리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거기서부터 영계가 열린다는 겁니다. 그 이하는 절대 안 되는 거예요. 절대 안 돼요. 그게 원리입니다. (96-282)
여러분, 영계 가는 게 좋아요? 지금 지상의 여러분이 영계에 가겠다는 그 마음하고, 영계의 사람들이 지상에 재림하겠다는 그 마음 중에, 누가 더 간절하겠어요?「영인들.」그러면 원리적으로 볼 때, 여러분이 더 열렬해야 되겠어요, 영계가 더 열렬해야 되겠어요? 영계는 천사장 세계이고 여기는 아담 해와의 세계, 아들딸의 세계예요. 아들딸이 더 열렬해야지, 종이 더 열렬해야 되겠느냐 말이에요?
여러분들이 영계를 협조하게 돼 있어요 영계가 여러분들을 협조하게 돼 있어요? 어떤 거예요?「영계가 저희를….」영인들이 협조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왜 기다리느냐? 지상에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 일하는 데 협조하겠어요, 여러분이 잘먹고 잘살게 하는 데 협조하겠어요? 어떤 거예요?「지상에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 일하는 데요.」(161-227)
선생님이 이야기하듯이 영계가 동원되어야 돼요. 영계가 동원되지 않으면 어떻게 천국을 형성하겠어요? 형성 못 합니다. 천국은 참부모로부터 시작되게 돼 있지, 지금까지의 타락한 후손으로 시작하게 되어 있지않습니다.
아담을 창조할 때 천사세계의 협조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재창조도 영계에서 내려와 가지고 전부 다 지상을 협조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안 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원리가 그렇잖아요? 부활원리가 그렇지요? 부활원리가 그냥 그대로 결과로 나타나야 참이라고 하는 거예요. (162-115)
자,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못살게 하고 다 고생시키는 것이 여러분을 미워해서 하는 것이냐, 여러분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냐? 다 여러분들을 살려 주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고생을 시킨다는 걸 알고, 그걸 고맙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면 하늘의 심정세계, 새로운 심정세계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렇게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렇게 해서 심정적 유대를 가져 가지고는 하늘의 명령이면 그저 어디든지 날아가는 거예요 어디든지. 밤이나 낮이나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세계를 끌고 가는 기관차 같은 책임을 하겠다고 하게 되면 영계가 협조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자면서도 이러고 자라는 거예요, 이러고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런 생각하면 영계가 틀림없이 협조한다 이거예요. (96-279)
여러분들이 민족적인 책임을 하기 위해 나설 때에는 이런 선포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원하시고 쓰시려는 하나의 개인과 가정을 중심한 민족적이고 국가적인 사명을 수행해 가는데 있어서 철석같이 통일교회의 운세에 접붙여 나가겠다. 나는 통일교회의 운세를 받아 정상적으로 뻗고 있는 통일교회의 가지이다. 그러기에 통일교회의 말씀이 내 말씀이요, 통일교회의 인격이 내 인격이요, 통일교회의 심정 또한 내 심정이다.'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어디에 가 있더라도 통일교회와 마찬가지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기준을 세워 통일교회와 보조를 맞추어 나가게 된다면, 국가적인 운세를 따라서 움직였던 영계에 있는 선한 영인들이나 선조들이 여러분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외적으로 보기에 얼굴이 납작하고 귀가 쑥 들어가서 박복하게 보이지만 영계에서는 여러분들을 복동이로 압니다. 더욱이 10대 권내에 있는 선조들은 가슴을 조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복귀역사는 10대를 중심삼고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일 악한 후손이 나타나면 10대 권내에 있는 선조들이 '이녀석아! 네가 우리를 망치려 하는구나.' 하며 심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조상을 가진 후손이 여기에 있으면 선조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여러분들이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에 있는 여러분이 신나고 멋지게 싸워 가는 곳곳마다 백전백승의 전적을 세울 때에 영계에서는 영원히 영원히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분이 되면 잡신이 나오다가도 놀라 자빠질 겁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선조들은 여러분을 상감마마 모시듯이 모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느낌을 느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뜻 앞에 '하나님의 전통을 더럽힐쏘냐! 하나님의 위신을 더럽힐쏘냐!' 하는 마음으로 승리의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전통을 세울 것이냐를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은 복된 때입니다. (14-20)
3) 영계와 조상
선생님은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그 선조가 좋은지 나쁜지 대개 압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선조가 있어서 복을 받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나쁜 선조가 있어서 지지리 고생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전도하러 임지에 나가서도 지지리 고생만 합니다. (37-144)
내 성격이 이러면, 짧은 이 면을 메우기 위해서는 이렇게 나오는 간증을 들으라는 거예요. 이것을 들어서 자기 것으로 흡수하는 거예요. 보강 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체험담을 들어라! 들어 가지고 남이 말한 그것을 비판하지 말라는 거예요. 비판하는 것은 사탄 편이 되든가 하늘 편이 되든가 둘 중의 하나의 결정하는 것을 뜻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비판했다 할 때는 사탄 편이 되든가 하늘 편이 되든가 둘 중의 하나로 갈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은 내가 발전하는 데 있어서의 암(癌)이라는 거예요, 암. 사탄 편이 됐던 녀석이 하나님 편에 갈 수 없고 하나님 편이 됐던 녀석이 사탄 편에 갈 수 없다는 거예요. 우리 인간 생활 있어서 가는 데에는 직행를 절대 못 합니다. 지그재그로 간다는 거예요.
선조도 선한 선조만 있는게 아니라 악한 선조들도 전부 다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내 자체가 소성적으로 볼 때 선한 선조의 소성을 많이 갖고 있을 때는 이렇게 가지만, 악한 선조의 소성을 받은 부분도 있다구요. 그런 때가 온다구요. 내 인생에 있어서. 그럴 때는 반드시 이렇게 하게 돼요. 비판했다가는 큰일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판단하지 말라는 말도 다 그런 이치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날자 미상)
참사랑을 가지면, 하나님이 잔치하는 그 자리에 언제든지 동참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기 때문에 영계에 수천 조상들, 수많은 사람이 있더라도 한눈에 다 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 다 관리하고 이것을 전부 다 초월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의 마음, 참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가능하다구요. 하나님과 대등한, 하나님의 모든 상속권을 받을 수 있는 특권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사랑의 길에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참사랑을 가진 사람이 내 몸뚱이를 스치고 지나가더라도 전부 다 기뻐하지 반항하지 않는 것입니다. 전부가 환영한다구요.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저나라가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여기서 그런 훈련을 받아야 된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가, 레버런 문이 이런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은 뭘 하려고? 하늘세계에 갈 수 있는 그 사람, 하늘세계에서 호흡할 수 있고 거기에 박자 맞출 수 있는 사람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춤추는 자리에서 춤을 추지요. 그렇지 않으면 박자가 안 맞는다 이거에요. 선생님도 이제 영계에 가야 될 거 아니예요, 영계? 선생님 뒤엔 사탄이 따라올 수 없다구요. (147-116)
하나님으로부터의 참된 정신을 통해 가지고 하나돼야 돼요. 인간이 근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태어나게 된 근본 주체에서부터 동기가 돼 가지고 과정적 인간 육체까지 움직일 수 있는 기준을 연결시켜 나와야 완전한 통합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완전한 통합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기들이 마음대로 가려고 해도 영계에서 브레이크를 걸고 가르쳐 주는 이런 영적 체험을 통해서 모든 것을 수습해 나가는 배경이 확실한 현실생활권 내에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인 한 사람을 중심삼고 볼 때 그 몸뚱이는 정신을 중심삼고 조상들이 전부 다 뿌리가 돼 있다구요. 선한 조상들이 전부 다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선한 조상들은 이놈의 몸뚱이가 악한 세계로 가는 것을 방해해 가지고 선한 세계로 갈 수 있게 몰아치는 것입니다. (162-104)
이땅에 있어서의, 모든 것을 관할할 수 있는 참된 부모와 참된 가정과 참된 사회와 참된 국가와 참된 세계가 되었더라면 이 세상이 얼마나 멋지겠느냐 이거예요. 그런 세상이 못 되었다 이거예요.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느냐? 이것이 왈, 타락되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우리 원리 말씀대로 대체로 보면 참되지 못한 동기를 지니고 출발하여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는 이 세계가 타락된 세상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렇고 그렇게 살다가 그만두면 되지 뭐, 참은 무슨 참?'그럴 수 있어요. 그러면 간단한 거지요. '거 그러면 뭐 나는 목표 그런 거 안 세워도 되잖아? 거 그저 그렇게 나왔으니 그렇게 하는가 보다 하고…. 일생 동안 뭐 얼마나 살게? 뭐 한 7, 80년 그런대로 살면 그저 다 인생이 끝나는데 거 뭐 그럴 게 있나?' 이렇게 생각하면 제일 간단하다 이거예요. 제일 간단하지요. 유난스럽게 그럴 거 뭐 있나 이거예요.
사람이 이 일생만으로 끝난다면 얼마나 간단하겠어요. 이 일생만으로 끝나서 그만이라면 오늘날의 통일교회 선생님도 벌써 보따리를 들고 전부 다…. 사람은 영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생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좋기는 좋은데 큰일났어요. 사람은 영생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영생은 어떻게?여러분이 영계에 대한 체험이 없기 때문에 몰라서 그렇지 영계의 체험이 있는 사람들은 옛날 아담서부터 몇천 년 전까지의 조상들을 다 만날 수 있다 이거예요.
자, 할머니! 할머니, 오래 살고 싶습디까? 「뭘 오래 살아요?」아, 오래 살고 싶어요,빨리 죽고 싶어요?「빨리 죽고 싶네요.」빨리 죽고 싶어요?「예.」그러면 칼로 내리 때리면 '아이구, 고맙습니다.' 그러겠구만요? (웃음)「그렇게 죽을 수 있나요.」빨리 죽으려면 그렇게 해야될 거 아니요? 「명대로 있다가 죽어야지 그렇게….」뭐 할머니, 시장에 가다가 어디에서 자동차가 '빵빵' 하면 후닥닥 뛰쳐나갈 텐데.(웃음)「 그거야….」우리 본능적인 지각이, 보호 지각이 벌써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땐 자기가 생각지 않아도 움직이게 되는 거예요.
자, 마음이, 마음이 늙습디까, 안 늙습디까? 저기, 아저씨! 늙어요, 안 늙어요?「마음은 안 늙어요.」몸뚱이는요? 「몸뚱이는 늙는데 마음은 안 늙습니다.」그 몸뚱이가 늙으니 재수 없지, 그거! (웃음)아, 마음은 안 늙는데 왜 몸뚱이는 늙어?이거, 어디서 영감 취급 받으면 기분 나쁜 거라. 나, 지금 마음은 안 늙었는데 몸뚱이가 쭈그러들어 가지고, 뭐 또 나이가 있다고 그래서…. 같은 또래로 취급 안 하게 되어 있거든 그거. 그렇지요? 거 얼마나 섭섭해요! (159-277)
저 영계를 가게 되면 말이에요, 수많은 선지선열들과 수많은 선조들과 만나 가지고 공론하는 것입니다. '당신 어디서 왔소? 지구성 어디요? 어느 나라요? 어디요?'거 묻고 회상하고 말하는 겁니다. '거기서 뭘 하고 살았소?'이런 말 안 하겠어요? 친구끼리 만나게 되면 자기의 모든 옛날 얘기를 하지요?
영계에 가게 되면 여러분의 종지 할아버지, 수천 수만의 조상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조상들이 '너 어디서 왔어, 이 녀석아?'할 때 '왜 이 녀석이라고 하시오'라고 하겠어요? 몇 대 할아버지인데 이 녀석이라고 해도 되지 뭐. '요놈의 자식아, 어떻게 살았어?'하고 반말할 때 기분 좋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기성교회에서 예수님을 한번 만나고 싶다고 '주님! 주님!' 하고 이마가 갈라지도록 엎드려서 기도하고 다 그랬더라도 예수님이 나타나서 '이 자식아, 여기 왜 왔어?'라고 만날 적마다 그 말을 해 봐요. 기분 좋겠어요? (웃음) (148-321)
4) 영인들의 소원
우리 무니들이라면 '아이고, 어떻게 내 일생에 부모님을 한번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을까?'하는 간절한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면 저나라와 박자가 맞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 선생님을 사랑하고 싶지요?「예.」그래, 아침 늦게까지…. 벌써 말씀한 게 몇 시간이에요? 네 시간이 다 되어 오는데, 점심으로 드리려고 빵이라도 하나 싸 온 사람 있어요?선생님한테 영적인 빵이라도 드리겠다고 하고, 또 안 먹고 던져서 새가 집어먹더라도 감사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런 준비를 해 온 사람이 있어요?
영계의 사람들은 어떡하겠어요? '아이구….' 하면서 보따리를 매일같이 싸 가지고 와서 선생님이 무엇을 하나 먹어 주는 것을 걸고 싶겠어요, 안 보고 싶겠어요? 여러분이 더 열심이겠어요, 영인들이 더 열심이겠어요? 어느쪽이에요? 영계예요, 육계예요? 영인들이 여러분보다 열심이겠어요, 아니겠어요?「더 열심입니다.」그게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모르잖아요? 그렇지만 영인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반대로 저세계는 확실히 알고 그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위해서 헌신하고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을 것인가를 분명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오관 전부는 선생님으로부터 오는 그런 자극적인 힘을 느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러한 경험을 한 때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때는 선생님한테 연결되면서 그런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201-98)
5) 재림부활과 중생
① 재림부활
옛날 예수님 때, 예수님이 땅 위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그 이전의 선한 조상들이 영형체급 영계에서 생명체급 영계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여러분의 조상들도 지상 위에 있는 여러분을 조건으로 하여 재림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권 내로 들어왔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이러한 뜻을 알고 승리의 가지가 되면 하나의 생명체를 이룰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조상이 여러분을 협조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들은 수천 대의 선한 조상들이 재림할 수 있는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영계에서 조건적으로 생명체급 부활을 위한 협조를 한 시대였으나 이제는 영계가 무조건적으로 생령체급 부활을 위한 협조를 하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가 왔기 때문에 이 이상의 복이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다시 말하면 영계에서 협조한다는 것입니다. (14-22)
통일교회 패들 초창기에는…. 요즘 교회는 너무 넓어요. 우리 청파동 전본부교회 시절에 말이에요, 요 문으로 쫓아내면 저 문으로 들어와 가지고 의자 뒤에 숨어 있다가 선생님이 올라간 다음에 딱 나타나 가지고 기도하면서 밤을 새운 그런 역사를 다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 놓고 아침에는 선생님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 가려고 전부 이러고 있어요. 미치기는 다 미쳤었어요? 나도 미치고 여러분도 미쳤다구요. 그러니까 세계에 소문나지 않았어요?「똑같이 미쳤어요.」아이구, 나는 안 미쳤다, 이 쌍거야. (웃음) 둘 다 그러면 오줌 치우고 똥 치울 사람 없잖아요? 둘 다 오줌 싸면 어떻게 돼요? (웃음) 여러분은 미쳤지만 나는 미치지 않았어요. 내가 미친 당신들과 같이 됐더라면 오늘날 통일교회가 남아 나지 않아요.
그런 요사판에서도 이렇게 될 만큼 가려 나왔습니다. 세계가 반대했어요. 나를 죽이려고 하고 통일교회를 없애려고 얼마나 그랬어요? 그 가운데를 가려 나온 것은 내가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천지의 도리를 따라 가지고 높은 줄을 하나님에게 매었는데 졸개새끼 들은 여기서 요걸 매어 가지고 꿰려고 하니, 그 줄을 가지고 잡아채려니 걸리지 않거든요. 결국은 그 싸움이 거기에 미치지 못해 가지고 교회 싸움으로 벌어졌고, 나라 싸움으로 벌어졌고, 망국지노정으로 탈락해 버렸습니다. 통일교회 반대하던 기성교회와의 싸움, 통일교회 반대하는 정당과의 싸움, 통일교회 반대하는 민주세계 공산세계와의 싸움에서 그걸 전부 다 쓰러뜨린 것입니다. 어떻게? 먼 데서, 높은 데서 줄을 달아 놓으니까 요놈의 자식들이 여기서 이게 걸려 있는 것을 끊으려고 하는데 자기 힘 가지고 끊어지나요? 통일교회를 끊을 수 있어요? 철학이건 종교건 영계를 통하든 이론적으로 우리를 못 당하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 가 있을 때 일입니다. 미국에 영통인협회가 있는데 거기의 우두머리 되는 사람이 있어요. 박보희 알지?이름이 뭐던가? 「아서 포드입니다.」아서 포드, 알기는 아누만. 이 양반이 아시아에 레버런 문이라는 이러이러한 사람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구요. 우리 선교사가 가서 선교할 때는 사람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영계 통하는 사람에게 원리책을 갖다 주면서 '이 책이 무슨 책인지 알아보소. 일주일 후에 오겠습니다.' 해 놓고 일주일 후에 가면 '아이고, 선생님 어서 오십시오.' 하고 인사하게 돼 있었습니다. (208-195)
우리는 영계가 굴복할 수 있는 이론적 체제와 실전적 기대를 중심삼고 하나님 앞에 제사도 드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제사 드리는 식이 오늘 아침 경배식 (1990년 11월 17일, 제31회 자녀의 날)이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자리(한남동 공관)에서 선생님이 기도한 내용이 그거예요. 때가 다 되었으니 지금까지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거꾸로 흐르던 조류가 이제는 바로 흘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장자권을 복귀했기 때문에, 장자권을 복귀함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태어날 차자들과 지금의 모든 차자들은 하늘의 치리권 내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자권 복귀 이후의 차자권 시대에는 악마의 활동무대를 천법에서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딱 결론이 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영계에 간 모든 영들이 지금까지 지상 위의 아벨권을 이용했습니다. 장자가 차자를 죽여 가지고 제물로 삼던 거와 마찬가지로 역이용 하던 것이 이제부터 장자권이 여기 있기 때문에 영계까지 컨트롤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를 협조해야 자기들이 복 받게 되어 있지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자꾸 구렁텅이로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천운이 급변해 들어갑니다. 앞으로 두고 보라구요. 집집마다 문총재의 사진을 걸라고 야단할 거라구요. 영계에서 자기 조상이 충고하는 거예요. '야 이놈의 자식아! 우리 조상 중의 조상인 문총재다. 조상사진을 모셔 ! ' 하면 안 모실 수 있어요? 윤박사,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래서 깃발을 걸고, 선생님 사진을 걸고 그 앞에 매일같이 인사하는 사람은 자기 조상들을 부활시킬 수 있는 역사가 되살아나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내가 할 필요 없지요. 자기 중심삼고 절대 복종하라고 하는 교육 같아서 말이에요. 내가 그런 것을 싫어하지만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수많은 잡된 영계를 통하는 모든 영인들은 통일교회를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석가모니, 예수, 공자, 마호메트도 통일교회에 가라고 가르쳐 주지 않으면 천법에 걸리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레버런 문이 말하는 종교는 부모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예.」(208-154)
② 중생론에 대한 질문과 답변 (질문에 답변하심 : 1972. 3. 26. 독일 에센교회)
문 : 아시아에서 어떠한 기반을 통해서 중생론이 생겼습니까?
아시아에서 말하는 것은 중생론이 아니고 윤회설입니다, 윤회설. 윤회설은 불교사상입니다. 그것은 재림현상을 그 한때만 보고 느끼기 때문에, 그런 현상으로 보는 것입니다. 전체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영계에 있는 영인들은 지상의 인간을 통해 가지고 자신이 혜택받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영인들의 요구라구요.
타락하지 않은 본래의 사람은 천사세계와 우주를 주관할 수 있는 가치적 존재입니다. 그런데 그런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몇 단계 밑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다시 그 자리까지 올라가야 됩니다. 올라가는 데도 한꺼번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단계를 거쳐 올라가야 됩니다. 단계를 거쳐 가지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복귀해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본래 인간은 (판서하신 곳을 가리키시며) 이 세계를 찾아가야 됩니다. 그런데 인간이 이 세계를 찾아가는 데는 한꺼번에 올라갈 길이 없기 때문에 한 단계, 한 단계를 개척하면서 개인에서 가정으로, 가정에서 종족으로, 종족에서 민족으로, 이렇게 단계를 거쳐 나가야 된다구요.
(판서하심) 이런 관점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두고 보면 구약시대, 즉 개인을 구할 수 있는 개인적인 섭리시대 이전에 죽은 영인(靈人)들은 그 시대에 들어가서 혜택을 받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단계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올라가서 한 단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탕감이 벌어진다구요. 여기에는 가인 아벨의 경우와 같은 탕감역사가 반드시 벌어진다구요.
다시 말하면 갑이라는 영인이 이 시대를 거쳐 나오면서 여기까지 협조해 왔더라도 한 단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그냥 못 넘어간다는 거예요. 여기에는 반드시 탕감기간이 있다구요. 그것은 하루 이틀에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때는 원리적인 수, 즉 7년이라든가 40년, 70년 혹은 몇 세기를 거쳐가는 때가 있는 거예요.
그러므로 여기서 (판서한 곳을 가르키시며) 협조하던 영인은 그 탕감 기간이 끝나기 전에는 계속해서 올라갈 수 없으므로 영계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 영인은 여기서 상대하던 지상에 있는 갑이라는 사람이 기반을 다 닦아 주기를 바라는데, 그 사람이 그 기간 내에 탕감을 못 하고 죽게 되면 그 영인은 제2차로 을이라는 사람을 택하여 을에게 재림하기를 고대합니다. 그러니까 을에게 재림하는 영인은 갑에게 재림했던 영인인거예요.
다시 말하면 그 영인이 바울이라면 그 바울이 시대적으로 단계 단계 올라가기 위해서는 제1차로 재림했던 갑이라는 사람이 탕감기간 내에 탕감을 하지 못하고 죽게 되면 제2차로 을이라는 사람에게 재림하여 협조해 가지고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탕감기간이 있다는 거예요.
탕감기간은 원리적인 기간을 중심삼고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2차로 택한 을이라는 사람이 탕감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 다음에는 병이라는 사람을 취해 가지고 재림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 병이라는 사람에게 바울이 재림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때에 을이 어떤 글을 써 놓든가 무엇을 하게 되면 '나는 바울 영의 협조를 받아 지금 역사한다.'라고 한다는 거예요. 그 다음 시대에 병이라는 사람에게 있어서도 어떤 글을 쓰게 되면 그도 역시 '바울 영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역사 한다. 내가 바울이다.'고 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니 결국은 전세계에 바울의 영이 을에게 나타나고 다시 병에게 나타난 거와 같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에 이것만을 보고서 윤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리인카네이션(REINCARNATION) 현상과 같은 것으로 나타나는 거라구요. 전체를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이고, 세계 천주시대까지 나타나는 거예요. (판서하심)
본래의 인간은 사탄의 지배를 받지 않고 하나님의 직접주관권 내에서 살아야 할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타락권에 살게 되었으므로,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개인으로 탕감하고 가정으로 탕감하고…. 이것을 탕감하지 않고는 벗어날 수 없는 거라구요. 영인은 반드시 그 시대 시대마다 재림 현상을 거쳐서 나타나기 때문에, 그 단계 단계가 윤회, 즉 환생하는 현상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그냥 믿다가 죽게 되면 가정을 못 가졌기 때문에 가정기준, 종족기준, 민족기준, 국가기준, 세계기준 등 이런 단계를 다 넘어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억만 년이 걸릴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한에 해당합니다. 예수님도 나라의 기준을 못 넘었기 때문에, 나라의 고개를 넘기 위해서 다시 와 가지고 나라의 고개를 넘어야 비로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예수님은 지금 낙원에 있는데,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예수님이 여기 어떤 사람에게 재림해 가지고 그 사람을 직접 지도하게 되면 예수님이 임재한 그 사람은 자기가 예수라고 그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만 보게 될 때는 옛날의 예수님이 자기로 환생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윤회설과 같은 그런 현상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알겠어요? 「예.」여러분은 이러한 영적세계를 잘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사람은 본래 하나님이 직접 주관하시는 선주권 내에서 살아야 할 텐데, 타락권 내에 살기 때문에 악주권을 벗어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영적으로 그 일을 했습니다. 기독교도 영적으로 그 일을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기에 대해서 물어 볼 사람이 없어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의 부활론은 영계의 사실과 그대로 들어 맞는 거라구요. 다시 말하면 통일교회의 부활론은 영계의 공식을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수많은 종교인들이 그런 미지의 영계의 사실을 체험은 했지만, 그것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 사실을 몰랐다구요.
여러분이 이 원리를 배우는 데 있어서는 이 원리 자체가 이론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하는 생각만 가지고 배우지 말라구요. 이 원리 자체를 찾기에도 힘이 들지만, 이것을 실천해 가지고 승리의 터전을 만들지 않고는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구요.
다시 말하면 노아 가정의 내용을 알고 아브라함 가정의 내용을 알고, 야곱 가정의 내용을 알고, 모세 시대의 내용을 알고, 세례 요한의 내용과 예수시대의 내용을 알아 가지고 그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것을 알아 가지고 전부 다 탕감시켜서 복귀한 승리의 터전을 갖추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터전이 갖추어지게 될 때 여러분에게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과거에 사탄에게 졌던 것을 이긴 입장으로 복귀해 놓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없다는 거라구요.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담당해 나온 노아라든가, 아브라함이라든가, 야곱이라든가, 모세 같은 양반들도 이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땅에 오시는 주님은 개인으로 실패한 것을 복귀해야 되고, 가정으로 실패한 것을 복귀해야 되고, 종족으로 실패한 것을 복귀해야 되고, 민족으로 실패한 것을 복귀해야 되고, 국가로 실패한 것을 복귀 해야 됩니다. 앞으로 올 그 세계를 찾을 때까지 전부 그것을 알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대표자입니다. 실천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메시아를 만나 가지고 그분을 믿고 따르면 어떻게 되느냐? 그분이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시대를 중심삼고 완성할 때 여러분이 그분을 만나게 되면, 여러분은 개인, 가정, 종족, 민족시대의 혜택을 입고 국가시대와 더불어 올라간다는 거라구요. 그런데 개인시대에 있는 사람 이 메시아를 맞이하여 가정시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영계에 있는 영인들과 마찬가지로 육계에서 탕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또, 가정시대에서 종족시대로 올라갈 때에도 탕감노정을 가야 되기 때문에, 결국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오래된 사람일수록 탕감을 많이 했다는 말이 됩니다. 오래 되었을수록 선생님과 가까운 자리에 있다는 결론이 됩니다.
국가시대까지 찾아 올라가는 데는 종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여기서 국가체제를 결정하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그렇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 올라가다가 이 이상 못 올라가게 될 때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계의 현상이란, 아무리 높은 단계까지 올라와 가지고 역사하더라도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여기에는 탕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탕감이란 가고자 하는 데 대해 못 가게 하는 놀음이라구요. 반대 되는 놀음을 시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다가는 떨어지기 쉽다는 거라구요. 여기에서 실패하게 되면 다 무너지게 됩니다.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4천 년 동안 준비해 나왔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음으로 말미암아 준비한 기대가 왕창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자가 생겼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것은 한 주류를 통한 섭리, 즉 하나님의 주류 섭리를 통해서 하는 것이지만, 방계적으로도 세계의 수많은 민족을 중심삼고 이러한 작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작용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으로 탕감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그것이 하나의 주류로서 이렇게 올라간다면 이것을 따라 가지고 전세계적으로 이런 입장에서 어떤 것은 다른 입장에서 탕감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판서하심)이러한 탕감을 해 가지고 수습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가 많은 희생을 해 나오면서 복귀의 노정을 가려 나오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영계의 영인이나, 종교인이 최고의 선인 이 기준을 어떻게 넘어서느냐, 다시 말하면 국가기준을 넘어 어떻게 자리 잡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요것이 메시아가 돼요. 메시아는 그것을 노리고 오는 거라구요. (판서하심) 메시아는 탕감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만약 국민이 아직 탕감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와 더불어 하나되면 탕감기간이 짧습니다. 만일 메시아와 더불어 나라가 자리잡으면, 모든 개인은 전부 여기에 적용 됩니다. 국가가 탕감을 했다면 가정은 가정대로 세계적으로 되고, 종족은 종족대로, 민족은 민족대로, 그리고 국가는 국가대로, 세계적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국가를 찾으면 세계복귀가 얼마나 빠른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생각해야 됩니다.
나라를 세워 놓아야만 낙원을 넘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낙원은 뭐냐 하면 천국 가기 위한 대합실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아담, 노아, 아브라함, 야곱이 이런 과정을 통해서 복귀해 나오는 데에 있어서 잘못된 것이 남아졌으면 그것을 전부 탕감해야 됩니다. 탕감하지 않으면 횡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탕감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나라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나라만 있으면 안 떨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독일 사람 외에, 외국 사람들은 독일 정부의 간섭을 얼마나 받느냐 이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잘못하게 되면 내쫓기는 것입니다. 내쫓길 때 자기 국가가 없으면 어디로 가느냐는 것입니다. 그때는 갈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죽여 버린다 하더라도 어디에 호소할 데가 없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탄세계에 있어서 우리는 그들의 원수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들의 원수이니까 그 나라에서 우리를 얼마나 미워하고 또 못 살게 굴겠어요? 뿐만 아니라, 그들이 우리를 추방 하더라도 혹은 죽이더라도 호소할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나라가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님도 나라를 찾아 나오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국가를 찾아가는 데는 개인·가정·종족·민 족·국가까지 탕감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탕감노정과 가정적인 탕감노정, 종족 민족적인 탕감노정을 가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세계로 가는 길이 없는 거라구요. 이렇듯 국가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각 나라도 이러한 중심된 국가를 통하지 않으면 이 길을 못 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국가를 복귀하지 못하고 죽게 되면, 이 땅 위에 재림해 가지고는 개인을 후원하고 가정을 후원할 수 있을 뿐이지 당당하게 권세 있는 후원은 못 합니다. 사탄세계를 정복하기 위한 싸움을 할 수 있는 자격자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가 생겨나야 여러분은 입적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입적했어요?여러분은 통일교회에는 입적했지만, 통일된 하나님의 나라에는 입적을 못 했다구요. 나라가 없는데 백성이 될 수 있어요?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있는 모든 영인도 그 나라의 사람을 어떻게 협조하느냐 하는 것이 소망이라구요. 그 나라만 있게 되면 재림현상은 횡적으로 벌어진다구요.
횡적으로 벌어지기 때문에 자기가 수고하면 수고한 터전이 남는다구요. 그 나라를 찾아 올라갈 때는 아무리 탕감을 해 놓았더라도 무너지게 되면 다 없어집니다. 이 밑창에서 어디까지 올라왔다가도 무너지게 되면 '꽝' 하는 거라구요. 이것을 되풀이하는 일이 벌어지지만, 이것을 횡적인 기준에서 할 때는 자기의 실적은 횡적으로 영원히 남아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복귀해 올라갈 때는 탕감해서 없어지는 시대이지만 나라를 찾고서 횡적으로 할 때는, 그것이 탕감이 아니라, 실적으로 남아지는 시대라는 거라구요. 그러면 이제 넘어가서 얘기를 하자구요. 한 사람이 질문을 했는데, 더 질문할 사람이 없어요. (5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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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