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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글쓰기/자서전)강의계획서 교육기간 : 2019. 8.30~12.13(금) 16주, (32기)10:00~11:50 | ||||
과 목 명 (희망강의분야) | 문학 | 강사명 | 이명란010-5533-1165 oml6611@hanmail.net | |
단원목표 | 인문학은 인간이 살아왔던 과거와 현제를 아우르는 소통입니다. 인생2모작을 성공적으로 설계하고, 마음으로 쓰는 자서전을 통해 살아온 날을 회상하고, 남은 인생 보람있게 초능력을 발휘하는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
주 별 | 학 습 내 용 | 자료 및 비고 | ||
1주: 8/30(금) | 오리엔테이션
| 자기소개 | ||
2주: 9/6 | 은발의 향기10집 출판기념 | 임소윤갤러리 | ||
3주: 9/13 | 휴 강 (추석) |
| ||
4주: 9/20 | 제1장 글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1.2 글쓰기의 시작방법
| 교제 및ppt | ||
5주: 9/27 | 제2장 나의 글쓰기는 이렇게 시작하고 싶다 1.글쓰기에 도전하려면 이렇게. 2.시작 방법 | “ | ||
6주: 10/4 | 제3장 자서전(自敍傳)
| 133p “ | ||
7주: 10/11 | 1-7. 좋은 자서전이란<교재139> | “ | ||
8주: 10/18 | 8.자서전 에세이 | 142p | ||
9주: 10/25 | 1-11.글을 쓰는 목적을 결정하자
| 글쓰기 방법 | ||
10주: 11/1 |
9. 글 다듬기 1-4. 나답게. 간결하게 쓰자
| ppt | ||
11주: 11/8 | 1) 일상생활 위주의 첫 글쓰기 | 실전 글쓰기 164p 개인연표 | ||
12주: 11/15 | 제3장 회고록 1. 회고록이란? 2.자서전과 회고록의 차이 | 167p | ||
13주: 11/22 | 제4장 나만의 자서전 1-6.주제와 소재 제목 찾기 | ppt | ||
14주: 11/29 | 2.구성과 글의 짜임.3.문장과 문단 뜯어보기 | 문장부호 | ||
15주:12/6 | 4.서사와 묘사. 5스토리텔링기법 6.퇴고의 핵심 | 영상 유튜브 따라하기 | ||
16주:12/13 | 종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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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글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1. 워밍업(준비단계), 평범한 이들을 위한 첫 단추 끼우기
1) 쓰고 싶은데 왜 쓰지 못하는가?: 마음으로 써라
2) 글쓰기는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자유롭게 집필하라
3) 선뜻 시작하지 못할 때: 사소한 일상을 써라
4) 아주 쉽게 시작 하는 법: 생각나는 데로 메모하기
5) 머리가 아닌 손으로 생각하기: 작가노트를 준비하라
6) 쉽고 빠르게 쓰는 네 가지 팁
제2장 나의 글쓰기는 이렇게 시작하고 싶다
1. 글쓰기에 도전(접)하려면 이렇게
1) 처음 시작은 어떻게 할까요? (하고 싶은 말을 잘 전달)
2) 무엇을 준비 할까요?
3) 어떻게 정리 할까요?
4) 이중 가장 쓰고 싶은 게 무엇인가요?
5) 목표가 선정되면 주제를 설정합니다.
2. 글쓰기의 시작 방법은
1) 글쓰기의 시작
2) 내가 쓰고자하는 글의 핵심과 목적을 정확히 파악
3) 사전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을 수립
4) 내가 쓴 글을 읽는 사람에게 쉽게 전달(인지) 될 수 있도록 할 것
5) 수시로 주변 사람들에게 글의 요지에 대한 자문을 받도록 하고 확인라.
※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 꿈을 실현하게 하며 희망을 심어 주어 미래를 열어
가는 삶이 담긴 글이 되어야 한다.
3. 글쓰기의 실제 도전은
1) 일상생활 위주의 첫 글쓰기
(1) 일기쓰기(글쓰기 힘의 원천)로 첫 시작을 하루의 생활 가운데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솔직하고 거짓 없이 기록하였던 글들이 자기의 지난날의
참 모습을 알 수 있고 그 외 평소에 눈여겨 본 일, 느낀 일. 생각한 일 들이
글을 쓰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쓴다( 무조건 써라).
* 자신은 무엇을 쓰고 싶은지 생활 속에서 중심 글 찾기
(1) 자료를 모은다.
(2) 자료를 정리하여
(3) 중심 글을 찾기
- 주제를 정하고 글쓰기
- 내가 무엇을 쓰고 싶은지 가장 쓰고 싶은 게 무엇인 지 생각해 보자
- 무엇을 이야기 하든 나만을 위한 글감을 찾는다.
2) 간단하게 글쓰기
(1) 글쓰기 시작은 자신감이다. 무조건 적고 또 적어라
(2) 쉽게 아주 쉽게 간략하게 써라.
(3) 이야기를 펼치는 중요한 역할을 던지듯이 써라
(4)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글을 써라
(5) 상대와 상황에 따라 알맞게 표현하는 글을 써라
3) 남의 좋은 글을 베껴야 좋은 작품이 나온다.
(1) 최고의 히트작을 표절하여 자기화 한다.
(2) 자기 상황에 맞게 고쳐 나가기
(3) 자기화한 나만의 글(작품 )쓰기
제3장 자서전(自敍傳)
1.자서전이란?
본인의 출생이후부터 자라오면서 성장기 및 직장생활 인간관계 본인의 인생
철학과 이루어 놓은 업적 등을 자세하게 문학적으 로 서술한 것을 자서전이라
합니다.
환갑이 지난 나이에 나의 돌 사진을 보고 난 이렇게 늙어가고 있는데 나도
어린 시절이 있었구나, 옛 친구와 폼 잡으며 찍었 던 사진을 보고 학창시절을 떠
올리며 이 사진이 추억 여행을 떠나보내고 있구나, 그래 그 시절의 타임머신을
타고 긴 여정을 꾸려보자<사진 자서전>
2. 자서전의 필요성(必要性)
“세상에 휘둘리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면 자서전을 쓰십시오.” 라고 말한다.
또 토론을 통해 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도 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자신의 의지대로 하고 싶은 일 을 하고 사는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되지는 않는다.
자기가 살아온 삶에 대해 여구 분석하는 기회가 반드시 필요 한데 그것은
‘자아로의 깊은 침잠’이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한 것 이다. 이것을 위해 자서전을
쓰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내보일 목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자기 속에 침잠하고 참회하며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힘차게 앞으로 나 아가는 것’ <자서전 쓰기 전문 강사 민경호 글에서>
3.자서전의 의의(意義)
이제 나의 이야기를 쓰면 얻게 되는 이점은 자신의 지난 생애 를 돌아봄으로써
나 개인의 역사를 정리하고 무엇보다 자기 삶 의 의미를 새삼 발견할 수 있다.
이 때 지난날의 상처를 치유하 고 내면의 자리 잡은 새로운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진솔하게 써 내려간 이야기가 남에게 진한 감동과 새로운 힘을
북 돋게하여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까지 생각지
못했던 숨은 나의 새로운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다. 이로써 새롭게 잘 살아가기
위한 용기와 다짐이 필요하다.
이 시점부터 새롭게 잘 살아가기 위한 꿋꿋한 다짐이 필요하다.
나의 모든 행동이 이 자서전에 기록되어 평생 남을 것이라 생 각하면서
살아가자 ㅡ교재에 있지만 재가 인터넷 글을 인용하여 조합한 글입니다ㅡ
4. 자서전의 목적(目的)
기억 속에 감추어져 있었던 추억의 재료를 끄집어내는 것이다. 쓰기를 통하여
잊고 있었던 소중한 추억들을 발견하고 인생의 의미를 재고해보면 앞으로 다가올
삶을 새롭게 설계하기 위함이다. 자서전 쓰기를 통하여 인생의 이미를 재발견하
고 노화과정을 탐색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이해하며 삶을 있는 그대로 표현
하고 수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5. 자서전의 유의점(有意點)
"자서전이라고 해서 쓴 글을 다 까발리면 안돼요. 마음이 아직 단단해 지지도 않
았는데 다 까발리면 자기 덫에 걸립니다. 사람도 숨을 곳이 있어야 합니다." 글
쓰는 사람들의 딜레마가 아닐까 싶다. 도대체 어디까지 나를 드러내야하는지 자
서전 쓴다고 나를 드러냈다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내가 받아야 할 상처는 어떻
게 감당할 것인가 그것도 계산을 해야 한다. 맘이 단단해지지 않은 사람은 드러내
지 않는 것이 좋다. 섣불리 드러냈다가 또다시 엄청난 상처를 받기 때문이다.
6. 자서전 쓰는 방법
자서전을 쓰기 위해 자서전에 들어갈 좋은 글감을 찾아내야 할 것이다.
그 글감을 찾는 방법은 다음과 차례로 만들어 보셔요?
1) 가정환경은 어떠가?
2) 내가 출생한 곳은 어디인가?
3) 내가 다닌 학력은 어느 정도 인가?
4) 내가 지금까지 사귀어 온 친구들은 누구누구 인가?
5) 내가 가지고 있는 취미와 특기는 무엇 인가?
6)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이고 왜 존경하게 되었는가. (2~3명 정도)
7)감명 깊게 읽은 책은 무엇이며 무엇 때문에 감명을 받았는가?
8) 내가 살아 온 추억 속에 느낀 점을 써 보셔요.
7. 좋은 자서전이란<교재139>
1) 테마가 있는 자서전 <가장 독자에게 알리고 싶은 말>
2) 전체의 구성 생각<전체의 큰 흐름이 보이게>
3) 무엇을 쓸지에 대한 생각하기
4) 독자가 필요로 하는 글을 쓴다.
5) 내가 왜 자서전을 쓰려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가?
6) 자기를 적나라하게 표현해야 한다.
8. 자서전 에세이 (essay)<예시 142p>
자서전적 에세이는 자신이 경험한 것을 적은 글이다. 막상 적어 보려고 하면, 쉽게 느끼는 사람도, 어렵게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학교 과제로, 학교나 회사에 지원하기 위해, 또는 그냥 재미 삼아 자서전적 에세이를 써 보기로 마음 먹었을 수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자서전적 에세이를 쓸 때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개념과 규칙이 존재한다. 이 글을 읽고 자서전적 에세이를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보자.
1) 자서전적 에세이는 자신이 경험한 것을 적은 글이다.
막상 적어 보려고 하면, 쉽게 느끼는 사람도, 어렵게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정말 이야기하고 싶고 털어 놓고 싶은 이야기를 선택하자
좋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정말 관심이 있는 내용에 대해 써야 한다. 자서전적 에세이를 쓸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자신의 인생 전체가 아니라, 특정한 일부분만 쓰게 된다는 것이다.
인생 전체를 글로 쓰면 책이 한 권 나올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자세하게 다루어 보고 싶은 주제를 하나만 선택해 보자.
상을 타거나, 직장을 얻거나, 고동학교를 졸업하는 것과 같은 인생에서 이뤄낸 일들.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 수업, 부상 극복,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것 같은 괴로웠던 일들. 취미를 어떻게 찾았는지, 가장 친한 친구를 어떻게 만났는지, 캠프에 가서 어땠는지, 자신에 대해 무엇을 깨닫게 되었는지 같은 의미 있는 경험
2) 글을 쓰는 목적을 결정하자.
자서전적 에세이를 써서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자.
왜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지 고민해 보자.
예를 들어, 지원서를 작성하기 위해 자서전적 에세이를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문제의 지시를 꼼꼼히 읽어 보자. 문제를 잘 읽어 보면, 답해야 하는 질문이나 주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이야기가 그 내용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해 본다.
학교 과제로 제출하기 위해 쓰고 있다면, 과제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읽어 보자. 그리고 자신이 하려는 이야기가 과제와 상관이 있는지 확실히 해야 한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선생님께 여쭈어 보도록 하자.
3)독자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자.
글을 읽게 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자. 글을 쓰기 전에 독자들에게 필요한
것과 그들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글을 쓰면서 독자들에 대해
기억해 둬야 하는 것들에 대해 적어 두자.
지원서를 작성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면, 평가관들이 무엇에 대해 가장
관심을 가질지 고려해 보자.
학교 과제로 쓰고 있다면, 선생님께서 글에 무엇을 포함시키기를 원하시는지 생각해 보자.
4) 글에 들어갈 아이디어를 모아 보자.
글을 쓰기 전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종이 위에 적어 보아야 한다. 목록으로
나열하기, 프리라이팅(freewriting), 마인드맵, 질문하기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 목록으로 나열해 보자.
자서전적 에세이에 넣고 싶은 아이디어들을 나열해 본 후, 내용을 검토한 뒤,
비슷한 아이디어들을 한 곳으로 분류하자. 필요에 따라 더 많은 아이디어를
목록에 추가하거나 다른 방식을 통해 얻게 된 생각을 추가해 주어도 된다.
* 프리라이팅을 해 보자.
쉬지 말고 자유롭게 10분 정도 아무 거나 써 보자. 중요한 점은 글을 쓸 때
절대 수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다 쓴 후, 쓴 내용을 읽어 보자. 글에 포함시키면 좋을 것 같은 내용에
강조하거나 밑줄을 그어 보자.
표시한 부분을 주제로 프리라이팅을 다시 한 번 해 본다.
이 연습을 여러 번 반복하면 아이디어를 다듬고 발전시킬 수 있다.
* 마인드맵을 사용해 보자. 자서전적 에세이의 주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종이 한 가운데 쓰고 원으로 둘러싸 주자.
그런 다음 그 원 밖으로 3개 이상의 선을 그린다.
이 선들 끝에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써 보자.
관련된 내용에 대해 많은 생각을 얻을 수 있을 때까지 마인드맵을 계속
확장시켜 보자.
*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자. "관련된 사람?", "관련된 것들, 일들?",
"언제?", "어디서?", "어디서?"라고 종이 위에 써 보자. 각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도록 질문 사이에는 두세 줄 정도 띄어 놓자.
가능한 상세하게 각 질문에 답해 보자
5) 에세이 작성 일인칭으로 작성한다.
자서전적 에세이를 쓸 때에는 (나, 저, 필자 등의) 일인칭 표현을 사용한다.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너, 당신, 그대, 여러분, 독자 같은) 이인칭 표현도 쓰지 말고, 일인칭과
이인칭을 왔다 갔다 하지도 말자. 글 전체에서 일인칭 표현을 계속 유지하자.
6) 사람들이 이야기를 읽고 싶어지도록 흥미로운 문장으로 시작하자.
도입부부터 여러분의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 도입부에 무엇을 추가해야
할지 결정하려면, 에세이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도입부는 글에서 이야기할 주요 내용을 소개해 주는 "미리 보기"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7)뜸들이지 말고 시작하자.
이야기를 시작하는 한 가지 방법 중 하나는 일어난 시간의 순서를 바꾸는 것이다.
시간 상 훨씬 뒤에 벌어진 일이라도 흥미롭다면, 맨 처음에 위치시킬 수 있다.
"나는 내가 쓴 이야기를 전교생 앞에서 읽고 있었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이야기다."같은 문장으로 시작할 수 있다.
8)배경에 대해 설명한다.
생생하게 묘사한 세부적인 사항을 통해 독자들에게 글의 배경을 전달한다.
글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배경 지식과 문맥적 정보를 제공하면 된다.
*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자. 예를 들어, "그 날,
나는 그 이상 행복할 수는 없었다."나 "인생에서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 날은 정말 최악이었다."같이 시작해 보자. 시작 문장과 주제가 어울리는지
확인해 보자
* 너무 일반적이거나 광범위한 주제로 시작하지 말자.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같은 문구로 시작하지 말자. 독자들이 하려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너무 일반적인 내용으로 시작해도
지루하다.
* 의미 있고, 이야기와 관련된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면, 인용문으로 시작하지 말자.
자신의 이야기와 관련된 의미 있는 인용문만 포함시키자. 인용문이 들어간다면,
그 인용문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해야 한다.
9)도입부에서 자신의 이야기로 넘어가자.
이야기의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들이 글을 읽고 싶게 만들었다면, 자신의 이야기로
넘어가야 한다.
독자들이 계속 읽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 수 있는 문장으로 도입부를
마무리 짓는다.
"이런 상황들에 처해 있다 보니,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절을 보내게 되었다.
"라든지, "이 일이 있기 전에는, 제가 뭔가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처럼 도입부와 자신의 이야기를 매끄럽게 연결시켜줄 수
있는 문장을 사용해 보자.
10)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자.
어떤 이야기를 할지 도입부에서 소개를 했으니,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차근차근 설명할 시간이다.
두 번째 문단과 이어지는 문단들에서는 도입부에서 소개한 이야기를 이어가면
된다.
독자들에게 필요하거나 그들이 알고 싶어 할 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을 간과
하지 말자.
11)이야기를 마무리 짓자.
기억할만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마무리 짓자. 지금까지 했던 이야기를 정리한 후,
그 경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면 된다.
* 이 이야기가 자신에게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 이야기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
적어 보자.
* 도입부를 쓸 때 중요하게 다루었던 상황이나 사람을 언급해, 이야기가 마무리된
다는 점을 강조하자.
* 기대하고 있지 않았는데, 그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을 적어 보자.
9. 글 다듬기
1)생생한 세부 사항과 대화 내용을 적절한 곳에 많이 추가한다.
내용을 추가하면 이야기가 좀 더 재미가 있어진다.
이야기 속 사람들, 주변 환경,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 묘사하자.
예)
* 선생님께서는 파란 드레스를 입고 계셨다고 말하기보다는 소매에 하얀 레이스
장식이 달린 바닷빛깔 드레스를 입고 계셨다고 써 보자.
* 긴장되었다라고 말하기보다는, 손이 떨리고, 배가 살짝 아프고, 무릎에 힘이 잘
안 들어가는 것 같았다라고 적어 보자.
* 선생님께서 뭔가 중요한 것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고 말하지 말 고, 선생님과
나눈 대화를 적어 보자.
2) 시간 순서를 무시하고 글을 구성해 보자.
일이 일어난 순서대로 이야기하는 것도 좋지만,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여러 가지 방법을 실험해 보자.
-일이 일어난 순서대로 묘사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
* 그 사건을 경험할 때 자신이 느꼈던 바를 전달하고 싶다면, 중간에서 시작해
처음으로 돌아가 보자.
* 그 일의 결과를 우선적으로 이야기한 후, 어떻게 거기까지 도 달하게 되었는지
설명하고 싶다면, 마지막 부분부터 이야기하고 시작하자.
3) 나답게 쓰자.
자서전적 에세이를 쓸 때 최악의 경우는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드러낼 수 없는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글에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반영하자.
* 유머가 글의 어조를 방해한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자신의 유머 감각을 보여
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반면에, 슬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비꼬거나
농담을 하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4) 간결하게 쓰자.
단순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자. 불필요한 정보로 분량만 채우
지 말자. 가장 중요한 세부 사항들을 포함시키고, 그 사항들을 잘 설명하자.
* 여러분의 일을 좋아해 주는 친구들, 가족들과 글을 공유하자.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글을 더 잘 쓸 수 있는지 의견을 부탁해 보자.
학생들의 경우,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께 부탁해 보는 방법도 있다.
제3장 회고록
1. 자서전과 회고록의 차이
1) 상당히 비슷하며 종종 혼동되기도 하지만 외적 사건을 강조 한다는 점에
자서전과 구별
2) 자서전을 쓰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생애를 주제로 삼는데, 회고록은 역사적
사건에 직접 가담했거나 그 사건을 옆에서 직접 목격하여 그 사건을 설명하거
나 해석하여 쓴 글을 말 한다.
2. 회고록이란?
1) 지난 일을 돌이켜 생각하여 쓴 글을 말한다.
2) 자신이 지켜본 역사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쓴 기록을 말한 다.
3. 회고록의 유의점
1) 글을 애써 가식으로 꾸미려 해서는 안 된다
2) 거짓 없이 진실하게 써야 한다.
3) 단순한 문장으로 써라
4) 가치관과 신념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5) 예의 바른 언행을 써라.
6) 즐겁게 써라.
제4장 . 나만의 자서전
1.글쓰기 실전
1) SNS 글쓰기
2) 영상 유튜브 따라하기
2. 작가들은 알고 있는 기본 규칙
1) 주제와 소재의 사전적 의미, 그리고 제목 찾기
-주제: 있는 그대로의 핵심이 되는 중심사상
(무엇에 해당하는 말하고 싶은 것 또는 제목)
-소재: 글의 바탕이이 되는 재료로서 글쓰는 이의 안목에 비친
대상, 자연물, 사회환경, 인물행동 감정 등을 표현
(애깃꺼리 구체적인 재료의 있는 그대로의 본 모습)
-제재: 글의 중심이 되는 재료로 글쓰는 이가 관심을 갖고 주목 하는 중심적인
측면이나 속성 (개념 전달 위주의 문장)
# 상징과 절제의 재료는 언어이다
-주제 운율 심상(이미지)를 시의 3요소라 한다.
*의미적 주제나 뜻을 전달하는 기능 일상 언어와 문학의 언어
*음악적 의미는 반복적 요소를 통해 리듬감을 형성하는 지시적
함축적 언어를 전하는 기능
*회화적 의미는 어떤 현상이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형성하는
추상적 구체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예술가는 자기 자신의 예술
독창성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철저한 자기관리만이 살아남을 독특함으로
사물을 꼼꼼히 살피고 인식하는 방법으로 사물과 삶을 얼마나 새롭게 그리고
깊게 관찰 하느냐가 창작이다.
2) 구성과 문맥 글의 짜임새 갖추기
- 체언과 용언
3) 문장과 문단 뜯어보기
- 행과 연 4) 서사와 묘사, 글의 차이
문학적 묘사 : 예술적 용도로 쓰기 위해 암시적, 주관적인 시각에서 대상을
관찰하여 심미적으로 기록하는 묘사
읽는 이가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예민한 통찰과 섬세한 언어를 동원해
상상적인 효과와 정서적인 실감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주관적인
과장과 왜곡이 공공연히 개입
예) 박경리 :김약국의 딸들
❆서사와 묘사
집에서 학교에 이르는 길
아침 7시 30분. 역시나 27번 마을버스는 만원이다. 깔끔하게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과 양복을 차려입은 아저씨들로 가득하다. 바다위의 배처럼 아스팔트 위를 떠다니며 이리저리 흔들리는 버스를 타고 지하철역을 향한다. 버스에서 내렸다. 이사람 저사람 할 것 없이 모두 육상선수가 된 듯 지하철역을 향해 달려간다. 출근시간 지하철 문이 열리고 사람들 틈에 끼어 차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모두 각자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이리저리 몸을 돌린다. 이어폰을 귀에 꽂고 꾸벅꾸벅 조는 사람, 신문을 반으로 접어 수험생처럼 열심히 읽는 사람, 성경책을 읽는 사람 모두 서로 다른 곳을 향하여 달려간다. 다른 역에서 지하철 문이 열리면 이미 꽉 찬 휴지통에 쓰레기를 쑤셔 넣듯 사람들이 한 뭉치로 떠밀고 들어온다. 앞에 있는 아가씨의 진한 향수냄새와 옆에 서있는 아저씨의 퀴퀴한 담배 냄새로 머리가 아프다.
다음 역은 종로3가. 내리려면 굳세게 문 앞을 지키는 사람들과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한다. 내려야 하는 사람들과 타고 있어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타야하는 사람들 세 나라가 20초 남짓의 짧은 시간동안 격렬한 전쟁을 펼친다.
어느덧 8시 10분 환승하러 가는 길이다. 끝이 없어 보이는 계단을 오르고 올라 어느 덧 환승역에 도착했다.
다행히 이번 차는 사람이 별로 없다.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올라온 승리자들은 어느새 삐질삐질 땀을 흘리고 있다.
8시 30분 안암역에 도착했다. 수업시간이 많이 남았는지 지하철역은 아직 한산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간다.
여러 사람의 체취로 복잡한 냄새로 가득한 지하철 안과는 달리 맑은 하늘과 따사로운 햇빛,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5) 스토리텔링 기법
스토리텔링 (Storytelling)이란 알리고자 하는 바를 단어, 이미지, 소리를 통해
사건, 이야기로 전달하는 것이다.
이야기란 어떤 사물이나 사실, 현상에 대하여 일정한 줄거리를 가지고 하는
말이나 글을 말한다.
문학에서 이야기는 배경, 인물, 구성(플롯), 이야기를 이루는 분위기인 톤으로
이루어진다.
인간은 누구나 보편적으로 역사와 인생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여러 가지 방식으로 탐구한다. 이야기는 바로 인간 존재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어 인생에 대한 해석을 담아낸다. 우리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보고 간접적인 체험을 넓혀 가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 왔지만 오늘날 미디어의 변화에 의해 새롭게 부상하게 된 이야기 방식이다.
‘스토리(story)’가 ‘무엇’이라는 내용을 나타낸다면, ‘텔링(telling)’은 ‘어떻게’라는 형식을 나타낸다.
서사학 용어로는 스토리(story)와 담화(discourse)에 해당한다.
문자 문화의 내러티브(narrative)와 달리 구술적 특성을 띠고 있다.
스토리텔링은 고대부터 ‘구술 역사’의 의미로 오랫동안 존재해 온 개념으로 볼 수 있지만, 최근 미디어의 변화에 의해 촉발된 담화의 변화 양상으로 새로운 용어로 대두하고 있는 것이다.
즉, 여기서 말하는 신조어 스토리텔링은 1995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디지털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에서 처음 사용되어 확산된 것이다. 그러던 것이 현재는 최초에 적용된 디지털 미디어뿐만 아니라 특정한 미디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장르로 외연을 확장해 활용되고 있다.
현대의 스토리 텔링은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다. 전통적인 형태 ( 동화 , 민화 , 신화 , 전설 , 우화 등) 외에도 역사, 개인 서술, 정치 논평 및 진화하는 문화적 규범을 표현하는 데까지 확장되었다.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기도 한다.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는 사람들이 스토리를 기록하고, 표현하고, 소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창출하고 있다. 스토리 텔링은 경험을 공유하고 해석하는 수단이다.
6) 수정, 퇴고할 때 :퇴고의 핵심
1. 문장력을 높여라
- 전달력: 주제 의식이 제대로 전달되는지 확인하라
2. 콘텐츠를 보충하라
- 관략하게 요약하고 객관적 정보
3. 마음의 여유로 글을 써라
- 하고자하는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결
4. 말로 녹음해 봐라
- 글을 쓰고 나면 무조건 소리 내어 3번씩 읽어보라
5. 절박하면 써진다.
- 청탁원고
3. 개성 있는 글쓰기를 위한 나만의 감성표현 연습
1) 비유의 강력한 힘
2) 반드시 알아야할 비유의 세 가지 방식
3) 비유의 요소 살펴보기
4) 신선한 비유 만들기
5) 참신한 이미지 표현
4. 직접 읽고 써보는 실전 글쓰기
1) 쓰기에 앞서
2) 일상의 단면 자기 이야기 쓰기
3) 리뷰(비평문), 자기만의 시각으로 풀어내기
4) 그 사람이 알고 싶다, 인터뷰 글
5)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르포
6) 독특한 개성이 담긴 여행기 쓰기
첫댓글 편집은 다시하리다^^
몇주동안 전시와 한가위 연휴로 뵙지 못했네요
은발의 향기가 묻어나는 동행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