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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발판과 외지에서의 살길
2005.01.17 (월)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경배) 어디서? 「서울 남부입니다.」(≪천성경≫ ‘죄와 탕감복귀’ 편 ‘제3장 탕감과 복귀의 공식 4)장자권 승리와 부모권, 왕권복귀’부터 훈독)
배후에 묻혀져 있는 사연이 많은 통일교회
『……그렇게 함으로써 그 본질 본상이 돌감람나무가 아니라 참감람나무화하고, 완전히 선만을 위주한 그런 사람으로 등장하여 하나의 가정, 하나의 씨족,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하나의 세계를 형성해 나가자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오늘날 통일교회의 식구들이 바라는 현재의 입장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믿음의 기대를 무엇으로 복귀합니까?』
축복이에요, 축복! 축복, 해 봐요.「축복!」축복이 뭐예요? 믿음의 기대에서 실체기대를 연결시키는 다리를 놓는 거예요. 접이 완전히 붙어 열매를 맺힐 때까지는 자기가, 아담 해와 창조한 이후에 성혼식 할 때까지 책임분담 완성해서 축복받아 가지고 새로운 혈족이 이 땅 위에 착륙해 가지고 가정적 출발을 해서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기반이 생겨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잃어버렸으니 그 기준을 재현해 가지고 돌아가야 돼요. 축복이 그 과정을 넘어가는 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 여기에 나온 사람들이 부모나 나라나 전세계가 반대하니 반대의 물결에 휩쓸렸어요. 그래서 죽을 사지를 넘기 위해서 별의별 일을 하지 않았어요?
36가정 축복이라는 것은 부모들까지도 반대한 거예요. 선생님이 36가정을 전체 책임져 가지고, 축복한 사람이 잔치가 뭐야? 사탄세계의 가정을 중심삼고 그 가정권 내에 접붙여야 돼요. 접붙이면 거꾸로 접붙여야 된다구요. 돌감람나무를 잘라 가지고 참감람나무 순을 갖다가 접붙이기 위해서, 잔치하고 두 부부가 자는 자리가 하늘 편 가정이 아니에요. 사탄 편 가정을 타 가지고 거기에 접붙여 주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머니들이 협조해야 돼요. 통일교회에 나오는 어머니들이 새로운 축복받은 사람들을 자기 집의 헛간 같은 데, 사랑방 같은 데, 자기 영감을 어디로 출장 보내서 방을 내 가지고 거기서 삼일식(三日式)을 지내는 거예요. 그게 접붙이는 놀음이에요. 얼마나 비참해요?
곽정환만 해도 엄순태네 집에 간 거예요. 엄순태의 남편으로부터 오빠로부터 얼마나 반대했게? 이불 보따리 내가 해 준 것을 메고 도망 다닌 거예요. 하루 저녁에 세 번 이상 찾아가서 헛간에서 앉아 지낸 역사가 다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세상 문세(요령, 방법)도 모르고 있는 거예요. 지금 내가 만난 것이 통일교회의 출발이다 생각하는데, 천만에! 배후에 묻혀져 있는 여러분이 모르는 사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선생님도 그래요. 미국에 가서 잘 되어서 돌아온다는 보장이 하나도 없어요. 제일 밑창에서 추어 올라가는 거예요.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 에프 비 아이(FBI; 미국연방수사국)의 감시를 받아 가지고. 내가 어디 가게 되면 시 아이 에이(CIA)의 차가 따라다니고 에프 비 아이(FBI)의 버스가 따라다닌 거예요. 기성교회 반대하는 패들이 우리 패보다도 더 많이 따라다닌 거라구요. 그런 싸움판에서 개척해 나온 거라구요.
워싱턴 타임스와 볼리비아 개발
여러분이 지금 모르지만 영계에 가서 보게 되면 일기 기록한 것이 프로그램에 전부 다 나오는데,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여러분이 몇 퍼센트 되었느냐 하는 문제가 천상세계의 자기 안착할 수 있는, 자리잡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거예요.
이냥 이대로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때는, 요전에 자기 모든 소유권의 33퍼센트, 소생·장성·완성이에요. 장성까지 사탄이 지배했으니 완성시대에는 33.33퍼센트라는 거예요. 하늘 때가 됐기 때문에 복귀시대에는 여러분의 3분의 1, 33퍼센트예요. 예수님의 33세! 알겠어요? 33세 때 망해 버렸지? 못 넘은 거예요. 그와 같은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소생 장성으로 67퍼센트예요. 6, 7수를 못 넘었어요. 그러니까 66점 뭐예요?「66.6퍼센트입니다.」완전히 사탄수예요. 육 삼 십팔(6×3=18), 사탄수라구요.
1차대전도 3분의 2 이상 사탄 편이 이겼다가 왕창 무너진 거예요, 2차대전도 마찬가지고. 공산세계 사상전도 3분의 2 이겼다가 왕창 한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선두에 나서는 거예요. 언론기관을 중심삼고 세계 언론기관, 세계 정보처예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정보처를 완전히 때려잡는 거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세계 언론인, 40개 국의 명언론인들을 중심삼고 현지 방문해서 육대주의 공산당 기지를 격파하기 위한 싸움을 한 거라구요. 그것 다 모르지? 박구배도 그런 것을 아나?「잘 모릅니다.」공산세계도 나를 죽이려고, 민주세계도 나를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그 첨단에서 후려갈긴 거라구요. 우리 언론기관이 있었기 때문에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삼고 싸운 거라구요. 워싱턴 타임스 신문사가 없으면 곤란하다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선생님이 이렇게 있지만 워싱턴 타임스의 창시자요, 유 피 아이(UPI) 통신의 창시자요, 세계에서 19개 이상의 언론기관을 안고 있다는 거예요. 이제라도 후려갈기게 되면 세계가 한꺼번에 나가떨어진다구요. 한국 같은 것은 밑창에서 머리도 못 내놓고 물에 빠져 흘러가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짠물에 흘러 들어가서 태평양 제일 깊은 데 가서 썩어지고 만다는 거예요. 내가 여기에 보호를 받기 위한 무엇이 없다구요. 반대하겠으면 반대하라는 거예요. 이 판국에서 무슨 뭐 대관식? 공산당이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
우루과이도 내가 있던 자리를 공산당이 점령하고, 다 점령해요. 내가 후퇴하니까 점령하는 거예요. 파라과이도 공산권에 물든 거예요. 브라질까지도 내가 있을 때는 좋다고 했는데, 내가 떠나니까 공산당들이 득세하기 때문에…. 남미 공산권이 선생님이 있던 곳을 점령해 들어와요.
그래서 볼리비아! 볼리비아 하게 되면 보릿고개와 마찬가지로 생각한다구요. 박구배!「예.」브라질이나 어디나 반대하기 때문에 볼리비아를 빨리 개발하라는 거야. 보릿고개야. 딱 그와 같은 입장에 있어. 볼리비아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인디언이지?「3분의 2입니다.」5백만 이상이 인디언 아니야? 이들만 하나되면 대통령 만드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볼리비아는 남미에 있어서 자원의 원산지예요. 현대 과학문명이 필요로 하는 광석 같은 것, 무기를 만드는 데 제일 필요한 광물들, 안 나는 게 없어요. 그다음에 남미에 있어서 나무가 잘 자라는 곳이 볼리비아예요. 또 볼리비아에 우리가 산 땅에 강도 있지?「예.」고기를 잡기 위한 거예요. 고기를 그물로 잡으면 트럭으로 하나 잡을 수 있어요. 그것을 전부 다 준비한 거예요.
파라과이에서 출발해 가지고 우루과이에 가서 브라질에 왔다가 브라질에서 자기를 반대하니까 이제는 ―브라질에서 지금까지 사건이 끝나지 않았어요.― 볼리비아를 물고 날아가야 된다구요. 볼리비아하고 브라질 두 나라에 세계적인 광석이 있는 거예요. 35퍼센트 40퍼센트가 땅을 파면 철이에요. 박구배, 그런 것 알아?「예.」
크릴새우와 남극 기지
도적놈 같은 백구배에게 내가 그런 것을 시키려고 그래요. 도망 다니면서 하는 거예요. 어디서 도망갔어요? 한국에서 코디악에 도망갔다가 숨어서 준비하고 남미에 갔는데 남미에서 쫓아내려고 한다구요. 어디 가서 머물래? 남극에서 크릴새우! ‘크릴’ 할 때 목에 걸린 가시 같은 기분이 나요. 크릴, 큰일났다 이거예요. 그것 붙들고 이제는 다시 환고향 하기 위해서 미국을 업는 거예요. 미국이 우리를 환영한다구요. 우리 패들이 남극에 가서 고기 잡는 배를 미국 배로 등록했어요.
선생님은 고향이 없어요. 안 그래요? 미국이 싸움터니까 앞으로 미국 배로 하는 거예요. 남극에 미국의 배가 한 척도 없어요. 우리 배가 있는데 그것을 믿고 남극의 주도국가로서 회의하는 거예요. 남극을 우리나라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앞으로에 있어서 남쪽 나라 바다의 모든 금은보화, 어족에 있어서는 황금어장이에요. 크릴새우가 20억 톤이나 된다구요.
인류가 일년에 잡아먹는 고기라는 것은 1억 톤도 못 된다구요. 그러니까 크릴새우만 자원화하면 인류의 식량문제가 해결된다고 해서 선진국가가, 미국으로부터 영국 불란서 독일 이태리가 경쟁한 거예요. 남극을 개발하기 위해서 배를 만드는데 군함과 같아요. 어선 군함을 만든 거예요. 독일 같은 나라가 선두에 서 가지고 만들어서 점령하려고 했는데 미국이 허락지 않은 거예요. 2차대전에 짐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미국의 관리권 내에 들어왔어요.
가만 보니 박구배도 이제 남극을 떠나려고 하고, 브라질도 내버리고 그만두고 떠나려고 하는 거예요. 중국이라든가 어디 뒤로 돌아가서 지금까지 하던 일을 거기에 붙여 가지고 ‘뭐 있나?’ 하고 찾아다니는데, 찾아다니지 말라구요. 찾아다녀야 중국의 길을 닦아 주는 거예요. 중국이 남미에 대한 것, 선생님이 가서 기반 닦은 그냥 그대로 따라와요.
우루과이 자체가 앞으로 뭐냐 하면, 남극 기지를 잃어버리면 남미 전체가 잃어버려요. 우루과이에 우리가 항구를 개발하려고 하는 데가 어디인가? 여러 번 갔었지?「예. 라팔로마입니다.」라팔로마, 나팔만 가지고 안 된다 이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두 주를 내가 우루과이 정부에 신청하고 내주면 남극 기지를 만든다 이거예요. 라팔로마에 항구를 만들면 군함이나 무슨 배나 수백 척, 5만 톤급 이상의 배가 수백 척 들어와 가지고 남극이나 적도 이하(남위) 23도까지 천하를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무제한의 고기가 있고 무제한의 자원이 있는데, 손을 못 댔어요.
서구사회에서 와서 코끼리의 상아니 코뿔소의 뿔을 자르기 위해서 사냥도 도적 사냥을 하고 다 이래 가지고 돈 되는 것은 끌어갔지만 나라를 점령하겠다고, 천주교가 점령했기 때문에 나라의 왕 되겠다고 생각을 안 했어요. 남미도 33개 국으로 갈라놓은 거예요. 갈라놓은 것이 뭐냐 하면, 하나되면 천주교가 쫓겨나겠으니 일부러 갈라놓은 거예요. 하나의 문화권으로 못 만들었어요. 싸움 문화권이에요.
문 총재가 들어가서 33개 국에 일본 선교사를 130명씩 배치해 가지고 완전히 문화권 연합할 수 있는 운동을 한 거라구요. 남미가 내 말을 듣고 했다면 말이에요, 북미에 기반 닦았기 때문에 남북미가 하나되는 거예요. 북쪽은 신교고 남쪽은 카톨릭이에요. 라전문화와 앵글로색슨문화예요. 이것이 남북이 돼 가지고 가인 아벨, 구교 신교가 2차대전 이후에 선생님을 반대해 가지고 쫓아낸 거예요. 그 일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내가 미국에 가서 34년 동안에 끝내 가지고 돌아왔어요. 왕권 즉위식을 하는 거예요.
북미 신교와 남미 구교의 화합운동을 위해 혼자 싸운 레버런 문
재미있는 것은 남미 33개 국은 왕권 즉위식이 다 끝났어요. 4천3백 명의 일본 선교사를 보내 가지고 일한 그 터전을 사탄이 한꺼번에 소화할 수 없어요. 지금 우루과이가 공산권에 넘어갔지?「예.」박구배하고 신 사장 몰아내기 운동을 한다구요. 어저께 그거 얘기하지 않았어요? 도망 나올 거예요, 거기서 버틸 거예요?
자기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2년 반 이상 걸려요. 2년 반 이상 걸리는데 대가리를 내밀었다가는 또 대통령 해 먹을 수 있는 일을 못 해요. 공산당 대통령이 나온 거예요. 내 말만 들었으면 공산당은 날아가 버렸어요. 브라질, 아르헨티나하고 합해 가지고 우루과이가 통일교회 몰아내자는 운동을 한 거예요. 몰아내고 쫓아내려고 할 때 우루과이에서 쫓아내지 못해요. 우리 신문사로부터 은행으로부터 기반 닦은 모든 것…. 그때 학교까지 만들었으면 지금 싸움이 끝날 텐데, 왜 안 만들었어요?
그것 수리한다고 하고 아무것도 안 한 거예요. 신 사장보고 하라고 했는데, 자기가 협조해야 돼. 우루과이하고 파라과이는 형제가 되어야 돼요.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돼요.
파라과이가 원래는 남미 전체를 움직이던 나라예요. 과라니라는 아시아 민족을 중심삼고 스페인 사람과 하나되어서 피가 섞여 있어요. 브라질은 흑인과 섞여 있고, 파라과이하고 브라질은 통할 수 있는 거예요. 아르헨티나하고 우루과이, 우루과이는 스페인 백인이 들어와서 마지막 흑인 한 사람을 십자가에 달아서 죽인 거예요. 그 산 이름이 뭐예요? 그것이 옆으로 보이잖아요? 저놈의 십자가를 떼어 버려야 될 텐데. 그 산을 사라고 했는데, 살 생각을 안 해요.
몬테비데오하고 푼타 델 에스테를 중심삼고 두 시간 걸리는데, 매일같이 선생님이 왔다 갔다 하면서 그 산을 바라보고 기도하던 것이 엊그제 같아요. 북미 신교하고 남미 구교의 화합운동을 하는데 남미 구교의 총책임자가 나하고 손잡아 가지고 남북미 합작운동을 하다가 80퍼센트 하던 도중에 도망가 버렸어요, 교단에서 쫓겨나겠으니까. 밥 목사가 틀림없어요.
선생님이 그 사람을 중심삼고 하는데 북미의 신교 패, 케이 케이 케이(KKK) 패와 그 교회의 기반, 5천만 이상의 교단이 연결되어서 그 책임자하고 남미를 하나 만들려고 한 거예요. 천주교가 로마의 지령을 받아야 되니까, 근본 뿌리가 틀어지겠으니까 주교들을 중심삼고 위협하니까 도망가 버렸어요. 그래서 나 혼자 싸운 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33개 국의 여자들을 데려다가 교육한 거예요. 그거 알아요? 지금도 그 여자들이 그때 결의한 조직을 중심삼고 밑창에서 하고 있는 거예요. 세계 종교권 여자들이 협력했다면 뒤집어지는 거예요.
뻬떼당(PT; 브라질 노동자당)이 있잖아요? 그건 노동당인데 강도 노동당이에요. 브라질이 공산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어디든지 보따리 싸 가지고 남의 농장에 들어가서 집 짓고 살고 이래 가지고 ‘내 땅이다.’ 주장하는 거예요. 우리 땅에 들어왔던 것을 다 아직까지 쫓아내지 못했지요?「지금 다시 들어왔답니다.」다시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브라질이 공산국가 됐으니 다시 들어오기만 해?
그래 가지고 그거 찾겠다고 반대하지만 반대하다가는 피 흘려요. 가만 두어두고 보라구요. 자기들이 들어와 가지고 개척해서 터 닦게 되면 앞으로 새로운 정권이 서 가지고 법령이 발표되면 한 시간에 다 쫓아낼 수 있는데. 선생님이 땅 산 것을 브라질 정부도 그렇고 3분의 2까지 빼앗아 가려고 그래요. 빼앗아 가 봐요, 레버런 문이 흘러가나.
그렇기 때문에 지금 두 파가 싸우는 거예요. 브라질에서도 말이에요, 우리 농장을 중심삼고 그렇잖아요? 국회의원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통일교회를 없애고 쫓아내려고 하던 것인데, 주민들이 협조해 가지고 반대하던 국회의원들을 낙선시켜 가지고 쫓아내지 않았어요?
또 지지 받을 수 있는 통일교회, 통일교회가 언제 브라질로부터 파라과이 같은 데도 기반을 닦아 가지고 이렇게 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싸우는 고개를 넘고 있어요, 천운의 때가 오니까. 반대한 나라 33개 국에서 왕권 즉위식을 해도, 나발 불고 북 치더라도 쫓아내지 못했어요. ‘통일교회에서 망해 가는 놀음을 하기 때문에 저런다.’ 하는데, 망해 갈 것이 뭐야?
선생님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길을 걸어왔는지 아느냐
이제는 한국도 왕권 즉위식이 다 끝났지요? 끝났나, 안 끝났나?「끝났습니다.」이번에 몽골반점동족이 아니에요. 몽골반점동족이라는 것은 뭐냐? 성씨가 많아도 한국 사람은 동족이라고 하지만, 동족은 성이 달라요. 조상들이 달라요. 그것을 혈족으로 만들어야 돼요.
김봉태 어디 갔어?「강의가 있습니다.」아, 일본에 갔겠구만. 윤정로도 일본에 가 있지?「일본에 갔습니다.」임자도 갈 것 아니야?「내일 모레 갑니다. (황선조)」유명들 했구만, 미국으로 일본으로 남미로 돌아다니고. 나는 지금 뒷골목에서 땅 파 가지고 두더지 노릇을 하고 있는데. 여수·순천에 가서 뭘 하자는 거예요? 가을 게를 잡아 가지고 밑천 만들겠다고 배를 만들어서 그 놀음을 하고 있어요. 별의별 놀음도 하는데 여러분은 꿈도 안 꾸는 거예요.
선생님을 따라다니고 싶은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어디 손대오, 선생님을 따라다니고 싶어?「예.」어부 할래? 내가 어부의 대장이에요. 농민의 대장이에요. 요즘에 일본 여자들을 데려다가 어부를 만들려고 40일수련을 하고 있어요. 외국에서 시집온 여자들, 1만 7천 가정 가까운 이 사람들을 어부 만들려고 그래요. 어부 만들어 가지고 한국 간나들을 쫓아 버려야 되겠다 이거예요. 바꿔치는 거예요. 빼앗겨 버리는 거예요.
여편네가 남편 없을 때 바람피워서 기둥서방을 모시고 주인 자리에 서 가지고 주인 오는 길목에서 합작해서 죽여 버려요. 그 놀음까지 생각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길을 걸어왔는지 알아요?
케이 지 비(KGB; 구소련 국가보안위원회)하고 시 아이 에이(CIA)가 합작해 가지고 문 총재를 제거하려고 한 거예요. 김일성하고 로마 교황하고 소련의 케이 지 비(KGB)가 레버런 문 암살계획을 한 거예요.
그 하수인들이 나를 모스크바에서 안내했어요. 안내하면서 ‘세상에, 이럴 수 있느냐? 일년 전까지도 레버런 문을 암살하려고 했다.’ 이거예요. 선생님을 보호하는 책임자 국장 둘이 나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세상에, 이렇게 변할 수가 있고, 세상에, 이렇게 얄궂은 세상이 어디 있느냐? 문 총재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자기가 하수인이었다는 거예요. 그 사람이 차 타고 모스크바를 달릴 때 에스코트한 거예요.
모스크바 거리를 사방으로 경찰을 세워 가지고 클랙슨(경적)을 울리면서 네거리를 거침없이 집에서부터 회의실까지 왕래하던 며칠 동안의 인상을 잊을 수 없어요. 사탄세계를 그렇게 밀어 치워야 되겠다 이거예요. 꿈이나 꿔요? 이런 것이 다 꿈같은 얘기예요. 맞는 말인가 찾아보라구요.
미국이 책임 못 했기 때문에 독일 사람, 불란서 사람, 일본 사람, 2차대전의 주 멤버의 사람들을 미국에 데려다가…. 이게 미국 나라의 원수 아니에요? 영·미·불의 원수인데 불란서 사람이 사탄세계에 언제나 돌아가는 거예요. 이태리하고 불란서, 독일, 이런 나라들이 반대하기 시작하니까 영국이 외로워요. 영국이 외로우니까 구교 신교까지도 사탄 편에 돌아갔어요. 완전히 사탄 편에 돌아가서 종교권 없애기 위해서 종교단체를 파괴시키기 위한 법령을 만들어 놓고, 문 총재 들어오지 못하게끔 방어운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구라파를 믿을 수 없어요. 기독교 국가 아니에요? 완전히 빨갱이와 같이 돼요. 이 시(EC; 유럽공동체)를 중심삼고 그렇게 만든 거라구요, 모스크바를 중심삼고. 모스크바는 뭐냐? 희랍정교예요. 희랍정교가 모스크바에 들어갔어요. 로마가 동과 서로 갈라져서 싸워 가지고 두 나라가 원수 되어서 스탈린 시대에 소련을 중심삼고 기독교하고 싸우는 거예요. 기독교가 가인 편, 아벨 편 갈려 싸워서 이길 수 없으니 기독교가 없어지는 거예요. 종교 멸망시대가 왔기 때문에 공산주의가 신이 죽었다고 하는 거예요.
위기의 세계와 살길
남미 같은 데는 해방신학을 중심삼고 완전히 기독교가 반대로 된 거예요. 테러, 학살해 가지고 정권 빼앗기 위한 놀음을 구교가 했어요. 세상에! 그런 것을 다 모르는 거예요. 요즘에는 시오니즘(Zionism)이라고 해서 시온주의예요. 이것은 8백 명의 석공들을 중심삼고 출발한 거예요. 이스라엘은 간판 나라지, 보이지 않는 주의가 시온주의예요.
이스라엘 나라의 수상 이름이 뭐이던가?「샤론입니다.」샤론이 시온주의의, 멸망 패의 대표예요. 720킬로미터의 담을 쌓겠다는 거예요. 베를린 담(장벽)보다 더 무서워요. 베를린 담은 정치적 담이었지만 이것은 종교적 담이에요. 종교단체가 이러니 정치전쟁 인종전쟁 후에 남아진 것이 종교전쟁인데, 인종전쟁은 말이에요, 흑인과 황인이 화합할 수 있어요. 종교전쟁은 지금까지 화합할 도리가 없어요.
구교 신교가 하나돼요? 또 신교 가운데 수많은 교파가, 장로교 성결교가 다 원수예요. 싸워요. 산산이 조각나게 되어 있어요. 산산이 조각나서 지금 주인이 없어요. 한국 나라가 다 그렇게 되었지요? 주인이 있어요? 여러분 개인 자체에 있어서 주인이 누구예요? 마음이 주인이에요? 몸 마음이 싸워요. 그렇게 돌아와 가지고 몸 마음이 싸우는 자리에 있어요. 이게 왜 싸우는지 몰라요. 근본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니까 세상은 그냥 사탄의 궤계에 말려 들어가서 원자탄으로 하나님이 멸망시키지 않을 수 없는 자리까지 가는 거예요.
지금 세계에 원자탄 만들어 놓은 것이 지구성의 인류를 백 번 멸망시키고 남을 수 있는 양이에요. 원자탄이 열에 의해서 분열해서 터지는데, 두 나라만 원자탄을 쏘면 그 사이에 있는 나라의 원자탄 창고가 불이 붙어서 터지기 시작하면, 백 배 이상 원자탄이 한꺼번에 터지면 인류는 멸망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위기에 와 있는 거라구요. 언제 자리잡아 가지고 잘살겠다고? 이 쌍것들!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은 피난 삼아 외지에 가자 이거예요. 공산당이 못 쓰고 버린 두더지 구멍밖에 안 남았어요. 거기에 가서 살길을 만들겠다고 하는 거예요. 정부도 나를 싫어하지만 손댈 수 없으니 ‘문 총재가 외국에 있어서 자원도 끌어들일 수 있으니, 한번 해 봐라.’ 해서 경제특구를 만들어 준 거예요. 정부를 믿지 마, 이 녀석아.「예.」
김 시장이 해양박람회(세계박람회)를 하는데 통일교회와 같이해야 될 텐데, 같이 안 하고 통일교회를 빼 놓고 순천하고 합해 가지고 기독교로써 자리잡겠다고 생각하고 다닐 것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빨리 안 하면 문제가 생겨. 똑똑히 정신 차리라구.「예.」
김 시장하고 순천시장하고 떨어지지 못하게 임자들이…. 여기도 순천 패지?「예. (조정순)」조씨들이 거기의 왕초라며?「많이 살고 있습니다.」많이 살면 왕초 아니야? (웃음)「예.」국회의원도 둘 나오는데 조씨들이 나와 가지고 해 먹다가 조씨끼리 싸웠다며? 조씨들이 하나되면 여수·순천도 통일천하가 될 텐데, 하나 안 됐기 때문에 망하는 거예요.
시장이 조카라며?「예. 조카뻘입니다.」조카니까 아저씨가 ‘야, 이 자식아!’ 할 수 있어요. 아저씨 되는데 조정순이 시장을 만나면 뭐이라고 하나? 반말 쓰나, 존경하나?「개인적으로 만날 때에는 반말을 씁니다.」그리고?「지난번에 만났을 때에는 어중간하게 얘기했습니다.」응? (웃음)「반말 쓰기도 그렇고 존댓말 쓰기도 그렇고….」그래서?「그래서 적당히 얘기했습니다.」(웃음) 적당히 반말했느냐 뭘 했느냐 이거야. 욕했나? ‘이놈의 자식아!’ 그랬어?
이럴 때에는 자기 항렬을 따라 가지고 연합회를 빨리 만드는 거예요, 자기 급의 항렬. 시장이 공산당에게 팔려 갈 위험성도 있으니 방어하자는 거예요. 그런 무엇으로 대번에 포위해 놓고 모가지 잘라 가지고 시 정책으로, 공금 대신 시 기금으로 한 20억, 한 2백억, 한 5백억 만들어 놓고 타고 앉아 가지고 여수·순천을 통합해서 한 도시를 만들자는 거예요.
벌여 놓기 위한 도를 닦은 것이 전라도
그게 통합하게 안 되어 있지?「앞으로는 통합이 될 겁니다.」앞으로는 내가 들어가니 통합되지.「예.」황선조, 통합할 자신이 있어?「아닙니다.」보라구요. 순천·여수 가운데 그 도시 이름이 뭐이? 여수가 두 곳이 되어 있잖아? 여수가 갈라지지 않았어?「여천입니다.」여천하고 여수하고 하나됐나? 책상 둘 놓고 왔다 갔다 하는, 사무도 두 곳에서 보면서 왔다 갔다 한다며?「예.」
여수도 그렇고 여수·순천이 하나 못 됐는데 전라도 사람들이 하나돼요? 전부 벌여 놓은 것이 전라도예요. 벌여 놓기 위한 도를 닦은 것이 전라도예요. 전라도 사람끼리는 싸움이 벌어진다 그 말이에요. 자기밖에는 생각 안 해요. 순전히 잘사는 사람이 있으면 도적질해서 자기가 빼앗아서 잘살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전라도 사람이 친구 가운데 많아요. 자기도 그렇다는 거야.
나중에 선생님 친구들은 자기들 비밀이 있으면 나한테 다 얘기하고, 자기들 예금통장이 있으면, 학비 같은 것이 있으면 나한테 다 맡겨요. 나는 믿거든. 그래서 서로 싸우는 전라도 사람들이 그랬으니 제발 다른 패는 받아 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서로가.
이거 전라도 패들 아니에요? 전라도 패들 손 들어 봐요. 전부 다 책임자 아니에요? 아이고, 힘껏 들어 봐라. 아이고, 전부 다 전라도 패예요. 내가 전라도 패 속에서 전라도 패한테 끌려가느냐, 내 패로 끌고 가느냐? 기관차가 하나 있는데 기관차가 찻간이 많더라도 뒤로 간다구요. 스위치만 거꾸로 하면 뒤로 가는 거예요. 이야, 운전 잘못했다가는 전라도 사람한테 내가….
나도 전라도 사람 아니에요? 고향이 남평이에요. 전주 나주 전라도! 전주하고 나주를 합해서 전라도가 됐어요. 그 옆에 딱 붙어 있어요. 내가 요즘에 남평도 가고 싶은데, 추석 때에는 방문도 해야 되는데, 안 가요. 문 선생이 남평 문씨인지 어쩐지 모르게끔 말이에요.
이제부터는 성을 갈아야 되겠어요. 무슨 성이 제일 좋을까? 중국에 왕 서방이 많지? 왕 서방의 ‘왕(王)’ 자에 점(丶) 하나 해서 ‘구슬 옥(玉)’ 자, 옥가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왕보다는 구슬이 낫거든. 옥은 만년 가지만 왕은 오래 안 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하고 다니는 거예요.
문씨들이 요전에도, 6억을 무슨 박물관 만드는 데 지불했나?「예.」하고 있나?「예.」문익점 할아버지 이후의 모든 것을 박물관을 만들어서 전시할 텐데 돈이 없다고 해서 내가 6억을 지불했어요. 여러분이 못살더라도 그거 지불했어요. 그거 잘했나, 못했나?「잘하셨습니다.」잘 했다는 말 가운데 ‘우리들을 도와주지, 조상 박물관 만드는 데 6억이라니?’ 하면 안 돼요.
세상이 무서워하는 사람
남평이 우리 조상의 출처예요. 문씨도 박씨와 같이 알에서 태어났어요. 알에서 태어난 것은 서자 아니면 바람을 피워서 과부가 아들을 낳든가 하면 그렇게 된 거예요. 사람 노릇 못 하겠으니 알에서 났다고 하는 거예요. 내가 이런 얘기를 창피한 줄 모르고 하는 것은, 서자들이 출세하는 거예요. 2차대전 이후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를 지도하는 것은 반드시 본처의 아들딸이 아니에요. 바람피워서 난 아들딸들이 서구사회에서도 대통령도 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자기 본 나라에서 살기 어렵기 때문에 미국으로 이민 간 거예요. 케네디가도 그렇고, 부시가도 그래요. 와서 자리잡은 거예요. 있는 재산 팔아 가지고 대이동해서 자리잡아 가지고 역사적인 가정을 대표해서 명문가가 된 거예요. 그거 다 도적놈의 새끼들이에요. 야로가 다 있다는 거예요. 그들 앞에 내가 굴복당할 수 없어요.
이번에 더블유(W) 부시 대통령이 내가 안 도왔으면 국물도 없이 흘러가는 거예요. 2주일 동안에 4대 도시의 수천 명 목사를 중심삼고 나발을 불게 하고 50개 신문에 내 가지고 180만 달러, 몇백만 달러를 날려 버렸어요. 나는 그런 얘기도 안 해요. 도와줬다는 생각도 안 해요, 알아주겠으면 알아주고.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여러분을 이용해 먹으려고 그래요. 알겠어요?
통일교회 조직이 강하니까 자기들 공화당에 갖다가 붙이려고 하기 때문에 도와주겠다고 하면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아요. 그래서 언론기관을 중심삼고, 유 피 아이(UPI) 통신을 중심삼고 꼭대기에서 힘줄을 잡고 컨트롤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렇게 앉아 있지만, 사실은 무서운 사람이에요. 내가 이런 얘기를 해서 안됐지만 말이에요, 세상이 무서워해요.
일본도 무서워하지? 요즘에 제국조사실(내각조사실)에서도 ‘아이구, 문 총재에게 비자를 왜 안 내주겠소?’ 하는 거예요. 내주는데 두 가지 조건이에요. 오게 되면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 여자들이 무섭거든. 한국에 시집온 여자들이 얼마예요? 8천 명, 9천 명 가까이 돼요, 결혼해서 시집온 일본 여자들이.
그중에 대학 출신이 3분의 2 이상 돼요. 이 사람들이 와 가지고 한국의 거지 패들하고…. 장가 못 가서 30이 넘고 40이 가까운 사람들하고 결혼했어요. 이 녀석들이 거지만이 아니에요. 나쁘지 않아요. 그래도 시골에서 잘살았는데 명문 가문이라고 간판 붙이고 지방에서 못사는 처녀를 중심삼고 혼인하면 우리 양반 집이 쌍놈 집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1차, 2차, 3차까지 선보면 다 퇴짜 놓는 거예요.
시골에 가면 그 이하의 사람들이 많지. 소문나니까 ‘저놈의 자식, 어디 장가가나 보자. 어디 양반이 얼마나 가나 보자.’ 이거예요. 30이 넘고 야단이 났어요. 군수 패들, 자기 가문에서 먼 사돈의 팔촌이 군수 되면 군수를 시키는 거예요. 몇 명이 되면 통일교회 전도 대신해서 군수가 후원해 가지고 통일교회 축복받게 만드는 거예요.
군수는 많이 축복해 주면 말이에요, 자기 발판이 닦여 가지고 군수 만년 해 먹는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도 그래요. 우리 일본 식구들이 합해 가지고 군수 만드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또 군수들이 한국 여자들은 잘 아니까 (일본 여자들에게) 열녀상도 주고, 비석까지 세워 주려고 하는 거예요.
사실 그렇지. 일본에서 대학 나온 여자가 소학교 나온 바보 취급받은, 동네에서 혼자 늙어 죽을 수밖에 없는 남자한테 와서 붙어 가지고 종같이 나라님 모시듯 모시게 되니까 군수가 얼마나 상이 아니라 무엇이라도 주고 싶은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군수 이름이 쑥 올라가거든. 이런 녀석들이 도지사까지 올라간다구요. 이제 국회의원도 되게 되어 있어요, 그런 패들이.
도서국가를 연결시켜서 나라 만들자
황선조! 「예.」 우리가 가 본 데에 4백만 평 땅이 있잖아? 「예.」 한사람에게 1만 평씩만 주면 몇 명이 와서 살 수 있나? 「4백 명입니다.」 4백 명이 있으면 전라남도 도지사 만년 해 먹겠나, 안 해 먹겠나? 「할 수 있습니다.」 그것 생각했어? 물어보잖아? 「생각 못 했습니다.」 그러니 바보야, 바보. 보고 또 보고 또 보라는 것이 바보예요. (웃음)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무슨 속이 타 가지고 한 번 두 번, 두 번 갔나, 세 번 갔나?「두 번입니다.」두 번씩 갔어요. 이번에 가서 현지답사, 물이 어떻게 흐르고…. 길을 이 길, 저 길 자동차가 다니게 잘 해 놓았더만. 이번에 군수가 따라왔어요. 내가 차 안에 들어가서, 변소 갈 때 얼른 만나 가지고 ‘너 내 말 듣겠어, 안 듣겠어?’ 할 수 있는 거예요. 군수에게 사정했다며? 들었어, 안 들었어? 「무슨 사정….」 그 땅 주인들이 말이야, 군에서 맡아 가지고 잘 좀 해 달라고. 「예, 들었습니다.」
평야가 되는 거예요. 공을 들여 만든 거예요. 왜정 때 만들었다는 거예요. 전라남도의 일등 옥토예요. 이게 지금 처치 곤란한 거예요. 농사지어 가지고는 적자가 나니까 다 도망가게 되어 있어요. 밭 만들면 좋겠다고 하는데, 밭 만드는 돈을 누가 내노? 도가 낼 수 없고 나라가 낼 수 없어요. 폐허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 땅만 잡으면 전라남북도 다음에 무슨 도가 있겠나, 세 도가 되면?「전라중도입니다.」중도를 만들어서 북도, 남도, 중도예요. 그래 가지고 군을 하나 만들면 외군을 만들어요. 민단과 조총련이 갈 데가 없잖아요? 그래 가지고 도서국가를 연결시켜서 나라 만들자는 거예요. 4천2백 개 가까운 섬이 남한 북한에 있어요. 북한의 섬에도 내가 마음대로 헬리콥터 타고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요.
우리 어머니가 올 때도 헬리콥터 타지 말라는 거예요. 왜?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니까 헬리콥터지. (웃음) 그러니까 허리 병이 난다는 거예요. 사실 그래요. 타지 말라는 거예요. 어저께도 어머니는 좋은 밴을 타고 가려고 한 거예요. 미제 차 좋은 것이 있어요. 타고 오면 잘 수도 있고 앉아 가지고 영화도 볼 수 있고, 장치가 잘 되어 있거든. 기차 타려면 역에 나가야 하지만 문 앞에서 타고 눈 감고 네 시간만 자게 되면 서울에 오는 거예요.
어머니가 피곤하니까 그래요. 집에서는 잘 수 없으니 신준이를 데리고 가서 시장 구경 다니고 있어요. 또 우리 신준이가 ‘빵빵’ 하면 알아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디 가게 되면 자기 데리고 갈 줄 알거든. 할아버지를 만나면 인사보다도 눈 감고 이러는 거예요. 이야, 이 녀석, 조그마한 녀석, 5개월도 안 된 녀석이 정치적 수완이 좋다 이거예요. (웃음)
할아버지를 덮어놓고 좋아하니까 할아버지가 보지 않을 때도 입을 벌리는 거예요. 입을 벌리면 된다 이거예요. 언제든지 입을 벌리면 키스해 주니까 좋거든. 그러면 이러는 거예요. 얼마나 능란하지, 나보다 능란하기 때문에 손자시대에는 천하통일을 하고도 남겠다 생각하는 거예요.
알고 살아야 돼요.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34년 동안 살았는데 예수님을 해방한 거예요. 33. 333, 34세를 넘어가야 되는데 그 고개를 못 넘었으니 넘어가기 위해서 소유권 도적질한 물건, 하나님의 분량, 소생·장성·완성, 장성에서 타락했으니 완성에 해당하는 것은 하늘 편의 것이니 하늘 편에 내라는 거예요. 내지 않으면 입적할 수 없다는 거예요.
통일교인은 밥 먹기도 힘들어 가지고 저금통장이 없어요. 다 팔아먹고 통일교회도 팔아먹으면 좋지. 자기가 통일교회를 따라다니면서 도망 다니고 살다 보니 다 팔아먹은 거예요. 교회에 와서 자고 먹고, 놀고 다니면서 다 팔아먹어서 따라지 패가 되었어요. 저금통장이 있을 게 뭐예요? 저금통장 없는 사람 손 들어 봐라. 아, 저금통장 없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어, 다 있구만. (웃음)
여편네를 통해서 저금통장을 교회에 갖다가 맡기라는데 왜 안 해요? 저금통장이 없는 자식들은 조상 가운데 환갑잔치 하든가 혹은 잘살던 조상이 있어 가지고 생일잔치 잘 하던 3배 이상의 기금을 만들어서 거기에 33.33퍼센트를 내라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일족이 한 구덩이에서 죽어요.
처리 방법을 잘 알지만 참부모의 이름 가지고는 죽어도 못 해
김정일이 해방을 무서워하는 것이 뭐냐? 아버지가 죽은 후에 수천 수만 명의 반동분자를 구덩이에 갖다가 죽여 버린 거예요. 그 무덤을 파기 시작하면 천하에 갈 곳이 없는 거예요. 소련에서 몇천만씩 한꺼번에 죽인 무덤 파는 것, 그것을 내가 했으면 다 했을 거예요. 누구누구 죽어 묻었다는 구덩이를 한꺼번에 파는 거예요. 산 채로 묻었기 때문에 서서도 죽었다는 거예요. 넘어져 죽지 않고 살려고 하다가 이래 가지고 묻혀 죽은 사람의 뼈다귀가 있으니 죽여서 묻었다고 하지만 생매장했다는 거예요.
이런 것이 드러나면 세계가 어떻게 될 거예요? 공산당을 하루 저녁에 추방하는 거예요. 동네방네에서 ‘이것을 퇴치하고 뿌리를 뽑아라.’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불사르고 야단이 벌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것이에요. 내가 그런 것을 알고 그런 때가 되면 어떻게 될 것이에요? 그거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 놓아두어야 되겠나, 그런 것을 아는 사람이 파헤쳐 가지고 깨끗이 청산해야 되겠나? 그러면 공산당은 남아지지를 못해요.
그 처리 방법을, 어떻게까지 하라는 것을 선생님이 잘 알지, 하나님의 뜻 가운데. 그렇지만 참부모의 이름 가지고는 죽어도 못 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니 몰래 야간에 개간한다고 해서 수십 배 더 메워 버리든가 파서 불살라 가지고 비료를 하든가 해서 알고도 모른 척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그 후손들의 피 더미가 몇십 배 될 거예요.
거기에 통일교회 간부도 들어갈지 몰라요. 그런 어려운 일이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불쌍하다는 거예요. 프로그램을 다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하나님이에요. 문 총재가 스물 다섯 살 때 통일교회를 만들었어요. 그때 선생님에게 맡겼으면, 지금 한 말과 그때의 말이 똑같아요. 안 그래요? 다 끝나요. 다 끝나 버렸어요.
지금도 유엔을 통해서…. 한국동란은 하나님의 전쟁이에요. 하나님과 사탄의 전쟁이에요. 성전이라구요. 유엔군이 와 가지고 한국의 남북통일을 하려다가, 독립국가를 만들려다가 도망갔어요. 미국 놈이 도망갔어요. 월남에 가서 전쟁을 연장했는데 월남까지 죽여 놓고 내버리고 도망갔어요. 그것을 알면 미국이 원수 중의 원수이고, 그걸 복수하려면 뿌리를 빼 버려야 할 텐데, 기독교가 있어요. 하나님이 거기에 붙어 있으니 할 수 없이 미국을 붙들고 해방 기반을 열기 위해서 34년이에요. 예수의 33년 반 이상 수고해 가지고 왕권 즉위식이 다 끝났어요.
왕권 즉위식을 몇 번 했나? 2월 4일, 3월 23일, 12월 13일, 몇 번이에요?「이번에 다섯 번째 하게 됩니다. 네 번 했습니다.」아니, 미국만 세 번이지.「미국에서 세 번 했습니다.」미국에서 소생·장성·완성으로 세 번 하면 다 끝나지. 아무리 언론기관이라 하더라도 이것을 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초종교 패가 다 들어가 있고, 초국가 패가 다 들어가 있는데 너희 선배들이 잘못했다고 할 수 있어? 이놈의 자식! 내가 가만 안 두어요. 워싱턴 타임스, 유 피 아이(UPI) 통신으로 대가리를 까부술 수 있는 실력이 있지만 가만 두어두고 보는 거예요. 이번에 잘못해 가지고 타령하게 된다면 아예 뿌리를 뽑아 버리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결판을 봐야 되겠다는 거예요, 죽든 살든. 금을 그어야지.
미국에서의 천대와 믿을 수 없는 괴물 단지들
결판 보기 위해서는 싸움이 안 끝나니 여러분이 일선에 나가서 수많은 사람이 희생해야 돼요, 이 불쌍한 것들이 전부 다. 박구배 같은 사람은 연대장 아니고, 사단장 아니고, 군단장 시켜 가지고 한판 싸우면…. 미국에 대한 원한이 많지? 코디악에 드나들 때 천대받던 생각 나?「예.」알아, 몰라? 박구배!「압니다.」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야, 선생님이 반대받은 것에 비하면.
생사람을 잡아다가 별의별 짓 다 하고, 이 모퉁이에 쳐 갈기고 저 모퉁이에 쳐 가지고 죽기를 바란 거예요. 제사상 차려 놓고 하나님 앞에 ‘잘 죽었습니다.’ 축배 준비하고 문 총재를 내몰았어요. 내가 알아요. 내몰아 봐라 이거예요. 댄버리에 들어갈 때, 그게 담 벌이예요. 담을 벌여 놨다는 것 아니에요? 공동묘지, 원수들의 무덤 자리에 가는 딱 그런 격이에요.
죽으라고 기독교의 구교 신교가 축배 들었던 것을 알아요. 레이건 대통령을 내가 대통령 만들었는데 이놈의 자식이 여편네 말 들어 가지고…. 세 녀석이에요. 국무부 장관 해 먹는 녀석하고 그다음에 관리 책임을 하는 녀석하고 낸시, 셋이 합해 가지고 반대한 거예요. 12월 크리스마스에 특사해 가지고 헬리콥터를 보내서 나를 모셔 간다고 연락했는데, 그 녀석이 여편네니 국무부 장관이니 이 패들을 중심삼은 그들 말을 들어 가지고 나가자빠진 거예요. 그러니까 10년 동안 누워서 똥 싸고 이러다가 죽은 거예요. 선생님의 때가 되니까 그래요.
더블유(W) 부시 정권이 레이건 대통령에게 국가의 공신적 대통령 이름을 붙여 가지고 했지만, 내가 긁어 버렸으면 여지없이 날아가는 거예요. 미국 대통령 닉슨을 언론계가 때려잡았기 때문에 보호할 책임이 있어 가지고 가만히 있었지. 한국도 쓰게 되면 세 주일만 들이 갈겨 보라구요. 날아가 버리지.
워싱턴 타임스에 조사 시 디(CD)판이 있어요. 여기에 과장급 이름을 치면 다 나와요. 뭘 해 먹었다는 것, 어느 때 뭘 했다는 역사가 다 기록되어 있는 거예요. 미국의 계장급 이상은 조사 다 한 거예요. 세계에 없는 자료가 워싱턴 타임스에 다 있어요. 국회도서관에도 없기 때문에 연구하는 사람은 워싱턴 타임스 자료를 돈을 내 가지고 참고하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했어요. 세계적인 큰 도서관 2백 개 이상의 자료가 모여 있어요. 꿈같은 얘기예요. 선생님도 그런 놀음을 맨손 가지고 했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 혼자 그런 놀음을 했는데, 이 많은 통일교인들에게 선생님이 맡긴 거예요. 여러분을 믿고 맡겼는데 창원에 통일산업 만든 것을 도적질 다 해 먹었어요. 그 돈을 가지고 미국 같은 선진국가를 내세워서 했으면 남미에 나라를 세우고도 남았을 텐데. 수억 달러를 말아먹은 패들이에요. 또 협회장하고 친척 된다는 괴물단지들이 나타나 가지고 도망도 가 버린 거예요.
그러니 내가 여러분을 믿게 되어 있나, 못 믿게 되어 있나? 손대오! 손대오도 환고향하라고 할 때 좋지 않게 생각하지 않았어? 곧바로 갔나, 할 수 없이 갔나?「곧바로 갔습니다.」말이야 곧바로지.
일본에서는 환고향한 패가 전부 다 숨어 버렸어요. 그것은 가르치기를 잘못했어요. 일본에서는 유명한 사람이 들어오면 아벨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벨이라는 것은 가인을 세워 가지고 세 사람 이상이 받들어야 되는 것인데 말이에요. 원수의 자식들이 와서 받들어야 돼요. 천사장의 자식들이, 반대하는 사람의 아들딸이 그래야 돼요. 세 믿음의 자녀가 없으면 축복을 못 받게 되어 있잖아요?
이래야 할 텐데, 일본은 그것이 아니에요. 무슨 뭐 동대 졸업생이라든가 무슨 뭐 게이오니 와세다니 유명한 대학 졸업생이 들어오면 통일교회 사람 앞에 아벨이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인들을 섬기는 거예요. 그때는 할 수 없었어요, 경제활동을 하려니까. 그 시대가 지나가서 믿음의 전통이 하나도 없어요.
영원히 역사를 풀 수 없으면 영원히 해방을 받지 못해
그래 가지고 유명한 사람, 일본의 나카소네가 국회의원 열 세 사람 있었는데, 180명까지 국회의원을 만들어 가지고 수상까지 내가 만들어 줬어요. 일본의 20개 부처 중에 13개 부처를 중심삼고 내가 세운 사람들이 국회 분과위원장이 되었어요. 공산당 같으면 3분의 1, 몇 명만 있어도 공작해서 말아먹을 수 있는 거예요. 타고 앉아 가지고 내가 3년만 했으면 일본을 다 말아먹을 수 있어요. 일본이 문제 아니에요. 미국을 포섭 못 하면 일본을 하더라도 문제이기 때문에 미국에 가서 고생길을 나선 거라구요.
나카소네를 내가 그렇게 한 것을 국회에 있는 나이 많은 사람들이야 전부 다 알지. 그래서 요전에 일주일 동안 일본에 특별히 머무른 기간에 있어서 나카소네를 앞에 불러놓고 ‘앉으라구, 이 녀석. 사내 녀석이 책임 못 해 가지고 배신자가 뭐냐? 앉아. 입 다물고 두 시간, 세 시간 말 들어라.’ 하고 퍼부었어요.
지지리 국회에서 쫓겨나 가지고 형편없게 된 거예요. 아들까지도 대를 세워서 물려주려고 했는데 첫 번 하고 이번에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완전히 떨어지는 거예요. 우리가 그 휘하에…. 지금 수상이 이름이 뭐예요?「고이즈미입니다.」고이즈미(小泉)가 뭐예요? 샘터도 못 되는 고이즈미예요. 쫄쫄 똥통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정수 만드는 것이 고이즈미예요. 이즈미(泉)가 뭐예요? 생수 아니에요? 쩨쩨해 가지고…. 뱃심을 가지면 이북을 완전히 뒤집어 박을 수 있는 내용을 알면서도 한국이 좋을까 봐 안 하고 있는 녀석이에요.
뭐 야스쿠니신사, 옛날 제국주의로 돌아가겠어? 군대를 다시 편성하겠어? 자위대를 만들어 가지고 일본이…. 시대가 달라요. 그것을 모르는 거지. 연합국으로 해야 돼요.
2차대전 때 연합국하고 추축국(樞軸國)인데, 추축국이라고 한 것은 뭐냐? 사탄세계니까 사탄을 중심삼고 하나님보다도 추축국이라는 거예요. 추축국이 중심 축의 나라라는 것 아니에요? 전쟁을 누가 일으켰나? 히틀러가 일으켰지. 아들이 일으켰어요.
이런 얘기를 하려면 근세사가 얼마나 왜곡됐다는 것을 얘기할 수 있는 이런 입장이에요. 그래서 지금 서양 사람들이 말하기를, 태평양문명권 시대가 왔다 이거예요. 그것이 왜 그렇게 됐느냐 하는 것을 모르잖아요? 모르니까 영원히 역사를 풀 수 없으니 영원히 해방을 받지 못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바보가 아니에요.
여러분도 원리를 얼마만큼 인정했어요? 바보같이 그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고 생각했지, 섭리사관이라고 했어요? 필요하면 그렇게 알고 안 필요하면 그렇게 안 믿고. 안 믿는 것이 믿는 것보다도 더 많아요. 그것이 통일교회 교인이에요? 모가지를 쳐 버릴 것들이에요.
백 번 양보해도 지금 현재 생활하는 것을 보게 되면 선생님하고 180도 틀려요. 180도는 안 가더라도 150도 160도 이상 틀려요. 30도가 되어 가지고 360도를 관리할 수 있나?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이게 내가 없으면 공산당한테 잡혀서 살아 가지고 모래사장에 갖다가 목을 내놓고 눈 뜨고 숨을 쉬게 해 가지고 사체 벌판이 될 수 있는, 없애 버릴 사람들이에요. 그래도 선생님 앞에 빚진 것을 갚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여자들 저금통장 얘기에서 갈라져 가지고 여기까지 나왔구만.
그래, 전라남북도 인구가 얼마 돼요?「450만입니다.」남북도 합해서?「예.」그것밖에 안 돼?「적습니다.」대구만도 못하구만.「대구보다는 많지만 영남권의 3분의 1밖에 안 됩니다.」부산보다 적지?「부산 한 도시보다는 많지요.」부산이 얼마야?「350만 정도 됩니다.」대구가 얼마야?「대구는 250만 정도입니다.」우리 아이 엔 피(INP) 있는 도시가 무엇이던가?「울산입니다.」울산인지 웃을산인지. 울산에다 그것을 만들어서 울상이 됐어요.
그래서 바지(barge)를 크게 만들어 가지고 광장이 없으니까 바지에서 철판을…. 공장이 둘로 갈라졌으니 얼마나 지장이 많아요? 책임자가 생각 잘못하면, 그때 바쁘게 해 가지고 처리하는데 선생님도 그때는 그렇게 처리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10년 20년 하려면 거기서 자리잡는 것이 아니에요.
만인이 죽어 사는 경계선에 있는 볼리비아
울산, 거기서 포항에 가려면 17분 가량 걸려야 된다고? 멀더만. 17분이면 절반 오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여수까지 오는 데 몇 분 걸렸나?「40분 걸렸습니다.」돌아왔기 때문에 40분 걸렸지 빨리 오면, 17분이면 절반까지 올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돌아와서 고단했던 모양이에요. 내가 다섯 시부터 여덟 시 반까지 잤어요. 한 시간 자고 여러분을 모아 가지고 계획하려고 했는데 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모이라고 하지 않고 아홉 시 되어서 저녁 안 먹었기 때문에 배도 고프니 저녁 먹어야 돼요. 아홉 시 반 됐으니 모일 수 있어요? ‘아이고 세상에, 나도 시간을 못 지켰구만.’ 하고 마음으로 회개했어요.
하룻밤 자다가 고달프게 또 왔지?「예.」와 가지고 박구배까지 얘기하니까 아홉 시 넘어서 아홉 시 반이지? 열 시 가까이에 갔지? 오자마자 밤을 새운 거예요. 어머니는 들어가면서 눈으로 빨리 들어오라고 표시했지만, 고마운 손님 둘을 만나서 얘기하다가 보니 열 시 가까이 됐어요. 별의별 얘기를 다 했지.
가만 얘기를 듣다 보니까 박구배가 또 도망가야 되겠다 생각했는데, 어디로 갈래? 할 수 없이 금을 긋고 있지만, 돈이 필요치 않다고 하지만 그것을 나는 믿지 못해요. 2천5백만 달러를 가지면 고개 넘는다고 하는데, 그 2천5백만 달러를 내가 도와줄 수 있지. 그것 도와주면 받겠나, 안 받겠나? 안 받겠다고 결심했는데 받겠나, 안 받겠나? 아, 물어보는 거야.「못 받지요.」안 받겠다고 안 하고 못 받겠다고 하는데, 안 받겠다는 것이 나아, 못 받겠다는 것이 나아? 못 받겠다는 것은 못을 박겠다는 거야. 못을 못 박겠다고 하는 것은 안 받겠다고 하는 것보다 더하지. 그거 해 봐.
내가 볼리비아를 한번 구경 삼아 가지고 원자재 연구할 수 있는 미국 사람 몇 사람을 배치하려고 생각해요. 그러면 그것을 밀어 제끼고 싸워 이길 자신 있어요?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삼고 조사위원하고 그다음에 기술자를 배치하는 거예요. 지금 박구배가 하는 이상 할 수 있는 사람을 배치하는 거예요. 미국이 남미에 손을 대면 어떨까 생각해요. 어때요? 이놈의 공산당 녀석들이 벼락을 맞게.
그래 가지고 볼리비아 대통령으로 박구배를 시키면 얼마나 좋겠나? 공산당을 때려잡을 수 있어? 이게 공론이 아니에요. ‘선생님이 앉아 가지고 공식석상에서 말하기 좋아하니까 공포를 많이 쏘누만.’ 하겠지만, 그게 무서운 말입니다. 그래서 볼리비아는 ‘보릿고개를 넘고 봐라.’ 이거예요. 그런 뜻과 통해요. 만인이 죽어 사는 경계선에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돈이 어려운데도 목재 같은 것에 일시불로 지불 다 했지? 그 돈 가지고 모자라지? 그 배가 또 있어야 된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그 돈을 어디서 빌려 올래? 박구배에게 빌려 줄 것 같아? 우루과이, 파라과이에 있는 통일교회 땅을 저당 잡히면 빌려 줄지 모르지만, 박구배 자체가 그럴 수 없잖아?
여기 한국에 박구배를 지지하는 사람이 몇 사람 되나? 교인들은 없지? 식구들은 없지? 상대할 사람이 있어, 없어?「없을 겁니다.」선문대학에 꽁무니를 갖다가 붙이려고 해도 안 붙여 주잖아? 선문대학에 해 보라고 했는데, 소도 새끼니 무엇이니 신종을 만든다고 해서 선문대학이 하면 어서 빨리 하려고 할 텐데, 선문대에 궁둥이도 못 갖다 붙이고 있잖아? 김용석 박사가 무엇을 하는 것도 내가 선문대학의 헛간이라도 내 가지고 거기서 타고 앉으라고 했는데, 이 총장이 말을 안 듣잖아? 아, 물어보잖아?
「간단치 않습니다. 시스템을 다 학교에서 만들어야 되니까요.」시스템은 내가 명령하면 벽돌집도 지을 수 있고 본관보다 더 크게 지을 수도 있잖아? 하라는데 왜 못 해? 틈이 있으면 공산당 같으면 상부구조와 하부구조가 싸우게 만들어서 총장을 쫓아내고 자기 사람을 세워 가지고 할 텐데. 또 전라도에서 왕초를 잡아다가 세울 수 있었을 텐데. 전라도 사람끼리 다 통하잖아? 너도 전라도 사람이고, 여자도 전라도 사람이지.
헬리콥터, 비행기를 타고 하루에 열 곳, 열 나라도 다녀야
여기는 목포! 전라남도 도청을 무안에 갖다가 세우잖아요? 무안에 갖다가 세우지?「예.」도청 세운다는 것을 근사하게 세워 놨더만. 길 닦는다고 야단하고. 이야, 무안군수가 써먹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이놈의 자식이 가만 보니까 현재 닫힌 당, 열린 당?「열린우리당입니다.」공산당 패, 진짜 공산당 아니에요? 무안군수가 공산당 열렬분자가 아니냐 이거예요. 그래, 안 그래? 알았어, 몰랐어?「알았습니다.」알았는데 왜 장로가 선생님을 따라오게 만들어?
그 장로가 서씨인데 할아버지뻘이 된다나? 그래, 서씨를 동원하면 모가지를 조르겠구만. 그러니까 그 장로를 중심삼고 군수를 시켜 가지고 서씨가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에 몇십만 있으면 교육 몇 차례만 하면 기반을 닦아 가지고 서씨를 중심삼고 무안군수…. 군민이 6만 5천 명이지?「예.」내가 4백만 평을 사 가지고 민단을 중심삼고 나라 없는 사람들에게 1만 평씩 주어 가지고 4백 명을 갖다 놓으면 도지사 재까닥 만들 수 있어요.
그것이 가능한가, 안 한가? 이번에 전라남북도는 네가 주도했지? 주도해 가지고 경상남북도 도지사 군수 이래 가지고 교육을 끝내 가지고 서울까지예요. 서울에 있어서 전라도 패, 경상도 패, 야당 여당 꼭대기들을 다 모아 가지고 교육하여 감탄해서 그 즉석에서 성주 마시고 축복식까지 다 하지 않았어요? 다 끝났어요.
그러니 임자가 그것을 생각하고 있어?「예.」도를 만들어야 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느냐 말이야. 안 하고 있잖아? 섬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라를 만들자구. 공산당 패들은 나라가 달라야지. 그래야 가두어 놓고 철망을 치고 교육을 하지. 흩어지면 안 돼요.
중국에 북한 사람들이 도망가서 30만이 날아다니고 있어요. 그것을 누가 책임져요? 내가 그들을 데려다가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의 해안선, 울진서부터 선천까지, 용천까지 망을 쳐 가지고…. 지금 현재 선생님이 헬리콥터를 사고 준비하는 것이 무엇을 하려고 그래요? 하루에 열 곳도 다녀야 되고, 비행기 타고 열 나라도 다녀야 되겠다 이거예요. 언제 영계에 갈지 모르잖아요?
각 나라에서 ‘미국에는 34년간이나 가 있으면서 우리나라는 34일, 한 달도 안 와 본 선생님이 무슨 참부모 되느냐?’ 이거예요. 일년씩 가 있으면 선생님이 몇 살 되겠나? 193개 국이 유엔에 가입했는데 내가 이제부터 193세 더 살 수 있나? 하루에 한 나라씩 거쳐가면 반년, 사흘씩만 있으면 일년이 더 걸려요. 일년에 52주인데 일주일씩만 하면 얼마예요? 한 나라에 사흘씩 있어도 일년 반 걸리는 거예요.
일주일씩 있으면 몇 년 걸리나? 일년에 52개 나라인데 4년이 걸려야 된다는 거예요. 10주씩 있으면 열 배가 되는 거예요. 40년이 걸린다는 거예요. 여기서 떠나게 되면 어디 가서 공동묘지에 묻힐 수 있는, 만나자 이별과 마찬가지의 그런 생애를 남기고 있으니 선생님 마음이 편안하겠나, 바쁘겠나? 어드렇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잠이 오겠나?
그래서 지금 비행기니 헬리콥터니, 미국 대통령이 타지 못하는 비행기, 헬리콥터를 내가 사고 있어요. 비행기 한 대가 6천만 달러예요. 얼마? 그런 비행기를 네 대 갖고 있어요. 헬리콥터는 지금 2천2백만 달러짜리 네 대를 주문했어요. 열 다섯 대를 사려고 그래요. 왜? 나 혼자 돌아다닐 수 없으니 여러분이 비행기 타고, 헬리콥터 타고 내가 하루에 기록을 내던 이상 달려라 이거예요.
외국 여자들을 몰아다가 세계의 특수한 족속을 만들어야
그러기 위해서 지금 무리하면서 말이에요, 여수에서 흑산도 홍도를 40분이면 갈 수 있어요. 이번에 아이 엔 피(INP) 있는 데가 어디?「울산입니다.」울산! 울상하고 날아가게 된다면 45분 이내에 갈 수 있어요. 한 시간권 내에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앞으로….
왜 그것을 준비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배를 360척까지 만들게 되면 항구마다 배가 가 있어야 돼요. 360척의 3배면 얼마예요?「1,080척입니다.」1,080이에요. 삼 육 십팔(3×6=18), 108염주를 목에 걸고 공들이는 거와 마찬가지로, 스님들이 새벽에 일어나서 목탁 두드리지만 나는 비행기 타고 헬리콥터 타고 날라야 되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이래 가지고 2만 명 이상의 외국 부인들을 중심삼고, 나라를 도적놈의 새끼들이 망쳤으니 외국 여자들을 몰아다가 남자들을 팔아 치워야 돼요. 쫓겨나는 거예요. 그러면서 입적이에요.
전라도 정권이지? 무안군수를 세워 가지고 여기에 외무부 장관을 만나 쏙닥쏙닥 해 가지고, 여기에 이런 계획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이민 해 오는 것은 어느 나라도 좋다고 해 가지고 법무부하고 외무부에서 공식 서한만 발표하면 그날서부터 가능해요. 들어와서 문제가 생기면 통일교회가 책임진다는 거예요. 손해를 끼치면 손해 끼친 만큼 변상하고 감옥살이 1년이면 1년, 10년의 죄를 지었으면 10년 쳐 가지고 범죄 하는 것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거예요. 법무부 외무부 내무부가 상관없게끔 잘 교육해 가지고 보다 세계의 특수한 족속을 만드는 거예요.
황선조!「예.」‘황’ 자가 노랑이인데, 노랑이가 수전노 아니야? 자기 조상들도 수전노 했더구만. 브로커 해 먹었더만. 임자도 브로커 소질이 많아, 생긴 것이. 암범이 자다가 먹을 것 없으면 말이에요, 늑대 굴 옆에 자리를 잡는다는 거예요. 배가 고프면 암범이 늑대 굴 구멍에 가서, 냄새만 맡으면 안다는 거지. 그러면 저쪽 다른 구멍으로 늑대가 뛰쳐나가면 따라가서 잡아먹어요. 늑대 굴 옆에 암범은 둥지를 틀어야 된다는 거예요. 먹고살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그런 것 아니에요?
그래, 황선조! 수전노예요, 수전노. 요전에 들어 보니까 ‘나는 돈 한 푼도 안 씁니다. 잘 절약합니다.’ 하더라구요. ‘황씨니까 수전노로구만.’ 했어요. 수전노가 뭐예요? 고리대금업자 아니에요? (웃음) 거기에 이름이 선조예요. 간판이 선한 조상이다 이거예요. 잘 갖다가 붙였구만. 또 통일교회 협회장이 됐어요. ‘협’ 자가 무슨 ‘협’ 자예요? ‘협력할 협(協)’ 자예요, ‘뒤집어엎을 협’ 자예요?「‘협력할 협’ 자입니다.」협력하려면 뒤집어엎어야 돼요. 빨갱이도 뒤집어엎어야 돼요.
‘협(協)’ 자가 그런 의미가 있어요. ‘십(十)’ 자에다가 힘(力)을 셋 했으니 예수님 네 배의 힘을 가졌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왜 웃어요? 예수님이 천사장 셋을 거느릴 힘을 가지고 협회가 되는 거예요. 나는 그런 의미에서 협회가 망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회(會)’ 자는 뭐예요? 하나된 사람 가운데 나날을 지키는 것이 회(會)예요. 그런 뜻이 있어요. 사람이 지키지 못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민주세계가 하지 못한 것을 넘어가기 위해서, 하나의 사람이 날 위에 섰어요. 그래서 나날을 지키기 위한 것이 ‘회’라는 것이다! 뜻이 근사해요. ‘회’는 뭐냐? 나날이 실패한 모든 것을 회의해 가지고 달을 승리하고, 달을 중심삼고 년을 승리하고, 년을 중심삼고 십년, 십년을 중심삼고 백년이에요.
그래서 예언가가 필요하고 개척자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 말이 그 말 아니에요? 왜 웃노? 선생님 머리가 잘 돌아가서 생각지 않는 말을 앉아 가지고 할 줄 알아요. 천일국(天一國)은 두(二) 사람(人)이 하나(一)되어서 만드는 나라(國)다! 천일국 이름이 좋아요?
하나님도 발판이 없으면 할 수 없어
워싱턴 타임스 주 사장이 미국 놈들을 설득하는데 ‘성경에 두세 사람이 하나되면 하늘나라가 된다고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이 하나된 나라, 하나님까지 세 사람이 하나되니 천국이 이루어진다. 이것을 미국 종교권 기독교가 반대할 수 있어?’ 하니까 장로고 무엇이고 ‘이야, 그것 옳기는 옳구만. 천일국이 좋다.’ 했다는 거예요.
상원의원 하원의원들을 교육하는데, 천일국은 기독교 종교권이 환영할 수 있는 표준적인 단어인데 반대할 자가 누구 없다는 거예요. 전부 다 박수하더라는 거예요. ‘이야, 살았다!’ 했다나? (웃으심) 죽을 것부터 생각했으니, 왜 죽을 것을 생각해요? 살 것을 생각해서 날아야 할 텐데, 죽을 줄 알았더니 해방 받아 가지고 좋았다는 거예요. 해방이 무슨 해방이에요? 날아가야 할 텐데 날 생각을 지금도 안 해요. 그 힘을 가지고 날 수 있는데 안 하니까 그것을 가르쳐 준 거예요.
벌써 4년 5년 전부터 얘기한 거예요. ‘너 워싱턴 타임스 그만두고 외교 루트인 세계에 널려 있는 미국 대사관을 찾아다니면서 그것을 앞세워서 두 나라, 세 나라 대사를 모아 가지고 언론계를 소화해라. 그럴 수 있는 장(長)이, 언론인 외교대사가 되라.’ 할 때, 꿈같이 생각했어요.
그것 못 하니 이제는 시코르스키 헬리콥터! 이것이 미국 회사예요. 데모를 못 해요. 데모하면 미국을 동원할 거라구요. 군사비밀 공장이에요. 알겠나? 프로펠러 한 개 두 개 수리할 수 있는 것만 갖다 놓으면 군사기지로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거예요. 그것까지 내가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 데모를 하면 미국 형무소에 갖다가 처넣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대통령 후보도 처리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보여요, 없어 보여요?「있습니다.」없어요. 내가 무력하니까 일생 동안 고생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 왜 고생을 했어요? 하나님도 발판이 없으면 할 수 없어요.
이제는 내가 추천한 사람이 80퍼센트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가능권을 넘어섰어요. 야당 여당이 아무리 큰소리해 봐야 그래요. 여러분 가운데 누구 대통령 될 수 있는 사람을 내세우고 대통령 만들라면 틀림없이 만들 수 있어요, 없어요? 박구배!「예.」여기 앉은 양반들! 이 총장, 여자 총장을 대통령 후보로 한번 세워 보면 어때요? ‘미세계의 미인 대통령 군림이다.’ 해 가지고.
전라도 여자들을 내가 계획하는 대로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여자 대장으로 세울 만 하잖아요? 여자 대장으로 세우면 할 자신 있어? 아, 물어보잖아? 지금 가정당 사무총장인데 남녀가 필요하니까 여자 사무총장을 시키면 어떨까? 잘 할 거예요. 내가 돈만 주게 된다면 ‘한국의 남자 여자 총장들 모여라.’ 하면 세미나 할 수 있어, 없어?
이 총장이 하게 된다면, 이 총장 어디 간다 하게 되면 옆에 있는 총장 중에 안 따라가고 싶은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그마만큼 이름이 났어요. 또 공자님 사모님 아니에요? (웃음) 유교사상이 한국 민족사상 가운데 하나로 들어가 있어요. 대학교 총장 가운데는 기독교사상을 가진 사람보다도 비례적으로 많아요.
대통령이 아니라 부통령 시키면 한번 할 자신 있어? 선생님이 뭘 하라고, 총장 그만두라고 일년 전부터 곽정환을 공동 총장으로 해서 지금까지 여자로서 잘못한 것을 메워 주겠다고 준비시켜서 출세 출세, 성공 성공! ‘저렇게 유명한 학교 지은 것이 이 총장의 공적이다. 문 총재도 신세를 지고 있다.’ 하는데, 어때?
세계 총장들을 연합해서 미국에 가서 주지사 같은 것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주지사는 9년 이상 거기서 살지 않으면 안 돼요. 주지사가 되려면 9년 이상 미국에서 살아야 돼요. 그래야 외국 사람이 관직에 나갈 수 있어요.
사냥개 훈련 방법
선생님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아요? 여편네들이 자기를 가지고 ‘아이고, 우리 남편 대학원 나와라, 박사 해라.’ 하는데, 그 박사를 암만 하더라도 박살 박사로서 흘러가요. 하나님이 못 쓰게 되어 있어요. 통일교회 못난 사람들, 거지같이 되어 가지고 대학도 안 간 거예요. 이번에 대학에 안 갔던 사람들 석사학위, 요전에 몇 명이던가?「165명입니다.」그때 학교 안 다닌 사람은 석사코스 하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남은 사람이 있나?「남은 사람이 30명 있습니다.」그것은 브리지포트라든가 어디에 데려다가 한꺼번에 다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선생님이 대학원 안 보낸다고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하고 문 총재가 우리 집안을 망친다고 했지만, 망치지 않아요. 여기서 대학원을 가고 박사학위가 나오게 되면 세계 종교계의 왕초가 되어서 기러기가 아니고 미국 국조와 같은 독수리가 되어서 공중을 떠돌 텐데. 그러면 기러기 같은 것이 날아다닐 수 있어요? 어때요?
이번에 열두 명 명예박사학위 주려고 계획하나?「예. 이사장님께 의논했습니다.」나한테 의논해야지, 이사장보다도. 자기가 못 하면 내가 순식간에 열두 명이 아니라 120명도 불러 댈 수 있어. 그다음에 120명! 그러면 브리지포트나 선문대학은 박사들이 수십 명, 수백 명 될 거예요. 명예박사예요. 미국에서는, 외국에서는 명예박사를 실제 박사보다도 더 알아줘요. 그거 알아요? 고생한 사람들이 박사가 필요하면 그거 하나씩 채워 주면 좋잖아요?
사냥개가 별수 있어요? 훈련받으면 사냥개지. 그래서 진돗개! 진돗개 몇 마리 샀어?「40마리 샀습니다.」40마리, 내가 5억 원을 거기에 예치하라고 했는데 얼마 들어갔나?「하나입니다.」하나면 1억 원?「예.」50마리 잡고 5백 마리면 10억이면 되겠구만. 그래서 진돗개 싹쓸이!
그것을 훈련 못 시킨다고 하는데, 훈련 내가 시키면 순식간에 해요. 굴 구멍에 집어넣어요, 깜깜하게. 불이 있는 곳을 중심삼고 달려와서 먼저 오는 것은 먹이 주면 먹는 거예요. 그다음에 자는 것밖에 없어요. 눈 뜨고 어디 돌아다니겠나? 자야 돼요. 잘 수만 또 없어요. 그다음에 꿈꾸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도 진돗개는 말이에요, 영인체를 본다는 말이 있는데, 꿈 가운데 얼마나 많이 만나겠나? 영계에 가 있는 사람들에게 진돗개한테 가서 훈련시켜라 하면, 훈련시키고 싶어하는데 선생님이 명령하면 와서 훈련시키겠나, 안 시키겠나?
굴 구멍에다 몇백 마리 해 놓고, 몇 사람에게 다섯 마리쯤, 열 마리쯤, 50마리쯤 갈라놓고 누가 일등으로 뛰느냐? 한 백 미터에서 불을 딱 비추면 누가 먼저 뛰쳐 오느냐 이거예요. 24시간에 따라 가지고 언제든지 그렇게 하게 되면 자고 똥 쌀 수 있는 시간에도 하면 뛰는 거예요. 훈련시키는 거예요.
거기서 맛있게 꿩고기를 먹었으면 사냥개가 냄새를 잘 맡으니까 아는 거예요. 그러니 어디 가서 숨어 있으면 2백 미터고 3백 미터고 쏜살같이 찾아간다는 거예요. 찾아가서 주인이 와서 먹을 것을 줘야 먹는 거예요. 자기 혼자는 못 잡아먹거든. 와서 ‘먹어라.’ 하게 되면 먹겠다고 덮치는 거예요. 그러면 백발백중 사냥개로 훈련시킬 텐데.
황선조!「예.」그런 생각을 해 봤어? 아, 물어보잖아?「못 했습니다.」못 한다는 것, 굶어 죽게 되어 보라구. 먹을 것 찾아 가지고 주인도 물어서 뜯어 먹으려고 그래. 말 같지 않은 것이 통하나? 그런 말이 나한테 안 통해. 세상에 안 통하는 하나님까지도 찾아가서 멱살을 잡고 싸워서 내가 이긴다고 했기 때문에 이 길까지 왔지, 진다고 했으면 이 길까지 왔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풀리는 시간
이놈의 여자들 때문에 내가 얼마나 고생한 거예요? 이 쌍놈의 백정 간나년들이라는 거예요. 욕 중에 그런 욕이 없어요. 쌍놈의 백정 간나년, 죽어라! ‘죽어라!’ 하면 주거지에 가서 살라 그 말이에요. 이야, 그것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탕감의 여자, 맨 나중에 죽어라 하는데, 천국에 들어가서 살 자리의 주거라는 거예요. 주거지를 찾아가라고 ‘죽어라.’ 했구나! 그것까지 생각하니 쌍놈의 백정 간나 해 가지고 죽어라! 좋은 말이에요, 나쁜 말이에요? 여자들, 좋은 말이에요, 나쁜 말이에요?「좋은 말입니다.」예끼 년들! (웃음) 땡땡이 좋아하는 간나들은 다 떨어지는 거예요.
지금 내가 한 20명 한국 대통령감을 진열시켜 놓고 ‘경쟁하면 너희들 중에 4년 후에는 틀림없이 대통령이 나오는데, 내 말 듣겠어?’ 할 때 다 듣겠다고 하는 거예요. 들어 봐라 이거예요. 내가 선두에서 나이 많지만 지팡이 짚고라도, 그러지 않으면 영계의 사다리를 놓고라도 자기들이 못 가는 데를 간다구요. 따라와라 이거예요. 나이 많은 사람은 떨어져요.
내가 요즘에도 운동하는 것을 알아요? 사람이 나이 많으면 앉았다 일어섰다 하기가 힘들어요. (행동으로 보이시며) 이런 것을 붙들고 훈련하는 거예요. 여기 힘줄이 운동을 안 해요. 이래 가지고 이렇게 해 놓고 운동 하나 할 때는 이래서 운동하는 거예요. 여기는 확! 이게 운동이에요. 앞다리 옆다리 운동하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선생님이 걷게 되면 똑바로 걷습니다. 옆에서 선생님 붙들어 주는 것을 싫다고 해도, 쳐 버려도 붙어 가지고 이러더라구요. (웃음) 어머니를 내가 데리고 다니지, 어머니가 나를 모시고 다니나? (웃음)
여기서 내가 어머니 얘기를 하면 ‘오늘 또 내 얘기를 했구만. 어머니 빼놓고 그렇게 교육할 재료가 없소?’ 그러고 있어요. 고달플 때는 어머니한테 농담이라도 해 가지고 ‘씨익’ 웃는 그 시간에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것을 알아요? 여자가 그런 때 필요해요. 그 외에는 필요가 없어요. (웃음) 정말이에요. 그럴 때는 필요하지.
「그러면 사람이 어디에서 나와요?」(웃음) 누구야? 누가 얘기했어? 어디 얼굴 좀 보자. 대담한 할머니인가, 아줌마인가? 누구야? 좀 보자구. 나오라구. 이리 나와.「죄송합니다. 아이고, 죄송스러워. 벌 받게 생겼네.」(웃음) 아이고, 잘못 간다! ‘아이’는 안 될 것인데 ‘고’ 하면 간다! 영어로 ‘아이 고!’ 하면 잘못 간다 그 말이에요. 야야, 노래나 해라. (웃음) 유행가 같은 것, 창 같은 것 잘 하겠다구.「저 못 해요.」이 쌍년 같으니라구! 하라면 하지, 왜 못 해? (웃음) 하라구!「하겠습니다.」그러면 그렇지. 해 보라구. (노래)
「……♬목포항 문 열어서 조공을 받고 여수항 문 열어서 인사를 받자」(박수) 무안 땅을 세워서 출세하자. 그런 말도 있지. 얼굴이 없다는 거 아니에요? 무안 땅! 출세를 하자!
전라도 여자로구나. 바닷가에 살았나?「아니에요. 순천이에요.」(웃음) 순천이 바닷가지. 거기에 여자만이 있다구요. 여자들이 헤엄치기 좋은 곳이에요. 4미터밖에 안 되니까 들어갔다 수꾸맥질(잠수) 해도 기어 나올 수 있거든. 다시 하나 해라. 전라도 육자배기 하는 목소리가 나서 ‘와와와’ 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불러냈는데 노래라도 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몽둥이로 후려 갈긴다구. 해 봐. (노래)
여자들이 문제지만 여자들이 또 선생님을 보호할 줄 알아
「1절만 하겠습니다.」2절, 2절! 1절만 하겠다니까 4절까지 다 안다는 얘기 아니야? (웃음) 2절도 알고 3절도 아는데 2절 해 봐.「제가 목이 안 좋습니다.」마음대로 못 들어가, 이 쌍 거야! (웃음)「아버님, 제가 이렇게 생겼어도 아버님이 어디서 오신 지도 알아요. 동쪽에서 아버님이 혼자 내려오시더니 지구 반을….」그래, 그런 얘기를 해 봐라. (웃음)「계단이 이렇게 있는데 내려오시니까 캄캄한 데서 해와 달이 아버님을….」그런 거짓말이 어디 있나? 쌍 것아! (웃음)
「거짓말이 아닙니다. 저는 절대 거짓말을 안 합니다. 그래 가지고 지구가 반은 물이고 반은 땅이에요. 그런데 아버님이 이렇게 손을 치시니까 전부 그 사람들이 축복가정이 되더라구요.」바다 얘기 땅 얘기를 했는데 사람 얘기를 하고 축복가정 얘기를 해야지. (웃으심)「구렁이가 십자가를 이렇게 물고 있어서 ‘아버님, 저건 왜 저래요?’ 그러니까 ‘그것이 그렇게 쉽게 없어진다냐?’ 그러신 분이 아버님이었습니다.」(웃음. 박수)
「저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냉수 목욕을 3년 했습니다.」30년 한 사람도 여기 와서 말도 못 하는데 3년 해 가지고 말하니, 바람기가 많은 여자야.「알겠습니다.」아, 좀 있다가 들어가라구. 여기 여자들이 좋아하는 말, 그런 말을 좋아하는데 여자들을 그런 훈련을 시킬 때 내가 대장 시켜 줄지 모를 텐데, 한번 더 해 봐.「무엇을 더요?」보여 준 꿈같은 얘기들 말이야.
「저는 통일교회를 다니면서….」통일교회에 얼마 되었어?「많이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큰일을 못 해서….」(웃음) 아, 여자가 큰일을 하나?「다섯 놈을 축복 받쳤는데 예술학교 재정실장으로 있는 놈이 둘째 아들입니다. 손주들이 제일 정성을 많이 들여서 그것이 참 좋습니다.」지금 몇 살이게?「저요?」응.「일구36년생입니다.」일구36년이라고 하면 내가 아나? (웃음)「금년에 칠십입니다.」문자까지 쓸 수 있으니 내가 욕을 했다가는 벼락을 맞겠네. (웃음)
통일교회가 재미있지. 목사가 ‘이 간나년 같으니라구, 노래 안 하면 죽이겠다.’ 하더라도 다 통하거든. 그것 뭐가 있다구요. 내가 욕을 해도, 두드려 패더라도 가슴에 걸리지를 않아요. 그게 사고예요. 맞고도 피가 나더라도 그 피를 먹는 개한테 핥으라고 했으면 했지, 선생님한테 갖다가 묻히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문제들이 여자들이지만 여자들이 또 나를 보호할 줄 알아요. 보호할 수 있는 가닥이 있기 때문에 사다리 뭐 어떻고 어떻고 그런 얘기, 영계를 접촉해 가지고 정신이 3분의 1은 돈 사람이다 그 말이에요. (웃음) 자, 더 해 봐요. (어느 여자 식구의 간증)
「……그리고 그 밑에 단계에 갔습니다. 갔더니 손주에게 빠졌습니다.」(웃음) 뭐이라고? 이제 뭐이라고 그랬어? 선생님 흉을 봤어? 아이한테 빠졌어? (웃음) (아기가) 놀란다. 가만있어.「어떻게 저렇게 똑 닮으셨을까요?」(웃음) 똑 닮으니까 좋아하잖아? 핏줄이 무서운 거예요. 핏줄, 해 봐요.「핏줄!」무서운 거예요.
여기에 일본 사람들, 일본 아줌마들 손 들어 봐요. 와, 많다! 일본 말로 뭐예요? 핏줄이 뭐예요?「겟토(けっとう; 혈통)입니다.」겟토! 결투(けっとう)니까 사랑하는 원수를 죽이는 것이 겟토예요. (웃음)
*그것 알아요? 왜 한국으로 왔어요? 한국(かんこく; 강코쿠)은 감옥(かんごく; 강고쿠)과 통한다구요. 일본 여자들이 사명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감옥(かんごく)에 들어가서 탕감해야 되니까 한국(かんこく)에 와서 고생하는 거예요. 탕감, 알겠어요?「예.」(*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야야, 어디 가나? 자, 네가 통일교회에 공을 세울 사람, 나쁠 사람, 내가 옛날에 알던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형진이도 그랬어요. ‘저 사람 저것 통일교회에 손해를 끼칩니다.’ 그러던 사람의 아들인데 눈을 보게 된다면 무서워요. 할아버지가 좋아하더라도 진짜 좋아서 하느냐, 놀기 위해서 하느냐? 좋아서 하지 않으면 눈을 이렇게 들여다보니까 무서워요.
자!「들어가겠습니다.」야야, 노래를 더 하지. 더 얘기를 하지.「저 노래 못해요.」야야, 쌍년아! 이런 때가 언제 또 있다고? (웃음) 아, 쌍년이라는 것, 쌍이 있으면 남편이 있고, 내가 상대되어 주니 쌍년이라고 하는 거야. 혼자면 독년이라고 할 텐데. 고독년! (노래) (박수)
영계에서 가르쳐 주면 천하가 뭐라 해도 굽히지 않아
자, 이제는 들어가도 괜찮아. 전라도에서 저렇게 난 여자가 더러 있더라구요. (웃음) 자, 원주, 이제 얼마나 남았나? 시간이 많이 갔다! 수고했어. 아침 먹고 가라구.「감사합니다.」얼마 남았니?「반 페이지 남았습니다.」
「여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자리 하려고 했는데, 그냥 들어갔네요.」(웃음) 나중에 내가 부를 때 특별히, 사람이 수십만 모일 때 부를 텐데 그때 눈물을 흘리고 장단에 춤추면서 놀고 싶은 대로 한번 놀아 보라구.「감사합니다. 아버님, 만수무강하시옵소서.」(웃음) 만수무강 하게 되면 바다 가운데서 뭘 하라는 거야? 만수가 뭐야? 무강이 뭐야?
휘익! (휘파람을 부심) (손자님에게) 자, 여기 아줌마들에게 한번 ‘야!’ 해 봐. (웃음) 이렇게 놀라면서도 할아버지인 줄 알고 있거든. (손자님이 소리를 함)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자유롭게 할아버지하고 재미있게 놀지도 못하겠구만. 왜 이렇게 못생겼소?’ 그 말이에요. 자, 아줌마 오자. (손자님을 얼러 주심) (웃음) 자!
『……이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면서 로마 병정의 창을 받으면서도 그를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왜 한지 알아요? 그건 개인이 아닙니다. 세계를 지배하는 로마 나라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개인 구원을 추구하고 있잖아요?』
「2절까지 끝났습니다.」노래나 하나 하자. 천년 뭐이?「‘천년바위’입니다.」‘천년바위’가 아니고 제목을 달리 잡아야 되겠네. 무엇을 성취하라고 그랬나?「‘평화왕국’입니다.」평화왕국! 노래를 잘 들어요. 내가 댄버리를 생각하면 이 노래가 실감난다는 거예요. (정원주 보좌관의 선창으로 ‘천년바위’ 합창과 조정순 원장 기도)
여기가 남쪽이에요?「예.」청평에 다 안 가나?「청평에 많이 가 있고, 갑니다.」그래. 19일 날까지지?「예. 19일 날 기념식을 합니다.」청평 역사가 10년 됐어요. 많이 수고들 했다구요.
아하, 비둘기가 와서 아침을 잡수시는구만. 저거 저렇게 모이 줘서 먹여 기르고 다 이렇게 관계를 맺으면 잡아먹기가 힘들겠어요. 다른 데 날아가는 것은 다른 데서 온 비둘기들이에요. 여러 곳에 했기 때문에 네 패 비둘기가 모이는 거예요. 서울의 동서남북에서 다 모일 수 있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훈독회 때 한 마리씩 잡아 주면 좋아할 거라구요. 수놈 암놈 합해 가지고 새끼 치게끔 기르게 된다면 앞으로 산비둘기보다 더 많아질 거라구요. 저리 다 옮겨 갔네. 다 주워 먹은 모양이지.
오늘 여기 처음 온 사람, 저 아줌마 어디? 목포?「순천입니다.」순천 아줌마가 처음 왔던 모양인데 배짱도 좋아요. ‘끽!’ 혼자 소리하는 거예요. (웃음)「제가 왜 처음 와요? 맨 날 오는데요.」맨 날 내가 보지를 못했다, 이 쌍년아! 저런 아줌마들은 욕을 하고 두드려 패더라도, 통일교회에서 떨어지라고 해도 죽어도 못 떨어져요. 너무 영계에서 가르쳐 줬으니 많은 사연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천하가 뭐라고 하더라도 굽히지 않을 배짱을 갖고 있어요.
박구배, 저 아줌마의 배짱을 배우라구.「예.」자, 박구배, 노래나 한번 하자. 이제 모레면 떠나잖아?「예.」그러니까 석별의 노래를 한번 들어 보자. 이 양반이 남미에서 유명한 사람이라구요. 박수 한번 해 주라구요. (박수)
윤기병! 「예.」 나와. 정원주! 「예.」 나와. 셋이 또 우리가 순회하면서 노래하던 노래를 해 봐요. ‘향수’! 화장할 때 필요한 향수예요. 향수가 뭐예요? (‘향수’ ‘우리는’ 3중창 노래) (박수)
딸이 왔어? 「오늘 못 왔습니다.」 엄마는 왔어? 「예.」 부처끼리, 센 엄마하고 약삭빠른 아빠하고 사위 하나 구슬리지 못해? 「지금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공부해? 「한양대 어학연수원입니다.」 신랑이 한양대 다녀? 「예.」 언제 연수 끝나나? 「2년 정도 해야 한국말을 배웁니다.」 6개월 쉬게 하고, 그다음부터 가서 공부할 수 있게끔 하고 여수로 보내. 「말을 들을지 모르겠습니다.」 말 안 들으면 쫓아 버려야 되겠다구. 드센 엄마 아빠가, 어머니 대장을 내세워 후려갈기지. 그놈의 자식이 안 듣나 듣나, 보라구.
황선조! 「예.」 데려다가 배 태워 가지고 태풍 부는데 한번 내깔기면 회개 많이 할 거라구. 죽기 전에 회개해야지. 「하여튼 여수에 보내면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죽으면 어떻게 할 테야, 물에 빠져 죽으면? 「죽지는 않을 겁니다.」 죽으면 어떻게 하겠나 말이야. 죽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자식들 기르고 딸 기르는 사람 중에 자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내가 늘그막에 특별히 축복을 해 줬더니 사고가 생겨서 안됐어요. 고사를 지내야 돼요. 사고는 고사예요. 고사 아니에요? 제물로 탕감해 놓아야 된다구. 알겠나? 「예.」 그 사위 불러다가 한 6개월 잡아 가지고 놓치지 말고 죽지 않게끔 잘 감당해 가지고 껍데기를 벗겨 놓아야 되겠어. 그 대신 폭행은 하지 말라구. 임자는 폭행할 수 있는 소질도 있잖아? (웃음)
자, 그렇게 알고, 그렇게 해요. 선생님 명령이라고 얘기해. 「이름이 다카시인데 걔가 딸한테 극한 얘기를 했습니다.」 아, 그런 얘기는 여기서 할 필요 없어. 다카시라는 이름이 말이야, 색시를 높이 가시로 찔러 댄다는 이름이야. 설명이 필요 없어. 뚝배기같이 차 버리면 구멍이 뻥뻥 뚫어지는데. 알겠어? 「예.」 자! (경배)
전라도 아줌마, 아침 먹고 가요? 「저요? 사람이 많이 왔는데 안 됩니다. 가야지.」 가야 돼? 「한 차로 온 모양입니다.」 한 차로? 그러면 마음대로 해라. (웃음) 자, 안녕히들 가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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