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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주관
1982.12.05 (일), 미국
자아주관이라는 말을 생각하게 될 때. '자아'라는 것은 나를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자아 가운데는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습니다.
남녀의 자아주관은 서로 달라
그러면 남자가 주관하는 것하고 여자가 주관하는 것하고 같으냐? 어떻게 생각해요? 생각이 다르다구요. 여자는 여자로서 생각을 하고 남자는 남자로서 생각한다구요. 생각이 다르니만큼 행동도 다르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남자와 여자를 중심삼고 볼 때에, 자기를 더 생각하는 편이 남자겠느냐, 여자겠느냐? 어떨 것 같아요? 「여자입니다」 (웃음) 여자들은 어때요? 여자가 더 할 것 같아요, 남자가 더 할 것 같아요? (웃음) 「남자요」 그러면 대체로 세밀하게 생각하는 것이 말이예요, 세밀하고 작게 생각하는 것이 남자예요, 여자예요? 「여자」 생각하는 것이 크고 세계적이고 말이예요, 나가 가지고 모든 사람을 관리하고 그러는 데서는 여자보다도 남자가 더 하지 않느냐.
그리고 여자와 남자를 두고 볼 때, 자유행동은 누가 더 좋아하느냐? 여자가 더 좋아하느냐, 남자가 더 좋아하느냐? 「여자요」 그래, 여자라구요. 그리고 남자라구요. 여자는 기대 살려고 한다구요. 안 그래요?
여자들 보게 되면 귀에 귀걸이를 하고, 목걸이를 하고, 반지를 끼고 하는데 그게 자기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남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해요? 자기를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누구를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다른 사람을 위해서요」 (웃음)
여자하고 남자하고 보면 말이예요, 이쁜 것을 누가 더 좋아해요? 남자가 이쁜 것을 좋아하느냐, 여자가 이쁜 것을 더 좋아하느냐? 「여자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생각이 다르다 이거예요. 다르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아주관이라는 그 내용에 있어서 여자의 자아주관과 남자의 자아주관이 다르다 하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보편적 사고방식으로 추리할 수 있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본래 아담 해와를 지을 때 남자가 주체였을까요, 여자가 주체였을까요? 우리 미국 여자들은 달리 생각하지요? 「남자가 주체예요」 아담, 아담이 주체라면 그 둘이 다닐 때 남자가 여자를 데리고 다녔겠어요, 여자가 남자를 데리고 다녔겠어요? 「남자가 데리고 다녔어요」 그러면 자연세계를 볼 때, 남자가 여자를 거느리는 것이, 여자가 남자를 따라다니는 것이 자연에 어울릴까요, 안 어울릴까요? 어때요? 「어울려요」 그렇겠지요?
그러면 주관이 다른데 이 주관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 주관이? 누구를 중심삼고 주관해야 되겠어요? 주관성, 주관의 개념을 생각할 때 여자를 위주로 할 것이냐, 남자를 위주로 할 것이냐? 「남자요」 저 여자는 이러고 있다구요. (표정을 지으시며 말씀하심. 웃음) 여기서 문제가 뭐냐? 여자는 여자대로 하려고 하고 남자는 남자대로 하려고 한다 이거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맨 처음에 하나님이 있고 말이예요, 아담이 있고 이브가 있다구요. 주관이 전부 다 다르다 이거예요. 생각이 전부 다르다구요. 하나님은 어떨까요? 주관하겠다는 생각이 다르겠어요, 같겠어요? 그리고 천사장이 있다구요. 이런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본연의 세계에는 이렇게 요 넷밖에 없었다구요. 요렇게 넷밖엔 없었는데, 요 넷이 주관하겠다고 하는 것이 다를 거 아니냐 그 말이라구요.
하나님이 이 우주만물을 전부 다 지으셨는데 이 모든 관계를 아셨겠어요, 모르셨겠어요? 「아셨어요」 아셨을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공통적인 주관의 어떤 표준을 세워야 되겠다,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이렇게 될 때, 이 넷이 다 좋아하는 절대적 기준이 있지 않으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에 살 때도 그렇잖아요? 어떤 사람이 먼저 어느 자리를 잡고 척 서 있으면, 길을 가다가 척 서 있으면 말이예요, 그 앞을 지나 가게 되면 미안하다는 말을 해야 된다구요. 인사를 해야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당신 비키소, 나 가게' 이러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는 공동의 도의적인 법을 중심삼고 '이걸 하자' 하는 어떤 결정이, 배우지는 않았지만 그런 결정적 내용이 그걸 움직인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절대자라고 해서 혼자 마음대로 주관 못 해
여기서 볼 때, 자아주관권이라는 것이 어떠해야 되겠느냐? 이것이 문제가 된다구요. 하나님은 '오! 나는 절대자이니 나 혼자 한다' 그럴 수 있지요. 그러면 아담이 말하길 '하나님이 열 번 했으면 나는 세 번쯤 해야 돼요' 이렇게 말 할 수 있다구요. 당신만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당신이 여섯 번 했으면 난 세 번 할 수 있어요. 그럽시다' 한다면 어떡할 테예요? 세 번쯤 하겠다는데 '야, 야! 안 된다' 한다면 그거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주관권을 어떻게 세우느냐? 이 문제는 지극히 어려운 문제라구요. 자, 여러분들은 다 자유를 좋아하지요? 서구사회에서는 '나 자유다!' 하지요? '하나님도 자유고 아담도 자유고 해와도 자유고 천사도 자유다!' 한다면 그거 얼마나 좋아요? 좋지요? 그런데 하나님이 해와를 떠억 끌고 간다 이거예요. '와! 와! 내 맘대로다' 그러는 게 자유예요? 그러면 해와가 말하길 '아! 이게 내 자유예요. 당신을 따라 갈께요' 그러나요? '예스' 예요, '노'예요? 「예스」 「노」 (웃음) 그러니 이 자리가 '노' 지요.
자, 이러한 문제가 있어요. 자유가 도대체 뭐냐? 문제가 크다구요. 오늘날 서구사회에서 보면 말이예요, 갱스타, 마피아단, 무슨 뭐 마약 먹는 패들이 전부 다 '자유다! 자유, 자유!' 하고 있다구요. 이게 뭐예요? 그럼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게? 이거 전부 다 교통정리가 안 되는 거라구요. 거리에서는 빨간 신호, 노란 신호, 파란 신호가 있는데 그거 전부 다 순차를 갈라서 조정하지 않으면 완전히 혼란돼 가지고 문제가 크다 이거예요. 그런 세계에서 살고 싶지요? 「노」 노! (웃음) 맞다구요.
하나님은 공동목적의 사랑을 느끼기 위해 피조세계를 지었다
그러니까 요게 문제라구요. 그러한 주관권의 본연의 세계, 이게 문제라구요. 본연의 세계에서 주관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천지창조했을 때, 창조해 가지고 이것을 제일 심각하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자, 여기서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이 아담 해와에게는 나빴겠나요? 「좋았어요」 천사장은? 「천사장도요」 자, 그러면 여기서 제일 좋은 것이 뭐냐? 「하나님요」 아니, 이들이 제일 좋아할 것이 뭐겠느냐? 「러브(love;사랑)」 (웃음) '나' 하게 되면 나…. 남자 여자가 사랑을 생각하기 전에는, 20대 사춘기가 되기 전에는 사랑을 모르지요. 내가 제일 귀하지요, 뭐. 그런 의미에서 내 생명이 제일 귀하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이 사랑이예요. 생명이 귀한 것이냐, 사랑이 귀한 것이냐? 여러분 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냐 할 때 말이예요, 생명이 귀하지요? 「아니요」 사랑이 생명을 따라갈 것이냐, 생명이 사랑을 따라갈 것이냐? 그 말은 뭐냐 하면 사랑이 위주냐, 생명이 위주냐 그 말이예요. 「사랑이 위주입니다」
자, 그러면 여기에 있어서 말이예요, 생명의 줄로 얽어매는 것이 좋겠어요, 사랑의 줄로 얽어매는 것이 좋겠어요? 「사랑의 줄로…」 생명의 주체도 하나님이고 사랑의 주체도 하나님이라구요. 생명 가지고는 안 돼요. 생명 가지고는 상대적이 될 수 없다구요. 분립적이라구요. 분립적 주체는 안 돼요. 여자도 자기 생명을, 남자도 자기 생명을 어떻게 콘트롤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마는 사랑 가지고는 콘트롤할 수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자, 여기에 말이예요. 금이 있다 하자구요. 그 금을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좋아해요」 또 아담 해와는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뭐 천사도 그럴 거라. 이 세상 가운데 뭐 금이 있고 그다음엔 세력이 있고, 지식이 있다 해도, 이런 모든 것이 다 좋지마는 이 전체 가운데서 제일 좋은 것이 뭐냐? 제일 좋은 게 뭐냐? 「사랑이요」 거 제일 좋은 게 뭐냐? 하나님도 제일 좋고, 아담 해와도 제일 좋고, 천사도 제일 좋은 게 도대체 뭐냐? 「사랑이요」
자,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이 오늘날 이 속된 사랑이 아니라 참된 사랑일 것이다 이거예요. 참된 사랑이어야만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랑이라는 본질이 특정 존재에만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내용이 되어야 되겠느냐, 공동적인 전체 내용을 포괄할 수 있는 내용이 되어야 되겠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커먼(Common;공동으로)」 공동적이라 하는 것은 절대적이라구요. 공동적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맨 처음 이 우주에 누가 있었겠느냐? 「갓(God)」 뭐 갓인지 뭔지 모르지만 뭐가 있었다 이거예요. 원인적인 존재가 있었다 이거예요. 그래, 그런 코즈(cause;원인)가 있는데 그 코즈가 누구라구요? 어떠한 코즈 존재가 있었다 이거예요. 여기서부터 우주가 생겨났다구요. 여기서부터 지어난 모든 피조세계는 왜 생겨나야 되느냐? 이 원인적인 존재를 위해서 생겨나야 되느냐, 나를 위해서 생겨나야 되느냐? 「원인적인 존재를 위해서요」 그래, 맞아요.
그러면 하나님이 피조세계가 필요해서 만들었느냐, 그저 취미로 보기 위해서 만들었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목적을 갖고….」 목적을 갖고? 무슨 목적? 목적도 많다구요. 절대적인 목적이예요, 상대적인 목적이예요? 「절대적인 목적입니다」 절대적인 목적인데 하나님에게 있어서 말이예요. 전지전능하고 모든 것이 가능하지 않은 게 없는 그분에게 무슨 절대적인 목적이 필요하겠느냐? 하나님 맘대로 할 수 있으면 말이 예요. 물론 마음대로 할 수 있지요.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그중에 단 하나는 맘대로 못 한다는 거예요. 단 하나는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거지요. 하기는 할 수 있는데 자극을 못 느낀다구요, 자극을.
그게 뭐냐? 아담도 지을 수 있었고 다 만들 수 있었는데 사랑만은 미래를 두고 소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담을 가졌고 해와도 가졌지만 미래에 갖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사랑이었던 것입니다. 아담 해와를 갖고 싶은데 아담 해와의 무엇을 갖고 싶으냐? 아담 해와의 사랑을 갖고 싶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피조세계를 대해서 좋아하는 것이 뭐냐? 자기가 필요한 것을 만들 수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 만들어 놓은 그 가운데서 사랑을 보다 느끼기 위해서, 사랑을 보다 세우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가 성립한다는 것입니다.
자, 남자에게나 여자에게나 사랑이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사랑이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그래, 내 사랑이 있으니 '아아 좋다, 좋다' 그래요? 「아니요」 사랑이 있는데 여자만이 '아, 나는 여자를 찾아가는 게 사랑이다' 그래요? '예스' 예요, '노'예요? 「노」 노. 노, 아이돈 노(No, I don't know;아니요, 난 모르겠다구요)! (웃음) 미인, 아주 뭐 절세의 미인이 못난 남자를 찾아가 가지고 '아이 러브 유(I love you;사랑해요)' 하면 어때요? 못난 남자 찾아가 가지고 '아이 러브 유' 하는 것하고 말이예요. 아름다운 여자가 아름다운 여자를 찾아가 가지고 '아이 러브 유' 하는 것하고 볼 때, 어떤 게 맞아요? 어떤 게 격에 맞아요? 「첫번째요」 그건 틀림없어요. 그게 뭐냐? 아무리 잘났더라도 상대가 있지 않으면 사랑은 발동 안 한다 그 말이라구요.
선생님이 이 분필을 들고 '아이 러브 유' 할 수 있다구요. 왜? 이것을 가지고 칠판에 명문을 쓸 수도 있고, 그림도 그릴 수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분필 대해 '아이 러브 유' 하더라도 말이예요…. (웃음) 알겠어요? 조그마한 뭘 하나 가지고 그저 방에서 웃고 야단해도 '저 녀석 미쳤다'고 안 한다구요. 뭘 보고 자꾸 웃고 그럴 때는 말이예요. 어떤 사람은 말예요, 자기 사랑하는 사람의 손수건에 대고 뽀뽀한다구요. 그래도 미친 사람이 아니라구요.
자, 이렇게 볼 때, 이 우주만물은 이런 사랑의 한 표시체로 상징되어 태어났다 생각할 때, 이거 얼마나 귀하냐. 그런 생각을 한다구요. 그거 얼마나 귀하냐? 하나님도 별수없다구요.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한 것은 이와 같이 크나큰 사랑, 사랑의 상대본체를 그리워해 가면서 그를 위해서라구요. 만물을 지었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할 수 없어 지었겠느냐 기뻐하며 지었겠느냐, 지루했겠느냐 지루하지 않았겠느냐, 이런 문제를 생각해 보라구요. 어땠을까요? 「두번째요」
절대적 완성의 자리는 사랑이상을 이룬 절대적 자리
여러분 처녀들이 말이예요…. 요즈음 미국 처녀들은 쌍처녀들이지요. 첫사랑을 그려 가는 처녀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지고 시집가는 처녀가 밤을 새워 가지고 일할 때 그거 지루하겠어요, 재미있겠어요, 희망에 벅차겠어요? 「재미있어요」 그래요? 난 여자가 아니라서 모르겠어요. 여자들 대답해 보라구요. 어때요? 「익사이팅 (Exciting;흥분되다)」 익사이팅이예요. 그거 맞아요? 「예」
그 말이 뭐냐 하면, 사랑을 이상으로 하고 이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은 얼마나 재미있었겠느냐 하는 거예요. 얼마나 재미있었겠느냐?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최후에 그 익사이팅한 목적물이 완성되었을 때는 하나님이 어땠을까요? 춤추고 노래하고 그랬을 거라구요. 안 그랬겠어요? 춤추고 노래한 다음에 또 뭐가 있나? 웃고 노래하고 춤출 것입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남자 여자들이 결혼할 때는 그게 소망한 것이니까 웃고 춤추고 다 그러거든요.
자, 그러면 하나님이 그러한 사랑이상을 이루어 '아, 내가 세웠는데 오늘 만났다. 아이구, 좋다' 하면서 웃고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날이 있었느냐? 있었겠느냐, 없었겠느냐? 그러한 하나님이 느끼는 진짜 사랑의 힘 가운데 노래하고 춤을 추고 웃고 그랬다면 그 힘이 얼마나 강했을까요? 얼마나 강했을까요? 첫사랑에, 무슨 처녀총각들이 좋아하는 그 힘에 비할까요? 「아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하나님은 절대적인 존재이니만큼 그 웃는 것도 절대적인 웃음이고 춤추는 것도 절대적인 춤이고 노래하는 것도? 「절대적인 노래요」 그래, 절대적인 노래인데 그걸 누가 그런 노래로 만들었느냐, 이런 웃음으로 만들었느냐? 그거 뗄 수 있어요? 「아니요」
그러면 아담 해와가 말이예요. 절대적인 웃음, 뭐 절대적인 춤, 절대적인 노래를 하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둘이 취해서 붙었다면 그 사랑은 어떨까요? 만일에 아담 해와 둘이 절대적으로 붙었다 하게 되면 말예요, 하나님한테 가고 싶다고 할 거라구요. 발은 이렇게 가고 싶을 거라구요. 이게 춤이예요. 춤이 이거예요.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머리는 꼼짝못한다 이거예요. 팔도 가고 싶다고 표시하는 거예요. 그래, 가고 싶으면 가 봐라! 눈도 가 보고…. (웃음) 머리를 떼어 가지고는 못 간다 그 말이라구요. 떨어졌다가는 큰일이라구요. 떨어질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서 춤을 추고 노래하고 그러지만 그건 떨어질 수 없다 그 말이라구요.
이 모든 우주가 하나님의 사랑에 박자를 맞추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그렇지 않게 지었다면, '하나님은 상대성을 가지고 있는데 우린 왜 이렇게 외톨이야?' 한다면 큰 야단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주는 상대성을 지니게 되었다는 논리가 여기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자, 하나님도 최후의 절대적인 자리, 절대적인 완성의 자리가 어디냐? 사랑을 중심삼은 절대적인 자리가 절대적인 완성의 자리다, 이렇게 하나님도 말하시는 거예요. 절대도 어느 단계가 있을 거예요. 시작이 있고 끝이 있을 겁니다. 이걸 볼 때, 절대적 완성의 자리가 어디냐? 사랑이상을 이룬 절대적 자리가 절대적 완성의 자리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동(動)이 있으면 정(靜)도 있다구요. 절대적인 정착이 뭐예요? 이 정착지가 무엇이냐? 사랑이 머무는 데는, 사랑 가운데는 천년 만년, 억만 년 머무르고 싶고, 동하는 데도 억만년을 동해도 지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됐지요? 사랑하는 사람 붙들고는 천년 만년이 하루 같다는 거예요. 하루를 맞아도 절대적이 된다구요. 그런 거 있다면 좋겠지요? 그거 하고 싶어요? 「예」 사랑의 길이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나 전부 찾아가고 있다구요.
여러분, 인간세계는 둘이 만나 가지고 노래하고 춤추고 전부 다 이러고 있는데, 여러분이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음악이니 웃음이니 노래니 춤이니 하는 이 모든 것은 완전한 사랑권 내에 가 있는 사람들이 가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라구요.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만약에 '야! 너 노래야, 춤아, 웃음아! 너 어느 자리에 있고 싶어?' 하면 '앱설루트 러브!' 한다구요. 거 맞아요? 「예」
자, 여자들은 어때요? 「그래요」 어디서 살고 싶어요? 「앱설루트 러브(절대적 사랑)」 허허, 앱설루트 러브. 그러면 이 도적놈 같은 남자들은? 「앱설루트 러브」 그러면 그게 누구를 닮았어요? 「하나님」 맞다구요. 그거 오리지날(original)을 닮았다구요, 오리지날. 우리가 누구를 닮았느냐 이거예요. 그건 하나님을 닮았다는 거예요. 그건 뭐 정당한 대답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하나님도 절대적인 사랑이 필요해
이렇게 볼 때에, 이 세상만사가 전부…. 여러분, 여름이 되면 말이예요, 더운 날 얼마나 지루해요? 지루한 그런 날에 매미가 울고 오색 가지의 벌레들이 운다구요. 저녁때 가만 들어보면 거기에 벌레들이 관현악, 오케스트라와 같이 연주하고 노래하고 야단이라구요. 그 종별이 다르지만 합주곡을 하는 거라구요, 전부 다. '짹' 하면 '찍―', 짹 찍 뽀르륵 꾸르륵 하면서 전부 다 하모나이즈(harmonize;조화하다) 된다구요.
그것들이 먹고는 쓱 쉬면서 말이예요, 쉬면서 전부 다 노래하는데 그 노래하는 것이 사랑을 그리며 노래하는 거라구요. 벌레들이 전부 다 입을 맞대고 이러면서 상대를 그리워하면서 노래하고 있다는 거예요. 곤충도 그렇고 새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아침이 왔다고 전부 다 앉아서 노래한다구요. 공중을 바라보면서 노래한다구요. 새들이 전부 다 박자를 맞춰서 노래한다구요. (웃음)
자, 이렇게 볼 때, 그게 왜 그렇게 됐느냐? 하나님 자신이 앞으로 그래야 되겠으니, 거기에 닮아 가지고 전부 다 지어졌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노래하고 움직이는 것이 모든 우주가 다 같다는 거예요. 다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돌아가자구요. 여기에 무엇을 공법으로 세워야 되느냐? 무엇에 주관받자는 것이냐, 무엇을 중심삼고 콘트롤 하자는 것이냐? 앱설루트 러브예요. 하나님은 그게 필요치 않느냐? 하나님도 그 앱설루트 러브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 필요하다구요. 그러면 그 앱설루트 러브를 어디에 갖다 두어야 되겠느냐 할 때, 하나님편에 갖다 두면 안 되겠다, 이 가운데 갖다 두자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자, 해와야! 너 앱설루트 러브를 다 가져' 할 때는 누가 암만 해와를 잡아당기더라도, 자다가도 깨어나서 '그래, 그래. 좋아요' 하게 돼 있다구요. (웃음) 아무리 힘센 아담이라도 '야! 이놈 아담아, 가자, 가자' 할 때 '왜 가요?' 하다가도, 강제로 끌고 가려 할 때 '어디 가요?' 하다가도 '앱설루트 러브!' 하면 '오! 그래, 그래' 한다구요. (웃음) 여러분들도 그래요? 「예」 나도 그게 역시 좋다? 「예」
그렇기 때문에 이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절대적인 사랑이 공약을 조정할 수 있는 하나의 중심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았다구요. 그러면 절대적 사랑에 참석하기 위해서 '요이 땅!' 해 가지고 한꺼번에 가서 줄 서게 될 때 누가 먼저 가야 되느냐? 한꺼번에 같이 가야 되겠어요, 하나님이 먼저 가서 기다려야 되겠어요? 「같이 가야 돼요」 같이 가야 됩니다. 요것은, 천사세계는 중간이고 요게 아들딸이예요. 같이 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아담 해와가 점점 커 가지고 열 살 되었다, 열 다섯 살 되었다, 아이고 점점 커 간다, 이래 가지고 사춘기가 되었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면 아담 해와만 가야 된다는 말이예요, 하나님도 가야 된다는 말이예요, 아들딸도 가야 된다는 말이예요? 「같이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찾아가는 거예요.
자, 그러면 센터는 아담 해와가 되겠느냐? 누가 되어야 되겠느냐? 「하나님이요」 여기 둘 가운데 하나는 까풀(껍질)이고 하나는 알맹이라면 이것이 하나되는데 알맹이가 하나님이 돼야 되겠어요, 아담 해와가 돼야 되겠어요? 까풀이 하나님이 돼야 되겠어요, 아담 해와가 돼야 되겠어요? 모든 씨는, 중요한 것이 안에 들어가 있다구요. 씨는 한 꺼풀 안에 두 쪽으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 안에 배아(胚芽), 엠브리오(embryo)가 있어요. 대개 더 귀한 것이 요 안에 들어가 있다구요. 귀한 것일수록 안에 들어가 있어요. 그거 왜 그러냐? 왜 그래야 돼요? 핵이 있으면 그 부체(副體)는 생겨날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만 여기 들어가 있으면 아담 해와는 생겨날 수 있는 겁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여기에서 결혼이 뭐냐? 결혼이 왜 좋으냐? 결혼이 왜 좋아요? 남자 여자가 만나면 왜 좋아요? 우리가 절대적인 사랑을 찾을 수 있는 하나님을 핵으로 모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씨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씨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뭐가 생기느냐 하면 말이예요…. 요런 핵이 있으면 아담 해와가 요것을 중심삼고 관계돼 가지고 여기는 요렇게 돼 있고 여기에 또 요러한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것이 뭐냐 하면 나예요, 나. 나라는 것이 요 가운데 들어간다 이거예요.
종적 사랑을 절대시하는 것이 원칙
이 사랑의 열매가 하나님이예요, 아담 해와예요? 그것부터 대답하라구요. 「아담 해와」 아담 해와와 하나님이 사랑하는데 그 사랑하는 자리에 있어서의 열매가 무엇이냐? 「아들딸」 아들딸이예요. 알겠어요? 아들딸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하나님 사랑하고 아담 해와의 절대적인 사랑에 상봉할 수 있는 열매라구요. 그게 아들딸이라구요. 그러면 어떤 게 귀해요? 아들딸이 귀해요. 아담 해와가 귀해요, 하나님이 귀해요? 「아들딸」
하나님이 뿌리라면 아들딸은 줄기예요. 아들딸은 종대라는 거예요. 이 줄기가 커야 뿌리도 커지는 거예요. 그리고 이것은 가지예요. 그렇게 보게 되면 줄기 옆에는 가지와 마찬가지의 부모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종적 사랑을 절대시하는 것입니다. 종적 사랑의 절대, 그것이 필요하다구요. 그러면 인간세계에 본래 이럴 수 있는, 인간세계에 이것을 이렇게 지탱해 가지고 이와 같이 되면 이걸 지탱하는 어떤 지주점 (支柱点)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도 이렇게 되어 가지고 지주점이 있어야 됩니다. 이렇게 돌아가야 돼요. 운동하는 거예요. 이게 우주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하나님이 여기에 대등할 수 있는, 센터가 될 수 있는 것을 생각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그거 알겠어요? 「예」 요걸 축소…. 우리는 왜 자녀가 필요하고 부부가 필요하고 부모가 필요하냐 하는 것이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동양사상에서는 말이예요…. 이것은 아담이예요. 그러면 종적인 입장에 설 수 있는 것이, 종적인 입장의 계대를 할 수 있는 것이 남자여야 돼요, 여자여야 돼요? 「남자」 그거 왜 남자예요? 하나님이 남성 여성의 성품을 다 가졌지만 격(格)에 있어서는 남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계대(繼代)를 하는 입장도 격이 같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종적 역사를 전수해서, 상속받아 나가는 것은 남자여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맏아들이어야 된다 이거예요, 맏아들. 왜 맏아들이어야 되느냐? 하나님 앞에 맏아들이 아담이었기 때문에 그 맏아들이 전통이 되어야 된다는 이치가 여기서 나오는 거라구요. 아담 때문에 해와를 지었어요. 해와 때문에 아담을 지었어요? 아담을 위해서 해와를 지었어요, 해와를 위해서 아담을 지었어요? 「아담 해와 둘 다요」 둘 다이긴 둘 다인데 말이예요, 누가 먼저 생겨났느냐 말이예요. 어떤 거예요? 아담이예요, 해와예요? 「아담」
성경에도 그랬잖아요? 아담 혼자 있는 게 좋지 않다 해서 해와를 지었다고 하지요. 뭐 그렇게 권위의식을 가지고 그럴 게 뭐 있어요, 여자들이? 동양 역사는 그렇다구요. 국가의 중요한 문제나 하늘의 비밀적인 문제를 논할 때는 할아버지하고 아버지하고 합니다. 손자는 앉아 가지고 얘기를 들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할머니나 어머니 며느리는 참석 못 해요. 그건 혈통이 다르기 때문이라구요. 딴 데서 데리고 들어 왔다구요. 어머니도 그렇고 며느리도 그렇고…. 그거 알겠어요? 그거 왜 그러냐?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이 우주 안에 보다 종적인 사랑을 중요시한다는 개념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사실이 역사상에 나타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 사랑의 열매를 누가 먼저 취해야 돼요? 아담 해와가 먼저 가져야 돼요, 하나님이 먼저 가져야 돼요? 순리로 보게 되면 말이예요. '먼저 당신의 소유로 하고 그다음에 우리 소유로 합시다' 이래야 되겠어요? '우리가 먼저 소유하고 하나님 당신은 다음에 소유하시오' 이래야 되겠어요? '당신 먼저 소유하고 다음에 우리가 소유하겠소' 이래야 되겠어요? 어떤 거예요? 「하나님 먼저요」 그래, 하나님이 먼저 소유해야 돼요. 그다음이 뭐냐 하면, 아담 해와다 이거예요.
이것이 우주의 원칙이기 때문에 부모가 아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 집어던지고 하나님도 집어던지고 '내 말만 들어라' 할 때는 '노(No)' 해야 된다구요. 더 높은 것이 하나님에게 가깝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첫째예요. 할아버지가 하나님 앞에 가깝다구요. 계대가 위라는 거예요. 먼저 받았다는 거예요. 여기서 윤리도덕관, 윤리의 도의적인 개념이 나온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왜 종적 중심을 절대시해야 하는가
그렇기 때문에 아들은 하나님과 부모를 생각할 때, 하나님 모시기를 제일 위주로 해야 되겠느냐, 부모 모시기를 제일 위주로 해야 되겠느냐, 나를 제일 위주로 해야 되겠느냐? 이러한 입장에 설 때 어떤 것을 제일 위주로 해야 되겠느냐? 어느 주관권? 내 주관권을 행사할 거예요, 부모 주관권을 따라갈 거예요, 할아버지 주관권을 따라갈 거예요? 주관권을 어디서부터 시작시켜야 되겠느냐?「할아버지요」 할아버지! 그러면 그랜드 그랜드 그랜드 파더가 누구예요? 「갓(God;하나님)」 그래서 갓은 대문자로 쓰는 거예요. (웃음) 그랜드 그랜드 그랜드 갓이예요. (웃음) 그러니까 그랜드 갓은 그랜드 파더라는 뜻이예요. 거기서부터 쭉 인연이 돼 가지고 내려오는 거예요. 인연이 돼 가지고 내려온다구요.
자, 이렇게 볼 때, 우리 원리로 보면 3단계인데 말이예요, 3단계를 연결한다 이거예요. (판서하심) 이게 나예요, 나. 이게 부모예요. 이건 할아버지, 그리고 하나님이라고요. 이건 언제나 뗄 수 없다 이거예요. 뗄 수 없다구요. 내가 살아 있는 한 절대 뗄 수 없는 하나의 카테고리(category;범주)예요. 고착된 카테고리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원칙이 있는데 내가 '부모 싫다' 이러면 대번에 사탄편이 된다는 거예요. '할아버지 싫다' 해도 대번에 사탄편 되는 거예요. '내 여편네 싫다. 이혼하겠다' 해도 대번에 사탄편 되는 거예요.
이것을 그림으로 그리면 말이예요, 할아버지는 요 가운데 있고, 아버지는 고 가운데 있고, 그다음에 나는 여기 있다구요. (그림을 그리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할아버지가 있는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요 센터에 있다구요. 왜 중요시해야 되느냐 하면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왜 그래야 되느냐? 그 집을 누구보다도 걱정을 많이 하고, 누구보다도 잘되길 바라고, 누구보다도 보호하려 하고, 누구보다도 책임지려고 하는 것이 누구냐? 아버지예요, 할아버지예요? 「할아버지요」 그러면 이 우주에 있어서 누가 이 우주가 잘되기를 바라고, 누가 우주를 사랑하고, 누가 우주의 장래를 염려하고 전체를 염려하느냐? 그게 하나님이예요. 그랜드 그랜드 그랜드 파더라는 거지요.
그런데 이 중심이 뚝 떨어지면 전부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은 아버지하고 합동하고, 그다음엔 할아버지하고 합동해 가지고 하나님을 위하여!'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야 사위기대 형성권이 지어져 가지고 하나님이 센터에 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니 여기서 1단계 2단계 3단계 개념이 나와요. 7수가 나온다구요. 그래서 7수는 완성수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요것이 하나의 가족이예요. 요것이 단위예요.
이렇게 볼 때 이 원칙에 위배될 때는 사탄권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미국 가정이 하늘편이예요, 사탄편이예요? 「사탄편이요」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무슨 문제는 3대를 거쳐야 돼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이 모르면 안 된다구요. 비밀이란 게 있으면 안 된다구요. 남편 속이며 사는 여자들은 전부 다 지옥갈 패들이예요. 그래야 부모를 통해서 할아버지를 통해서 하나님에게로 가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아침에 '에헴' 하게 되면 아버지와 손자는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그래야 좋다 이거예요. 여기 미국 같으면 '굿 모닝(good morning)' 하는데, 엄마 아빠에게 '굿 모닝' 하고, 그다음에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굿 모닝' 하는데 만약 한집에 살게 될 때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먼저 '굿 모닝'하지 않고는 엄마 아빠에게 '굿 모닝'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자기 색시한테 '굿 모닝', 그다음에 아들한테 '굿 모닝' 하는 거라구요. 순서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원칙이 있기 때문에 인사를 하기 위해서는 말이예요, 하루를 출발하려면 온 가족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가서 뵙고 시작 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통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예」 동양에는 이런 법이 있다구요. 그래야 그게 모범인 거예요. 그런 가정은 말이예요, 하늘이 지켜 준다구요.
요즘에 미국 여자들은 말예요, 시집을 내 맘대로 간다면서 길가에서 '헬로! 헬로! 헬로 맨!' 할 때 남자가 '헬로 우먼!' 하면 '예스! 아이 라이크 유(I like you)' 이런다구요. 이래 가지고 만나게 안 돼 있다구요. 할아버지로부터 부모로부터 가정이 환영해야 된다구요. (웃음) 그거 어때요? 그게 레버런 문만의 주장이 아니라 이 우주의 원칙이라구요, 우주의 원칙. 요것만 패스해 가지고 가면 남자 여자가 아무리 결혼하더라도 괜찮지만 이거 통해 가지 않으면 안 통한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은 어떤 사람인가
그렇기 때문에 자기 상대를 자기가 선택할 수 있다는 그 말은 뭐냐 하면 하나님 없이 내 맘대로 아담 해와를 지을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아담도 내가 만들어 낼 수 있고, 해와도 만들어 내고 여자도 남자도 다, 상대를 만들 수 있는 특권이 있어요? 없다 이거예요. 자기 것이 아니예요. 그건 하나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승락 없이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 선생님이 트루 페어런츠(True Parents;참부모)라면 말이예요, 트루 칠드런(True Children;참자녀)은 절대로 페어런츠의 승락 없이는 결혼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요게 딱 맞는 거예요. 꼼짝달싹할 수 없다구요. 합동결혼식을 싫든 좋든 해야 되는 거예요. 절대적이예요. 아담 해와가 결혼할 때 전통이 해와 한 사람이지 해와 두 사람이었어요? 아담 한 사람이지 아담 두 사람이었어요? 갖다 주면 그저 좋아하게 돼 있지요.
자, 그러면 그거 왜? 결혼문제에 대해서는 자기들보다도, 통일가면 통일가를 염려하는 것이 자기들보다도 선생님이 더 하지요. 결혼하는 것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더 걱정한다구요. 어머니 아버지도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물어 보거든요. 그 녀석의 눈이 어떻게 생기고 뭐가 어떻고 다 들여다보고서 '좋다' 해야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다 안 하면 사위도 그렇고 며느리도 그렇고 싸움이 벌어져 가지고 깨진다구요.
통일교회로 말하면 말이예요. 선생님이 트루 페어런츠라고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트루 그랜드 페어런츠는 어디 있어요? 「갓」 갓.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뜻에 의해 가지고 전부 다 맞을 수 있는 것을 봐 가지고 하는 거라구요. 벌써 싫으면 마음에 쓱 구름이 낀다구요. 멀리 있으면 안 맞는 거예요. 저쪽에 멀리 있던 녀석들을 부르면 둘이 가까이 나오거든요. 그때는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얼굴을 보지요? 그렇지만 보라구요. 아버지는 못생기고 어머니는 미인인데 그 미인이 박색이고 범죄자의 가정에서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늘이 그 집안을 축복할 때 마음은 그 못생긴 아버지의 마음을 닮게 하고 얼굴은 어머니를 닮게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이럴 때는 어머니를 표준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못생긴 아버지의 마음을 표준하고 상대 결정을 해준다 이거예요.
아무리 잘났다는 여자라도 보게 되면 나쁜 여자가 있거든요. 선조가 좋지 않고 말이예요. 못생겼더라도 선조가 좋은 남자가 있다 이거예요. 못생긴 남자지만 좋은 선조를 가진 사람이 있다 이거예요. 그런 여자는 그런 남자를 얻어 가야 오래 산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 같은 미남하고 하게 되면 아주 옥살박살 다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은 3대를 거쳐야 됩니다. 보지 않고 할아버지 아버지가 결정한 대로 따라갈 수 있는 아들딸이 효자 효녀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효자 효녀가 뭐냐? 결혼문제까지도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결정한 대로 백 퍼센트, 내가 결정한 것보다도 그게 더 좋다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효자 효녀라는 정의가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잘 몰라요.
할아버지하고 아버지가 '야! 너는 사지(死地)라도, 전장에 나가서 이 나라를 도와라' 할 때는 '예' 해야 된다구요. 그러한 가정이 나라를 사랑하는 가정이다, 애국자의 가정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것이 전부 다 정리가 안 돼 있다구요. 하나님은 말하길 '너 할아버지 할머니는 나라를 위해서 사지에 나가라 말하지만 너는 이 세계를 위해서 세계대전에 나가 싸워라' 한다구요. 세계를 위해서 싸우라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없거든요. 어머니 아버지도 없다구요. 세상에 나가지 말라고 하지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뭐라고 하느냐 하면 '이 세계의 전쟁이 악한 전쟁이니 이 악한 전쟁을 평정하기 위해서 너도 그 사지에 나가 가지고 모든 것을 평정할지어다' 한다 이거예요. 그럴 때 그 사람이 '아멘' 하면 성인의 가정이고, 그 어머니 아버지도,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것을 찬양할 수 있는 가정이면 성인의 가정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딸은 뭐냐? 이 지구성만이 아니고 영원을 중심삼고 사탄 원수를 대해 가지고, 세계 어디든지 가서 사탄이 나타나는 것을 평정할지어다, 이런 명령을 받아 생명을 걸고 나가서 싸우려고 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딸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 지구 천지에 있는 악한 악마, 사탄 그룹을 정복하고 돌아가겠다 하는 것이 하나님 아들의 마음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자, 그렇기 때문에 효자 효녀가 뭐고 충신이 뭐고 성인이 뭐고 하나님의 아들딸은…. 성인 가지고는 하나님의 아들딸은 못 되는 거예요. 예수님도 하나님의 가정을 상속 못 시켰다구요. 공자 석가 다 하나님의 이상적 가정을 못 만들었다는 거예요. 성인도 하나님의 아들딸의 반열에는 동참 못 했다구요. 거기 가서 또 도를 닦고 가야지요. 성인은 뭐냐 하면 세계를 위해서 일한 사람이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은 지옥까지 철폐하겠다고 하는 거라구요.
자, 그러면 오늘 얘기한 이와 같은 내용의 원칙이 여기서 센터가 돼 가지고 가정 확대, 종족 확대, 민족 확대, 국가 확대, 세계 확대, 천주 확대로 나가는 거예요. 어느 남자가 이와 같이 가정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하고 그 나라에서는 그 나라에 대해서 이렇게 받들 수 있는 사람이라면, 여기에 막힘 없이 사랑하는 사람은 휙 넘어갈 수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사랑의 개념을 중심삼은 주관권을 필요로 한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았다구요.
사탄 주관권 세계를 하늘 주관권 세계로 바꾸기 위해 세워진 종교
그러면 자아주관이라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자아주관, 나를 주관한다는 말이예요. 본래, 본연의 원칙이 이제까지 말한 것처럼 요렇게 돼 있는 거예요. (그림을 그리시며 설명하심) 가정이 원형으로 되어 있는데, 동그라미예요. 종족이 이렇게 있다구요.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 이렇게 나가는 것입니다. 타락이 없었다면, 이 점으로 되는 것이 완전히 그려지게 되는 거라구요. 완전히 이렇게 그려져 나가야 된다구요.
조상들이 이미 다 해주었다구요. 주관권을 다 만들어 놓았다구요, 지금까지. 우리의 세계 주관권 판도, 하늘땅 주관권 판도, 세계 주관권 판도, 국가 주관권 판도, 종족 주관권 판도, 가정 주관권 판도가 다 되어 있다 이거예요. 거꾸로 해야 된다구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것이 세계에서부터 전부 다 되었을 거예요. 그게 자기의 콘트롤 베이스라는 거요. 그 질서에 따라 가정에서 요 원칙만 갖고 살면 그 가정 가지고 언어가 통일되고 풍습도 통일되기 때문에 전부 다 통한다 이거예요. 그냥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그게 다 사탄세계, 가짜 세상이 되었다구요, 가짜 세상. 이것은 인류의 본연의 이상을 파괴시키기 위한 사탄의 조작적인, 조작적인 파탄의 세계판도가 돼 버렸다구요. 이러한 판도가 벌어진 이 세상 위에 종교를 세워 가지고 사탄세계를 한때에 갖다 조립해 가지고…. 세계적인 주관권을 조립할 수 있기 위해서 준비한 것이 수많은 종교라는 거예요, 종교. 동서남북의 형이 있어요. 이런 형도 있고 이런 형도 있고 이런 형도 있고, 이렇게 다른 종교권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이 하나의 아담 주관권이…. 전부 주관권이 다르다구요. 다른데, 이것을 무엇으로 연결시키느냐? 여기에서 본연의, 완전한 이상적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할 수 있는 하나의 통일적 방안이 나와 가지고 다 흡수한다는 거예요. 최고의 종교권도 사랑이상을 찾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라고 다 같은 게 아니예요. 종교 중에도 종의 종교, 그다음엔 여자의 종교, 남자의 종교가 있다구요. 남자에도 종의 남자종교, 여자에도 종의 여자종교, 그다음엔 의붓아버지 종교, 의분어머니 종교, 그다음엔 진짜 아들의 종교가 나오고, 그다음에 진짜 어머니 아버지 종교가 나오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최고로 바라는 것이 뭐냐? 트루 페어런츠 릴리젼(true parents religion;참된 부모의 종교)이 나와 가지고 그다음에 트루 패밀리 릴리젼(true family religion;참된 가정의 종교)이 나와야 된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것은 누굴 중심삼고? 하나님을 핵으로 해야 된다구요.
그러니 우리 모든 인간이 찾아가는 것은 뭐냐? 본연의 세계, 참다운 인간의 모습을 찾아가는 데는 참다운 그랜드 파더인 하나님과 참다운 부모를 만나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참다운 인간을 찾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가정이 될 때 비로소 우리가 안식할 수 있다구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은 트루 그랜드 페어런츠, 트루 페어런츠, 트루 칠드런이 아니고는 안식할 곳이 없다, 이렇게 보는 거지요. 그게 고향을 찾아가는 길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인생살이는 고향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성인이 가던 길 이상의 길을 가야
본향 찾아가서 뭘하자는 것이냐?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트루 러브를 중심삼은, 앱설루트 러브를 중심삼은 원인 되는 하나님과 내가 결과의 자리를 못 갖췄으니 요것을 갖다 맞추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찾아가는 데는 하나님과 참부모를 찾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거기서 비로소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 아까 말한,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출발할 때의 본연의 기준을 못 가졌기 때문에 이것을 갖다 접붙여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본연의 이상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거예요. 간단한 내용인데 이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가정편성으로부터 종족편성, 민족편성을…. 지금 때는 어떤 때냐? 지금 때는 민족편성 시대예요. 그 민족편성은 국가뿐 아니라 전세계를 통해서 하는 거라구요. 블랙 맨 레이스(black man race;흑인종), 화이트 맨 레이스(white man race;백인종), 옐로우 맨 레이스(yellow man race;황인종)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 사랑을 가지고 나온 거라구요. 이게 공의예요. 절대적 사랑을 가지고 이걸 전부 다 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어디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이런 길이 열린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것뿐만 아니라 이 우주의 모든, 만유의 존재도 전부 다 우리를 환영해요. 그럴 것 같아요? 「예」
이와 같은 편성이, 우리 한국이 4천만이라면 우리 통일교회가 그저 배, 8천만만 되게 되면 한국을 살리는 것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원리를 중심삼고 이 천주를 기반으로 해서 전부 다 세계에 뻗어 나가 연결하는 거예요. 이게 선교라구요. 돌아가자! 우리의 표제는 하나님의 아들딸이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이기 때문에 아까 말한 성인이 가던 길 이상의 길을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가정을 끌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아닌 집시의 무리가 되어 성인이 못 한 세계구원을 위해서는 세계의 풍운아가 되더라도 절대사랑을 가지고 세계에 못 갈 곳이 없다, 이런 행각의 노정도 서슴지 않고 감당할 수 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가정이상을 끌고 가는 거지요.
자, 그러면 통일교회가 종족·민족편성이 된 기반이라면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야! 출동명령! 아프리카행'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아무 날 몇 시까지 참석할지어다, 할 때는 뭐예요? '아이구, 우리 땅 갖고, 우리 엄마 아빠 갖고, 우리 가정 갖고 어떻게 가나?' 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간단하게 하라는 거예요, 언제든지 갈 수 있게. 피난민처럼 말이예요. 내가 집을 사 준다면 원할 거예요. '집을 하나 안 사 주나, 이거 뭐…' 하겠지만 집 필요 없다구요. 우리 그렇게 사는 거예요. 나 자신도 그렇게 사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씨'라는 것이 있다구요. 씨가 있는데 '아이구, 주인님! 나는 미국 땅 아닌 다른 데 뿌려지는 것 싫소. 싹트는 것 싫소' 그래요? 박토라도 싹이 트는 것이 말라 죽는 것보다 낫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열매지요? 사랑의 열매들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하나님께 감사해야 돼요. 여러분들 씨 자체가 '내가 어디 갈 곳은 내가 선택하지, 주인이 선택 못 해!' 그런 법이 있어요? 「아니요」 그렇다구요. 알겠어요? 「예」
여기에서 어떻게 이걸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그저 사방으로, 세계로 하루에 열 바퀴, 백 바퀴 돌아다니는 거예요. 보라구요.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가 '홍해 건너가자' 할 때는 죽더라도 건너가야지 '아이구, 나 비단을 입어서 못 들어가' 그런 게 통해요? '나는 키가 작아서 못 들어가' 이게 통해요? 안 통한다구요. 그러면 키가 작은 사람은 어떻게 돼요? 물에 들어가면 대번에 죽지요. 그러면 모세가 업어 줄 거라. 죽으면 안 되겠다고 하면서 책임자가 업어줄 거라구요. 그런데 자꾸 들어가도 누가 업어줄 사람 없다구요. 자기밖에 업을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 논리지요. 전부 다 더 깊이깊이 들어 갈 때 '아!' 해도 누가 업어 주긴 뭘 업어 줘요?
하나님은 뭐 이스라엘 민족을 다 죽이더라도 모세는 살려줄 거라구요. 모세 살리려면 모세 모가지를 탁 쥐고 있는 나도 살려줘야지요. 자, 그렇게 되면, 그저 모세를 붙들고 꽁무니를 잡았다 하게 되면, 틀림없이 잡았다 하게 되면 다 산다 그 말이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지금 태평양을 건너고 대서양을 건너는 것은 홍해 건너는 것보다 더하지요? 우리는 태평양도 왔다갔다, 대서양도 왔다갔다, 뭐 뭐 어디든지 왔다갔다 한다는 거지요. 어때요? 여러분들은 그것을 할래요? 「예」
남들은 다 펀드레이징을 나가고 지금 40일간 특별활동을 하는데 이것들은 다 뭐예요? 건달꾼들이구만. 뭘하는 놈들이야? 눈들 보니까 뭐 뭐…. 나 참 좋다, 이렇게 생각하지요? 안됐다 생각해요, 좋다 생각해요? 어때요? 「안댔다 생각해요」 정말 그래요? 「예」 대답이 뭐 그래요? '예!' 해야지요. 여러분들 마음은 안 나가니 좋지요? 솔직이 한번 얘기해 보라구요. 안 나가고 여기 이렇게 있는 것을 좋아했던 사람 한번 손들어 보자구요. 나는 미국 사람이 솔직하다고 생각한다구요, 솔직한 미국 사람으로서 한번 손들어 보라구요. (웃음)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고 싸우면 사탄도 굴복할 수밖에 없어
선생님도 지금 고생하려고 자꾸 연구하고 있다구요. 자꾸 고생하려고 연구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누군가 해야 돼요. 누군가가 해야 된다구요. 안 그래요? 가서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그래서 우리가 소수지만 세계를 붙들고 돌릴 때 세계가 돌아간다 이거예요. 한국도 돌아가고 일본도 돌아가고 미국도 돌아가고 공산당도 돌아가고…. 반대로 도는 거지요.
그래서 지금 미국하고 선생님하고 싸우는 거예요, 공산당하고 싸우고. 세계의 악당들하고 제일 악착같이 싸우는 대표자가 레버런 문이라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을 전부 다 반대하지요? 싸움이예요, 싸움. 여러분들이 좀 욕을 먹지만 '네까짓 것들, 너희들 문제없다' 그러지요? 「예」 내가 위너(winner;승리자)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 안 해요?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구요.
여기에 있어서,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은 자아주관이라는 관념은 어디가든지 오케이예요. 어디 가든지 환영이라구요. 어디 가도 아무리 원수가 많더라도, 대담하게 싸우더라도 누구를 환영하느냐 하면, 나를 환영해요.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환영한다구요. 그 자리에서는 사탄세계는 굴복하고 하늘세계는 승리의 판도가 확대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한 자리에서는 반드시 하늘 판도가 확대되지 축소되는 법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이러한 세계를 하늘이 구하려는 이런 사상 가운데 선 우리의 운동은 최고로 교만하다는 것입니다. 통한다는 거예요. 너희들 암만 그래 봐라, 이놈의 자식들. 그런 생각을 가져도 어디든지 통한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동네에 가 가지고 동네 사람들이 전부 다 일 나갔는데 종을 땡땡땡 쳐 가지고 '다 모이소' 할 때 '이거 어떤 녀석이야? 이 자식이 누구 동네 와 가지고 종을 치고 집합 명령을 할 수 있어?' 이러겠지요. 그렇지만 알고 나면 '아! 절대적 사랑을 위해서 나를 불렀구나' 이런다는 거예요.
옛날에 통일교회를 나쁘게 생각하고 한번 알아보려고 왔던 사람 손들어 봐요. 대부분이 그럴 거라, 대부분이. 와 보니까 여기가 사랑의 곳이고 절대적 사랑을 갖고 있으니 안 빠지겠다고 하면서, 말로 '빠지지 말자, 빠지지 말자…' 하면서도 빠져 들어가는 거라구요. (웃음) 여러분들 그런 거 좋아해요, 싫어해요? 「좋아해요」
그러니까 아무리 기고만장하고 아무리 법정투쟁을 하더라도 그것은 누가 제재할 자가 없습니다. 환영한다구요. 우주가 환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미국 사람이지요, 선생님은 한국 사람이고? 「예」 미국이 나를 반대하지요? 여러분들은 왜 반대 안 해요? 왜 반대 안 해요? 여러분들은 다른 미국 사람이기 때문이라구요. 저쪽 아메리칸은 셀프 센터드 아메리칸(self centered American;자기 중심한 미국 사람)이고 말이예요, 여기는 앱설루트 퍼블릭 센터드 아메리칸(absolute public centered American;절대적인 공의를 중심한 미국 사람)입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면서 사랑을 가지고 콘트롤하며 사랑하자 하는 패들이고, 저기는 사랑이 아니라…. 여기는 우주의 사랑을 중심삼고 주장하는 패들이고 저기는 자기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패들이라구요, 그게 다르다구요.
그래서 우리가 아까 말한, 본연의 세계에서 하나님이니 뭐 아담 해와니 천사장이니 하는 모두가 서로서로 하나의 공법, 하나의 표준을 정해 가지고, 그 원칙을 따라 거기에 순응하며 살게 돼 있는 거라구요. 우리도 절대적 사랑이라는 표제를 중심삼고 이 우주에 화목하고 하나를 이루려 하는 패들로서, 본래의 타락하지 않은 세계에서 공론해 가지고 하나의 표준으로 세웠던 그 모양을 따라가려는 것입니다.
아무리 타락한 세계라도 내가 그 공법을 표준으로 해서 절대적으로 믿고 살아가게 될 때는 그 공법 적용이, 주관권이 나에게 미쳐지는 것입니다. '나는 그런 절대적인 한 남성으로 나타나 가지고 여성세계로 가련다!' 그러면 여성들이 말이예요,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좋아해요」 전부 다 입을 벌리고 '아! 웰컴(welcome;환영해요)' 그러게 돼 있다구요.
자 그래 통일교회 여자들 선생님 좋아해요? 「예스」 노! 「예스!」 노! 「예스!」 (웃음) 거 이상하다구요. 여자는…. 남자도 그렇겠지요. 선생님이 여기 있으면 꽉찬 거 같다구요. 여기 선생님 없으면 '아이구, 비었구만' 그러는 거라구요. 사랑하는 남편 아내와 아이들 데리고 떡 한집에 살다가 말예요, 남편이 회사 갔다 돌아와 가지고 자기 색시가 없으면 '아무도 없구만' 한다구요. 왜 아무도 없어요? 아들딸 있는데. '아, 너희들 있었구나' 이렇게 실수하는 적이 있을 거예요. 딱 그렇다는 거예요. 이상하다는 거예요. (웃음) 사랑 아니고는 이 방을 전부 채울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거 알아요? 「예」 그게 뭐냐 하면 말이예요, 사랑이라구요, 사랑.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고 원수를 사랑하며 나아가자
자, 그렇게 볼 때, 여러분들이 미국 사람인데, 미국 국민이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만 그 반대하는 국민이 이런 것을 알았을 때는 레버런 문을 반대할 사람이 누구겠느냐? 하나도 없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멋지지요? 왜? 자기들도 사랑을 가졌기 때문에 이건 미물인 동물까지도 그것을 표준하고 화동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양심을 가진 인간은 환영하게 돼 있다 그 말이라구요.
선생님 앞에 말이예요. 배반한 여자들이 많아요. 그런데 하나님 앞에 배반한 사람이 얼마나 많겠냐 이거예요. 아담 해와도 배반하고, 천사도 배반하고, 지금까지 배반의 역사를 엮어 나왔지마는 절대적 사랑을 가지고 주장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원수를 못 갚는다구요, 원수를. '하나님은 왜 그렇게 기다리고 있소?' 이렇게 물으면 '그럴 수가 없다' 한다구요. 절대적 사랑을 했기 때문에 원수를 못 갚고 기다리고 있다구요. 목을 이렇게 빼고 '두고 봐야지, 난 기다리고 간다' 하는 거예요. 절대적 사랑을 가지고 기다리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원수까지, 원수를 사랑하며 가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지요? 원수를 사랑하고 가는 거예요. 거 절대적 사랑이니 원수를 사랑하고 가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저 자꾸 노력하는 거예요. 물을 뿌려서 자꾸 씻고 또 씻고, 계속적인 그 놀음을 한다는 거예요. 그것이 절대적 사랑을 가진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또, 좀더 하늘편에 나은 사람을 자꾸 또 그렇게 하라고 시키는 거예요. 나중에는 통일교회 들어오라고 해서 이들을 전부 다 내세워 가지고 저 세상에, 악한 세상에 절대적 사랑을 증거하라고 그러는 거예요.
하늘이 얼마나 불쌍하고, 하늘이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돼요. 얼마나 참고 얼마나 비참했느냐 이거예요. 우리는 살아 생전, 일생을 바쳐 가지고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흉내라도 내고 살겠다 하면서 발버둥치는 무니였더라! 그것을 볼 때, 하나님이 고맙게 생각하겠어요,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고맙게 생각하실 거예요」
그렇게 비참한 자리에 서 있는 그분을 위해서 내가 비참함을 느끼더라도 이 길을 계속 가겠다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이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서도 시중해 주고, 그저 위해 주고, 받들어 주려고 그런다구요. 그게 얼마나….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옥을 가더라도 지옥의 악마들까지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당신 앞에는 머리 숙인다는 거예요. 사탄도 절대적인 사랑에는 반대하지 못한다구요.
자, 이런 것이 진짜 사실이라면, 그렇게 살겠다고 하는 사람이 만약에 지상에서 매를 맞아 죽었다 할 때는 그 사람을 천당의 매맞는 자리에 둬두겠어요? 하나님이 고이 받들어서 하늘나라 박물관에 갖다가 전시해 둘 것입니다, 박물관. 생각해 보라구요. 그 사람을 하늘나라의 그런 박물관에 걸작품으로 전시를 해 놓았는데, 세상 사람이 영계 가서는 전부 다 구경하는 거라구요. 레버런 문이 그렇게 있으면 레버런 문을 그렇게 반대하던 미국 사람이 와서 볼 때 어떻게 될까요? '악!' 어떻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거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웃음)
웃을 일이 아니예요. 비사가 아니예요. 그 이상 되는 거라구요. 얼굴을 들어야 되겠어요, 얼굴을 숙여야 되겠어요? 어떻게 되겠어요? 엎드리지 말래도 엎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나라의 부끄러움이 될 것이고, 또 어떻게 되겠어요? 백인 된 게 부끄러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보면 뭐 '잘 못생겼구만, 얼굴이. 내 얼굴 봐야 이렇게 생겼으니 뭐 세상 나가 봐야 뭐 남자 구실도 못 할 거고, 어디 가서 뭐 하더라도 그렇고 간판 써 붙여도 바라보지도 않을 것인데 뭘하겠나? 에라, 이젠 레버런 문의 말이 진짜라면 나도 한번 그렇게 앱설루트 러브를 중심삼고 살아 보겠다' 해 가지고 앱설루트 팬츠만 입고 다닌다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들이 벌거벗고 다니는데 말이예요. 맨 처음엔 웃겠지요. 왜 웃게 돼요? 나는 앱설루트 러브를 위해서 내 있는 모든 것을 다 주고 입을 것이 없어서 이렇게 다닌다 하면서 나서 가지고, 만약 저 뉴욕시를 한바퀴 쭉 돌면 말이예요, 뉴욕에 천만 명 되는 사람들이 '푸푸푸― 히히히' 할 것이고 여자들이 흉보고 별의별 사람들 뭐 전부 다 뭐라 할 거라구요.
그다음에 하루를 지나 쓱 그 팬츠를 입고 나서 CBS방송, 텔레비젼 방송의 마이크를 들고 나는 이러이러한 재산이 있었는데…. 여자라 하게 되면 말이예요, '친칠라 뭣, 밍크 코트, 말(馬)은 어떤 말, 링컨 어떤 자동차 무슨 차 많던 것을 다 나누어 주고 입던 내복까지도 어저께 다 나누어 주고 요거밖에 없어서 요것만 입고 나타났소' 하고 눈물을 흘리며 한바탕 얘기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웃음) 어때요? 「머리 숙입니다」 교육하는 박사들도 머리 숙여요? 흑인들이나 머리 숙이겠지. '노' 예요, '예스' 예요? 「예스」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안 하면 제재를 받게 되는 거예요.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을 때는 어디에나 통해
자, 나는 절대적 사랑의 깃발을 들고 주관 행차를 하겠다! 그거 어때요? 그 자아주관서부터, 자아주관 법을 가지고 나를 그렇게 만들고 세계를 그렇게 만들겠다! 어때요? 그게 될 것 같아요? 「예」 정말이예요? 「예」 세계 어디든지? 「예」 그렇다면 여러분들 어떤 것을 취할래요? 「절대적인 사랑을…」
그리고 이것이 지상세계로도 통하고 천상세계로도 통하고, 어디나 그런 사람 가는 데는 모든 우주가 보호하게 돼 있다구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틀린 거라구요. 그것이 목적이라구요. 존재목적이예요. 이런 대상 앞에, 내 사랑하는 아내가 안 가겠다고 해도 끌고 가면서 당기면 겉으로는 '앵― 앵―' 하면서도 속으로는 '그렇지, 그렇지' 하면서 따르게 된다는 거예요. 손과 발은 반대하지만 말이예요, 입은 '그렇지, 그렇지. 맞다, 맞다' 그런다구요. (웃음) 그래, 어때요? 여자들 그거 반대예요? 가만 남편을 보니, 자기를 사랑하는 것보다 전체를 위하는 것을 볼 때, 그게 높다는 거라구요. 어때요? 「예」
자기 색시가 이렇게 앉아 있는데 말이예요, 통일교회 여자가 있으면 여편네보다 더 사랑하고 더 귀하게 여기면 어떻게 할 거예요? 자기 여편네가 있는데 자기 여편네보다도 통일교회 여자를 더 사랑하고 그러면 자기보다 더 사랑한다고 해 가지고 질투하겠어요, 좋다고 하겠어요? 「좋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어때요? 내가 여러분들한테 매일 아침 와 가지고 여러분들을 만져 주면 말예요, 어머니는 싫어하겠어요? 「아니요」 딸로서 사랑하면 딸 아니예요? 우리 딸로서 아들로서 사랑하고, 키스를 한다면 아내로서 키스를 하는 게 아니라 딸로서 키스를 한다 이거예요. 키스를 하면 딸로서 키스한다 이거예요. (웃음) 다르지요. 아내로서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렇지요? 또 이웃 동네 아줌마로서 친척 누이 동생으로서 하는 거예요. 어때요? 그것으로 질서가 다 가려지는 거예요. 그래,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이예요, 우리 통일교회 남자들은 여자들 둬두고 한 2년 3년 동안 나가서 살게 되더라도 불평 안 하지요? 「예」
그래 가지고 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 자기 이상 책임감을 느껴 가지고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는 거예요. 이 우주가 좋아하기 때문에 거기에 반대하는 사람은 제거된다구요. 그건 반드시 우주가 제거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여러분들은 자아주관하기를 좋아하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예」 자기를 중심삼고 내 마음대로 하고 말이예요, 상대를 좋아하지만 자기를 중심삼고 좋아하는 것은 사탄이예요. 그런데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고 자기를 중심삼을 때는 하늘로 향한다는 거예요. 제일 가깝다구요. 그런 논리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 처음 만난 사람에게 명령을 해도 그 사람이 싫어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또, 그 사람을 처음 만났는데도 옛날에 어렸을 때 본 사람이다, 어릴 때 본 사람이야, 이렇게 생각된다는 거예요.
이번에도 한국 교수 가운데 장총장이 나를 만나 가지고 '아이구, 선생님 보니 언젠가 본 사람 같습니다' 그러더라구요. 보긴 뭘 봐요? 처음 만난 것인데. 그러면 언제 봤느냐 이거예요. 사랑의 인연은 벌써 억만 년 존재세계의 근원과 통한다는 거예요. 그 사랑의 인연의 감정은 모든 걸 포괄하고 모든 지식, 모든 감각을 초월하기 때문에 그런 인식권이 자동적으로 벌어지는 거예요.
사랑은 절대적인 주관권을 중심삼고….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고는 어디나 통한다구요, 어디나. 자기 주장을, 자기를 얼마든지 세워 놓고, 자기를 중심삼고 얼마든지 콘트롤하더라도 싫지 않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자체를 콘트롤하면서 만우주를 콘트롤하는 거예요.
맨 처음엔 어렵다구요. 자아주관이, 그러한 가운데의 주관은 참 어렵다구요. 참 어렵다구요. 눈이, 보는 것이 벌써 습관화되고, 듣는 것이 습관화되고, 느낌이 습관화된 것을 전부 다 스스로 콘트롤해 가지고 하나님과 같은 입장으로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적 사랑의 태풍을 일으키고 있어
모든 대중이 모여 가지고 서로 자리를 다투고 다 이러는데 하나님은 저 구석에 가 서 있다는 거예요. '너희들 다 앉아라, 다 앉아라' 그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람들이 그런다면 하나님은 저 구석에 가 계신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하나님이 조금도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다 내가 너희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다' 이거예요. 거 얼마나 멋져요? 하나님이 구석에 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모든 청중은 그 뒤에 가 서려고 그런다구요. 사랑의 세계는 자동적으로 질서가 생겨나는 거라구요.
여러분 부처끼리 싸움을 더러 하지요? 말다툼을 했다 할 때는 말이예요, 여자들은 '앵― 내가 왜 이래?' 그러면서, 마음이 좁기 때문에 문을 딱 잠그고 '죽으면 죽었지 내가 먼저 잘못했다는 얘기 안 한다' 그런다는 거예요. 잘못한 줄 알면서도 말이예요, '내가 왜 그럴까?' 하면서도 잘못했다는 얘기를 안 한다는 거예요. 보통, 남자들이 다 양보하고 그저 '자, 그러지 말라구' 이래야…. (웃음)
그래서 그 집안의 주인은 남자예요. 남자가 주인이라구요. 사랑에 있어서나 모든 면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영계도, 영계 가면 말이예요, 사랑의 정도에 따라 질서가 있기 때문에 누가 불평을 못 한다구요. 절대 불평 못 한다는 거예요.
자아 콘트롤이 어렵다구요, 여러분 자신들의 콘트롤이. 어려운 거예요. 어렵지마는 어떡하든지 해서, 우리는 의식적으로라도 이러한 자기를 재교육해 가지고 절대적 사랑의 화신이 되어 이렇게 나섰다 할 때는 그런 절대적 사랑을 갖기 전의 몇백 배로 교만하고, 몇백 배로 자기를 중심삼더라도 만사가 오케이라구요. 어떤 걸 취할래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한 사랑을 중심삼고 자아주관권을 헝성하게 될 때는 천하에 어디 가더라도 반대할 자가 없다는 거예요. 반드시 승리한다는 거예요, 승리. 한번 해볼래요? 「예」
자, 여러분들 펀드레이징 해서 뭘해요? 뭘하자는 것이냐? 세계를 사랑하자는 거예요. 세계에 내가 내 몸뚱이를 줄 수 없다구요. 돈밖에. 사랑의 선물을 보내 주는 거예요. 사랑의 선물이 거기 가서 꽃을 피울 것입니다. 거기서 풍화작용, 사랑의 향취가 나 가지고 거기서부터 모든 사람들이 관심이 달라지고 이것을 받은 사람은 자연히 변화를 가져오는 거예요. 얼마나 좋은 생각이예요? 그런 작용을 한다는 거예요. 만일에 여러분이 보내 준 것이 사랑 못 받으면 하나님이 사랑해 주는 거예요. 하나님이 관리해 준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것이 가치 모르는 사람, 거지한테 가 있더라도 하나님이 거기 가서 그 가치를 알아 책임지신다는 거예요. 이것은 언제나 주인, 언제나 그런 주인을 찾아가게 마련이예요.
선생님으로 말하면, 미국에서도 말이예요. 이것도 선생님이 샀다구요. 그렇지요? 뉴요커도 그렇고 전부 사 가지고 여러분들 다 줬다구요. 여러분들이 그 가치를 모르고 관리하면 하나님한테 넘어가는 거예요, 하는 수 없이. 자기가 사랑의 물건을 세계에 뿌리고 한푼도 없더라도, 자꾸 뿌려 놓고는 그 관리는 생각 안 한다구요, 자꾸 줄 생각만 하지. 그게 부모의 심정이라구요.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자꾸 축복해 주신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 지금 세계의 지독히 유명한 종교단체가 뭐냐 하면 무니지요? 절대적 사랑의 태풍권이 우주를 휩쓴다 생각하라구요. 그 운동은 절대적 사랑을 가진 운동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우리는 사랑의 경주라고 부른다구요. 사랑인데 무슨 사랑이냐? 절대적 사랑이다 이거예요. 그 정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그게 좋아요? 「예」 내가 가는 데는 태풍이 불어온다는 거예요. 절대적 사랑의 태풍이 불어 온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손이 길고 길어서 세계에 무엇을 주고 싶다 할 때는 얼마나…. 여기서부터 세계 사람에게, 혹은 영국의 저 불쌍한 사람에게 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난 그런 손이 없지만 얼마든지 줄 수 있다는 거예요. 앱설루트 러브가 어디 가겠다면 벌써 '훅' 간다는 거예요. 이걸 타고 점핑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인공위성같이 말이예요. 여러분의 마음도 그렇다구요. 마음에 그런 사랑을 가지게 되면 하늘나라도 얼마든지 왕래한다는 거예요, 영계까지.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신비로운 게 뭐냐 하면, 그저 여러분들이 선생님 보고 싶어서 울고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게 되면 영계가 확 열린다구요.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절대 사랑에서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미국과 공산당은 통일교회에 무릎을 꿇게 돼 있어
그렇기 때문에 앱설루트 러브스 키(absolute love's key;절대적 사랑의 열쇠)로는 무엇이든지 오픈(open;열다)되지 않는 것이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키이 어브 앱설루트 러브(key of absolute love)는 말이예요, 어느 무엇이든지 열지 못하는 게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마음에 갖다 대면 째까닥 하나님의 마음이 오픈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걸 전부 생각하면서, 여러분 자신을 이제부터 콘트롤해 가지고…. 여러분들은 남에게 뭐 주기를 싫어하지요? 좋은 옷은 내가 입고 말이예요. 내가 어떤 때는, 우리 어머니에게 내가 가르쳐 주었더니 말이예요, 너무 줘서 걱정이예요. (웃음) 다 주었어요. 다 주는 거예요. 이젠 없어요. 없더라도 뭐 다이아 반지 낀 것보다 낫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나는 아직 이 손가락에 세 시간 이상 반지를 껴 보지 못했다구요. (웃음) 내가 별의별 사람에게 가르쳐서 다 주고 가면 됐지 뭐, 반지 껴서 뭘해요? 안 그래요?
그렇게 살면 틀림없이 여러분들은 하늘의 백성들이라 할 수 있고, 여러분 자체를 주관해 가지고 그 자체를 주관하는 권한을 세계적으로 행사하는 놀라운 여러분이 된다면 무슨 할 일이 있겠느냐? 하나님도 자기 소유가 되는 것이요, 이 우주도 자기 소유, 내 것이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이 내 권한권 내에서 원해 가지고, 강제가 아니라 원해 가지고 치리를 받겠다고 하는 놀라운 세계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내가 이제 미국을 떠나게 될 때 '이놈의 미국아! 망해라' 할 수 없어요. 내게 미국은 원수예요. 내 원수라구요. 그렇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지금은 내게 이러지만 다음에 올 때는 그래도 환영하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안 되거들랑 가르쳐 줘야 되겠다, 알 수 있게끔 가르쳐 줘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워싱턴 타임즈 같은 것도 내게 하등의 이익이 안 된다구요. 미국을 위해서 만든 거라구요. '오! 인천' 영화를 6천만 불의 돈을 써서 만든 것은 누구를 위해서 만든 것이냐? 자기를, 나를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예요. 내가 그것으로 돈 번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구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구요. 그것이 성공되고 안 되고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건 미국이 반대하니까. 이것이 지금은 성공 안 되었지만 미국을 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는 앞으로 이것을 미국이 학교의 교재로 쓸 것이라고 난 보는 거예요. 지금은 통일교회가 돈을 벌지 못하지만 이제 두고 두고, 십년 이십년 백년 천년 지나 가지고 미국에서 돈을 가눌 수 없이 많이 벌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지금의 통일교회가 아니라 미래의 통일교회는 많은 돈을 지닐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예」
그런 의미에서 미국이 암만 반대하더라도 나한테 진다는 겁니다. 공산당이 암만 나를 반대하더라도 나한테 지는 겁니다. 나한테 무릎을 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왜? 절대적인 사랑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것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해결해요. 내가 제일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것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거 하나 가지면 전부 갖는 거예요. 하나님까지 갖는 거예요.
자, 알았으니 이제부터는 이러한 표준 밑에서 1983년을 멋지게 달려야 되겠다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오늘이 12월 첫주일인데, 새해를 맞을 수 있는 첫날을 생각하면서 이런 말을 기억할지어다! 아멘.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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