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xophonist인 한스 덜퍼(Hans Dulfer)의 딸로 재즈의 강국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난 캔디 덜퍼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시절 부터 음악과 가까이 지냈으며, 처음으로 다룬 악기는 다섯살때 손에 잡은 드럼이었다. 아버지의 권유로 여섯살때 부터는 색소폰을 배우게 되는데 당시 캔디 덜퍼는 소프라노 색소폰을 배우게 된다. 이는 아버지의 악기인 테너 색소폰이 어린 캔디 덜퍼가 다루기에는 너무 무거웠던 이유에서였다. 일곱살이 되면서 알토 색소폰으로 바꾸었으며 조이데르우드(Zuiderwoude) 지역에서 활동하던 콘서트 밴드(Concert Band: 관악기 와 타악기를 연주하는 합주단)인 Jeugd Doet Leven(영어로 Youth Brings Life 라는 뜻)에 가입하여 연주 활동을 시작하였다.
캔디 덜프가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서 솔로 연주를 한 것은 아버지인 한스 덜프의 밴드 De Perikels(영어로 The Perils 라는 뜻)와 함께 활동하면서 였다. 열한살이 되던 1981년에는 De Perikels 가 발표한 음반 'I Didn't Ask' 에 참여하였으며, 열두살 때에는 네덜란드에서 매년 7월 둘째 주말에 개최되는 North Sea Jazz Festival 에서 미국의 여성 색소포니스트인 로자 킹(Rosa King)이 이끄는 밴드의 일원으로 함께 연주하여 로자 킹으로 부터 극찬을 받게 된다.
1984년, 캔디 덜퍼는 펑키 스터프(Funky Stuff)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고, 밴드와 함께 1987년에는 Madonna의 유럽 투어에서 오프닝을 맡아 출중한 연주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마돈나의 투어에서 멋진 연주를 들려준 이후 펑키 스터프의 네덜란드 공연은 연일 매진을 이룰 정도로 성황을 이루며 캔디 덜퍼는 유명세를 타게 된다. 캔디 덜퍼는 1989년에 유리스믹스(Eurythmics)의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A. Stewart)와 함께 영화 '암스텔담의 소녀(Lily Was Here)'에 삽입된 타이틀 곡 'Lily Was Here' 를 발표하여 영화의 성공과 함께 히트를 하게 된다. 이 곡은 1990년에 영국에서 싱글 차트 6위에 올랐으며 네덜란드의 라디오 차트에서는 차트 정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1990년 6월에는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의 '네브워스 90(Knebworth '90)' 공연에 백밴드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연주하기도 하였다. 핑크 플로이드와의 공연이 끝나자 캔디 덜퍼는 곧바로 데뷔 음반 'Saxuality' 를 발표하였으며 데뷔 음반에 수록된 Lily Was Here 는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 11위에 오르는 히트를하며 전세계적으로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는 히트를 하게 된다.
젊은 네덜란드 음악가 캔디 덜퍼는 전 세계에 걸쳐 팬과 비평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14살부터 연주하기 시작해서 급속도로 세계의 주요한 여성 색소폰 연주자가 되었다. 그녀는 세계의 유망한 째즈 뮤지션과 펑크, 팝 아티스트들인 데이브 스튜어트, 프린스, 밴 모리슨, 핑크 플로이드, 죠지 듀크,데이브 산본, 마쎄오 파커, 아네사 플랭클린, 블론디 외 많은 아티스트들과 레코딩 작업을 해 왔었다.
밀리언 쎌러를 기록한 데뷰 앨범 "Saxuality"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고 데이브 스튜어트와 협연 작품인 "Lily was here"는 전 유럽에 걸쳐 넘버원을 강타시킨바 있다. 그녀의 네번째 앨범 "For the love of you"는 빌보트 챠트에 40주 동안 머무르며 기록을 깨기도 했다. 실제로 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연을 통해 그의 이력이 높아 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항상 자신의 솔로 경력과 자신의 능력을 확장 시키고자 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그녀는 6장의 솔로 앨범을 출시 했는데 전세계에 걸쳐 250만장 이상을 판매했다. 그녀는 일본(그녀의 가장 큰 시장), 유럽 및 미국의 모든 주요 TV쇼 에서 VIP 대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제이 레노의 "Tonight Show"나 "Good Morning America", CNN's "Showbiz Today" 그리고 The Arsenio Hall Show 같은 유명한 쇼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했었다. 14살 나이에 이미 자신의 밴드"Funky Stuff"를 이끌고 있었고 그들과 함께 월드 투어 공연을 다니기도 했다. Newport Beach Jazz Festival이라든지 일본의 Blue Note club이라든지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 몽트뢰 재즈 페스티발, 헤이그에서 해마다 열리는 유명한 "북해 Jazz Festival"등등에 참여 했고 특히 헝가리, 폴란드, 발트해 연안국가에서의 공연은 대단한 흥분을 주었다. [Albums] Saxuality (1990) Sax-a-Go-Go (1993) Big Girl (1995) For the Love of You (1997) The Best of Candy Dulfer (1998) Girls Night Out (1999) What Does It Take (album) (1999) Dulfer Dulfer (2002) Right in My Soul (2003) Candy Store (2007) Funked Up & Chilled Out (2009) Crazy (2011) Together (2017)
[Singles]
1989 "Lily Was Here" (with David A. Stewart) 1990 "Saxuality" , "Heavenly City" 1993 "Sax-a-Go-Go" , "Pick Up the Pieces" , "I Can't Make You Love Me" , "2 Funky" 1995 "Wake Me When It's Over" 1996 "I'll Still Be Looking Up to You" 1997 "For the Love of You" , "Saxy Mood" 1999 "Cookie" , "What Does It Take (To Win Your Love for Me)" 2003 "What's in Your Head"
Studio albums 10, Live albums 2, Compilation albums 1, Singles 12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