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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유엔 정착과 천일국 완성은 한국
2010년 4월 1일 워싱턴 쉐라톤내셔날 호텔(4.2. 뉴욕 맨해튼센터, 4.4. 라스베이거스 리베
라호텔, 4.9. 하와이 메리어트호텔, 4.13.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가진 평화지도자 추모 통일승화축제 기념대회 강연문이다. 4월 21일 호남권(4.22. 영남권, 4.23. 수도권, 4.24. 충청권)에서 가진 평화지도자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 통일승화축제 기념대회 강연문이다. 4월 29일 한국 가평 천정궁의 아벨유엔 정착 대관식과 금혼식 및 승화축제와 5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호텔의 아벨유엔정착 대관식과 금혼식 및 승화축제 강연문이다.
존경하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뜻깊은 본인의 90세의 생일의 행사를 새로운 유엔회관에서 빛내주기 위해 이처럼 만장의 성황을 이루어 주심에 우리 부부와 우리 가족, 그리고 한국 백성 모두의 이름으로 심심한 감사를 올리는 바입니다.
여러분, 본인은 벌써 한 달여 전에 만 90세 생신을 축하하고 이제 100세를 향한 바쁜 섭리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세속적인 관점에서 보면 평균수명의 기준을 훨씬 넘어 장수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또 금혼을 맞아 세계적 규모의 축하연도 마쳤습니다. 자식도 14명을 두어 그중 다섯 명이나 하버드대학교를 졸업시켰고, 40여명이나 되는 손주들 중에서도 여러 명이 벌써 하버드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 194개국에서 수백만명의 선남선녀들이 본인 부부를 만왕의 왕-참부모로 모시며 받들고 있습니다. 본인 부부가 일생 동안 세계평화를 위해 창설하고 운영해 나온 세계적인 조직과 기구들도 수백에 이르고 있습니다. 종교, 사회, 문화, 체육, 교육, 언론 등 많은 분야에 천문학적인 투자를 했고, 인류 구원과 평화 증진을 위해 성공리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한 인간으로서 만인의 축복 속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흐뭇하게 여생을 즐길 자격이 있다고들 칭송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고 이제 마음껏 ‘구십생애의 성공’을 자랑하며 살라고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부부의 생애는 세속적인 눈으로 보는 그런 차원의 삶이 아닙니다. 인류의 종적 참부모 되신 하나님의 인침을 받고 실체 참부모의 사명을 완수해야만 하는 우리 부부는 이제 실체 천일국 완성까지의 마지막 3년을 남겨놓고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나날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90평생을 바쳐 살아온 본인의 생애는 오직 천주의 참부모 되시는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리고 부모의 자리를 다시 찾아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이 뜻을 위해 본인은 홀로 만난을 뚫고 승리하며 부모 잃은 고아의 신세로 전락해 무지몽매한 인류를 이끌고 이 세계의 구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인류 조상의 타락으로 인해 거짓 혈통을 전수받은 인간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사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지금도 어둠속을 헤매고 있지 않습니까? 65억 인류를 이끌고 지상천국 창건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부부의 삶이 어찌 심각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창조적 3단계
하나님은 인간을 당신의 자식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절대·유일·불변·영원의 본체이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혼으로 불어넣어 지은 인간 역시 타락이 없었다면 하나님과 같은 기준까지 완성하여 영생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류는 타락의 후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참부모님을 통한 중생·부활·영생의 3단계를 거쳐 태어나야만이 완성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중생은 개인적 기준의 거듭남이요, 부활은 가정적 기준의 거듭남이며, 영생은 세계적 기준에서 전 인류가 함께 완성하여 만왕의 왕-참부모님을 모시고 지상·천상천국을 이루어 하나님의 조국에서 영생하는 것을 뜻합니다.
인간 개개인의 생을 놓고 보아도 3단계의 삶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먼저 하나님의 은총과 부모의 사랑으로 생명이 잉태함을 받아 10개월이라는 길고도 짧은 기간을 어머니의 복중에서 보내게 됩니다. 의식수준이 어느 정도이건 우리는 복중 10개월 기간을 예외 없이 거쳐 오게 됩니다. 보온밥통 속보다도 좁은 공간일지라도 그 속에서 우리의 삶은 우주 공간보다도 더 큰 첫 단계의 삶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제2단계인 지상의 삶으로의 태어남은 어떻습니까? 미지의 세계를 향한 어린 태아의 몸부림을 우리가 어찌 필설로 묘사할 수 있겠습니까? 보다 크고 넓은 세계, 복중세계에서는 상상도 못한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향한 어린 새 생명의 첫 외침은 100년 대계를 약속받는 새로운 시간과 공간의 축복이요 환희입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는 이 제2단계에서의 삶을 축복받아 살고 있습니다. 10개월이라는 시간이 100년으로 늘어났을 뿐 우리에게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태중에서의 의식기준은 다 잊어버리고 높은 의식과 보다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생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러분에겐 영생을 향한 마지막 단계가 더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제3단계가 바로 인간이 완성하여 들어가 살 영생의 세계, 즉 영계입니다.
타락한 후예인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입니다. 시공을 초월하여 사는 세계입니다. 복중의 태아가 지상계를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처럼 지상계에서 공기를 호흡하고 사는 육신 쓴 인간으로서는 영인체로 태어나 참사랑을 호흡하며 사는 영계의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죽음에 임박하면 인간은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죽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류역사가 6천년 기간을 거쳐 오면서도 그 어느 누구 한 사람 이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 가르쳐 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제 역사의 종말기가 되어 인류의 참부모로 오신 Rev. Moon께서 비로소 그 천비를 밝혀 주신 것입니다. 죽음이란 단어는 신성한 말입니다.
슬픔과 고통의 대명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Rev. Moon이 그 단어를 승화(성화)라고 고쳐 발
표했습니다. 지상계의 삶을 꽃피우고 열매 맺어 알곡을 품고 환희와 승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때가 영계 입문의 순간입니다. 기뻐해야 할 순간입니다. 마음껏 축하하고 전송해 주어야 할 때입니다. 슬픔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흘려주어야 할 때입니다. 승화(성화)식이란 이처럼 성스럽고 숭고한 의식입니다.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 모시고 영생을 즐기러 가는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새색시가 시집오는 그 순간보다도 더 가슴 떨리고 흥분해야 할 때입니다.
이처럼 귀한 영생으로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본인은 지난 3월18일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최근에 영면한 세계적 지도자들에게 승화(성화)식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일찍이 한국전쟁 때는 본인이 수감되어 있었던 감옥을 폭파하여 본인의 생명을 구해주기도 했던 알렉산더 헤이그 전 미국 국무장관을 위시하여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한국의 김대중 전 대통령, 최근 발생한 하이티의 대지진 참사로 순직한 헤디 아나비 유엔 봉사대 단장과 대원 100여명, 평화의 대통령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코스타리카의 전직 대통령 카라조, 불구의 몸으로도 인구 1억이 넘는 대국 인도네시아를 위해 평생 몸을 바쳐 헌신했던 와히드 전 대통령,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과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만남을 주선하여 냉전 종식에 함께 공을 세운 전 아이슬랜드 총리 허맨슨, 이슬람권의 대표적 석학으로 존경받던 세네갈의 하센 시세, 11억 인도인들에게 ‘화해와 평화의 대사’로 칭송받던 싱비 대사가 그들입니다.
지도자 여러분, 그러나 위에 열거한 그분들의 생애가 비록 이타주의와 박애주의에 입각한 위대한 삶이었다 할지라도 인류 조상의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부자관계가 단절된 현 세계에서는 참부모로 현현한 Rev. Moon의 결혼축복과 승화(성화)축복이 없이는 영생의 그 세계를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지금 이 시대는 하늘이 천력을 선포한 시대입니다. 심각한 시대입니다. 65억 인류의 영생을 책임질 천인을 갖고 오신 참부모님, Rev. Moon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는 살길이 없는 때가 왔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Rev. Moon의 이름을 만천하에 드러내놓고 자랑하고 칭송해야 할 때입니다. 참부모님이 출현한 한민족의 전통과 정신을 존경하고 전수받아 하늘의 전통을 정립하여 유엔과 65억 인류가 일치가 되어, 누구나 승화(성화)식을 통해 거룩한 천국
백성의 이념을 전수해 주는 기치를 높여 하나님의 해방과 인류의 해방을 축하하는 성스러운 예식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참사랑을 뿌리로 한 가정이상을 완성하고, 하나님과 인간이, 그리고 천상의 영계와 지상의 육계가 완전히 통일된 태평성대의 세상을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만국에 빛낼 수 있는 축복과 승화(성화)의 열쇠를 주시어 천일국의 전통을 세우게 해주신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큰 감사를 올려야 할 것입니다. 이런 귀한 생명을 값없이 우리에게 은총으로 내려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 모두 감사의 박수를 올리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 아래 한 가족
귀빈 여러분, 그렇다면 오늘 인류가 가야 할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는 전쟁과 질병, 기아, 그리고 자연재해로 인해 무고한 인명이 매년 수천만 명씩 희생되어 가고 있습니다. 종교, 정치, 교육, 문화, 사상 등 어느 분야를 둘러보아도 개인은 물론 집단으로까지 극도의 이기주의적 아집의 늪에 빠져 철저하게 문을 닫아걸고 있습니다. 소통이 없는 불통의 세계로 전락해 버린 것입니다.
결국 인류의 제반 문제는 본인 부부가 하늘로부터 받아 평생 동안 주창하고 교육해온 ‘하나님 아래 한 가족’ 사상, 즉 참사랑의 가르침에 의해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상만이
인류에게 평화와 행복의 길을 찾아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역사적인 대전환기입니다. 역사를 바꾸고 영계와 지상계를 하나로 만들어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소원하셨던 이상천국을 창건해야 하는 대혁명기입니다.
더 이상 연기하거나 연장할 시간이 없습니다. 2013년 1월 13일을 ‘기원절’ 로 선포해 놓았습니다. 실체적 천일국의 시발이요 기원이 되는 날이 바로 그날인 것입니다. 3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인류는 이제 하늘의 명 앞에 겸허한 자세로 순종해야 할 때입니다. 만
왕의 왕 되신 하나님의 실체로서 지상계에서 섭리를 경륜하고 있는 참부모님의 인도함을 따라 남은 3년간을 전력투구, 사생결단을 해야 할 숙명적인 시간이 오늘 우리 앞에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영계의 모든 선령들도 총동원되어 여러분보다 한 발 앞서서 뛰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사명
여러분, 억겁의 시간과 정성을 쏟아부어 당신의 자식으로 창조해 놓은 인간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혈통을 받고 어둠속으로 숨어버린 그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당하신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아십니까? 뼈가 울고 살결이 떨리는 처절한 고통 속에서 수천 수만년을 참고 기다려 오신 여러분의 아버지가 얼마나 길고 험난한 탕감의 터널을 거쳐 오셨는지 생각이나 해보았습니까? 이런 불쌍한 아버지를 위해 어느 한순간이라도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느냐는 말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수천년간 한민족을 기르며 준비시켜 나왔습니다. 2천년 전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그를 통해 인류를 다시 구원하려 하셨던 역사를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너무나 비참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여 절대신앙과 절대복종의 길을 갔어야 했던 유태교의 지도자들과 이스라엘 민족이 오히려 그를 십자가의 길로 내어 몰고 말았지 않습니까?
그러나 “다 이루었다”는 영적 구원의 말 한마디를 남겨놓고 홀연히 떠나버린 예수님의 재림은 2천년간의 준비를 거쳐 드디어 이 한반도에서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한민족은 예로부터 하나님을 조상 중 최고 최상의 조상으로 숭앙하며 살아온 천손민족입니다. 오직 한 분이신 만인의 조상, 그분을 ‘한 분님’, 즉 하나님으로 불러 모셔왔고, 따라서 모든 수의 근
원도 하나로부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원초조상으로 모셔온 민족이기에 한민족의 정신과 전통 속에는 공생·공영·공의의 혼이 살아 있는 것입니다. 5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켜오면서도 남의 나라와 민족을 침략하거나 약탈하지 않은 홍익인간의 맥이 뛰고 있는 선민입니다. 더 나아가 한국의 역사 속에는 인간 삶의 근본 덕목이 되는 효와 충과 열의 혼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꽃같은 처녀의 나이에 자신의 몸을 바다에 던져 늙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해주었던 효녀 심청의 참된 효성이야말로 부모를 섬기고 모시는 한국인들의 효의 기준입니다.
부군과의 약속을 하늘처럼 받들고 생명을 내어놓는 자리까지 나아갔던 춘향의 애절한 사랑과 절개는 모든 한국 여성들의 삶의 푯대가 되어 있습니다. 자신을 버린 왕과 지도자들 앞에서도 백의종군으로 목숨을 바쳐 국가와 민족을 구한 이순신 장군의 백절불굴의 충성이야말로 한민족의 자랑이요 기개입니다. 이런 숭고한 전통들은 우연히 역사상에 나타난 한낱 사건들이 아닙니다. 하늘이 이 민족을 준비하고 그 전통 위에 메시아를 세우기 위한 기대섭리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이 한반도의 정기를 타고 하늘로부터 인류의 참부모요 만왕의 왕으로 인침을 받은 Rev. Moon의 현현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인류의 갈 길
존경하는 귀빈 여러분, 이제 인류의 갈 길은 확실해졌습니다. 하늘이 참부모님을 통해 밝혀 주신 D-Day(2013년 1월 13일)를 앞에 놓고 주저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장도에는 하늘의 축복이 함께하실 것입니다. 인류 역사의 흐름을 섭리사적 눈으로 살펴보면 시대의 변천은 크게 3단계로 대별됩니다.
첫째는 ‘물정시대’, 즉 물본주의적 물질 우선시대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인정시대’, 즉 인간의 지식과 감정을 앞세워 세계를 지배해 왔던 인간중심주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이런 시대는 과도기적 시대입니다. 인간이 타락성을 벗어던지고 본연의 모습을 찾아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통일된 한 가족을 이루어 사는 시대로 진입하는 데 거쳐야 할 과정적인 시대라는 것입니다. 축복을 통해 내외 양면으로 성별된 터 위에 절대적인 기준을 세우고 ‘위
하는 삶의 길’을 가야 할 마지막 단계의 시대가 ‘천정시대’입니다. 즉 한 분 하나님의 심정에 회귀되는 천일국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때가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시대라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실체적 천일국 시대가 펼쳐지면 이 땅 위에 ‘영연세협회’가 중심축의 자리에 서서, 비로소 만유를 치리하게 될 것입니다. 영계와 육계를 연결하여 실질적인 통일을 완성하고 천리와 천도로 섭리를 경륜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 땅에서 세속적인 차원의 선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고, 교체축복결혼을 통해 인류는 한 가족이 되어 태평성대를 누리면서 평화와 행복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그런 날이 이제 3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날을 준비하는 일환으로 본인은 지난 (2010년) 2월 14일에 ‘천력’의 출발을 만천하에 선포했습니다. 기존의 양력과 음력은 이제 가인과 아벨의 입장에 서서 새로이 섭리를 기록하고 명시하는 천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인류를 위한 유언
이제 여러분은 Rev. Moon의 가르침을 뼈에 아로새겨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분명히 낙오자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7,000미터가 넘는 히말라야산맥을 넘나들며 월동을 하는 재두루미의 용기와 기개를 우리도 배워야 할 것입니다. Rev. Moon은 벌써 인류를 위한 유언을 준비해 남겼습니다.
일생에 여섯 일곱 번이나 생사를 넘나드는 옥고를 치르면서도 승리하여 준비한 유언입니다. 영원한 인류의 교재·교본으로 여덟 종류의 책을 남겼습니다. ‘문선명선생말씀선집’, ‘원리강론’, ‘천성경’, ‘가정맹서’, ‘평화신경’, ‘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 ‘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 ‘세계경전’ 이렇게 여덟 종류의 서적입니다.
이 교본들은 여러분이 영계에 들어가서도 읽고 공부해야 할 책들입니다. 인간의 두뇌에서 나온 말이나 가르침이 아닙니다. 하늘이 불쌍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주신 천도를 가르치는 교본·교재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먼저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훈독회의 전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한 가족 3대가 새날을 시작하면서 먼저 하늘의 말씀을 훈독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훈독의 삶을 실천하는 전통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영계와 육계가 동시에 참부모님을 모시고 같은 천도의 말씀을 훈독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제아무리 사탄이 여러분의 혈통을 타고 앉아 준동할지라도 훈독회의 전통 앞에서는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정오정착적 기준에서 그림자 없는 삶을 살아가는 그런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내리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에게 주시겠습니까? 이런 하늘의 가정들이 이 땅에 가득할 때 이 지구성은 자동적으로 ‘One Family under God’의 뜻이 완성된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될 것입니다. 본인의 일생을 솔직담백하게 담아 내어놓은 자서전(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이 작년(2009년)에 출간되었습니다.
본인은 이 책을 통해 인류를 위한 하늘의 뜻이 어디에 있으며, 자식 된 우리 인간으로서 걸어야 할 길이 어디 있는가를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부득삼, 7전8기의 전형적인 삶이었습니다. 본인은 이 책 또한 훈독 교본·교재 못지않게 실증적 차원에서 참된 진리의 삶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자신하고 여러분께 권하는 바입니다.
천명을 따라 90평생을 걸어온 본인의 삶을 가감 없이 담아놓은 이 참사랑의 기록을 다시 한 번 정독하시어 큰 깨달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오정착의 삶은 그림자를 만들지 않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발광체가 되어 빛을 주는 삶을 산다면 그림자가 생길 틈이 없습니다. 받는 자는 빚을 지는 자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이제 불쌍하고 가난한 자의 눈물을 닦아 주고, 어두운 곳을 밝혀 주는 영원한 참사랑의 발광체 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이 섭리적인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왕림해 주신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하늘의 사랑을 받는 삶을 사시어 우리가 다시 만날 때는 더 큰 존귀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릴 수 있게 되기를 빌겠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국가 위에 만왕의 왕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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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부득삼 (初不得三)
첫 번에 실패한 것이 세 번째에는 성공한다는 뜻으로, 꾸준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이르는 말
첫댓글 감사합니다 아주
하늘부모님 천지인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아주
감사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