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저번과 마찬가지로 2장에서는 신상의 네 금속으로 예언한
네 나라를 7장에서는 바다에서 나오는 네짐승으로
예언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7장 1~3절
바벨론 왕 벨사살 원년에 다니엘이 그 침상에서 꿈을 꾸며 뇌 속으로 이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다니엘이 진술하여 가로되
내가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습니다.
이 짐승들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 일까요?
다니엘 7장 17절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바다에서 나온 네 짐승을 네 나라를 의미합니다
다니엘 2장에서 네 금속으로 비유된 나라들이
7장에서는 네 짐승으로 예언된 것 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네 짐승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니엘 7장 4절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볼 사이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며
첫째 짐승인 사자는 바벨론에 대한 예언입니다.
사자는 바벨론의 상징 동물로서 바벨론의 유물에는
사자상이 많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바벨론을 독수리의 날개가 있는 사자로 묘사한 것은
그 국력의 강성함을 나타 낸 것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이 볼 때 그사자는 날개가 뽑히고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바벨론의 국력이 쇠퇴하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다니엘이 이 계시를 보았을 때는
바벨론의 마지막 왕인 벨사살 원년이었습니다.
당시는 바벨론의 힘이 약해져 그 멸망이 가까운 시기였던 것입니다.
이제 둘째 짐승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다니엘 7장 5절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편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에게 말하는 자가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으며
둘째 짐승인 곰은 바벨론을 정복한 메대.바사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런데 그곰이 몸 한편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매데.바사는 메대와 바사, 두 민족이 연합한 국가지만
메대 민족보다는 바사 민족이 우월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곰이 몸 한편을 들었다고 예언한 것입니다.
역사학자들도 두 민족의 연합국가인 메대.바사 제국을
주도적인 민족의 이름으로 페르시아(바사) 제국 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세 갈빗대를 물었다는 것은 메대.바사가
주변의 세 나라인 바벨론,리디아,이집트를
정복할것을 의미합니다.
다음은 셋째 짐승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다니엘 7장 6절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머리 넷이 있으며 또 권세를 받았으며
셋째 짐승인 표범은 매대.바사를 정복한 헬라의 대한 예언입니다.
표범은 지상에서 매우 빠른 짐승 중 하나인데 거기다 새의 날개를
네 개씩이나 가지고 있으니 그속도가 엄청 날것입니다.
이는 헬라 제국을 세운 알렉산더가 불과 8년만에
마테도니아로부터 인도에 이르는 광활한 땅을
신속하게 정복할 것을 예언한것 입니다.
그리고 표범은 머리가 넷입니다.
이는 헬라 제국이 알렉산더가 죽은 후에 그 휘하의 네 장군에 의해
네 나라로 나누어질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 예언에 따라
헬라는 카산드로스, 리시마코스, 셀레우코스, 프톨레마이오스
네 왕조로 나눠졌습니다.
이제 넷째 짐승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넷째짐승은 이시대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등장할것을 예언한것
이니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니엘 7장 7절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끄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넷째 짐승은 신상 가운데 철로 예언된 로마 제국입니다.
신상에서 로마가 열 나라로 나누어질 것을
열 발가락으로 예언했듯이 여기서는
열 뿔이 있을 것으로 예언 하였습니다.
열 뿔은 로마에서 일어날 열 나라를 뜻합니다.
이 예언대로 로마 제국은 게르만 제국에게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이 때 게르만 민족이 세운 나라가 열 나라 입니다.
앵글로색근,프랑크,알라만,롬바르드,부르군트,수에비,서고트,헤룰리,반다,
동고트 입니다.
그래서 로마 제국을 열 뿔 가진 짐승으로 예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열 뿔 이후에는 무엇이 등장하는 살펴 보겠습니다.
다니엘 7장8절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
열 뿔을 유심히 보는 중 작은 뿔이 등장하여
세 뿔을 뿌리까지 뽑아버렸다고 하였습니다.
이 작은 뿔에 대한 구체적인 성경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니엘 7장 23~24절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이 작은 뿔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문제를 알기 위해서는 로마 제국 이후에 등장한
열 뿔 중에서 세 뿔을 뽑아버린 예언이 지나간 역사 속에서
누구에 의해 이루어졌는지를 찾아보면 됩니다.
이 나라는 이전 나라들과는 다른 로마 교황권입니다.
세 뿔 즉, 세 나라는 아리우스주의를 믿었습니다.
아리우스주의는 로마 카톨릭에서 이단으로 정죄한 교리였습니니다.
그래서 교황권이 아리우스주의를 신봉하고 있던 헤룰리,반달,통고트
세 나라를 동로마 황제와 연합하여 멸망을 시켰습니다.
이후 로마 제국에 세운 다른 게르만 나라들은 전부 카톨릭으로 개종하였으며
결국 교황권은 지상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성경은 로마 교황권이
할 일에 대하여 자세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작은 뿔이 지극히 높으신 분 즉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당연히 마귀 입니다.
그러므로 작은 뿔 곧 로마 교황권은 마귀의 단체입니다.
겉으로는 거룩하게 가장하고 있어 온 세상이 그정체를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언을 통해 그 정체를 알려주고 계십니다.
바로 이 사실을 알려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서의 예언을 기록해 두신것입니다.
지금 로마 교황권이 하나님을 대적한다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곳도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천주교 교리는 교황을 높여 사실상 하나님의 위치에 두고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힌다고 하였습니다.
중세시대 십자군 전쟁으로
사람들을 학살하고 종교재판을 통하여 카톨릭교리나
교황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잔인하게 고문하고 처형하였습니다
그리고 때와 법을 변개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세우신 새언약의 절기를 없앰으로써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받지 못하게 한것입니다.
십계명 또한 마음대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는 둘째 계명을 없애고
십자, 마리아, 성인 숭배 등 많은 우상들을 도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로마 교황권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권세를 누린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때는 해(년)를 의미합니다.
한 때와 두때와 반 때는 더하면 3년반이 됩니다.
중세시대 교황권이 실제 3년 반 동안만 권세를 누렸을까요?
아닙니다. 3년 반은 달수로 하면 마흔두달이요,
날수로하면 1260일 입니다.
성경 예언상 1일은 1년으로 성취가 됩니다.
그러므로 이 예언은 1,260년으로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1,260년의 시작은 538년에 교황권을
대적했던 동고트가 세 뿔 중에서 마지막으로
멸망당하면서 부터입니다.
이 해를 교황권 확립의 해라고 부릅니다.
그때부터 1,260년이 지나면 1798년이 됩니다.
그해에 프랑스 혁명정부의 군대가 로마를 점령하여
모든 교황령을 빼앗고,교황 피우스 6세를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중세시대 교황권은 절대권력을 행사했습니다.
"교황은 해,황제는 달" 이라고까지 했습니다.
카놋사의 굴욕 사건 때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눈밭에서 3일 동안이나
교황에게 사죄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 교황이 일개 장군에 의해
사로잡혀 갔다는 것은 교황권이 완전히 몰락한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성경의 예언대로 이루어진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다니엘서의 예언을 통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성경은 로마 교황권이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의 단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서 교황권을 따르며
교황권이 만든 불법을 행하고 있습니다.
교황권이 변개한 불법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한 자를 따르는 행위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알지 못하고 사단의 종노릇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이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 예언을 부지런히 전해
그들을 올바른 영생의 길로 인도해야 하겠습니다.
첫댓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정체를 잘 알려주는 하나님의 예언이네요...
로마카톨릭은 물론 카톨릭의 교리를 그대로 답습하는 모든 교회는 불법을 행하는 교회이자 사단임을 알 수 있네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않고 태양신 우상숭배를하는 교회들이 다 불법을 행하는 교회임을 예언하여주시고 정확하게 알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믿는 척 하는 마귀의 집단 입니다
@LOVE75 하나님께서 이모든 일을 알려주시려고 다니엘서를 기록하신 것 아닐까요?
다니엘서의 예언을 보면 성경이 진짜 사실이며 하나님의 예언은 정확히 이루어진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일점 일획도 틀리지않고 이루어집니다
사단의 정체를 알려주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참 하나님께 무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