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이와 숙소팀 회의 했습니다.
처음 하윤이가 조사했던 숙소에서 다른 숙소로 바뀌었기에 숙소를 다시 한번 알아보았고
숙소 예절을 정하고, 숙소 점검을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숙소를 조사하다 화장실에 샴푸 바디워시가 있는 것은 확인했는데,
하윤이가 수건도 있을까요? 물어봐주었습니다.
그래서 숙소에 연락해서 수건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다면 준비물에 수건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숙소 사용 예절도 정했습니다.
조용히 말하기 (필수)
숙소에서는 걸어다니고, 급한 상황에서는 말하기 (필수)
다른 사람 일할 때 돕기 (권장)
자기 이불 자기가 개기
사이 좋게 지내기
스마트폰 만지지 않기
숙소 물건 망가트리지 않기
10시 반에는 잠자리에
씻는 순서, 설거지 담당도 어떻게 할지도 궁리했는데, 숙소팀이 정하는 것보다 방마다 알아서 정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으로 정하면 좋을까 하다가, 가위바위보. 제로. 책에서 사람 수 많이 뽑기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퇴실할 때 청소확인 담당은 하윤이가 정할 예정입니다.
방마다 한명씩 부탁해 숙소 청소확인을 부탁하고, 마지막에 하윤이가 숙소들을 돌면서 확인할 예정입니다.
숙소 사용 예절은 하윤이와 프린트해서 숙소마다 붙여두겠습니다. : )
첫댓글 와 이렇게 꼼꼼히 준비하다니!
숙소팀 하윤 고맙습니다.
숙소팀이여서 숙소가 정해지면 끝인 줄 알았더니~ 사용 예절까지 준비 해 주었군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