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도
'시간이 많다면'의 이벤트성 라면 - '시간이 많다면' : 새 시리즈 라면을 만들며 보색을 사용하려 했지만, 인쇄물 특성상 녹색이 잘 나오지 않는 점에 따라, 푸른색으로 리뉴얼해 보았습니다. 본래 컵라면 버전으로 디자인했던 것 또한 심플한 픽토그램 위주였기 때문에, 그것을 유지하려 노력하였습니다. 봉지라면 버전으로는 손목시계의 형상을 띄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또한, 시간이 '없다'면의 반대인 '많다'면 이기 때문에, 기존 '시간이 없다면' 에서는 '없다' 를 스트로크만 사용해 작업하였으나 이번에는 '많다' 를 배경 색과 반대되는 마젠타 색을 차용하였고, 속이 채워진 positive한 폰트를 사용하고, 좀 더 꽉 차 보이도록 입체감을 주기 위해 얇은 스트로크를 추가하였습니다.
실물 사진
각각 앞/뒷면, 그리고 반측면입니다.
< 편의점 >
기존 라면들이 여러 종류 진열되어 있는 편의점에서 촬영해 본 사진입니다.
< 집(자취방) >
자취생 혹은 혼자 사는 사회초년생들을 겨냥한 라면이었기 때문에 '자취방' 느낌이 나도록 가스레인지 위 냄비와 함께, 그리고 선반 위에서 다른 라면들 및 접시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