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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з──º☆하늘º언어 스크랩 선한사마리아인과 선한사마리아주일
김님 추천 0 조회 90 22.08.16 14:4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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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8.16 16:53

    첫댓글 우리 주변에는 여러 형태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즉 강도 만난 이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신문방송에서 자주 나오는 사건사고 뉴스 중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외면하고 자리는 떠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선한 사마리아인은 극소수이기에 미담이 되곤 하지요.
    회피하는 사람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도움을 주기란 쉬운일이 아니기에 어쩌면 나도 그런 분류에 속하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돕고 배려하고 함께 한다는 것은 불편과 희생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외적인 성장이 부흥이고 선교활동이 전부라고 생각을 하는지 머리는 커졌고 돈이 그득해도 너무나도 인색하고 몸을 움직이려 하지 않습니다.
    다른 종교인이나 사회봉사하는 사람들 보기에도 창피할 정도이지요. 실천 없는 사랑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지금 나부터........

    코로나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게 충분히 쉬시고 몸에 도움되는 음식 많이 드세요.

  • 22.08.16 21:52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종교인들이 강도 만난 사람을 피해서 교회로 가는 것은 그만큼 교회출석을 율법화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교회출석 자체를 우상화하지 않도록 선한 사마리아주일을 지정해서 그날만큼은 출석보다는 강도만난 사람을 돕거나 자기 자신을 강도만난 사람으로 간주해서 자기를 돕는 등 신앙의 본질을 실천하는 날로 삼아보자는 겁니다.
    즉 교회출석도 하느님보다 더 사랑하지 않도록 거리두기를 하며 해야만 강도만난 사람을 외면하는 일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겠는가하는 것이죠.
    한편 세상에는 강도만난 사람이 너무 무한하기에 인간의 힘으로 전부 돕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선 인간 자체가 죄라는 강도에 붙들린 존재여서 온 인류가 강도만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과도하게 돕는 것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 자체가 강도 만난 사람이기에 본인을 돕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22.08.16 22:46

    선한 사마리아인 주일 지정의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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