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글로벌 신발 브랜드 크록스와 손잡고 첫 협업 제품인 '헬리녹스 x 크록스 퀵 트레일 클로그'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크록스의 아웃도어 라인인 '퀵 트레일 클로그'를 기반으로 헬리녹스의 디자인과 아웃도어 감성을 접목해 기능성과 개성을 모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블랙과 월넛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일반적인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가 일상적인 외출용이라면, 이번 협업 모델은 캠핑과 트레킹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협업 콘셉트는 '루미너스 스플래시(Luminous Splash)'다. 여름밤 물가의 캠프사이트에서 영감을 받아 야간 활동에서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제품에는 크록스의 장식 액세서리인 지비츠 참과 밑창에 야광 기능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시인성을 높였으며, 캠핑과 야외 활동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웃도어 장비에 사용되는 '퀵레이스 시스템'을 지비츠 참 형태로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퀵레이스 시스템은 신발 끈을 묶지 않고 당겨 조이거나 풀 수 있는 방식으로, 착용과 탈착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조절식 힐 스트랩과 크록스 특유의 경량 소재인 '크로슬라이트(Croslite)'를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과 안정성을 높였다.
헬리녹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캠핑 장비에서 축적한 브랜드의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라이프스타일 풋웨어로 확장하고, 기능성과 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헬리녹스 웨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캠핑 기어에서 쌓아온 헬리녹스의 기술적 아이덴티티를 일상 속 풋웨어로 확장한 사례"라며 "직접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요소와 야광 디테일을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가 제안하는 새로운 웨어러블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