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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속 유정민 제 18화 <추억> 구석구석에서 (2)
유정민 추천 0 조회 115 18.01.22 10:3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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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24 07:47

    첫댓글 교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수영장이 있었던 걸로 기억에 나는데, 어느해 여름인가 저녁무렵 어떤 학생이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뛰어들었다가 심장마비로 익사했다는 얘기도 들었었지. 또 운동장 옆 교사 응달쪽 맨땅에 겨울이면 물을 뿌려 얼려놓았는데 거기서 '이수길'이 스케이트 배우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명찰에 대한 기억은 한자 이름표는 한자공부 하는데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특히 '최종열'은 친구들 명찰에 어려운 한자가 보이면 꼭 확인해서 써보고 익히곤 해서 한문박사로 알려졌었지. 내 이름의 형(馨)도 대부분 친구들은(심지어 선생님까지도) '향'으로 읽곤 했는데 종열이는 확실하게 읽고 쓰고 했었지.

  • 작성자 18.01.23 12:17

    수영장에서 그런 일도 있었군요. 몰랐네요. 이수길이 스케이트 탔다는 것은 스케이트장을 만들었다는 것이 확실하군요. 김 형도 한자에 관심이 갔었군요. 죄 형이 한자를 열심히 했다니 나보다도 더 열심히 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즐거운 회상입니다. 수영장 운영에 관한 이야기가 좀 미흡했습니다. 수영장과 스케이트장 에 관한 좋은 이야기를 추가해 주실분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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