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등록 절차 및 보청기 급여 신청 절차
청각장애 판정을 받으신 분에 한하여 보청기 구입 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비인후과 먼저 가야 하는지 보청기 센터 먼저 방문해야 하는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을 위해 필요한 정확한 팩트만 전달드리겠습니다.
1. 보청기 센터 방문하여 청력검사받기 (당일)
순음 / 어음 청력검사 1회 (10-15분 소요)를 받고 검사 결과에 따라 장애등급 판정 여부 안내해 드림
장애등급이 나올 시 : 청각장애진단 이비인후과 안내 (검사 장비가 갖춰진 이비인후과에서만 가능)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을 시 : 일반으로 구입 (오픈형 보청기는 당일도 구입 가능 / 무료 시험착용도 가능)
※ 단, 방음부스 및 청력검사 장비가 없는 센터가 있을 수 있으니 청력검사가 가능한지 사전에 미리 문의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전주세계보청기는 무료 청력검사 및 상담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2. 청각장애진단 이비인후과 방문 (2-3주 소요됨)
청각장애의 장애 정도 평가를 위한 검사 절차 진행 : 2-3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이비인후과 3회 방문해야 함
(순음과 어음 청력검사 3회 / 청성뇌간 반응검사(ABR) 1회) : 지역마다 상이하지만 3회 검사 비는 20-30만원임.
→ 3회 검사 후 청각장애 진단서, 검사 결과지, 진료기록지 발급받아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제출
※ 연금공단에서 심사가 이루어지며 1달-1달 반 정도 후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통해 집으로 우편물 발송
3. 장애 정도 결정서 및 복지카드 지참 후 이비인후과 방문 (당일)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발송된 장애 정도 결정서(심한 장애 / 심하지 않은 장애)를 가지고 이비인후과 방문
→ 순음/어음 청력검사 1회 받음 : ‘보청기 처방전’, ‘청력검사 결과지’ 발급받기
※ 복지카드는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가서 발급받으시면 됨(2-3주 소요)
4. 보청기 센터 방문하여 보청기 구입 (당일)
이비인후과에서 발급받은 ‘보청기 처방전’, ‘청력검사 결과지’를 지참하여 보청기 센터에서 보청기 구입
※ 구입 영수증 / 세금계산서 / 거래명세서 / 보조 기기 급여 지급 청구서 / 보청기 구매 표준 계약서 / 보청기 바코드 부착 사진은 구입하신 보청기 센터에 발급 요청
5. 이비인후과 방문하여 검수확인받기 (당일)
보청기 구입일로부터 1달 후 센터에서 발급받은 서류를 지참하고 구입한 보청기 착용 후 ‘보청기 처방전’ 받았던 이비인후과에서 음장검사 진행함
→ 음장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의사가 보청기를 통한 청력 개선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한해 발급
(보조 기기 검수확인서, 음장검사 결과 관련 서류 발급 요청)
6. 국민건강보험공단 방문하여 보청기 급여비 청구 (약 7일)
센터에서 발급받은 서류와 검수확인서, 음장검사 결과 관련 서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약 7일 후 보청기 급여비가 청구되어 받을 수 있음.
최종 제출 서류 : 구입 영수증 / 세금계산서 / 거래명세서 / 보조 기기 급여 지급 청구서 / 보청기 구매 표준 계약서 / 보청기 바코드 부착 사진 / 보조 기기 처방전, 검사결과지 / 보조 기기 검수확인서, 음장검사 결과지 / 보조 기기 지급 청구 위임장 / 신분증 사본 / 통장사본
※ 보청기 급여비는 본인 또는 가족이 수령하는 방법과 보조 기기 판매업자가 수령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제출 서류가 축소되거나 상이할 수 있음
※ 기초생활 수급자는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함
보청기 정부 지원금 받고 구입하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할까요? 오늘 전주세계보청기에서는 청각장애 등록 절차 및 보조 기기 급여 신청 절차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외에도 청각장애인 복지혜택에 대해서도 포스팅하겠습니다.
청각장애인 지원 대상
⊙ 심한 장애인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9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 심하지 않은 장애인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7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 두 귀의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최대 명료도가 50% 이하인 사람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6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 한 귀의 청력 손실이 80데시벨(dB) 이상,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청각장애인 보청기 급여 제도 안내
※ 2020년 7월 1일부터 보청기 제품 비용과 적합 관리 비용을 구분하여 지급됩니다.
→ 따라서 보청기 구입 시 지원받는 금액은 일반은 최대 ‘99만 9천원’이고, 차상위계층과 기초 생활수급대상자는 최대 ‘111만원’ 지원 가능합니다.
※ 내구연한은 5년이며 양쪽 구입을 하셔도 한쪽만 지원 가능합니다.
※ 보청기 구입 이후 1년 경과부터 후기 적합 관리 비용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4만원5천원), 차상위계층, 기초 생활수급 대상자(5만원)을 4년에 거쳐 4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양쪽 지원 대상자
⊙ 19세 미만의 청각장애인이면서 4가지 항목 충족하는 자
▷ 양측 80데시벨(dB) 미만의 난청환자
▷ 양측 어음 명료도가 50% 이상
▷ 양측 순음청력역치 차이가 15dB 이하
▷ 양측 어음명료도 차이가 20% 이하
자주 묻는 질문
▶ 적합 관리는 무엇이며 5만원씩 4회에 거쳐 누가 지원받는 건가요?
→ 적합 관리란 보청기 성능 유지, 관리 서비스에 대한 내용으로 상담, 청각 평가, 보청기의 선정 및 조절, 보청기와 부속품 및 보조 장치의 변형 및 정비, 청능훈련, 지속적인 상호작용과 대화를 통한 서비스이며 적합 관리를 받고 지원금을 청구하면 보청기 센터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정부 지원용 보청기를 분실했는데 내구연한(5년) 내 재지급이 가능한가요?
→ 본인 실수로 의한 분실이나 관리 소홀로 인해 재지급은 제한되고 있어 일반 보청기 가격으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 보청기 급여비를 사용하여 원하는 모든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나요?
→ 2020년 9월 1일부터 제품 개별 가격고시제 실시로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제품만 구입 가능합니다.
▶ 선택한 보청기가 보청기 지원금보다 고가거나 저가일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 급여비보다 고가의 제품을 선택했을 경우 기준금액(일반 : 99만9천원, 차상위계층/기초수급생활대상자 : 111만원)을 초과한다면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또한 급여비보다 저가의 제품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선택한 제품에 대한 금액만큼만 지원됩니다.
청각장애인 복지혜택
▷ 5년마다 한 번씩 보청기 지원
▷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복지카드 제시)
▷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감면 (복지카드 제시)
▷ 철도 및 도시철도 요금 감면 (복지카드 제시)
▷ 국공립 공연장 관람료 할인 (복지카드 제시)
▷ 장애인 차량 세금 감면 (자동차 판매사 영업사원에게 문의)
▷ 2000CC 이하의 승용차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주소지 읍, 면, 동사무소 발급 신청)
▷ TV 수신료 면제 (주소지 관할 한전 사업소 또는 읍, 면, 동 자체센터 발급 신청)
▷ 유선 · 무선 통신 요금 감면 (해당 통신사에 신청)
▷ 전기 요금 할인 (심한 장애인만 가능 / 한국전력 관할 지사·지점에 신청)
▷ 도시가스 요금 할인 (심한 장애인만 가능 / 한국전력 관할 지사·지점에 신청)
※ 더 자세한 사항은 장애 정도 결정서와 함께 오는 복지 서비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주보청기 세계보청기에서는 청각장애 등록 절차 및 보조 기기 급여 신청 절차와 복지혜택에 대해 포스팅해봤는데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가 되셨나요? 더 자세하게 상담받고 싶으신 분은 063-252-0663으로 문의전화 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난청 미루지 마시고 청각전문가에게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