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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전초등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이 학섭 30
광덕산(廣德山)1046m 상해봉 (上海峰) 1010m 회목봉 (檜木峰)
1 산행일 :2010 .12 26 일 일요일 맑음
2 산행인 : 오늘도 나 홀로
3 산행위치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과 강원도 철원군 서면 , 화천군 사내면 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4 산행경로 광덕고개 ㅡ동쪽능선 ㅡ 감투바위 ㅡ 삼거리 갈림길 (감투봉) ㅡ전망봉 ㅡ
회목현 갈림길 ㅡ회목봉 ㅡ 회묵현갈림길 ㅡ헬기장 ㅡ 회목현 ㅡ 임도 ㅡ 상해봉 헬 기장 ㅡ 상해봉 ㅡ 상해봉 헬기장 ㅡ 광덕산관측소 천문대현장 ㅡ광덕산관측소 ㅡ 광덕산 정상 ㅡ 광덕산 고개능선 ㅡ 광덕고개
원점귀화 (09:20~16:20) 식사및 휴식포함 ㅡ 6 시간
5 이동경로 :성남서 302 시내버스 ㅡ잠실 지하철 환승 ㅡ 강변역 ㅡ 동서울 터미널
ㅡ 사창리행 06:50분 (광덕산 9100원) ㅡ 광덕고개 08:45분
*광덕산은 ㅡ 동서울 터미널에서 광덕산 승차권구입 31번 홈에승차 ㅡ승차권홈을 꼭 확인하세요 동시에 다른곳을 가는 차가 있음 약 2시간 경유 광덕고개가 광덕산 시작점
요금은 9100 올때는 광덕가든 버스 정류장에서 손을 흔들면 태워줌 요금은 현찰로 운전기사에게 직접지불 차내에 잔돈도 준비 되어있음
6 등산코스 :
* 광덕고개 정류장 ㅡ광덕산 능선길 ㅡ광덕산정상 ㅡ 상해봉 ㅡ 회목현 ㅡ 광덕 휴계소 2:30
*광덕고개 ㅡ한북정맥길 ㅡ 광덕산 ㅡ 상해봉 ㅡ 990 봉 ㅡ 상해봉 ㅡ 990봉 ㅡ 회목현 ㅡ 1023 봉 ㅡ 회목봉 ㅡ 임도 ㅡ 광덕고개 4:30
* 각흘산입구 ㅡ자등현 ㅡ 광산 갈림길 ㅡ 광덕산정상 ㅡ 헬기장 ㅡ 만국재 ㅡ 원아교 ㅡ 제일
교회 5:20
# 백운산 ,북주산 ,박달봉 ,과 연게하여거나 한북정맥구간으로 연계할수도 있다
광덕산 (廣德山 1046 m
많은 명산 가운데 광덕산이 겨울 산으로 꼽히는것은 줄곳 능선으로만 되어 있어 눈이 많이 쌓인 겨울에도 아무런 위험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38선 북방10 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이 완벽하게 보존되어있고 수백년 버텨온 노송과 기암괴석이 어울러진 모습이 장관이다.
계곡이 깊고 산세가 수려하여 수량이 풍부하고 한적하게 산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일명 캐라멜 고개라 불리는 사창리쪽으로 향하는 광덕 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는게 유리하다.
광덕개는 캐라멜 고개라고도 불리는데 한국전 당시 험하고 구불구불한 이 고개를 넘는 짚차 운전병이 피로로 인해 꾸벅꾸벅 졸자 옆의 상사가 캐라멜을 먹여주면서 안전하게 고개를 넘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이고개가 마치 낙타의 등처럼 구불구불하게 생겼다고 하여서 이곳을 지나던 미군들이 케멜 즉 (낙타)고개로 불렸다는 설이 있다 .
두설중 어느것이 진실인지는 당신의목이니 진실을 찾아 보세요
산 꼭대기에 오르면 북으로 철원평야 ,남으로는 백운상 ,국망봉 , 무학봉 사이의 계곡과 들판들이보여 넓은 조망이 가능 하다 .
상해봉 (上海峰 1010m )
상해봉은 광덕산에서 2km 정도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한북 정맥상에서 약간 이탈해 있는산이다 .
즉 회목현을 지나 광덕산으로 오를때 북쪽 (우측)으로 갈라진 지맥상의 초고봉으로 정맥상에서 불과 10 분 정도의 거리를 두고있는 산인데 산 정상이 멋진 바위봉으로 있어 이 주변에서는 가장 눈길을 끄는 산이다 .
마치 중국의 상하이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산 이름을 갖고 있는 상해봉에는 소(牛)를 찾다가 횅재한 99 칸의 청기와집 전설이 숨어 있고 상행봉은 또한 먼 옛날 바다 였는데 지금은 봉우리가 되어 상해봉이라 부르게 돼었다고한다
상해봉 꼭대기 바위는 배를 매어 두었다는 자리로 전설이 전해온다.
날카로운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진 정상에서의 조망은 일품으로 우선 북쪽멀리 휴전선 부근의 높고 낮은 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저 있고 그 아래로는 철의 삼각지가 아련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동쪽으로는 적근산과 대성산이 뚜렸하고 남으로는 광덕산 능선 넘어 화악산 ,명지산 ,백운산이 병풍을 친듯이보이며 서쪽으로는 명지산이 조망되는등 광덕산보다 조망이 더 좋다
대부분 광덕산과 연계 산행을 많이 실시 한다 .
회목봉 (檜木峰 1027m)
회목봉은 하북정맥상의 대성산,수피령을 넘어 북계산 북주산으로 내려 오면서 광더산으로 가기전 하오현을 경계로 연달아 솟아있는 산이다
회목봉도 등산객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처경림을 이루고 있으며 능선을 오르는 능선이 다양해서 좋다.
정상에서면 사방으로 막힘이 없는 전망이 펼쳐지고 능선에는 치마바위. 감투바위 등의
기암이 많이 있다
그리고 회목봉과 북주산에 이르는 능선 곳곳에는 암봉과 기암 암릉 지대가 많아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수 있다.
겨울 눈꽃 산행으로 유명한 광덕산 동쪽에 위치해 있는 회목봉과북주산은 1000m 가
넘는 높은 고산 이지만 광덕고개나 하오고개 ,실내고개 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힘 들이지 않고 능선 종주를 할수가 있다
능선을 종주하다보면 사방으로 탁 트이면서 펼쳐지는 전망이 장관이고 주변의 모든
산들을 바라볼수가 있다
광덕고개 높이는 620m 인만큼 높은 위치의 산행 시작점 이다
주변 볼거리 ㅡㅡㅡ 백운계곡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 내리는 맑고 깨끗한 뭉이 모여이룬 골짜기로서 계곡의 길이가 무려 10km나 되며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져서 아름다움이 빚어내고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광덕고개를 넘으면 광덕산 계곡에 이르기 까지 이어진다 .
백운계곡과광덕 고개에 이르는길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여름에 많은이가 찾기도 하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흥룡사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위치하는 해발 904m 의 백운산에 속해이는 흥룡사는
신라 말엽에 도선국사가 창건 하였으며 1922년 중수 하면서 흑룡사로 절 이름이 고쳤다가 다시 오늘날의 흥룡사로 바꾸었다
절터를 정할때 나무로 만든 세마리 새를 날려보냈는데 그중 한마리가 백운산에
앉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동서울에서 버스를 타고서 이곳 광덕산 광덕고개에 나홀로 산행을 하려 내려 도로를 바로건너니 광덕산과 광덕계곡의 안내도를 보고 식당가가 즐비하는 광덕 마을과 오늘 산행을할 능선을 둘러보고 산행을 시작 하려 함니다
산행을 끝내고 다시 이 이정표 앞에서 서울로 가는 차를 타야 함니다
요금은 직접 운전기사분께 드리면 되고 지나가는 버스는손을 흔들어서 정차 시킴 됨니다
덕산민가와 광덕가든 사이길 임도임니다
광덕 고개의 하차하여 주변을 둘러보고 추운 날씨를 조금이나마 달래보려 포장마차에서 커피도 한잔하며 요즘 광덕산의 산 정보를 조금이나마 얻은후에 사창리방향으로 50m 정도 내려 가다가 사진의 좌측 임도로 오늘 산행을 시작 함니다
추운 나씨의 산행을 하다보니 춥기는 춥네요 장갑을 두텁게 끼엇는데 손이 시려서 오늘 산행이 쉽지가 안네요 한참을 올라온 감투봉에서 광덕산 관측소를 바라보고 한장 남기고 감니다 영하의 날씨의 햇볓이 아직 이여서 기온이 영하 24도로 내려 갔어요 모자에 고드름이 ...........
회목현 갈림길 삼거리를지나 회목봉을 다녀와서 회목현 가기전의 헬기장에서 회목현 갈림길 능선을 바라보고 ...
회목현 가기전 헬기장서 상해봉을 바라보면서 한장 남기려 하는데 바람이 쪼메 심하여 손이 흔들리네요
회목현을 지나서 임도로 한참을 오른후 상해봉과 관측소 삼거리옆의 헬기장에서 조금전에 다녀온 회목봉 방향 이네요
헬기장에서 바라본 대성산 방향인데 대성산은 잘 보이질 안네요
상해봉 옆 헬기장에서 바라본 관측소 방향이 멀게만 늦겨 지내요
상해봉에서 바라본 대성산 방향 임니다 갑자기 하얀 운무 아니 흰눈을담은 구름이 몰려
오던이 조금 뿌리고 지나 감니다
드디어 상해봉에 도착을 했읍니다 상해봉은 두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라가는길이 로프 구간 임니다 한쪽의 봉우리의 정상석이 있지요
상해봉밑의 또하나의 정상석이 자리를 잡고있다
회목봉을 품고있는 능선길을 상해봉에서 바라보며 한컷 ....
상해봉 정상석이 있는 암봉의 하쪽 모서리에 암봉을 화분삼아 노송이 한구루가 멋지게 자라고 있어요
예전에 헬기장이 있던곳인데 지금은 천문대 신축공사를 하는곳에서 바라본 우 상단은 대성산 이고 좌 하단은 상해봉이 보이고 우측 하단길은 광덕 고개에서 광덕산정상옆 관측소까지 올라올수있는 차도 임니다 회목현에서 관측소까지 등산로로 함께 하지요
관측소옆에 천문대 신축을 알리는 조감도 임니다
관측소앞 관측소를 알리는 광덕산의 등산 안내도 임니다
광덕산의 관측소 임니다 산속의 축구공이 아니라 기상을 관측하는 장비 이람니다
고
광덕산 정상에서 바라본 화악산 방향에 흰구름이 두둥실 떠 가네요
광덕산의 정상석과 한북2구간의 산과 거리 시간을 알리는 조감도 임니다
오늘 날씨가 춥기는 엄청 추워서 오늘은 관광차를 이용한 한무리의 산행팀을 빼고
이곳 정상에서 만난 부부 산님이 전부이다 그래서 그분이 인증샷을 남겨주는데 왠지 모양이 아니 올시다 이네요
오늘 산행이 상해봉은 강원도이고 광덕산은 포천시 인데 차이가 만다
광덕산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반면 상해봉이나 회목봉은 그러 하지않고 이정표나 현위치를 알리는 안내판이 차이가 난다
광덕산 정상에서 한북정맥 능선길을 광덕 고개로 내려오는 조망터에서 캐라멜 고개 내려다 볼수도 있다
능선 조망터에서 화악산 방향을 조망하니 넘 멋지네요
광덕고개 근처의 광덕 마을을 조망해본다 모텔을 비롯하여 음식점이 대부분이다
능선길을 내려오다 바위가 있어 여기서 조망을 즐길수도 있지요 눈,비올때는 조심을 따불로 하여야 한다
광덕고개에 다다라서 바라본 광덕고개 휴계소 임니다
천막이 있는 저 부분에서 장이 열리지요 백운산을 산행할수있는 산행시점이기도 한다
이곳 산에도 군데군데 잦나무 굴락군이 있는데 오늘도 잦남무숲을 거닐얻다 거닐다보니 잦을 두송이나 주울수 있었다 .
광덕고개 날머리에 등산 안내도 임니다
이곳을 날머리로 오늘 산행을 마감 함니다
우리나라가 동족상잔인 6,25 전쟁을 하여 수많은 슬품이 서려있는데 이곳 광덕산도 에왜는 아니다 오을 산행로 주변에 군데군데 흔적을 보았다
이산에서 유해 발굴을 하였다는 안내판이다
날머리인 광덕 고개의 나무 계단이네요
광덕고개의 반달곰 상징 조형물 임니다
위의 버스정류장의 사진은 인테넷엣 퍼온것 이고 밑의사진은 광덕고개에서 서울로가는
버스 시간표 임니다 16:40분차가 17:05분 정도에 도착하여 그차를타고 서울을 경유해 집으로 도착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