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입문한지 1년 되었습니다
아이언은 꾸준한 연습으로 잔디에서 그나마 잘 맞습니다
드라이브는 칠려고 준비만 하면 울렁증이 있어 도저히 샷이 되질 않습니다
극복 비법 좀 부탁드립니다.
김초님~~
안녕하세요..
드라이버 스윙 입스(Driver swing yips)시군요..
입스(yips)란..
샷 실패 두려움으로 인한 불안 증세를 말하는데,
이 증세로는..
어드레스 셋업(address set-up)에서 한참을 움직이지 않은채 부동자세로 있다든지,
일명 칼질 이라고해서 볼 뒤에 클럽 헤드로 칼질하듯 여러번 반복하는 동작..
이런 동작은 자심감이 결여되어 스윙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왜 드라이버 샷(driver shot)을 할 때만 자신감이 결여 될까요~~
드라이버 샷(driver shot)의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불안감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투어 프로들도 드라이버(driver) 및 아이언(iron), 어프로치(approach), 퍼터(putter)에서
다양한 입스(yips)를 겪습니다.
정신적인 불안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결과적으로 좋아야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을 필요로합니다.
김초님께서 왜 드라이버 샷(driver shot)시 울렁증이 발생하시는지 잘 아실텐데..
그 문제에 대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일괄성이 없는 샷이기에 이번에 또 오.비(Out of bounds)가 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입스(yips)가 생기게 됩니다.
자신감을 찾으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샷을 일관성을 찾으셔야하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연습시 드라이버 스윙 입스(Driver swing yips)를 이겨내는 연습 방법을 말씀드리면,
드라이버 스윙(driver swing)전에 눈을 감고 이미지 스윙(image swing)을 50회 이상 하시기 바랍니다.
눈을 감으신 상태에서 볼에 대한 짐착보다는 그냥 전체적인 스윙이나 클럽 헤드의 모양만을 머릿속에 상상하시면서..
이렇게 연습이 끝나시면,
볼 앞에 어드레스 셋업을 하시고,
다시 눈을 감고 연습했던것처럼 그대로 스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꾸준히 볼에 대한 집중을 다른곳으로 분산시키셔야 합니다.
위 글은..
'Jtbc golf' 홈페이지
'아카데미'ㅡ>'레슨 Q&A'란에 전국 골퍼들의 문제점들을 질문하면,
일반인이나 레슨 프로가 답변해주는데..
제가 직접 답변 올린 글을 그대로 올립니다.
'Jtbc-Golf' 에서는 우드박(골프비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