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오후6시5분 늘푸른요양병원에서
사랑하는 한순자 권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10월9일(수) 오후4시30분
온빛성도들은 국빈장례문화원 102호실에 마련된
장례식장에서 예배하였습니다
장례예배에 함께 한 성도들 한분 한분
한순자 권사님을 기억하며
감사와 그리움을 담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가족들은 들으면서 감사의 마음으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저희 부부는 10월10일 오전 광주영락공원에 마련된 자리에
봉분이 안치되기까지 함께 하며
하늘의 소망과 위로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한순자 권사님,
감사합닙니다 곁에 계시는 동안 참 감사했습니다
믿음의 좋은 본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배를 사모하여 힘써 주일예배에 오셨습니다
매일 새벽기도회에 나오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다
병원에 입원 하셨다가도
주일에는 예배를 위해 미리 퇴원하시기도 하시고
외출을 받아 예배에 오시기도 하셨숩니다
병원에 입원하시는 날이면
새벽기도회 마치고
저에게 기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를 많이 격려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들려주신 말씀이 귀에 쟁쟁합니다
온빛교회 화이팅!
첫댓글 한순자 권사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슬펐어요...항상 온화한 미소로 예배를 사모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기때문에 더이상 볼 수 없다는것이 믿기지않고요.ㅠ
그렇지만 그동안 보여주셨던 권사님의 믿음의 본들을 통해 '이제 권사님은 예수님이 계시는 천국에서 편안히 계시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 마음도 놓였습니다.
권사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천국에서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