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가 점차 작아지고 있어 이제 손 안에까지 쏙 들어가는 PC가 등장하였다.
모니터 단자에 꽂기만 하면 되는 손가락 두개 크기의 PC, 메모리 2GB, 저장장치도 32GB,
TV나 모니터에 꽂으면 노트북과 같은 고성능의 PC가 된다.
다음은 2015년 3월 20일 조선일보의 Mobile & Smart 뉴스에 실린 내용과 Google의 이미지에서 요약해 보았다.
아래의 스틱은 인텔의 초소형 PC Computer Stick이다.
윈도우 운영체제가 내장되어 있으며, 길이 10Cm, 무게 42g인 컴퓨터 스틱을 모니터나
TV에 꽂으면 일반 PC처럼 활용할 수 있다.
중국의 미고패드(Meego Pad)가 만든 스틱 PC, 윈도우 8.1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구동시킬 수 있다.
폴란드의 신생기업 '마우스 박스'(Mouse Box)가 개발한 마우스 내장형 PC이다.
마우스안에는 고성능 중앙처리장치(1.4Ghz, 쿼드코어)와 128 GB의 저장장치, 가속도 센서,
자이로스코프 등이 내장되어 있다.
스마트 폰보더 작은 PC, 대만의 ECS가 만든 윈도우 기반의 미니 PC이다.
손바닥 보다 작은 크기에 2.0GB급 인텔 중앙처리장치(베이트레일=M 프로세서)에 32GB 용량의
저장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국내의 Shopping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NUC(Next Unit of Computing), 인텔이 '미니 PC의 표준"을 목표로 만든 제품,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국내 업체 조택 (ZOTAC)의 미니 PC. 주머니에 들어가는 손바닥만한 크기이만,
고 해상도 동영상과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 사진출처 : Google -
이상과 같이 전문가들은 PC가 스틱형 보다 더 작아질수도 있다고 한다.
PC는 메인보드, 메모리, 저장장치, CPU, 그래픽카드 등 여러개의 부품을 하나의 공간에 모아놓은
기기인데, 반도체 기술의 발달로 부품들이 끊임없이 작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PC의 형태가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만 남고 이를 구동하는 역할의 PC는
아예 자취를 감출수도 있는데, 스마트워치 같은 Wearable기기의 발달은 이런 추세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한다.
이제 이런 초소형 PC들을 무전기의 한쪽 귀퉁이에 부착하여 인터넷을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원격지에서 휴대폰으로 무전기들을 제어하여 HF를 이용한 원거리 교신도 가능한 시점이다.
과연 기술의 발전이 놀랄만 하여 다음에는 어떤 기술이 나올지 궁금하다.
첫댓글 아직 대중적으로 실용화하기에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에 기술이 더 발전되면 이런 초소형 피씨의 대중화 시대가 실현되겠지요.
무슨 이야기 인지 어리둥절해 합니다.
어렵게 구닥다리 쓰느라 끙긍대댜가 어쩌다 한 번 밖을 내다보면,
나는 고물에 매달려 있고는 합니다.
길거리에도 쓸만한 고물이 많이 있어서
결국 사람 고물이 물건고물 때문에 어려워하고 있답니다.
고물이라 하니 생긱나는 일이 있습니다. 70년대 그 옛날 어려웠던 시절, 제자들을 양성 할때 학생들에게 고물을 수집해서 전자공작 실습을 하면서 고물로 인해 학생들을 괴롭혔다고 그때부터 저의 별명이 고물이 되었답니다. 모든 물자가 부족했지만 그래도 고물 때문에 그 어려운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고물선생님 hi hi
HL2BCW는 작은 고물이랍니다. 학생시절 저를 가장 많이 따랐지요. 다 지난 추억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