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며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나는 적잖은 긴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때로는 견디기 어려운 순간도 있었고, 느슨한 하루도 있었습니다.
비몽사몽 하는 동안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속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넓게,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또 다른 세계’를 향한 여로!!
< 톡 톡 톡!! >
1. 고통의 핵심에는 지금의 ‘삶의 방식’이 도사리고 있다.
2. ‘지식’을 얻으려면 책을 읽고, ‘지혜’를 얻으려면 사람을 만나야 한다.
삶의 폭을 넓히려면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하고, 더 큰 자유를 얻으려면,
자연을 통해 삶의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3. 나는 누구인가?
· 나는 나를 위해,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
· 남을 위해 한 일은 무엇인가?
· 가족과 자식에게만 빠져 있지 않나?
· 마음은 늙고, 생활은 녹슬지 않았는지?
· 득총사욕(得寵思辱)-보살핌을 받으면 욕이 된다.
4. 인생은 남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
담금질(Quenching)!!
나의 점검, 나의 평가, 나의 발견을 통해 삶의 뜻을 깨닫는다.
· 항상 부지런한 나.
· 항상 공부하는 나.
· 항상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는 나.
· '세련된 매너와 감성'으로 세파를 헤쳐 가는 나.
· '유연한 사고'로 미래를 열어가는 나.
5. 상부구조 문화에 산다.
· '세계적 관점'에서 산다.
· '자유'는 자각된 근검절약과 자립실천.
· 주입된 이데올로기와 타성(惰性)의 청산.
· 일상에 연연하지 않고, 밖으로 튀는 호기의 모험.
· 여가생활이 삶의 질을 결정.
6. 삶을 풍요롭게.
· 30~40년 후를 대비한 인생설계.
· 노년 설계 <자립생활>, <정년없는 활동>, <죽음대비 훈련>, <Bobos 생활>,
<자연 친화 생활>, ‘과거를 버린 나’
7. 산과 강과 망망한 바다가 제 스스로 존재하듯, 우리 일상을 자연으로 돌려야.
·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연의 숙명속에 있다.
· 만물은 죽어 자연이 된다.
· 인간은 어제도, 오늘도, 미래도 자연에 있다.
· 자연은 모든 것에 대한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 자연은 ‘자유’ ‘즐거움’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푸른 보석.
8. 공부와 일과 생활이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
· 늘 파릇파릇하고 톡톡 튀는 즐거움으로 살아야.
· ‘자연’을 통해, ‘사람’을 통해 나를 바꾼다.
· 삶은 거친 풍란을 항해하는 자기탐색의 긴 여정.
· 자연에 묻혀 삶을 풍요롭게.
· 맑은 가난을 모르면 아픔도 모른다.
9. 조화로운 삶을 위한 대안(代案)
· 일과 공부, 여가의 균형.
· ‘부자’가 되기 보다는 잘사는 자유인-자연인이 되어야.
· 버려야 얻고, ‘자연’에 머물러야 산다.
· 도시와 시골의 공존생활 필요.
· 늘 ‘미지의 세계’를 향한 ‘담대한 도전’.
10. 행동으로 결판내야.
· 모든 갈등은 행동 없는 지식때문.
· 행동 없는 지식은 칼집 속에 든 칼.
· 개척은 실패를 전제한 예고된 모험.
· 안 된다는 말은 고민 안했다는 증거.
· 진정 변화를 원하는가?- 인습과의 결별이 우선.
11. 왜 행동인가?
· 세상은 나에게 맞추어 주지 않는다.
(인간이 요구할 뿐, 세상은 나에게 원하는 것이 없다)
· 세상을 비난하는 한,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한다.
· 세상은 늘 그대로이니, 내가 새 길을 뚫어야.
· 세상은 냉혹하지만, 끊임없이 도전하면 열린다.
· 답은 하나, 오직! 행동뿐!!
12. 상식을 버려야.
· 상식은 묵시적으로 전해온 모방.
· 상식에 갇히면 창조는 없다.
· 허송세월은 상식을 먹고산다.
· 상식은 다양성을 말살한다.
· 상식을 버리면 운명이 바뀐다.
13. 콘크리트 숲 속에서
· 오지 산골에서, 별을 바라보며 밤이슬에 젖어보자.
· 배우자의 주름진 그늘이 모닥불에 점멸될 때,
한 인간에게 살가운 정을 느껴보자.
· 때로는 집을 버리고, 산을 걸으며 숲에 눕자.
· 인간 세상에 대한 지혜보다, 자연을 보는 지혜를 길러야.
· 나, 스스로를 ‘자연’에게 ‘고용’당해보자.
-2010년 1월 깐돌이 박상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