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은 이시대 건축외장재로서 한때 유행을 타고 없어져 버리는 여타 자재에 비해 친환경적이며 아름답고 견고하여 인류발전과 함께 주거문화를 이루어온 유구한 역사와 함께 오랜동안 사랑을 받으며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오래전부터 조상들이 벽돌을 만들어 쓰게 된 이유는 나무나 주변에서 구할수있는 그 어떤 것보다
보다 더 빠르고 쉽고 튼튼하고 큰 구조물을 구축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런지
벽돌은 주변에서 구하기쉬운 적합한 흙이나 돌을 가공하여 사전 충분한 량이 확보되면 일정 간격으로 쌓으면 된다. 당시 나무나 기타 다른방법보다 더 빨리, 그리고 더 튼튼하고 견고하게 게 건물및 성벽등을 지을 수 있으니 벽돌제조및 축조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인구증가에 따라 건축물의 규모도 커지며 다양한 기능을 요구하게 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벽돌의 발명은 당시 문명의 발전 수준을 한 단계 크게 끌어올린 것이 아닐까.
벽돌의 발명이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위대한 순간 중의 하나였다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을것이다 .
그후 철근 시멘 콘크리트발명등으로 지구상에 조금씩 더높고 큰 건축물을 지을 수 있게 된 것이 오늘날의 현실임을 감안하면 그 당시에 벽돌은 당시 삶에 실로 어마어마한 영향력이었으리라 짐작되고도 남는다.
벽돌은 재료구분에 따라 점토벽돌과 시멘트벽돌, 황토흙벽돌로 구분 되어진다.
물론 돌가루로 만든 내화벽돌도 있으나 특별히 고온고열 안전요구에 의해 사용되니
여기서는 흙을 원료로 고온 소성하여 건축외장재로 널리 쓰이는 점토벽돌에 대해 알아본다.
건축외장재로 벽돌을 많이 쓰는 이유는 강도가 강하고,내부인테리어가 가능하며 내구성, 내연성도 강하기 때문이다.
초기벽돌에 비해 현재의 벽돌은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그 이유는 벽돌 자체의 수직하중이 너무 커지지 않게 분산하기 위해서이고(사람뼈와 엿에 구멍이 있는 이유), 철근삽입, 공기층을 형성 단열 효과 때문
벽돌은, 지금까지 벽돌종류 구분및 명칭은 제조업체마다 제품이름을 달리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대표적으로는 적벽돌, 점토벽돌, 빨간벽돌이라 불리어지고 그유래로는 초기에는 주로 점토만을 이용 소성시켜 대체로 붉은계통의 색깔이었기 때문이다.
미다시벽돌 휘레슁벽돌 변색벽돌 표면에 광이나는 유약벽돌등이 있었고 일부는 단종되었지만, 아직도 요업업계의 레젼드급인 이화산업, 삼한c1에서는 전통을 이어가며 지금도 생산하고있다.
((*벽돌명칭종류:미다시,견출,변색벽돌(진변,연변),유약벽돌,전통벽돌(전돌),이형벽돌,백토벽돌,고령토벽돌,고벽돌,
수입벽돌,파벽돌,칼라벽돌....))
현재에는 점토,백토,황토,고령토등을 사용 수많은 모양과 색상,크기,질감,형태등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생산특성상 벙커씨유를 이용 가마에서 고온소성하는 과정에서 불량제품도 많이 나왔으나 현재에는 많은 공장들이 로봇 자동화생산설비 도입추세와 시설개선으로 품질이 많이 향상되었고 계속 해서 제품개발을 하는등 그변신은 현재 진행형 이다.
<벽돌공장전경 외부&내부>
주변에서 보이는 주로 큰 강이 있는곳에 보면 커다란 굴뚝이 높이 솟아 있는 공장이 있다면,
<우리나라 대표적인 점토벽돌 공장>
그곳이 점토벽돌을 생산하는 벽돌공장으로 oo세라믹, OO요업,OO벽돌이라는 명칭을 쓴다.
위 제조업체외에 누락된 소수의 몇개업체가 있으며,
*인터넷상에서는 유통업체가 위의 생산업체 제품을 취급하면서 마치 제조 생산업체인냥
과장광고하는 곳이 있고 또는 타공장에서 제조된 일부제품에 약간의 가공과정을 거쳐(수공에,둥글이,타제품과 임의혼합등 ) 변화를 주어 판매하는 곳도 있다.
초기에 점토벽돌은 시멘트벽돌과 같이 건물의 하중을 받는 구조재로서의 역활을 하다
건물의 외부 치장을 하는 마감재로서의 역활을 하게 되었다. 때문에 벽돌강도,흡수율이 중요시 되었다. 또한 벽돌외부표면이 변질되는 백화현상은 품질개선과 다양한대처방안 마련과
유약공법의 발전으로 벽돌표면이 업그레이드된 칼라벽돌의 생그리고 기존 백토제품은
생산과정에서 발수제도포생산으로 품질을 보완했고 내력벽의 수직하중보다 외부 치장개념으로 그 기능성이 견고성보다는 미려함을 강조하며 자연스레 사라지게 되었고,
건축관계 소비자의 벽돌선택 기준도 많이 바뀌고 다양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