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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 정상적인 생명주기 |
1단계 충란 (Egg) | 대변과 함께 땅으로 배출. 빗물에 씻겨 연못으로 들어간다. |
2단계 유모유충 (Miracidia) | 물속에서 알로부터 부화된다. 섬모(纖毛)을 가지고 힘차게 헤엄쳐 다니면서 한 두시간 안에 중간숙주인 달팽이를 찾아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너무 지쳐서 침입을 못한다. |
3단계 낭레디아 (Redia) | 배출될 때까지 작은 공모양형태로 유모유충 속에서 발전한다. 이것들이 모낭이며 각 모낭은 자낭을 8개월 동안 품는데, 이것들은 모두 달팽이 속에서 가만히 있으면서 림프액 위를 흘러다니며 산다. 마찬가지로 자낭도 계속 유미유충으로 발전해 간다. |
4단계 유미유충 (Cercaria) | 꼬리가 있고, 그 꼬리를 사용해서 달팽이에게 빠져나와 식물들로 헤엄쳐 간다. 달팽이가 식물에 붙어서 먹고 살고 있다면, 유미유충은 빨판 주둥이로 식물에 들러붙어 몇 분 안에 피낭을 만들기 시작한다. 꼬리는 떨어져서 녹아 없어진다. |
5단계 피낭유충 (Metacercaria) | 두 겹으로 된 낭이다. 바깥껍질은 매우 끈적거린다. 사람이 식물을 먹을 때, 그 식물에 달라붙어 입으로 들어와 사람이 살짝만 깨물어도 깨져 입 안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거의 깨지지 않는”속껍질은 씹어서도 깨지지 않고, 캐라틴 같은 외피는 위액으로도 소화 시키지 못한다. 그러나 십이지장에 도달했을 때 장액과 접촉하게 되면 낭의 껍질은 녹아 없어지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된다. 그 다음은 장벽에 단단히 달라붙어 성충으로 자라기 시작한다. |
6단계 성충 (Adult) | 장(腸)속에서 살며 1회 배변시 1.000여개의 알을 낳고 수년 동안 산다. |
<사진-흡충 1단계 알 Egg> <사진-흡충 2단계 유모유충 Miracidia>
<사진-흡충 3단계 낭레디아 Redia> <사진-흡충 4단계 유미유충 Cercaria>
<사진-흡충 5단계 피낭유충 Metacercaria> <사진-흡충 6단계 성충 Adult>
“정상적인 경우”에 사람(사람의 장(腸))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단계는 성충단계라는 것에 주목해야한다.
장흡충은 자신의 생명주기의 일부로서 2차 숙주로 불리는 달팽이에 기생한다.
그러나 우리 몸안에 용매(溶媒)가 있게 되면, 다른 다섯 단계가 우리 몸 안에서 성장하게 된다.
만약 프로필 알콜이 그 용매라면, 장흡충이 2차 숙주로서 또 다른 조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초대 받는 꼴이 되고 이 조직은 암에 걸리게 된다.
만약 벤젠이 그 용매라면, 장흡충은 자신의 2차 숙주로 흉선을 이용하게 되고, AIDS의 단계로 들어서게 된다. 우드 알콜은, 2차 숙주로서 췌장흡충을 초청하여 췌장을 이용하게 한다.
이것이 우리가 당뇨병이라고 부르는 췌장기능부전이다.
만약 자일렌(또는 톨루엔)이 그 용매라면, 2차 숙주로서 뇌를 이용하는 4가지 흡충들중 아무것이나 으레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된다.
만약 메틸에틸키톤 또는 메틸부틸키톤이 그 용매라면, 자궁이 2차 숙주가 되고 자궁내막염이 나타날 것이다.
이는 오염문제에 기초한 새로운 종류의 기생충설이다.
나는 부적절한 상황에서 흡충의 여러 단계들에 의해 야기된 이런 질병들을 흡충질환 이라고 부른다
촌충류와 선충류도 이런 식으로 용매의 영향을 받을까?
이는 아주 재미있고 중요한 문제다.
많은 연구자들이 답을 찾아 보고 다른 사람들이 그 답을 찾도록 도움을 주면 좋겠다.
저자 자신은 아직까지 그 점에 대해 잘 모른다.
http://cafe.daum.net/huldaclark/3JbK/19<<< 훌다클락의 파동님 글
크론병(Crohn's Disease)
일명 크론병, 크론씨병은 소화관속에서 짓무르는 상처(염증)가 계속 퍼져 번지기 때문에 다소 심각한 질환이다.
크론병은 양간흡충과 췌장흡충이 주범인데 이것들은 주로 췌장과 간에서 기생한다.
그리고 이것들은 흔히 소장에서 넘쳐 난다.
살모넬라와 쉬겔라 또한 항상 나타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아메바와 곰팡이 역시 그럴 수 있다.
치료는 앞서 언급한 질환들과 같다.
모든 기생충들을 없애고 오염물질들, 특히 시판 음료에 들어 있는 우드알코올을 제거해야 한다.
소화관의 치유는 상당히 빠르게, 흔히 1주일 안에 일어난다.
그러나 유제품을 요리할 때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재감염 역시 매우 빨리 일어난다.
손에 대한 위생문제에도 각별히 주의를 둬야한다.
<사진-양간흡충> <사진-췌장흡충>
<사진-췌장흡충에 의한 손상>
※저는 개인적으로 두 사람에게서 크론병(크론병 의심)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20세의 청년으로, 병원에서 크론병 진단을 받은 사람인데,
소장이 계속 썩어 들어간다고 하여 소장을 잘라내는 수술을 두 번 받은 사람입니다.
이 사람을 체크했을 때 나타났던 것은 프로필알코올과 장흡충이었습니다.
기생충청소(약초)와 소프트단식, 온열요법등을 병행하도록 하였고 상당히 빨리 호전 되었습니다.
워낙 젊은 청년이라서 지시사항(시판음료, 과자, 육고기를 삼가라는)을 잘 따르지 않아 걱정을 했는데,
아직까지는 건강하게 지내는 것으로 압니다.
또 한 사람은 40세 남성으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지는 않았고 제가 개인적으로 크론병이라고 판단한 경우입니다.
이 분은 기절할 정도의 복통과 설사 증상을 호소하셨는데,
처음 만날 때도 복통과 설사 때문에 생기는 고통스러움이 표정에 역력했습니다.
복통 때문에 정신을 잃었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비교적 꼼꼼하게 체크를 해보았는데,
이 분 역시 소장에 프로필알코올과 장흡충이 있었습니다.
기생충청소(약초, 재퍼)를 하고 바로 다음 날부터 통증과 설사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1년 후 또 다시 같은 증상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이 때도 역시 프로필알코올과 장흡충 때문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생충청소를 하고 난 후에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이때는 “프로필알코올과 장흡충을 예방하지 않으면 당신 죽을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놓았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잘 생활(식생활)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훌다클락 박사의 크론병에 대한 견해에서는 양간흡충과 췌장흡충을 주범으로 명시해 두었는데,
제가 본 두 가지 경우는 모두 공교롭게도 장흡충이었습니다.
저의 체크가 틀렸을 수도 있고 클락 박사께서 미처 다 언급을 안하셨을 수도 있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식생활이 다른 동양과 서양의 차이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더 많이 먹기 때문에
소의 췌장흡충 보다 장흡충이 더 많이 발견되는 것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모두 흡충이라는 점, 그리고 기생충청소로 치유가 된다는 점입니다.
http://cafe.daum.net/huldaclark/3Jbj/15<<< 훌다클락의 파동님 글
크론병은 아주 복잡한 난치성 질병입니다. 면역체계의 망가짐으로 인해서 인체가 장의 유익균을 나쁜균으로 인식하여, 유익균을 공격하여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요. 완치 될것이라는 보장은 없겠지만, 그나마 가장 저비용의 가장 고효율의 부작용이 거의없는 최상의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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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에 카페회원 한분이 "흡충"에 대해서 정리를 부탁하신적이 있으셔서,
재작년에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자료를 다시금 정리해 봅니다.
희귀난치병으로 분류된 "크론병"과 연계해서 생각해보시면 빠른 이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