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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르의 상징 누메노르의 성수
-오스길리아스-
엘렌딜이 이곳을 곤도르의 수도로 정하였고 이곳에 거하였던 곳이다.엘프들에게 선물받은 팔란티르 신석을 도시 정 중앙 탑에 보관하고 있었으며 엘프들로부터 별의 도시라 칭송받은 곳이었다.대도시이기에 성벽이 없었고 좌우 미나스 이실과 미나스 아노르의 보호를 받을 뿐이었다.안두인 강을 가로지르는 교각들이 있고 안두인 강을 품은 형태이기에 고대부터 무역이 번성하여 부가 축척되었다.
잘 정비된 거리들과 빛나는 건물들은 곤도르인들의 자랑이었으나 이실이 점령된 후 속수 무책으몰려드는 모르도르의 대군에게 로 함락당하였고 곤도르와 모르도르 세력의 최대 격전지로 수세기 동안 전쟁이 계속되었다.
그로 인해 이곳은 옛 명성은 옛 말이 되었고 오스길리아스는 폐허가 되었다.안두인 강 서쪽의 오스길리아스 영토에는 카이안드로스 요새를 건설하여 수세기를 버텨내지만 팔란티르 신석에 홀려 두려움에 사로잡혔고 반지의 유혹에 흔들렸던 데네소르 섭정의 무방비한 처신 때문에 오스길리아스는 완전히 함락된다.
데네소르의 아들이자 파라미르의 형인 보로미르가 이곳의 일부를 탈환하나 그도 잠시 모르도르의 대군에 밀려 함락당하고 말았다.
-미나스 티리스-
미나스 티리스는 중간계 최대의 요새이다.미나스 티리스는 원래는 미나스 아노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 미나스 티리스의 착공 년도는 예상 되는 바에 의하면 제 2기 3320년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그 해가 바로 엘렌딜과 그의 아들 이실두르와 아나리온이 중간계로 건너온 때이기 때문이다. 미나스 티리스의 원래 이름은 미나스 아노르 인데, 원래는 미나스 아노르는 그렇게 거대한 도시는 아니였다. 미나스 아노르는 서쪽의 방어탑으로서 동쪽의 방어탑인 미나스 이실과 짝을 이루며, 수도인 오스길리아스를 보호하도록 세워진 탑이였다.미나스 아노르는 지는 태양의 탑, 미나스 이실은 떠오르는 달의 탑, 오스길리아스는 빛나는 별들의 요새, 라는 뜻이다.미나스 아노르에는 아나리온이 거주, 미나스 이실에는 이실두르가 거주했다.
하지만 제 2기 3449년에 미나스 이실이 사우론에 의해 점령된다. 이실두르가 오스길리아스로 도망쳐 온다. 미나스 아노르에서 아나리온이 대군을 이끌고 안두인 강에서 사우론의 대군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그 이후 대전쟁이 일어났고, 그 전쟁에서 승리한 서부군 중에서 이실두르는 북쪽으로 가서 아르노르를 다스리고자 했고, 전사한 아나리온의 후손들이 남쪽의 곤도르를 다스리기로 했다. 곤도르의 이름 뜻은 돌의 땅, 그 후로 제 3기 420년 미나스 아노르는 오스토헤르 왕에 의해 수리가 된다. 많은 왕들이 미나스 아노르에서 거주하면서 세월을 보냈고, 미나스 아노르는 번성해져 갔다.
그리고 미나스 아노르에는 백색나무가 심어졌다. 곤도르와 아르노르의 상징인 고귀한 나무였다. 하지만 제 3기 1636년 대역병이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쓰러지고 곤도르는 황폐해졌으며, 백색나무가 죽었다. 드디어 제 3기 1640년 타론도르 왕이 왕궁을 미나스 아노르로 옮긴후, 미나스 아노르가 곤도르의 중심 도시가 된다. 다시 타론도르 왕이 백색나무의 묘목을 심었다. 그 후 미나스 이실은 수도와 먼 관계로 수비가 소홀해졌다. 또한 오스길리아스는 점점 폐허로 변해갔다.
드디어 제 3기 1900년에 드디어 칼리메흐타르왕이 미나스 아노르에 백색탑을 건설하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명실상부한 곤도르의 수도로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제 3기 2000년에 모르도르에서 발흥한 마술사 왕의 군대가 동쪽의 미나스 이실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오래 버티지 못한 이실탑은 2002년에 점령당하고 만다. 그리고 미나스 이실은 미나스 모르굴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기 시작한다. 미나스 모르굴이라는 뜻은 마술사의 탑, 이라는 뜻이다. 그 후로 미나스 아노르 역시 공공연히 미나스 티리스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기는 했으나, 공식명칭은 아니였다.
미나스 이실의 운명과 함께 곤도르 왕족 혈통의 운명도 다했다. 제 3기 2050년에 곤도르 최후의 왕 에아르누르가 마술사왕에게 살해당하면서 1000여년에 달하는 섭정시대가 열렸다. 제 3기 2063년에는 급기야 나즈굴들이 미나스 모르굴에 기거하면서 미나스 모르굴은 바랏두르가 없던 그 시절에는 그야말로 악의 본거지가 되어버렸다.
그 후, 제 3기 2475년에는 이실에서의 군대가 오스길리아스를 공격, 그야말로 오스길리아스를 폐허로 만들어 버렸다. 또한 안두인강을 이어주던 돌다리 역시 깨져버려서 더이상 미나스 모르굴을 되찾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하지만 제 3기 2698년에는 섭정 엑셀리온 1세가 드디어 미나스 아노르의 이름을 미나스 티리스라고 공식 개명하는 한편 전쟁으로 얼룩진 미나스 티리스를 대규모 재건 하였다.
그 이후로는 슬픈소식들만 이어져서 급기야 제 3기 2852년에는 백색나무가 또다시 죽었다. 하지만 묘목을 찾지 못해서 죽은채로 방치 되었다. 그리고는 제 3기 2954년에는 드디어 전쟁이 시작되어 3017년에는 간달프가 방문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3019년에 벌어진 거대한 펠렌놀 평원의 전투에서 놀라운 방어력을 과시 하였고, 결국 전투는 승리로 끝났다.하지만 그 최후의 전투에서 부서진 미나스 티리스의 성문은 후에 김리가 강철과 미스릴로 새로이 주조 한다.
미나스 티리스의 모양과 형상
미나스 티리스는 민돌루인 산 마지막 기슭을 깎아 만든 거대한 도시이다.누메노르의 혈통과 기술이 담겨져 있는 최 외곽의 성벽은 어떤 무기로도 쉽게 범할수 없는 그런 강력한 것이었다. 게다가 성문또한 최고급으로 지어져 제 3기 마지막 해인 3019년의 마술사 왕의 무기 그론드에 의해 부숴지기 전까지는 부숴진적이 없었다.
미나스 티리스는 총 7층의 구조로 되어있다. 외성의 성벽의 길이는 120리 무려 48km이다. 정말 그야말로 거대한 성이 아닌 도시의 수준인 것이다. 성문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은 50리 무려 20km 떨어진 곳에도 성벽이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엄청난 도시인 것이다.
미나스 티리스의 본 건물은 7층의 높이에 총 700자이다. 대략 233m정도의 높이인 것이다. 그리고 미나스 티리스의 성문들은 1층부터 7층까지 일렬로 나있지 않다.성문은 동쪽, 남쪽, 북쪽 이런식으로 굽이쳐 있기 때문에 1층을 제압한 적군들이 쉽게2층과 3층까지 쳐들어 올수 없게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모든 통로들은 민돌루인 산 기슭에서 나온 암반을 한번씩 지나가게 되어있다. 그 암반은 1층을 제외하고 2층,3,4,5,6층을 두쪽으로 가르고 있다 북쪽과 남쪽으로 그 암반은 미나스 티리스의 상징이기도 했는데 그 암반의 끄트머리는 7층의 성벽중 가장 높은것보다도 더 높았으며, 끄트머리에는 철 난간이 설치돼 있었다. 7층, 즉 본성에는거대한 홀과 더불어 미나스 티리스의 분수가 있다. 그리고 죽어버린 미나스 티리스의 또다른 상징 백색나무가 함께 있다.그곳에서 망루를 타고 쭉 올라가면 300자나 올라가게 된다. 그곳에 망루와 함게 보루가 설치 돼 있고 봉화를 점화할수 있다. 그리고 이곳에 바로 섭정의 국기가 게양되는 것이다. 미나스 티리스의 총 높이는 무려 1000자, 330미터에 이르는 그야말로 초대형 탑이자, 성 그리고 도시였던 것이다.
후에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는 모르도르 군이 침공해왔을때 그들의 포화는 외성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되어있다. 누메노르의 힘과 기술이 깃든 그 성벽은 쉽게 허물수 있는 것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술사 왕과 암흑의 망치 그론드의 집중 공격을 받은 성문은 결국 뚫리게 된다.하지만 전투가 승리 한뒤에 성문은 난장이 족들의 뛰어난 주조술과 더불어서 지금보다도 더없이 강력한 성문이 된다. 바로 중간계에 있는 최고의 금속인 미스릴을 철과 더불어서 만든 강철 성문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성문이 더이상 공격 받을 일은 없었다고 전해진다.
-미나스 이실-
초기 고대 곤도르의 중심요새 인구의 밀집성격보다는 수도인 오스길리아스를 방어하는 방어탑의 역활을 하는 곳이다.모르도르와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달의 탑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이실두르가 사우론의 반지를 잘라냈던 다고를라드 전쟁 발발직전까지 이곳에는 이실두르가 거하여 있었다.사우론이 반지를 통한 자신의 야욕을 너무 급하게 드러냈고 계획또한 성급하게 진행하여 그 음모를 간파한 중간계 동맹들과의 전쟁은 불가피한 것이었고 그리하여 사우론이 처음으로 곤도르의 영토를 공격한 곳이 미나스 이실이다.
공격을 당한 당시에는 함락되었으나 아나리온이 이끌고 온 대군이 안두인 강 운하에서 사우론의 군대를 막아내는데 성공하여 화가 커지지 않았다.다고를라드 전투의 승리 후에 이실두르는 북왕국 아르노르를 다스리기로 하고 미나스 이실을 떠났다.제 3기 2050년에 수세기 후 아홉나즈굴이 등장한 후 이곳은 함락당하였고 모미나스모르굴로 개명되어 르도르의 전진거점이 되었다.
-돌 암로스-
남곤도르의 요충지로 항구도시이며 도시국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엘프와 인간의 혼혈인 임라힐이 다스리고 있는 곳이며 남부바다의 움바르 해적들과의 끝없는 대립속에서도 굳건히 버텨내고 있는 도시이다.누메노르 혈통의 인간들 중에서 가장 고귀한 혈통들이 이곳에 거하였다.레벤닌 주의 주도이다. .곤도르 최고의 기사단인 백조기사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문양은 백조이다.
돌암로스는 레벤닌 주의 주도인데 레벤닌 주에는 여러 소도시롯사르나흐, 랑스트란드 안팔라스, 모르손드, 링글로, 라메돈, 에시르, 핀나스 겔린, 벨팔라스등이 속해있는 곳이다.아라곤은 죽은자들이 맹세를 지켜 움바르 해적을 격파한 후 이곳에 와 레벤닌의 영지들을 돌며 군사를 모아 임라힐과 함께 펠렌노르 평원으로 구원을 갔다.
-움바르-
곤도르의 시조인 엘렌딜과 그 무리가 처음으로 중간계에 발을 디딘 곳이다.이 해안을 저반 지역은 이들이 들어오기 전 부터 서역의 인간들의 손에 있었다.이곳은 더 의미있는 역사를 가진 곳인데 절대신 에루에게 반기를 든 모르고스와 그 부하 사우론이 이곳에서 무릎을 꿇었던 곳이었기 때문이다.훗날 모르고스는 구금되나 사우론은 눈물의 반성을 통해 죄가 씻겨지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 신께 맹세하였다.허나 훗날 사우론은 다시한번 아르다의 평화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움바르는 서역인들과의 많교역이 잦던 터라 해적과 상인들도 많았다.훗날 펠렌노르 전투 당시에 사우론에게 매수당한 해적들도 곤도르가 강성했던 시절에는 그들에게 충성하던 자들이었다.곤도르의 국력이 서서히 쇄하자 주변국가들은 움바르를 공격하였고 자신들의 성지나 다름없는 움바르를 끝까지 사수하려는 곤도르와의 피비린내나는 전쟁의 역사가 계속되었다.결국 하라드와 이스터링 연합에 이곳은 함락되었고 사우론이 굴복했던 이곳을 기리는 빛나는 탑은 해적들의 요새가 되었다.
-이실리엔-
모르도르에 근접한 서쪽에 위치해 있다.사우론의 폐망이후 곤도르가 영화를 누릴 무렵 이곳의 인구도 증가했다.훗날 나즈굴들의 등장과 사우론이 서서히 부활의 기미를 보이며 이곳은 위협에 노출된 곳이 되었고 많은 인간들이 서쪽으로 이주해 갔다.펠렌노르 전쟁당시에는 황무지나 다름없는 주 였고 곤도르에도 도움을 주지 못했다.아라곤이 엘레사르 왕에 즉위한 후 파라미르에게 이곳을 맏겼으며 다시 재건된다.이곳에는 영화에 등장하는 곤도르의 비밀요새인 헨네스 안눈이 있다.
-펠라르기르-
움바르땅에서도 엘렌딜이 처음 발을 디딘 곳이다.움바르지역의 해적들을 견재하는 역할을 한다.안두인강의 하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곤도르 최대의 항구도시이다.레벤닌주의 안팔라스, 벨팔라스, 미슬론드, 하를론드와 근접하며 아라곤이 이곳에서 움바르 해적들과 맞닥들여 그들을 소탕하였다.영화 왕의 귀환 확장판에서 이주변 부락이 잠깐 나오는데 해적들의 공격에 불에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아라곤이 잠시 절망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노리엔-
일종이 주이다.엔트워시라는 늪지대가 있고 로한과 인접해 있다.이곳에서 로한의 장군인 엘프헬름의 수천의 오크들을 사살한 지역이기도 하며 주요도시로는 아몬 딘이 있다.
첫댓글 글쎄 오스길리아스 부분에서데네소르 섭정의 무방비한 처신은 좀아닌것같은데;;
미나스 이실...그냥 달의 탑이 아니라 떠오르는 달의 탑이죠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