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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성민희 일상 스케치 대상포진
성민희 추천 0 조회 54 23.05.03 09:4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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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03 11:56

    첫댓글 많이 놀라셨겠네요. 헌데 남편분이 참을성이 많으시네요.
    대상포진은 무지 아프거든요. 저도 금요일에 등이 아팠고 너무 아파 남편에게 파스라도 부쳐달라 햇어요.
    헌데 겉으로 상처도 없는데 마치 뼈를 바늘로 짜르듯 아팠고.새벽에 혹시 하는 마음에 유트브를 열어보니 대상포진이었어요.
    아침에 주치의한테 전화해 사진으로 찍어 보여주고 약 처방받아 먹엇죠.혹시 예방주사를 안맞으샸으면 두분이 함께 맞아두세요.
    또 걸릴 수 있거든요. 응급실에서 눈물을 훔치신 선생님의 마음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울지마세요. 남편은 큰 애기죠?

  • 23.05.04 12:41

    주말동안 깜짝 놀라셨겠네요. 일단 걸리면 약을 한달이나 먹어야 하던데... 지금은 어떤지...
    전에는 대상포진주사를 한번만 맞았는데 요즈음은 두번 맞는 주사가 나왔어요. 저희부부는 한 3년전쯤 맞았어요. 옛날에 맞은건 무시하고 또 맞아야 한다고 해서요.. 저는 엄마가 두번이나 고생을 하셨었어요. 처음엔 다들 근육통으로 생각하다가 띠처럼 물집이 번져야 알게되죠. 많이 고생 안하시고 빨리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이제 우리 차례가 돌아오는것 같아요.

  • 23.05.05 03:09

    그만하신 게 정말 다행이네요
    늦게 가면 후유증이 대단하더라고요
    나아들면서 병원과 친구가 되네요. 저희 부부도 응급실 , Urgent Care, 주치의사 사무실 자주 드나들어요.
    선생님도 마음이 고우셔서 눈물까지.... 두 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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