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108(범여) :192(범야). 여당인 국민의힘은 현재 의석수 수준을 유지하게 됐지만, '여소야대' 정국이 5년 내내 이어지게 되면서 '참패'라는 평가가 불가피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같은 결과가 나오게 된 데는 '콘크리트 지지층' 결집에만 주력했던 정부·여당의 전략 부재가 꼽힌다.
공직선거법 제89조 제1항은 ‘누구든지 제61조 제1항·제2항에 따른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 및 선거대책기구 외에는 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위하여 선거추진위원회·후원회·연구소·상담소 또는 휴게소 기타 명칭의 여하를 불문하고 이와 유사한 기관·단체·조직 또는 시설을 새로이 설립 또는 설치하거나 기존의 기관·단체·조직 또는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