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숭산은 뭇 사람들이 호서의 금강산이라 부르는데 ~~
지근 거리에 위치한 용봉산도 기암 괴석이 즐비한 충청의 금강산이라 부르고.........
산세가 수려하면 무조건 금강산을 가져다 붙이는 게 국롤인가 보다.
평소
먹고 살만한 수덕사 땡중들이 과하게 걷는 입장료가 싫어 돈독 오른 땡중들아 하고 멀리 했던 산인데 요번엔 수덕사 땡중들의 횡포를 피해 외라리에서 올라 덕숭산의 전경을 맛보기로 하였다.
평소 오르던 길은 정맥 나본들 고개였는데
나본들고개와는 달리
조망 좋고
바위 좋고
길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상쾌한 아침 공기도 조으다. ㅎ
모델로 애써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ㅎ
첫댓글
시간될때 꼭 가볼께요~~
왼종일 시간 내진 말고 짬 날 때..........가벼운 마음으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