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개요
2 장 | 3 장 | 4 장 | 5 장 | 6 장 |
여리고 정탐 | 요단강을 건넘 | 기념비를 세움 | 할례를 행함 | 여리고 함락 |
7 장 | 8 장 | 9 장 | 10 장 | 11 장 |
아이성 공격 실패 | 아이성 함락 | 기브온과 우호조약 | 남부 가나안 정복 | 북부 정복 |
여리고 정탐(2장)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의 첫 공격 대상인 여리고를 정탐케하나, 이 정보를 입수한 여리고 왕은 정탐꾼을 잡으려고 한다. 그러나 정탐꾼은 라합의 도움으로 정탐에 성공하게 된다.
요단강을 건넘(3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였다. 삼일 후에 유사들이 진중으로 돌아다니면서 백성들에게 지시 사항을 분명하게 전달하였다. 그 명령은 언약궤를 주시하고 지도자를 따르라는 것이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에 들어섰을 때 흘러내리던 물이 멈추었다. 홍해를 건널 때는 이미 갈라진 물 사이로 지나갔지만, 요단강은 언약궤와 함께 흐르는 물에 들어갔을 때 비로소 멈추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요단강에 들어감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기념비를 세움(4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요단에서 열두 돌을 취하고 요단을 건넌 후에 그들의 첫 숙영지인 길갈에 기념비를 세웠다. 이것은 그 후손들로 하여금 이 돌들을 볼 때 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권능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할례를 행함(5장)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할례를 명하셨고 유월절 행사가 길갈에서 재개되었다. 사실상 대적들을 목전에 두고서 할례를 행한다는 것은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무모하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을 행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강하신 능력에 전적으로 순종하고자 함이었다. 그리고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나타나 그에게 용기를 더하여 주었다.
여리고 함락(6장)
여리고 성을 7일 동안 돌도록 지시하셨고, 백성들이 이에 순종하므로 마침내 여리고 성은 무너졌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성 주위를 돈다고 하는 것은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그런데 이 전쟁의 승패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스라엘의 순종 여부에 달려 있었던 것이다.
아이 성 공격 실패, 아간의 범죄(7장)
탐욕에 눈이 어두워 전리품의 일부를 도용(盜用)한 아간으로 인해 아이성 공략이 실패하자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제비뽑기를 실시하여 죄인을 선별해서 아간으로부터 범죄를 자백받고 그와 그의 자녀들을 죽였다.
아이 성 함락(8장)
아간을 처형한 후 하나님께서는 아이성 전투를 지시하셨고, 아이성 전투는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기브온과 우호조약(9장)
이스라엘에 의해 여리고와 아이성이 정복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가나안 족속들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이스라엘을 대적하기 위해 동맹을 맺었다. 그러나 기브온 거민은 먼 나라에서 온 것같이 위장한 사신들을 보내어 이스라엘과 동맹할 것을 제안했다.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간 여호수아가 동맹을 수락했으나 삼일 후에 그들은 스스로 신원을 드러내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한 바를 어길 수 없었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기브온 거민들의 목숨을 살려 주는 대신 그들을 이스라엘의 영원한 종으로 삼았다.
남부 가나안 정복(10장)
가나안 동맹국은 기브온을 침입해 왔지만 여호수아는 야간 행군을 하여 동맹군을 기습하였는데,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격려하심과 아울러 대적들에게 우박을 퍼부으시고 태양을 멈추게 하시는 등, 이스라엘을 위해 친히 싸우시는 하나님이심을 또 다시 입증하셨다. 동맹국의 다섯 왕들은 전쟁에서 패한 후 막게다의 굴에 숨어있다가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였고, 이스라엘은 남부 가나안을 정복하게 되었다.
북부 가나안 정복(11장)
북부 가나안 족속들이 연합군을 결성하여 메롬 물가에 진을 쳤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이 크게 승리하고 북부 가나안을 점령함으로써, 열조들이 그토록 갈망해 왔던 약속의 땅 가나안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