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8XB2lvqi9KU?si=nn7cmVmvi-HpWPvC
서울의 내4산 (內四山 북악산,낙산,남산,인왕산) 산행
내사산(안쪽4개)은 북쪽의 백악산(북악산 북현무 주산), 동쪽의 낙산(타락산 좌청룡), 남쪽의 목면산(남산 남주작 안산) 서쪽의 인왕산(서산 우백호)을 일컫는다.
내사산 백악산 낙산 목멱산 인왕산
⌾북쪽의 백악산(白岳山 북악산北岳山 주산(主山) 북현무(北玄武)
○높이 342m
○위치 종로구
○특징 화강암산. 북한산의 남쪽지맥의 한봉우리다
○볼거리 북악팔각정
○주변명소 창의문(자하문), 삼청공원, 경복궁
O대중교통:지하철/버스
전철 4호선 한성대역7번-삼선중교-북악산길
3호선 경복궁역3번-자하문4거리-북악산길
⌾동쪽의 낙산(駱山 낙타산 타락산 좌청룡左靑龍 낙산공원)
○높이 125m
○위치 종로구, 성북구
○특징 화강암이 노출해 있는 주위의 네산 중 가장 낮은 산이다
○볼거리 서울성곽
○주변명소 동대문(보물 1호), 서울성곽(사적 10호), 비우당(庇雨堂), 이화장(梨花莊:서울기념물 6호), 마로니에공원,
○대중교통
☆지하전철 4호선 혜화역2번 - 마로니에공원
☆ 1,4호선 동대문역1번 - 낙산정
⌾남쪽의 목멱산(木覓山 남산南山 남주작南朱雀 남산공원)
○높이 262m
○위치 중구, 용산구
○특징 경관이 수려하다
○볼거리 서울타워, 분수광장, 남산케이불카, 안중근의사 기념관
○주변명소 장충단공원, 남산골한옥마을(3,4호선충무로역3번출구)
○대중교통:지하철/버스
전철 4호선회현역4번-분수광장
3호선동대입구역 6번-장충단공원
3,4호선충무로역3번출구-한옥마을
⌾서쪽의 인왕산(仁王山 서산 우백호右白虎)
○높이 338m
○위치 서대문구
○특징 화강암산,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이 웅대하다,
○유래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西山)이라 하다가 세종때부터 인왕산(仁王山)이라 불리게 되었다.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산의 이름을 개칭하였다 한다. 또는 인왕사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볼거리 선바위. 치마바위
○주변명소 사직공원, 창의문, 북악스카이웨이, 경복궁
O대중교통:지하철/버스
전철 3호선 경복궁역1번-사직공원
3호선 독립문역2번-인왕사
3호선 무악재역1번-범바위
서울의 지세(地勢)
백두대간상의 함경도 철령(鐵嶺)에서 나온 한북정맥이 남쪽으로 가다 양주(楊州)에 와서 자잘한 산으로 되었다가 동쪽으로 비스듬하게 돌면서 솟아나 도봉산(道峰山)의 만장봉(萬丈峰)이 되었다. 여기에서 동남방을 향해 가면서 끊어진듯 하다가 다시 우뚝 솟아 삼각산의 백운대(白雲臺)가 되었다. 여기에서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서 만경대(萬景臺)가 되었는데, 여기에서 한가지는 서남쪽으로 뻗어갔고, 또 한가지는 남쪽으로 뻗어서 백악산(白岳山 북악산)이 되었다.
백악산(북악산)은 형세(形勢)가 하늘을 꿰뚫는 목성(木星)의 형국(形局)으로 궁성(宮城)의 주산(主山)이라고 한다.
서울은 원래 고구려의 남평양성(南平壤城)었는데, 백제가 취하여 370년(백제 13대 근초고왕 25)에 이곳 한산(漢山 서울)으로 수도를 옮기었고, 474년(백제 21대 개로왕20)에 고구려 20대 장수왕이 다시 취하여 고구려 영토가 되었다. 552년(신라 24대 진흥왕13)에 신라가 획득하여 북한산주(北漢山州)라 하였다.
신라와 고려때에도 현재의 수도 서울은 북한산주,한양군,양주등의 이름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조선태조는 새로운 국도(國都)로 현재의 서울을 택하고 태조3년(1394)에 개성에서 천도하였다.
천도당시의 서울은 도성안을 말한다. 이를 지형적으로 보면 북쪽으로 백악산(342m), 동쪽에 낙산(125m), 남쪽에 목멱산(265m), 서쪽에 인왕산(338m)의 이른바 내4산(內四山)으로 둘러싸인 분지(盆地)이다.
이 산들을 연결하는 능선에 따라 서울의 옛성곽이 축조되었다. 산능선에서 좀 낮아진 안부(鞍部)에 사대문을 만들어 외부와의 교통로로 하였다.
국도풍수(國都風水)의 입장에서 서울의 산수를 보면 진산(鎭山)으로서의 삼각산(서울의 조산祖山 할아버지산)과 조산(朝山)으로서의 관악산(조공朝貢 하는산)과 사신사산(백악산,낙산,목멱산,인왕산)으로 본다
조산(祖山 진산鎭山)인 삼각산(북한산)에서 주산(主山)인 백악산(북악산)에 연결되며 낙산(타락산)이 좌청룡(左靑龍), 인왕산(서산)이 우백호(右白虎)에 해당되고, 목멱산(남산)은 안산(案山)에 해당한다.
서울분지는 크게 안쪽4개산과 바깥쪽4개산으로 둘러쌓여 있다.
내사산(안쪽4개)은 북쪽의 백악산(북악산 북현무 주산), 동쪽의 낙산(타락산 좌청룡), 남쪽의 목면산(남산 남주작 안산) 서쪽의 인왕산(서산 우백호)을 일컫는다.
내사산은 천도당시의 서울로 광화문 비각을 중심으로 반경 약 2㎞ 이내의 지역으로 내사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서 약 500만평에 불과한 지역이었다.
외사산(바깥쪽4개)은 북쪽의 고양시와 경계에 삼각산(북한산836m) 동쪽의 구리시와 경계에 용마산(348m 아차산), 남쪽의 과천시,안양시와 경계에 관악산(629m), 서쪽의 고양시,김포시와 경계에 덕양산(125m 행주산성)을 말한다.
외산산은 오늘의 서울로 광화문 비각을 중심으로 반경 약 8㎞ 이내의 지역으로 외사산으로 둘러싸인 약 627㎢의 넓은 지역을 말한다
(출처 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