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몇일 전 밤에 한국에서 날아온 반가운 후배의 문자가 있었습니다.
술한잔하고 있는데 형님 생각이 나서 문자 보낸다고, 건강 챙기라고.... 저는 목디스크 수술과 뇌하수체 관련이야기를 했고,
왜 형님에게. 이런일이 생기는가, 정직하고 착하게 살아온 사람에게,, 장문의 문자가 왔고,
꼭 얼굴봐야한다고. 긴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저는 강의 시간에 이런말을 하곤 했습니다.
가끔 뉴스를 보면 음주 교통사고로 타인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경우 신이 있다면 저 음주운전자를 죽이시고 건전하고 건강한 저 사람을 살려 주세요 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오히려 착한(?)사람 보다 나쁜(?)사람이 더 잘사는 것 처럼 보일때 참 힘듭니다.
최근 욥기를 읽고 있습니다.
주님이 다 알고 계시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침묵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욥의 끝없는 주님에 대한 믿음은 인간으로서는 따라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사도중 베드로의 행동이 더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주님 욥 처럼 살아 갈수 있는 깊은 믿음을 반석같은 넓은 마음을 주세요.
직원들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흔한일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도 많아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들로 인하 선량한 시민이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세요
저희 아이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아이들에게 시련을 있어도 주님을 떠나는 일은 없도록 해 주세요
아내를 위해 기도 드립니다. 주님의 시험이 자주 있습니다. 그의 마음에 주님이 있고 그녀를 통해 저를 인도 하심을 압니다. 그러나 그녀의 쉴곳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이 그녀를 쉴만한 물가로 인도 하여 주세요
목사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주님의 자녀 주님의 종 입니다. 신실한 믿음으로 남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목회자의 삶에서 고만이 아닌 따뜻한 회복이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부모님을 위해 가도 드립니다.
부모님의 마지막 날이 오기전에 주님을 알고 주님을 믿고, 그들의 마지막 날에는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길 원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가자고 하시면 가고 서라 하시면 서 겠습니다.
아직은 돈, 삶, 가족의 평안을 위해 살아가는 삶입니다.
아직은 그날의 베드로 처럼 당당하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의 품으로 불러 주시고, 주님의 삶을 모래알 만큼이라도 따라 가도록 주님이 인도하여 주세요
이 모든 것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