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라 3 이미 건넌 후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네가 들어가기를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하리니 4 너희가 요단을 건너거든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이 돌들을 에발 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를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육비”(고후 3:3; 롬 8:3, 4)에 당신의 법을 새로이 쓰시도록 우리가 개인적으로 허용하기 전에는 그 분의 법은 우리에게 아무 효과도 주지 못한다. 세상이 하나님의 율법에 대해 마음을 열고 그 지시를 받아 유익을 얻게 되는 것은 오직 우리 마음에 쓰여진 그 율법이 우리 생애를 통하여 반사되는 것을 봄으로써이다. 돌비가 하나님에 의해 새겨지고 그분의 품성과 그분의 뜻을 증거했듯이, 교회는 성령에 의해 새겨진 명각(inscription)을 지니고 또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읽도록 제시해야 한다(고후 3:2). 그러한 생애는 하나님의 은혜의 기념비요, 인간의 생애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기념패이다. ”(화잇주석, 신 10:2)
아버지 흰 석회를 바르게 하셔서 말씀이 잘 보이도록 하신 것 같이 제 마음에도 예수님의 의로운 마음으로 채워 주셔서 진리의 말씀이 제 마음에 들어 올 때 분명히 깨닫고 기억하게 해 주시옵소서
두 돌비에 친히 손가락(성령)으로 새기셨던 그 손가라락으로 제 마음에 말씀을 새겨 주셔서 오늘도 그 말씀대로 살게해 주시옵소서. 저의 자아가 말씀과 부딪칠 때 말씀이 아닌 저의 자아가 깨어지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