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뭐 다지나갔지만... 암튼 곶감을 생산하는 농가에 다녀왔습니다. 혼자 보기엔 아까워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감은 곶감을 만드는 감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고종시, 둥시감 등 약간 밑부분이 세모난(?) 감을 사용하여 곶감을 만든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약간 세모난.. ㅋㅋㅋ 감에 대한 효능에 대해선 패스.. ㅎㅎㅎ 요즘엔 곶감을 기계로 슝슝슝~ 껍질을 깎습니다. 뭐 쉬운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ㅋㅋㅋ
요렇게 시롱~ 기계로 ㅋㅋㅋ 신기하죠? 저는 이 감 껍질 깎는 기계보고 너무 신기했고 또 재미있어 넋 놓고 봤답니다. ^^ 이렇게 깎은 감은.. 서늘한 그늘에서 말립니다.
꼭지가 있는 곶감은 실을 사용해서. 말리고 꼭지가 없는건 플라스틱 막대를 이용해서 말린다고 합니다. 뭐 맛은 똑같은데.. 실로 말리면,, 꼭지가 있어서 이쁘지만,.. 건조가 잘못될 경우 곶감모양이 덜 이쁘게 된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죠 ^^ 요렇게 말리는 감은 한줄에 적게는 20개에서 50개 정도라고 합니다. ^^ 사먹는 곶감이 한개당 1000원정도에 계산을 하면...음냐음냐..
정말 맛난 곶감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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