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ギンギラギンにさりげなく』는 바로 40여 년 전인 1981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히트했던 대표적인 일본 노래
"긴기라기니 사리케나쿠"입니다. 이 노래는 1980년 대 일본
열도를 뒤집어 놓은 「콘도 마사히코 近藤真彦」의 히트곡 입니다.
『ギンギラギンにさりげなく』는 "화려하지만 자연스럽게"란
뜻으로 번쩍이게. 번쩍 번쩍. 이렇게도 해석됩니다.
1980년대 초 당시 우리나라는 문화 개방 전이라 일본 가요
청취가 금기(禁忌)로 됐는데, 일본과 가까운 부산(釜山)인근을
시작으로 이 노래가 암암리에 전파되면서, 부산을 타고 서울까지
흘러 들어와 한국의 롤러 스케이트장을 강타했다고 합니다.
바꿔 말하자면 1980년대 중후반 일본 노래가 젊은이들에게도
다시 인기를 얻으며 사회 이슈로 떠올랐으며 기성세대들이 큰
우려를 했는데, 당시 그 대표적인 불법 유통 노래가 바로
「콘도 마사히코 」의 『ギンギラギンにさりげなく』( 긴기라
긴니 사리게나쿠)로서 이 곡은 일본 엔카의 요나누키 단음계
적인 멜로디도 있고, 일본 Idol의 세련된 느낌도 함께 가진
노래였습니다.
이 곡은 2024년 MBN에서 방영하는 화요일 한일 톱 텐 쇼에서
'전유진'이 커버하여 재 조명되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
覚めたしぐさで熱く見ろ
차가운 몸짓으로 뜨겁게 바라봐
涙残して笑いなよ
눈물을 머금고 웃어봐
赤い皮ジャン引き寄せ
빨간 가죽 점퍼를 잡아당겨
恋のバンダナ渡すよ
사랑의 반다나를 건네줄게
雨の中で抱きしめるぜそっと
빗속에서 꼭 껴안아 줄게 살며시
※ギンギラギンにさりげなく
화려하지만 자연스럽게
そいつが俺のやり方
그게 내 방식이야
ギンギラギンにさりげなく
화려하지만 자연스럽게
さりげなく生きるだけさ
※ 자연스럽게 살아갈 뿐이야
I get you baby I need you baby
I want you baby Right on!!
連れて行くどこまでも
데리고 갈 거야 어디까지라도
孤独出逢い燃えて行け!
고독도 만남도 모두 불타버려
Hold on おまえを… Hold on 너를
△ギンギラギンにさりげなく
화려하지만 자연스럽게
ふたりの恋のやり方
두 사람의 사랑 방식
ギンギラギンにさりげなく
화려하지만 자연스럽게
さりげなく生きるだけさ
△ 자연스럽게 살아갈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