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데이디지털.20160224.윈도용 텍스트뷰어 Universal Viewer 와 가림토(Garimto)
: 윈드보스
최근 태블릿들을 처분하면서,
윈도 중심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래도 여전히 개인휴대전화는 아이폰4s 이고, 회사휴대전화는 갤럭시노트2 이다.
이제 본격적인 인도의 겨울(한국으로 치면 초가을 날씨 정도나 봄 정도)에 독서를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윈도용으로 가장 아쉬운 게, 텍스트뷰어(Text Viewer) 기능이다.
결국, 무설치(포터블,Portable) 버전을 찾아 헤매다가,
'Universal Viewer' 를 구하게 됐다.
중간에 검토한 것은, 이지뷰어(Easy Viewer) 와 가림토(Garimto) 도 있고,
SD텍스뷰(TexView,이전에는 SD.TxtViewer 였었음)와 북플레이어, 별북 등이 있었다.
윈도용으로 한때 텍스트뷰어로 가장 내가 애용하던 '이지뷰어' 라는 프로그램이다.
윈도용으로 최근 발견한 '가림토' 는 리더로써는 아마 제일좋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정말 잘 만든 프로그램이었다.
'SD텍스뷰' 라는 윈도용 텍스트뷰어인데, 꽤 잘 만들긴 했는데, 설치버전이 싫어서 무설치(포터블,Portable) 버전을 구해서
써볼려고 하니, 자꾸만 에러가 발생하여 사용을 포기한 아쉬운 프로그램이다.
'텍스뷰' 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무설치(포터블,Portable) 버전은 자꾸만 에러가 뜨는 바람에 사용을 포기했다.
'북큐브' 는 설치하기 귀찮고 싫어서 포기했다.
무설치(포터블,Portable) 버전이 없는 듯,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다.
'별북' 은 괜찮긴 한데,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어 지웠다.
거의 가림토(Garimto)로 확정지어갈 무렵, UTF-8 의 텍스트파일이 문제가 됐다.
'가림토' 최종 테스트에서, 허걱!!!!!!!!!!!!!!!!
글자가 이상하다.
알아봤더니, 텍스트파일에서 UTF-8(?) 이라서 안된다는 거다.
모든 북리더들이 이와 같은 증상들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텍스트뷰어로써 내게서 지워져 갔다.
선택된 건,
'유니버셜뷰어(Universal Viewer)' 무설치(포터블,Portable) 버전이었다.
처음에는 한줄이 길어서, 오른쪽 화면 바를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 뷰어로써 쓰기가 곤란하다는 판단을 했다가,
'Word wrap' 기능으로 한줄이 넘어갈 경우에도 다음 줄로 한 화면에서 나올 수 있게 세팅을 할 수 있었다.
덕분에, 지금 텍스트뷰어로 내게 멋진 소설 읽는 프로그램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대만족이다.
그래도 아쉬워서, 가림토(Garimto)는 지우지 못하고 보관은 하고 있다.
UTF-8 만 아니라면, 이만한 기능의 텍스트뷰어는 없을 듯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유니버셜 뷰어(Universal Viewer) 는 좀 아기자기한 맛이 없고,
책보는 듯한 기분보다는 그냥 텍스트파일 읽는다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독서기분이 안나기 때문이다.
- 위의 자료는,
http://hojel.tistory.com/entry/PC%EC%9A%A9-%ED%85%8D%EB%B3%B8-%EB%A6%AC%EB%8D%94%EB%93%A4
와,
http://ezne.tistory.com/164
에서 일부 발췌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