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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가
제니를 안고 쓰러진다.
스텝진들은 눈을 뿌려댄다
올리버와 제니의
연기장면
왠지 좀 어색함에
스탭진들은 곁 눈질로
감독의 눈치를 살핀다.
액션은 시작되었고
연기는 어색했으나
스탭진들은 계속해서
눈을 뿌려댄다.
하일라이트에 진입하였다.
이제 두 배우가 일어나
멋진
키스장면만 촬영하면 되는데
갑자기
감독의 호령이 떨어진다.
"캇"
.
.
.
.
"NG"
감독의 표정이 너무 무서워
배우는 눈맞춤을 피한다.
감독은
스텝진들을 한번 훓어보더니
마음에 들지않는다는 표정으루
눈위로 걸어 가더니
직접 시범을 보인다.
"이러케 넘어지란 말이야 !"
스탭들은
감독이 넘어지는 어설픈 동작에
모두들 킥킥 거리는데...
옆에있던 다른 여배우가
언능 감독에게 다가가
감독님을 일으켜 세운다.
감독은
눈을 툭 툭 털고 일어나더니
자신도 조금은 어색함을 알았던지
아님
킥킥 거리든
스탭진에 대한 분노인지
"야!"
"니가 한번 뒹굴어봐"
하면서 다른배우에게 호령을 하니
조연배우가 멋지게 뒹굴었다.
감독이 박수 치면서
"봤찌"
"저러케 하란말야 !"
"아라찌 !"
그리고
"넌 안되겠어 !"
" 얼굴이 이뻐 주연으루 써 줬더니
연기는 영 아니구먼 "
"여배우 바꾼다"
"어이 거기 "
"니가 한번 해 봐"
하더니
자신을 일으켜준 배우를 가리킨다.
또다시
스탭진들의 눈 세례가 이어지고
올리버와 제니는
눈 속을 뒹군다.
대역이 자연스럽게
어퍼지고 자빠지니
스탭진들은
더욱더 많은 눈을 뿌려대고
감독은
팔짱끼고 느긋이 그 장면을 바라보고 있고
카메라는 쉬임없이 돌아간다.
잠시후
" OK "
" 됐어 "
"보기보단 연기는 잘하는구먼"
"자"
" 이젠 마지막 키스씬만 남았는데 "
" 이건 대역이 안되니 오리지날로 한다. "
하면서 감독은
만족하는 표정이다
이어서
오리지날 키쓰신 촬영에
들어간다
...
...
..
.
.
.
.
.
멋진
키스장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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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웃께라~~~미챠요~~ 떼굴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켁. 아무리 떼굴떼굴 굴러봐도 감독님 눈 밖이네.
감독은 얼구리 이쁜거보다 연기잘하는 배우를 더 좋아한다니까
리버님,, 올해는 연기에 몰두하시어,, 내년에,, 대종바위상 타세요,,ㅋㅋㅋ /음,, 거시기,, 주로,,,` 눈 만 오믄,, 굴르는 연습을,, 하시어요,,
매트를 깔아놓고 연습을 하셔요. 아니면 이불이라도 쭉 펴놓고요. 바다님이 도전해보심은
ㅎㅎ, 진센님이 ,,,,,,,, ㅎㅎ
주거니 받거니 그러면서 은근 슬쩍 주연을 넘보는 ....
야, 이건 독립영화 '워낭소리'이후 최고의 히트작이다.
대박조짐인데... 빨리 배급소로 풉시다 감독님!
다운받아 인터넷에 돌아댕기기 이전에....
출연배우들도 베테랑급, NG 없이 한번에 저렇게 갈 수 있는것은
바우 소속사만 가능한일! 부라보! 원더풀! 그레이트!
라모나님, 아님 감독님, 아님 주연배우 아고 내얼구리 주름이 쟈글 쟈글 한다니요. 푸
이 영화 히트치면 수술비 나 옵니다.
도망간 배꼽도 더 이쁜 배꼽을루 찿아다 끼워 줍니다.
조연이 하곤님이 아니시고 꼬부랑길 입니당
고쳤네요. ㅋ
ㅎㅎ 라모나님이 계속 꼬부랑길이랑 하곤이랑 헷갈리신다 하시드니 결국은 ..ㅋㅋ 이제 완전 외우셨죠? ㅎㅎ
아카데미상 외국영화상 수상!~~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이 영화 벌써 상영 됐드래요 해킹이다.
내일 바우길 걷는 님들은 지금쯤 얼마나 설레일까 아이구 난 이 시간에도 야근 ㅠ 머리도 식힐겸 스트레스도 풀겸 들어 왔다 영화 한편보고 갑니다 다들 신경이 예민해져 있어 큰소리로 웃지는 못하고 키득키득 진짜로 죽입니다 라모나님 입니다 ^^*
4구간 바우길 배우가 무다찡 님인데 주연이 안오면 어
전편보다 나은 속편 없다더니 그 기록을 깼어요 시상식때 입을 드레스는 누가 장만하지요 ?? 라모나님이 궁금해요 ~~
은비령님이 함 제작해 올려보세요.
은비령님 ! 시상식때 꼭 와야해요.
이쁜드레스 만들어 참석 할께요 ~
전 드레스가 읍써서 못가요. 은비령님.
진센님은 특별히 밀가루 푸대로 ...
좋아요. 단지 같은 몸매가 가려지겠능기요.얼굴도 좀 하얘지게 락스물에 세수도 좀 하고 가야겠네여
ㅋㅋ 오뚜기와 봄바다,, 너무 부쌍해보여,,ㅎㅎㅎ,, 내년엔,, 우리에게도,, 빛이 좀 스며들란지,,,,,, 일단, 눈밭에서 구르는 연습을,,, 마이해야 할텐디,,, 아,, 눈이 읖서서,,, 으쩐댜,, ,, / ㅎㅎ 음악 봄바다,,? 저음악은 라모나님이 구해오신거믄서,,, ^ ^ ;; (가마와요~ ))
바다님 속, 속편에 두분이 함 출연을 해보셔요.
저는,, 조은데,,,, 앞에 계신 분이 마다 하실 것 같아요 ㅋㅋㅋ;; 길가다 힘들다고 투정하믄 때때로 업어도 줘야 할텐데,, ㅎㅎㅎ
그 오뚜기님이 제 초등동창이거든요. 제가 막 등떠밀어 드릴께요. 강력
저기,, 하얀 눈밭에 < 바 우 길 > 이라고 누군가 써놓으신 옆으로 (엉겁결에) 발자국 찍고 나오며,,,, 어찌나 미안하던지..ㅠㅠ;;
아침에 형님집에서 이거 보고 하하..웃었다. 우리 친구 재주 정말 대단하네,
선생님. 저는요 주름살이 늘었어요. 카페지기님이 보험처리 해 주시는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헉!!! 내 턱 뻬~~ㅋㅋㅋ
영으~~~님이 그동안 내게주신 웃음.
이것으로 쬐께 돌려 줍니다.
대단한 시놉시스입니다....
바우길 명품 장면이라 묻어두면 아까워스레 요러케라도 부상시켜 놓아야 ....
영화 찍느라 여주인공 ㅇㅇㅇ에 시퍼런 멍이 들었다는 풍문 입니다.
연기가 열정적이다 싶더만....
출연료 입끔이 안됬는대요.ㅋㅋㅋ이걸 운제 만드셨지.ㅎㅎ
벌써 상영되었다 하든데 아직 출연료 몬 받았나요
바우 제작사에 쫄라 보세요. 출연료 요구 소송을 걸든지
ㅎㅎㅎㅎㅎㅎㅎ 아이고, 라모나님. 이제야 봤습니다. 정말 끝내줍니다. 재밌어요. 퍼갈수 있나요? 참 8구간 안인에서 정동진 내려가는데 그때 주연시켜주시면 안되나요?
바우감독한테 잘뵈야 해요. 얼구리보다 연기르 이뽀하거든요
바우감독말고는 얼구리가 정면으루 나온사람이 없으니까 퍼가두 되겠지요 뭐. 영화는 넘들 보여줄라고 찍는거니까
ㅋㅋㅋㅋㅋ 배꼽이 빠질 정도로 정말정말 재밌네요.. 공전의 히트를 칠 '작품' 이어요..
독일에서도 접속이 잘 되드래요?
우쒸~ 항개도 재미 없구만...배꼽이 무신... 공전의 히트는 또... ㅍㅎㅎㅎㅎ
아고 넘 웃었더니 지냑 먹은거 다 소화가 되었다 .으흐흐흐흐흐흐흐흐ㅡ
제니는 리버님인데,,,,올리버는 누군가여? 출연료 달라고 떼쓰시는 칠게이님이신가???궁금하네...
ㅎㅎㅎ 한참 웃었습니다. . 재밌는 분이시네요
영화 보셨으면 돈으 내야해요, 배우들이 출연료 달라고 난리부르스를 치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