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경안동중앙고등학교 동문회 춘계 가족체육대회를 앞두고 몇몇 임원이 삼성동 현대자동차대리점을 급습하여 우편물 발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절대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아닙니다. 총무인 조상문 후배님이 장소를 제공하여서 그냥 점령하였습니다. 엄청난 우편물에 모두가 혀를 둘렀습니다.
다들 정신이 없습니다. 조용합니다. 풀붙이고 주소 스티커 붙이고 언제 다하나 싶었습니다.
완전히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점령했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늦게까지 쉴 틈도 없습니다.
권숙렬 재경중앙고동문회 회장님께서도 크게 한 몫하셨습니다. 꼼꼼하게 잘 하십니다.
늦게 오니까 미안해서 쬐끄만 호도과자 봉지들고 헐레벌떡 쫓아와서 아주 열심히 하는척 합니다. 정용진 동기님
그래도 인쇄업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종이 다루는데는 선수입니다. 남승환 동기님. 두꺼운 종이도 그냥...
이렇게 하여 근 천여통을 발송을 하고 2차 초대장 발송이 남았으나 4월 15일 모두 발송준비 완료 했습니다.
네~! 남승환 동기님 그건 4월 16일 발송할 겁니다. 오늘이 아닙니다. 오늘은 안내장만 발송합니다.
이렇게 해서 동문님 개개인에게 안내장도 발송하고 또 초대장도 발송이 되는데 제발 많이 참석하십시요.
인쇄비용하고 우편요금은 빼야 되잖니껴?
이 글을 보시는 각 기수별 회장님과 총무님들 제발 각 기수 동문님들께 전화하시고 문자하시고 안부전화라도
하셔서 델꼬 나오이소. 오면 그만이고 안와도 되고 하는 마음으로 하시지 마시고요...
이번 투표에서도 봤잖니껴? 이래가주고는 안된다카이요. 수도권에 있는 저 밑에 동네 아들 하는거 보소
얼매나 조직적인껴? 결집력이 대단합니다. 우리는 뭔껴? 우리도 할 수 있는더. 홧팅입니다.
4월 29일 군자초등학교 (장한평역 1번출구) 20기 후배님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니더.
첫댓글 내일하듯 열심히 했는데..행사땜에 늦게도착하였으나 풀은 95%이상 내가 부쳤는데 안동중앙고의 미래를 위하여 열심히 합시다.
정용진 동기님~! 그래 수고 억수로 했니더. 그저 가마이 있지를 못하니더. 풀 95% 마이 부쳤니더. 용합니다. 큰 일 하셨니더. 동문님들 정용진 동기님 진짜 정말 열심히 했니더. 나 때문에 고생 많이 했습니다. 격려의 박수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