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 블랙크라운입니다 부대 복귀일이 9월 8일이었는데 절묘하게 1.5주년 행사가 9월 7일에 시작한다는 말에 정말로 기뻤습니다. 당일인 9월 7일은 아침부터 일정이 있었기에 빠르게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로 행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9월 7일 오픈 1시간 전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한 시간 전 임에도 많은 구원자 분들이 제 앞에 서게셔서 당황스러운 한편 이전 일정을 빨리 끝마치고 온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기 번호는 48번. 약 1시간 정도 기다려서 12:18에 입장하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볼거리와 이벤트가 있어서 입장시간 1시간 내내 즐거웠습니다. 음료 하나 케이크 하나 주문하여 띠부실은 6개 개봉할 수 있었고 운세에서는 대길(유리아)가 나왔습니다. 휴가의 마지막을 에버소울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다음 2주년 이벤트에도 반드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첫댓글 제가 46번이었는데 거의 바로 뒤에 계셨군요! ㅎㅎ
군인은 추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