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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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18장의 바벨론 심판 후
하늘의 허다한 무리와 24장로들과 네 생물이
‘할렐루야! 구원하심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하나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신지라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고 한다(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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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허다한 무리는
증거장막 성전에 모인 이긴 자들이다.
또 하늘에서 나는 소리가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신부가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단장하였다.’고 하고,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이 복되다.’고 한다.
이를 보고 새요한이 자기에게 말한 천사에게 경배하려 하니
천사가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으로
대언(代言)의 영(靈)이니,
나에게 경배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한다(7-10절).
어린양의 이 결혼에 대하여는
마태복음 22장과 25장에서 잘 말해 주고 있다.
결혼은
예수님의 성령이 성도의 마음에 임하여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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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잔치는
반드시 계시록 18장의 귀신의 나라 바벨론 심판 후에 있게 된다.
이 결혼에 신부가 갖추어야 할 것이 있으니
등과 기름과 예복이다.
등과 기름(마 25:1-13)이 무엇인지,
예복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한 자가 주를 맞이할 수 있겠는가?
또 결혼할 곳이 어디인지,
그 때가 언제인지도 알지 못하는 자가 결혼에 참예할 수 있겠는가?
등은 성경이요(시 119:105),
기름은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진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이며,
예복(깨끗한 세마포)은 옳은 행실이다(계 19:8).
어린양의 혼인 잔치 집은 증표(證票)가 있으니,
그 증표는 마태복음 22장에서 말한 대로
잔칫상에 올릴 고기인 ‘하나님의 소’와 ‘살진 짐승’이다(마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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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소는
배도한 하나님의 종들(장막성전의 일곱 사자들)이며,
살진 짐승은
장막성전의 성도들을 멸망시킨 거짓 목자들이다.
이 하나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아 놓은 곳이
어린양의 혼인 잔치 집이며,
이 곳이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임하신 증거장막 성전이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 집이라고 말로만 주장한다 하여
혼인 잔치 집이 되는 것이 아니다.
또 결혼하는 ‘때’는
하나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은 후
곧 배도자와 멸망자를 심판한 후이다.
성도들이 깨달아야 할 것이 몇 가지가 있으니,
그 하나는 계시록 6장과 7장의 내용이요,
다른 하나는 계시록 13장과 14장의 내용이며,
또 하나는 계시록 18장과 19장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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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은 없어져야 하는 것이고, 다른 한 쪽은 있어야 하는 것이니,
이를 다시 말하면
한 쪽은 버림 받는 곳이고, 다른 한 쪽은 인정받는 복된 곳이다.
예수님은 계시를 받지 않는 자는
참 하나님과 그 말씀과 그 뜻을 알지 못한다고 하셨으니(마 11:27),
계시를 받음으로 그것을 알 수 있다.
입에 발린 신앙보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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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한 세력의 신(神)과 교권으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
계시 말씀을 믿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고 천국에 갈 수 있다.
백마와 그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고 한다(11절).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였다(13절).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른다고 한다(14절).
그 입에서 이(利)한 검(劍)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다(15-16절).
백마 탄 자가 ‘충신과 진실’이라는 이름을 가졌고,
또 그의 이름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였으며,
그 옷과 다리에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는 이름이 기록된 것으로 보아,
백마 탄 자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계시록 3:12의 ‘이긴 자’를 말(백마)로 삼아
함께 역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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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그 입에서 나오는
이한 검과 철장 곧 심판하는 말씀(엡 6:17, 계 1:16, 2:27)으로
만국을 치고 다스린다.
그리고 그가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계 14:19)으로
음녀 바벨론의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을 심판한다는 것이다.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과 장군들과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를 비롯한 모든 자들의 고기를 먹으라’고 한다(17-18절).
‘해’는 진리의 빛(말씀)을 발하는 목자요,
‘모든 새’는 순교한 영들을 말한다.
잔칫상에 놓인 고기들은 앞에서 설명한 바 배도자와 멸망자를 가리키며,
이 고기를 잡는 것은 이들을 심판하여 증거하는 것이며,
고기를 먹는 것은 증거의 말씀을 듣는 것을 뜻한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백마 탄 자와 그 군대가 짐승과 그 군대와 싸워
백마 탄 자의 군대가 이김으로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잡게 되고,
이 둘이 산 채로 유황 불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백마 탄 자의 입에서 나오는 검 곧 심판의 말씀에 죽는다.
혼인 잔치 집에 청함을 받은 손님과 새(영)들이
그 고기로 배불린다(19-21절).
백마 탄 자와 그 군대는 누구이며,
이들이 이김으로 잡힌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누구인가?
백마 탄 자는 예수님이요(계 6:2),
그 군대는 하나님의 보좌 앞 천천 만만의 영들(계 5:11)과
또 혼인 잔치 집에 모인 성도들이다.
잡힌 ‘짐승’은
계시록 13장에서 본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요(계 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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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선지자’는
하늘 장막 성도들로 하여금
이 짐승의 우상에게 표를 받게 하고 경배하게 한
‘땅에서 올라온 짐승’이요(계 13:11-18)
계시록 17장 11절의 여덟째 왕이다.
이들은 증거하는 말(계 12:11)로 그 정체가 드러나
꼼짝할 수 없이 잡히게 된 것이며(렘 50:24 참고),
산 채로 유항 불못 곧 지옥에 던져진다.
그리고 짐승의 군대 중 남아 있는 자들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검(劍)으로 죽임을 당하여
모든 새들의 먹이가 된다.
새들이 고기로 배불린다는 것은
멸망자 짐승을 잡았다는 소문을 듣고
순교한 영들이 만족해한다는 말이다.
이것이
어린양의 혼인 잔치 집의 먹을 잔칫상의 모습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과 그 말씀을 입으로는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본 장의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외면하고
도리어 청한 자를 이단이라고 핍박한다면
예수님을 믿는 자라고 할 수 있겠는가?
마귀의 영을 가진 자는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예수님이 출현하면 이단이라고 한다.
이런 자는 회개하고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나야 한다(요 3:5).
#계시록의진상이렇게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