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방산 가는 날
서둘러 양재역 1번 출구로
토로네 카페 양재역 1번 출구 수협앞 7시 10분
도착
버스타고 계방산으로
버스안이 조용하다
가는중 톡이 왔다 포천 광릉 간다고
우린 계방산으로 ~~!!
한숨자고나니 계방산 쯤 도로에 차 들이 엉켜
난리도 아니네 ㅠ.ㅜ
버스는 길가에 대놓고
버스 창고에서 끓여낸 오뎅을 한 그릇씩
받아들고
이렇게 서서 먹는다
잘 끓였네 진국이다 한 그릇 둘이 뚝딱
맛났다
다먹고 화장실 들려 출발
본격적으로 츨발 합니다
바글바글하다
계단을 올라 스패치, 아이젠으로 준비 마치고
눈길을 걷는다
목포는 전망대 까지만 가기로
눈이 많아 만만찮타
김스방도 오랫만에 눈 산행이고
뽀득뽀득 발자국소릴 들으니 너무 좋다고한다
오길 잟했지
공기도 시원하니 상쾌하고
좋다~~~~
.눈이 많이도 왔었네
뽀득뽀득 걷는다 오르막 내리막 오르
락 내리락 만만찮타
전망대 까지만 가자 근데 것도 쉽지 않을듯
걷기 힘들어서 김스방도 힘들다하네
눈 많이 쌓인곳 다리가 쑤~~~욱 들어간다
무서유~~~!!
장난한다고 혼나고
난
눈 위에 앉아도보고
누워도 보고
ㅋㅋ 좋다
김스방도 나도 힘들다 전망대도 못가것네 ㅠ.ㅜ
그냥 내려 가자네 고지가 저긴데
나도 힘들다 잠시 앉아서
과일이랑 커피 한잔 맛있게 마시고
하산한다 아쉽지만 욕심내지 말아라
포기도 할줄 알아야 한다고 ㅠ.ㅜ
그러자 눈 싫컷 밟았으면 됐다
스스로 위로하며 한산 합니다
천천히 뒷사람 한테 양보하며
천천히 내려오니 1시 25분쯤
잠시 감자전 먹으로 ㅎㅎ
쫄깃쫄깃 맛있다 ㅎ
버스로 2시 까지인줄알았는데 2시 20분 이라네
넘일찍왔는데 버스는 잠기고
어떤분이 버스 문을 열었다 ㅎㅎ
잠시 들어와 잠을 잤다
모두 버스 탑승한 시간이 3시
에잇 그랬으면 우리도 포기 안했을건데 ㅠ.ㅜ
시간 모자를까봐 왔더니 아까워
진부 시장까지 30분 걸려 도착
3시 30분 예약 시간보다 1시간 늦었다
배가 고팠는지 점심은 다 맛있었다
찌개도 , 계란말이도 , 오징어 볶음도, 나물반찬도
다~~~맛있어서 점심값이 아깝지 않았다
맛나게 먹고 서울로~~~
도착해서 배는 안고픈데
새로 오픈한 돈까스 집
맛있었음 ~~~!!
다 쎌프다 ㅎㅎ
이렇게 토욜 하루가 마감되었다
뽀드득 눈에 행복했으니
이 또한 감사할수 밖에 모두 무탈해서 또
감사하고 수고한 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늘~~좋은 날 이길 기원하며^^^
첫댓글 완전 산행이네~~
계방산이 어디 있는거야?
강릉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