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2013년 성한자전거배 전국자전거대회가 10월26일 원주시부론면 손곡리 원주자전거생산 공장에서 (재)한국자전거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 뉴포럼, 전국자전거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도로사이클 부분 40Km 구간에서 개최되고 선밸리호텔, (주)성한 등이 후원을 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규모로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여주자전거연합회(회장 김진명)는 김영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남자부 싸이클 부분에서 김남형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동부중앙신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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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한 김영주 회원에 의하면 현재 여주시 자전거동우회 연합회는 12개 팀의 동우회가 가입 되어있고 여주에서 매년 개최되는 도전컵을 비롯해 각종 대회 참가와 활발한 교류 및 운동으로 자전거 동호인이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며 특히 여성 동우인 들도 상당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금번 대회에도 10여명의 여성이 참가했으며 여주로타리클럽에서도 최상훈 총무 등 단체로 참가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명 연합회장은 일반적으로 자전거를 무리해 타면 무릎관절에 영향을 준다고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며 자전거는 몸무게의 중심이 엉덩이로 가기 때문에 관절에 전혀 영향을 안주고 오히려 관절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자전거로 인해 관절 및 기타 건강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