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임 사
존경하는 서부지구 와이즈멘,메넷 그리고 가족 여러분!
12-13회기의 서부지구 총재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앞만 보며 달린지 벌써 한해가 지나고 이임사를 준비 하다 보니 만감이 교차 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습니다.
책임을 부여 받고, 서부지구의 전통과 빛나는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며, 발전 시켜 보겠다고 다짐하며, 각 클럽, 지방 임원은 물론 지구내 전 회원들에게 다소는 부담스러운 요청을 하며 지구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능동적인 와이즈 멘이 되자’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1. 와이즈멘의 정체성
2. 회원 증가
3. YMCA와 협력 강화
세 가지를 중점사업으로 삼고 한 회기를 지나오는 동안 가는 곳 마다“보다나은 세계 건설에”앞장 서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의 모임체 라는 것을 알렸으며, 회원 증가를 위하여 모든 행사를 신입회원에 포커스를 맞추어 행사를 하고보니 형식적 증가 99명의 새로운 회원증가와 청주 직지 클럽이라는 하나의 신생클럽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YMCA와 협력 강화에 있어서 와이즈멘의 많은 회원들이 YMCA의 회원, 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몇 가지는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취임 하면서 각 클럽회장님 들과 흉금 없는 대화를 통한 수련회를 하지 못한 것과, DG(지방장)호칭 문제로 허송한 것, 문자로 남기고 싶지 아니한 내부 문제로 인한 에너지 낭비 등 몇 가지가 나의 마음에 부족한 기억으로 자리 잡을듯합니다.
부족 했던 기역은 뒤로하고 제가 취임식 때 전임지방총재(전학수,전병일,최기중,이성준,한영진)님 들과 힘을 합하여 32명의 신입회원과 메넷대회 때 함께 수고한 지방총재(민동규,이경철,손춘세,지갑봉,이승훈)님들의 노력으로 67명의 신입회원을 합동으로 입회시킨 것, 그리고 지난여름 태풍이 몰아쳐 감곡클럽 복숭아 농사 하는 회원위로 차 방문 했던 일, 태안클럽에 태풍으로 인한 바닷물 침수 주민 주택 보수공사 현장방문, 지구와 청주 클럽이 힘을 합쳐서 한센인 공동 주거시설(약30평-4가구)신축 공사를 주관 하여 준 일 등은 오래 동안 마음에 남을 듯합니다.
이런 모든 일들은 다 지구내 귀한 손길들이 모여서 된 것이고 모든 것이 여러분들의 애쓰심에 열매라 생각하며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격려를 해주신 서부지구 내 전임 총재님들,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주셨던 5개 지방 총재님들, 일선에서 회원들을 독려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32개 클럽회장님들, 그리고 각 위원회의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 하였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지구임원들과 청주클럽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떠나면서 훌륭한 덕망과 리더십을 갖춘 윤주황 총재님을 후임자로 맞이하여 서부지구가 한 차원 높은 지구로 발돋움 할 것을 기대하며 떠나게 되여 대단히 기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해온 지난 회기는 저에게는 너무나 행복하였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더욱 봉사하며 살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3. 5. 4
지구총재 김 사 현
첫댓글 총재님의 이임사를 보니 참 1년이 짧다는 생각이 드네요.
총재님을 가까이에서 함께 하면서 국제와이즈멘에 대한 열정에 큰 도전을 받았고,
서부지구의 여러 난제를 처리하시면서 보여주신 인내와 배려의 모습에서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13-14회기 한국지역 재무총장으로 취임하심에도 축하드립니다.
흔들며 피는 꽃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부지구입니다. 그래도 꽃은 피어나고 지진이 무너진 땅에도 꽃은 피어납니다. 감사합니다. PAP
이임사가 벌써
오르다니요?
이건 아닌데요.
총재님...수고많으셨습니다...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 서부지구를 위하여 애쓰신 총재님...지역에서도 더 많은 수고를 기대하여 봅니다... 서부지구 감사 심은보
멎진 김상현 총재님 .가페가입하고 이임사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건강하세요^^
감곡클럽 임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