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데뷔 30주년 미주공연 무산돼 법정다툼 벌이는 내막
뉴욕메트로 라디오코리아 21만달러 송금..이승철측 17만 5000달러 두 개의 계약서
이승철 부인 친척 여성과 라코 직원 공모 가능성..라코 권 사장 배제된 위조 계약서
이승철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미국공연이 무산됨에 따른 지난해 9월 21일 주최측인 뉴욕메트로 라다오 코리아 권 모사장이 뉴욕동부연방법원서 이승철을 상대로 손배소 법정다툼으로 이어졌다.
양측이 법정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당초 송금된 21만달러중 사라진 3만 5000달러의 행방은 어디로 갔을까.
공연무산 책임은 이승철 전과 때문에
공연비자 발급이 안돼면서 발생해
이승철이 야심차게 추진한 데뷔 30주년 미주공연이 그의 과거 전과 기록 때문에 비자발급이 이뤄지지 않아 공연이 취소 돼 면서 주최측 라코 권 사장과 이승철이 손배소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라코 권 사장은 이승철 측에게 21만 달러를 지급했다고 주장하자 이승철은 17만 5000 달러 받았다며 계약서를 공개하자 이에 권 사장은 무슨 소리냐며 그가 서명한 21만 달러 본 계약서를 법정에 제출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정황으로 볼 때 21만달러 와 17만5000 달러 두 개의 계약서가 등장한 셈이다.
라코 권 사장은 21만 달러짜리가 본인이 서명한 계약서이며 그에 따른 이승철에게
계약금 21만달러를 송금한 이체 기록까지 제출했던 것이다.
권 사장은 또 이씨 측이 내민 17만5000달러 계약서에 드러난 서명은 자신의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두 개의 계약서가 등장한 것은 라코 직원과 이승철 부인 박현정씨의 친척 여성이
공모해 17만5000달러 계약서 만들어 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볼 때 21만 달러에서 사라진 3만 5000달러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라코 권 사장과 이승철 측이 벌이는 진실공방이 세인들의 관심을 증폭 시키고 있다.
[ 토요신문 이계운 기자]
첫댓글 허걱!!
이승철이 일만들었네요
언제 그랬을까
국내는 깜깜 무소식인디요~~
암튼 잘마무리 되길
바랄뿐이죠
지금에야
이런 소식 여기서
알았네요
돈과의 싸움
공인으로써 잘 해결되기를
바램합니다
이승철 겉으론 잘나가는 척하드니만
결국엔 자기 과오로 인해
출국비자 못받아 손해배상 소송 걸려
국제적 망신 당하는데요~~
다른 언론은 무슨이유인즉
침묵만 역쉬나 한대욘~~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