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던 날..
겨울보다 더 옷속을 파고드는 바람에 수녀님 떠나시는
휑한 가슴이 더 큰 구멍이 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씩씩하게만 보였던 수녀님이 청년미사에서 눈물에 말을
못 이으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니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사시는 삶이 어찌 기쁨만 이겠습니까마는....
수녀님 가신곳에서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에녹 수녀님 안녕히 가십시요. 가시는길 뵙지 못해 정말 서운하고 죄송합니다.그동안 정말 고생하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녀님이 계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과 함께 행복하세요.
정릉 수녀원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겨울의 모습도 아름답네요.
여기 실린 사진은 다 연천이지요?
연천 평화가 함께 수녀원입니다..
첫댓글 에녹 수녀님 안녕히 가십시요. 가시는길 뵙지 못해 정말 서운하고 죄송합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하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녀님이 계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과 함께 행복하세요.
정릉 수녀원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겨울의 모습도 아름답네요.
여기 실린 사진은 다 연천이지요?
연천 평화가 함께 수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