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72) 삼성미술관 관장이 6일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 관장직을 사퇴했다.
두 미술관을 운영하는 삼성문화재단(이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홍 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관장직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삼성문화재단 관계자는 “홍 관장의 사퇴 배경에 대해 더 자세한 얘기는 들은 바 없다”며 “후임 관장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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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은 홍 관장은 1995년 1월부터 호암미술관 관장직을 맡았고, 2004년 10월 서울한남동에 삼성미술관 리움이 개관하면서 두 미술관의 관장직을 함께 맡았다.
홍 관장은 2008년 ‘삼성 비자금 특검’ 사건으로 리움 및 호암미술관 관장직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직에서 사퇴했다가 3년 만인 2011년 3월 복귀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06/20170306008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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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삼성미술관·호암미술관 관장 사퇴…"일신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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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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