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들은 각설이 타령에 왜 운집하는 것일까? ...
▲ 그저 천하고, 미련하고, 우직하고, 바보스러운 사람이 등장해서 그런것일까? ...
▲ 왜 나를 이렇게 맹글었소! ...
▲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서글퍼 집니다 !! ...
▲ 한세상 잘살아 보려고 이리저리 발버둥을 쳐봐도
이모양 이꼴이네요!! ...
▲ 어찌하오리까 한맺힌 이내몸을...
▲ 음매- 옴매- 오마니- 우리 오마니 !!!...
▲ 그러면서 각설이의 개지랄 춤이 시작되지요...
▲ 팔딱팔딱 뛰기도 하고...
▲ 신나게 품바 춤을 추기도 하지요...
▲ 노총각 장가 못간 세월을 비판도 하면서...
▲ 손으로 장난도 치고...
▲ 노래도 부르며...
▲ 잘도 흔들어 대지요...
▲ 째진 모습도 보여주고...
▲ 넋을 잃고 쳐다보며 트렌스효과를 만끽 하지요...
▲ 하소연하는 모습도 구구각색...
▲ 흰 양말에 검은 양말 ...
▲ 가슴이 터지도록...
▲ 아랫도리 바지를 내리니...
▲ 각설이 허리띠가 나오고...
▲ 이뿐 아줌마가 이마에 돈을 붙여주고...
▲ 각설이가 신바람이 나서 괭가리를 쳐대지요...
▲ 신명난 소리에 깡통이 가득차네요...
▲ 진짜 각설이 타령이 시작되고...
▲ 검은 안경을 낀 각설이가 으시대지요...
▲ 고맙읍니다 인사도 하고...
▲ 각설이의 가발을...
▲ 누군가에게 씌어주기도 하지요 ...
▲ 서얼의 씨라도 받아야 할텐데 ㅎㅎ ...
▲ 중놈의 씨라도 ㅎㅎ ...
▲ 조선시대 승려 ...
▲ 늙은 중과 붙어있는 모습을 새끼중이 들여다 보고 있어요 ...
▲ 볼기를 맞는 노비 ...
▲ 노비의 주리를 틀고 ...
▲ 관아에 끌려가 태형을 맞는 노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