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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Wikipidia 1.2.0
수정일: 2016.09.11.
추가사항
16화 내용 추가, 목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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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하의 내용은 약간의 스포가 있을수도 있습디다. 하지만 본문에서 언급된 내용만 다루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이 글은 모바일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pc버전의 수정은 거부합니다.
다음 작가분이 이어가실 때 참고자료로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면 만들었음을 알립니다.
아직은 등장인물 뿐이지만 원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다른 내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수정이 필요하시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개요
1. 지금까지 등장한 인물들(주연은 물론 조연까지)
2. 등장인물
2-1 기본 정보
2-2 회차별 행적(현재형)
2-3 현재 목표
3. 인물 관계도(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1. 지금까지 등장한 인물들
주연
남자 주인공: 남자(1화 등장)
여자 주인공: 소녀(1화 등장)
조연
여자(1화 등장), 늑대인간(12화 등장)
그 외 엑스트라
할아버지(4화 등장), 연금술사(8화 등장)
2. 등장인물
♡소녀♡ - 선●○○○○악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는 작은 구슬과 함께 이세계로 떨어진 아이다. 보호받아야 마땅한 연약하고 어린 소녀는 자신이 지내던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처음이자 마지막일 최악의 여정을 진행중이다. 초반에는 힘도 없고 겁도 많았지만 조금씩 용감해 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눈에 띌만한 변화는 보이지 않고 있다.
소지품
구슬: 소녀가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장치이다. 소녀의 의지와 관계가 있으며, 의지의 강도에 따라 빛의 세기도 변화한다. 악보의 위치를 알려주는 길잡이 뿐만 아니라 남자와 소녀를 연결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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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연금술사에게 받았다. 하지만 아직 무슨 효과인지는 밝혀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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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용 칼: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 손잡이 부분에 있는 버튼으로 온오프가 가능하고, 사이즈도 작아서 휴대하기 편리하다. 추가적으로 방금 언급했던 온오프는 칼날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의미한다. 짧은 칼 치고는 많이 날카롭고 뾰족하다.
회차별 행적
1화: 어두운 세계로 떨어진다. 떨어진 곳에서 구슬을 획득한다. 한 쌍의 붉은 빛을 피해 달아나다가 한 건물에서 남자를 만난다. 남자에게 알 수 없는 따뜻함을 느끼고 그를 따라간다. 따라가던 도중 여자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다. 남자의 집에 도착하게 되며, 남자에게서 조심해야 하는 것을 듣는다. 악보를 찾아서 연주를 해야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자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으며 자신의 기억이 온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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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남자와 함께 여정을 떠난다. 어느 정도 걷던 중, 한 쌍의 붉은 빛의 근원지인 괴물들에게 둘러쌓인다. 잊혀진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다 머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정신을 차린 후, 자신은 온몸에 난 상처에 고통스러움에도 불구하고 남자에게로 뛰어간다. 하지만 괴물에 의해 치명타를 맞는다. 살고 싶다는 간절하게 외친다. 그리고 그 외침이 구슬을 자극한다. 빛이 온몸을 감싸며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난다. 그리고 구슬로 인해 남자와 텔레파시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바이올린이 부서져버린다. 재정비 하고 남자와 다시 목적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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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남자와 어느 마을에 도착한다. 방을 구해서 휴식을 취한다. 바이올린을 고칠 수 있을 거란 말을 듣고 잠에 빠진다. 악몽을 꾼다. 비명과 함께 깨어나고, 방 안은 폭탄을 맞은 것처럼 엉망이 된 것을 확인한다. 그리고 남자와 바이올린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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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놀란 마음에 밖으로 뛰쳐나온다. 남자와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닿지 않는다. 다행스럽게도 먼저 말을 걸어온 할아버지 덕분에 남자의 위치를 알게 된다. 악기점으로 들어서자 남자같은 사람이 있길래 그 사람의 어깨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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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남자에게 여러가지를 물어봤지만 대답은 듣지 못한다. 화가 나서 밖으로 나간다. 생각을 하던 도중 소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깨어나지 못했던 자신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남자와 대화를 하고파 다시 악기점으로 들어간다. 바이올린이 다시 고쳐진 것을 보고, 남자와 다시 밖으로 나간다. 남자에게서 위험해서 깨우지 않았다는 대답을 듣는다. 궁금한 것이 많았지만 참고 다시 마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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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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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남자에게서 사건의 전말을 듣는다. 그래도 미심쩍은 부분은 남아있지만 계속 추궁을 하는 것은 포기한다. 마을에 도착하지만 그곳의 분위기는 이상하다. 상황을 알아보려고 남자가 떠나고 혼자 남는다. 그 때, 의문의 여성을 만나게 되고, 남자를 조심하라는 말을 듣게 된다. 떠나려는 여자를 붙잡아 보려 하지만 남자의 부름에 그럴 수가 없었다. 어제 사건으로 더이상 머무를 수 없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악보를 찾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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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이 세계의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된다. 그리고 이 세계를 다시 원래대로 돌리려면 악보를 연주해야만 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 짧은 시간동안 여러가지 일을 겪어서 많은 생각들이 겹쳤지만 지금 해야할 일에 집중하기로 한다. 폐허로 변한 옛신전에 도착한다. 열심히 악보를 찾아보지만 찾아내진 못한다. 그러다가 구슬이 악보의 위치를 알려준다는 것을 깨닫고, 구슬에 의존해서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악보를 찾아낸다. 악보를 연주하려 했는데 악보는 2단 악보라 연주를 하지 못한다. 그런데 악보를 보더니 무의식적으로 콧노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결국엔 자신의 콧노래와 바이올린으로 악보를 연주한다. 연주가 끝나자 신전 일대가 밝아진다. 그리고 악보는 황금빛 가루가 되어 구슬로 흡수된다. 이어서 구슬의 빛이 북쪽을 가리켰고, 남자와 함께 북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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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밤이 되어 괴물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자, 남자가 지시한 대로 어느 동굴로 뛰어간다. 그 안에서 연금술사를 만나게 된다. 연금술사의 도움을 받아 하룻밤을 무사히 넘긴다. 그에게서 목걸이 하나를 받고, 다시 여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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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눈 앞에 눈덮인 숲이 보인다. 구슬의 빛이 숲속을 가리켰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숩으로 들어간다. 한기로 가득한 숲속에는 거대한 공장이 하나 서있다. 둘은 빛을 따라 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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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내부에서는 지독한 악취와 함께 시체를 발견한다. 2층으로 올라가자 갑자기 구슬에서 빛이 꺼진다. 할 수 없이 직접 찾기 시작한다. 남자한테서 작은 칼을 건네받는다. 어느 한 기계에 구슬을 넣자, 작은 상자가 나온다. 1층으로 내려가 똑같은 기계에 구슬을 넣어본다. 이상한 책이 나오는데 내용은 실험일지와 비슷하다. 놀라지 않는 남자의 모습을 보고 이상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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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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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상자에서 꺼낸 악보를 연주한다. 하지만 이곳은 밝아지지 않는다. 대신 괴물을 목격한다. 남자에게 안긴 채로 도망가기 시작한다. 이 주변에 악보가 하나 더 있다는 것을 깨닫고 숲속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괴물이 있어서 그러지 못한다. 공장 뒷편으로 돌아들어가자, 더 많은 공장과 괴물이 보였다. 남자에게 괴물이 많은 곳에 악보가 있을거란 단서를 제공한다. 그러지 말라고 했지만 결국 공장 한 켠에 버려진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미워진다. 용기를 내서 칼을 꺼내 들고, 괴물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결국 무너지고, 애처로운 팔만 뻗는다. 괴물이 죽는다. 그리고 절묘한 타이밍에 여자와 대면한다. 여자에게 저항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여자의 말을 듣고 남자가 왜 악보에 집착하는지 생각해본다. 남자가 다시 돌아왔지만 혼란스러운 나머지 그를 밀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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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계속 달린다. 머릿속으로는 돌아가자와 계속가자가 계속 싸운다. 내면의 또다른 자신이 말을 걸어온다. 고통스럽다. 혼자 남겨진 사실에 두려움에 빠진다. 그리고 구슬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죽을 각오를 하고 모든 것을 놓아버린다. 하지만 죽지는 않는다. 여성의 목소리를 내는 늑대인간을 만났기 때문이다. 따라오라는 재촉에 늑대를 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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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늑대의 집에 도착한다. 늑대가 말을 걸어 오며 여러가지를 묻지만 거짓말을 하며 숨긴다. 불안하지만 너무나 피곤한 나머지 잠이 든다. 갑작스런 소란에 잠에서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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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남자에게 자신을 그만 쫓아오라고 소리친다. 설마 했지만 남자가 자신에게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는다. 대답을 못하는 남자의 모습에 실망한 나머지 사라지라고 소리친다. 남자를 보내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늑대를 간호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잃어버렸던 구슬과 남자가 놓고간 바이올린을 발견한다. 다시 잠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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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땅이 갈라져 그 속으로 떨어지는 꿈을 꾸다 깨어난다. 늑대와 함께 악보를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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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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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늑대의 과거를 듣는다. 다시 공장지대에 도착한다. 늑대와 잠시 헤어지는데 그때 여자와 만난다. 여자의 얼굴을 확인하게 되고, 죽을 위기해 처한다.
현재 목표: 살고싶어살고싶어살고싶어살고싶어살고싶어
◇남자◇ 선? 악? 지금은 구별 불가
소녀의 편에 서서 소녀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도와주는 역할이다. 표정변화를 감지할 수는 없으며, 무뚝뚝한 것이 마치 로봇과도 같다. 게다가 말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구슬 덕분에 소녀랑만 겨우 텔레파시가 가능할 정도다. 처음에는 정말 착한 마음으로 소녀를 도와주는 듯 싶었지만, 예언이 등장한 이후부터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추측된다. 분명히 무언가가 숨겨진 것이 있을 것이다. 이 캐릭터는 주먹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타일이 인파이터와 비슷하다.
소지품
바이올린(지금은 소녀에게 가있다): 오랜 세월 함께했던 단풍나무 재질의 바이올린이다. 선율이 아주 곱고 또렷하여, 연주자의 실력만 좋다면 다른 이를 홀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정도. 하지만 한 번 부서졌던 경력이 있어 지금은 그정도의 화력은 나오지 못한다.
회차별 행적
1화: 소녀와 만난다. 소녀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이동한다. 소녀를 찾고 있는 여자를 피해 자신의 집에 도착한다. 소녀에게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소녀에게 바이올린 연주를 해준다. 연주가 끝나고, 소녀와 함께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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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목적지를 발견한다. 하지만 괴물들에게 둘러쌓이고 만다. 괴물들이 덮쳐오자 소녀를 안아 들고 도망친다. 찰나의 순간, 소녀를 멀리 던져버림과 동시에 등을 가격당한다. 자신의 척추뼈 대신 아끼던 바이올린이 부서진다. 갑자기 엄청나게 밝은 빛이 몸을 감싸온다. 정신을 차리니 옆에는 소녀가 쓰러져 있었고, 밝게 빛나는 구슬이 떨어져있다. 그리고 자신과 소녀가 연결이 되는 느낌을 받는다. 소녀를 깨우고 구슬을 건네준다. 이제는 소녀와 텔레파시로 대화가 가능하다. 소녀와 다시 목적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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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숲이 나타나지만 이미 알고 있는 지형이라 무사히 빠져나온다. 마을에 도착한다. 소녀에게 바이올린을 고칠 수 있을 거라고 말을 하고 소녀가 잘 때까지 곁에서 있어준다. 소녀가 잠들었을 때, 괴물이 침입해오자, 괴물을 밖으로 유인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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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괴물을 따돌린 후, 다시 소녀가 있는 방으로 가서 바이올린을 챙겨 나온다. 악기점으로 가서 바이올린을 수리할 것을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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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누군가 자신의 어깨를 친다. 돌아보니 소녀이다. 소녀는 화를 내지만 반응을 보이지 못한다. 소녀가 밖으로 나가버린다. 잠시 뒤, 고쳐진 바이올린을 획득한다. 마침 소녀도 다시 들어오길래 고쳐진 바이올린을 보여주며 밖으로 나간다. 소녀에겐 위험해서 깨우지 않았다며 변명을 한다. 그리고는 다시 마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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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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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소녀의 물음에 대답한다. 마을에 도착하지만 분위기가 좋지 않길래 무슨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소녀와 잠시 헤어진다. 이유를 알아내고는 소녀를 마을 외곽으로 부른다. 소녀에게 이유를 말해준다. 본격적으로 악보찾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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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소녀가 힘들어 보여서 잠시 쉬기로 결정한다. 소녀에게 이곳 정보들을 알려주고 지금은 낮이라 괴물이 없다고 안심을 시킨다. 다시 목적지로 이동한다. 소녀가 무리하길래 소녀를 업는다. 폐허가 된 신전에 도착한다. 악보를 찾아보지만 발견할 수는 없다. 구슬의 빛에 의존해서 다시 찾아본다. 드디어 악보를 발견한다. 연주를 하려 했지만 2단 악보라 당황한다. 그런데 소녀가 콧노래를 부르길래 소녀에게 같이 연주하자고 부탁한다. 소녀와 함께 악보 연주를 마친다. 구슬이 새롭게 가리키는 북쪽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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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밤이 되가는 것 같아 불안해진다. 동굴을 발견하게 되는데 한편에서는 괴물들이 달려든다. 소녀를 데리고 동굴로 들어간다. 동굴 안으로는 사람의 흔적이 느껴지고 문이 하나 보인다. 열려는 순간 화살이 날아온다. 화살들을 주문(?)으로 튕겨낸다. 문 안으로 들어가고, 그곳에는 연금술사가 있다. 신세를 지게 되고, 다음날 아침에는 여분의 식량과 목걸이를 받는다. 목걸이를 소녀에게 걸어준다. 동굴에서 나와 다시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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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눈덮인 숲으로 들어간다. 소녀가 추워하길래 옷을 벗어준다. 거대한 건물을 발견한다. 그것은 공장이다. 거대한 공장의 문을 열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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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들어서자 악취가 반겨준다. 시체를 살펴본다. 이것들은 괴물이 저지른 일이 아니란 것을 알아낸다. 빛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으로 올라서자 빛이 꺼진다. 할 수 없이 직접 찾기로 한다. 소녀가 건네주는 무언가를 살펴본다. 나름 쓸만한 칼이다. 자신은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소녀에게 다시나 넘겨준다. 많이 본듯한 기계를 발견한다. 기계에 소녀의 구슬을 넣어보니 상자가 나온다. 1층에서도 본 기억이 나서 1층으로 내려간다. 똑같은 기계의 구슬을 넣어보니 이번에는 책이다. 책 안에는 좋지 않은 내용이 담겨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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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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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상자에서 악보를 꺼내 연주한다. 끝났다 싶었는데, 소녀가 왜 밝아지지 않았냐고 물어오자 당황한다. 그와 동시에, 소란스러움에 고개를 돌려보니 그곳에는 괴물이 있다. 소녀를 안고 밖으로 뛰쳐나온다. 그리고 아직 이 주변에 악보가 하나 더 남았다고 추측한다. 숲속으로 뛰어가지만 붉은 눈을 발견하고는 방향을 틀어 공장 뒤로 돌아간다. 엄청난 수의 괴물과 공장들이 눈에 들어온다. 소녀에게서 악보가 있을 법한 곳의 단서를 듣는다. 소녀를 괴물이 없는 것 같은 공장 안쪽에 숨겨두고 홀로 악보를 찾으러 나선다. 그 과정에서 소녀가 가지 말라고 붙잡지만 뿌리친다. 한참을 돌아다니지만 악보는 찾지 못한다. 소녀에게 다시 돌아갔을 땐, 소녀의 상태가 이상했다. 그리고 소녀는 자신을 밀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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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예언이 있다. 잘은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예언을 실현시키려면 소녀가 필요하다. 그런 소녀에게 접근해서 계속 함께해오지만 지금은 다르다. 헤어진다. 눈 위에 찍힌 발자국을 따라가다 구슬을 발견한다. 더 걸어가자 괴물들의 사체(※내용상 오류입니다)가 발견되고 또 다른 짐승의 발자국을 발견한다. 옛 기억이 맞다면 이 발자국의 주인은 나와 같은 실험체일 것이다. 그녀라면 다행이 소녀를 데리고 있을 것이다. 살짝 안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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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이번 화는 의문점이 좀 많습니다): 소녀가 과연 무사할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막대기를 깎아서 발자국을 쫓는다. 발자국의 끝에는 집이 한 채 있다. 그녀가 소녀에게 해를 끼쳤을까 불안해하며 집으로 들어선다. 집안으로 들어서자 늑대인간이 말을 걸어온다. 늑대가 여자의 목소리로 말하자 당황한다(※이전 화에서 남자는 늑대와 초면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늑대인간의 뒤로는 소녀가 누워있는 것이 보인다. 분노하여 가지고 있는 막대기로 늑대인간의 가슴을 찌른다(※이전 화에서 남자는 그녀라면 괜찮을거라고 안심한 것이 드러납니다. 다만 구슬이 없어서 무사하진 못할거라 예상을 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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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소녀에게 윽박지르며 나오라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소녀가 소리를 지른다. 다이상 찾아오지 말라며, 완강히 거부한다. 왜냐고 묻자, 소녀가 지금껏 숨겨온 사실에 대해 물어온다. 대답을 거부한다. 소녀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알겠다고 하고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나오면서 소녀의 구슬과 자신의 바이올린을 두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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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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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자신을 둘러싼 괴물들과 싸운다. 안개속에서 여자를 만난다. 여자와 내기를 한다.
현재 목표: 여자와의 내기,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여자♤ 선○○○○●악
괴물들을 조종하는 우두머리이다. 현시점에서 그녀는 이 세계관의 최상위 포식자이다. 고녀 또한 소녀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무슨 목적인지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가끔씩 소녀를 만나러 가는데, 로브를 뒤집어쓰고 절묘한 시점에 나타나 의미심장한 말을 해주고 떠나버린다. 그녀 나름대로 이것을 즐기는 모양. 뛰어난 검술실력을 가지고 있어, 대적할 수 있는 자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듯하다. 여담으로, 분량이 적어서 조금 아쉽다는 말을 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소지품
홍련: 은빛의 기다란 카타나. 날카로운 목소리로 공허를 찢어내면, 그 속에서 붉은 끈으로 감싸진 손잡이가 튀어나오고, 잡아 뽑으면 검붉은 꽃잎이 흩날리며 칼이 뽑혀 나온다. 주인의 능력에 비례하여 능력이 같이 상승하는 공생형 무기다.
회차별 행적
1화: 작은 소녀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다. 그 소녀를 찾기 위해 있을 법한 곳을 돌아다니고, 괴물을들에게 찾아내라고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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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괴물들이 소녀를 찾아낸다. 소녀가 결국 남자와 만난 것을 확인한다. 멀리서 그들을 지켜보며 괴물들에게 공격하라고 지시한다. 구슬에서 엄청난 빛이 쏟아지는 것을 목격한다. 그것으로 인해 구슬이 작동을 하고 소녀와 남자가 연결된 것을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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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괴물들에게 그들을 계속 쫓아가서 소녀를 잡아오라고 지시한다(※이것은 앞뒤 내용으로 유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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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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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소녀를 데려오는 것은 실패한다. 홍련을 발현하고는 명령을 수행하지 못한 괴물을 제거한다. 자신의 모습을 숨긴 채, 소녀에게 접근한다. 소녀에게 남자를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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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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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소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공장 안으로 들어간다. 경계하는 소녀를 억누르고, 소녀에게 남자가 대체 왜 악보에 집착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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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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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남자와 내기를 한다. 소녀를 혼자 남게 하고 접근한다. 소녀에게 자신의 얼굴을 보여준다. 그리고 홍련을 꺼내 소녀를 죽이려 하지만 늑대의 방해로 잠시 보류해둔다. 그리고 늑대와 대치한다.
현재 목표: 늑대를 무력화시키고 소녀를 찾아서 죽인다.
♧늑대인간♧ 선○○●○○악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적인 인물이다. 과거에는 인간이었지만, 의문의 생체실험 때문에 몸이 늑대형상이 되었다. 실험을 하는 도중, 남자와 만난 적이 있는 듯하지만 정작 자신은 남자를 기억하지 못한다. 평소에는 숲속에서 홀로 떠도는 괴물을 사냥하는 것이 주요 일과이다. 그날도 어김없이 사냥을 하다가 소녀를 만나게 된 것이었다. 소녀에게 무슨 일이 있는 듯싶어서 소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뒤늦게 쫓아온 남자에게 일격을 당해 현재는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소지품
중창: 과거의 신체실험의 여파로 자신도 공간을 찢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손톱으로 공간을 십자형태로 찢으면, 그 안에서 일반 창보다는 약간 짧지만 억세고 단단한 창이 나온다. 이 창은 사용자의 상태가 약해질수록 반대로 강해지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최강의 상태까지 올라가면, 뚫지 못하는 것은 없다.
회차별 행적
1회차 2회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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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괴물들의 무리가 발견된다. 즉시 창을 뽑아들고 쫓아간다. 그리고 그들의 숨통을 노리고 공격한다. 한창 사냥하는 도중, 괴물들이 모여든 곳을 찾아낸다. 그곳을 돌파해보니, 작은 소녀가 모든 것을 놓아버린 채로 주저앉아 있다. 소녀를 덮치려는 괴물을 단숨에 쓰러뜨리고, 소녀를 관찰한다. 인간이다. 평범한 인간은 여기에 있을 수가 없다. 이상하게 여겨 소녀에게 물어보지만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때,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한 가지가 떠오른다. 그것은 바로 예언이다. 소녀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된다고 생각하여 소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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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소녀와 집에 도착한다. 소녀에게는 일행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잠시 뒤, 한 남성이 집으로 쳐들어온다. 혹시 소녀의 일행이 아닐까 물어본다. 하지만 남자에게서 온 것은 대답이 아니라 공격이다. 막대기가 가슴속에 깊게 박혀온다. 참지 못하고 결국 피를 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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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이 남자가 위험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소녀를 데려가려는 남자를 막아선다. 소녀 덕분에 남자가 자리를 뜨고, 막대기가 뽑힌 부분에서 피가 흐른다. 피를 너무 많이 잃었고, 정신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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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악몽으로 힘들어하는 소녀를 깨운다. 소녀를 도와 악보를 찾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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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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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소녀에게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들려준다. 과거를 기억해내는 것은 고통스럽다. 누군가 쫓아오는 것을 느껴 숲으로 들어가본다. 다시 소녀에게 돌아가자 그곳에는 한 여인이 소녀에게 칼을 들이대는 것을 목격한다. 소녀를 보호하기 위해 막아선다. 그녀와 대치한다.
현재 목표: 소녀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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