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정기 모임이 열린 인천 부평에 있는 열우물 경기장입니다.
아시아경기도 열리고 해서인지 시설이 너무나 좋네요.
(우물이 쉬이 파져 다른곳에 비해 우물이 많아서 열우물이라고 한다고 위키백과서 확인)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고 궁금해 하기고 하는 스쿼시 짧게 소개해 봅니다.
이 경기장은 경기장이 9면으로 8개의 단식코트와 1개의 복식코트가 있습니다. 참 부럽습니다.
동호회원도 그득합니다...
라켓볼 경기장은 언제나 이런 시설을 볼수 있을지? 살아생전에 가능할지?
좌측이 단식코트, 우측이 복식코트입니다. 단식코트는 천정이 없다는 것 빼고는 라켓볼 코트와 거의 동일합니다. 뒷벽을 칠 수 있다는 것도 같고요. 복식코트는 가로가 약 1.2m 정도 단식코트보다 큽니다.
구장에 대기선수가 많건 적건 이렇게 라켓을 놓습니다. 전혀 모르는 이용자가 있어도 코트에 이렇게 라켓을 놓고 순서대로 코트를 이용합니다.
스쿼시를 하면서 힘들어했던(아직도 힘든) 백핸드 처리입니다. 라켓볼 보다 더 정확한 타점과 힘조절이 필요해서 힘듯 샷입니다.
포핸드는 라켓볼을 친 사람이면 쉽게 적응됩니다. (왼손잡이는 반대)
라켓볼은 바닥에 근접할수록 킬샷이 되지만 스쿼시는 바닥에서 일정높이(43cm) 라인이 있어 이 라인 위로 공격을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이 것 때문에 종종 실수를...)
사진으로 비교해 보세요..
(우측은 18만원에 구입한 라켓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좋은 라켓이라고..)
모임 후 회원들과 저녁자리...대부분의 여성회원은 운동만하고 집으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은 라켓볼이나 스쿼시나 차이가 없고요..
라켓볼보다는 스쿼시가 하체운동량이 많고 침착성을 보완해주고
라켓볼은 파워와 순발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가끔 라켓볼에 지친 분들은 근처 스쿼시장으로 가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비슷해서 한두달 열심히 하면 금방 중급자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쿼시가 라켓볼보다 절대 아래 운동이 아니라는 것도 기억해주시고...
모든 운동은 모두 옯습니다...